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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법 실시…전공의·전문의 줄고 ‘PA 중심 병원’
      한동우 의협 학술이사 “구체적 기준 없이 PA제도 시행, 환자 안전 우려 사실” 2025-06-14 05:47
      정부가 간호법 통과 이후 진료지원인력(PA, Physician Assistant) 제도 법제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한동우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PA 제도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환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또한 “PA 법제화로 인해 전국 대학병원들은 전공의, 전문의가 줄고 ‘PA 중심 병원’으로 변화하면서 전공의 충원과 처우 개선 필요성은 점점 감소하고 전문의 채용도 갈수록 줄게 돼 장기적으로 의료 질(質)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한의학회는 13일 서울성모병원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열고 ‘간호법 시행과 전공의 학습권’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오는 6월 21일부터 간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진료지원(PA·..
    • 요양병원, 생존 ‘환골탈태’…돌봄 넘어 ‘의료’ 지향
      “급여화 등 제도적 뒷받침 미흡”···政 “기능 재정립·수가 재조정 등 검토” 2025-06-14 05:36
      [기획/下] 참석자들은 요양병원이 단순 요양시설이 아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임선재 대한요양병원협회장은 “요양병원도 의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응하는 대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요양’ 넘어 ‘의료’로 거듭나야···기능 재정립 절실현재 요양병원은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중증환자부터 상대적으로 경증이거나 돌봄 필요성이 더 큰 환자까지 다양한 고령환자들이 혼재해서 역할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여전하다.서인석 로체스터병원 원장은 “요양병원 기능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합의, 정의가 필요하다”며 “의료법상 의료기관이지만 실제 롱텀케어 개념과 혼재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nbs..
    • 알츠하이머병 감별 ‘혈액 단백질’ 세계 최초 발견
      조한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팀, ‘p-tau217’ 진단 정확성 입증 2025-06-14 05:27
      앞으로는 혈액 검사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 유무를 정확히 구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조한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미국 UCSF(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 Lawren VandeVrede 교수팀과 국제 공동연구팀을 꾸려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p-tau217’ 진단 정확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JAMA Neurology’(IF 20.0) 최신호에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를 사용한 알츠하이머 및 비알츠하이머 임상 증후군에서 알츠하이머 신경병리학 검출(Detection of Alzheimer Neuropathology in Alzheimer and Non-Alzheimer Cl..
    • “바이오헬스 대전환 시기, 규제과학 선진화 필요”
      이의경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회장 “새롭고 과학적인 평가체계 정립 요구” 2025-06-14 05:05
      급변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둘러싼 규제과학 환경을 이해하고, 나아가 규제과학 선진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적 대안이 논의되는 장(場)이 마련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는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융합, 그리고 첨단바이오 시대 규제과학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의경 회장[사진]은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혁신 의료기기와 같은 신기술이 빠르게 현실화되는 거대한 전환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변화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동력인 동시에 새로운 규제 패러다임과 과학적인 평가체계 정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규제과학 발..
    • 의사들 “FIFA, 코카콜라와 후원 계약 끝내라”
      BMJ 기고문…“건강보다 이윤 우선시하는 대기업 책임 물어야” 2025-06-13 19:57
    • 대웅바이오, 위식도역류질환약 포트폴리오 확대
      PPI·P-CAB계열 저용량·위임형 신제품 출시···소화기시장 입지 강화 2025-06-13 19:32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가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제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회사는 금년 상반기 두 개의 주요 치료제를 잇따라 출시했다. 3월에는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저용량 치료제 ‘대웅라베프라졸정 5mg(라베프라졸)’을 선보였다이어 4월에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제제 ‘위캡정 10mg’을 출시했다. 위캡정은 대웅제약 34호 국산 신약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임형 제네릭이다.현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PPI계열 제제는 약효 발현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나, 국내 시장은 2024년 기준 PPI 단일제 처방 실적이 6549억원으로 제법 크다.P-CAB 계열은 빠른 약효 발현과 식이 영향 최..
    • 경기도 의왕시 첫 ‘종합병원 건립’ 본격화
      응급의료체계 갖춘 250병상 스마트병원…사랑의병원, ‘운영’ 예정 2025-06-13 19:19
      경기 의왕시가 백운지구에 종합병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시(市)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250병상 규모 차세대 스마트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열고, 병원 건립·운영 주체 및 행정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백운밸리 사업 시행사인 의왕백운PFV 김양묵 대표, 사랑의병원 류병주 대표원장, 이롬 황의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의왕도시공사는 의왕백운 PFV 청산 이후 공공기여 사업 관리에 집중한다. 사랑의병원은 종합병원 건립과 운영, 이롬은 종합병원 건립을 맡는..
    • 용인세브란스병원-필리핀 국립 종합병원 ‘MOU’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환자 교류 등 상호 협력 2025-06-13 17:34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12일 필리핀 이스트 애비뉴 메디컬 센터(East Avenue Medical Center, 이하 EAMC)와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 및 환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은경 병원장과 알폰소 G. 누녜스 3세(Alfonso G. Nuñez III) EAMC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EAMC는 필리핀 보건부 산하의 1000병상 규모 국립 종합병원으로 감염병 대응, 응급진료 등에 특화된 필리핀 공공의료 핵심 거점 기관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개선과 국제협력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번 MOU는 양 기관 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병원 및 국제 진..
    • 식약처, 일반의약품 품목갱신 자료요건 완화
      “제약업계 품목갱신 부담 줄이고 일반약 안정적 공급 계기 마련” 2025-06-13 17:11
      일반의약품 품목갱신 자료요건이 완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일반의약품 품목갱신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품목갱신 신청 시 요구되는 ‘충분한 사용경험 입증’에 대한 요건의 세부사항을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지금까지 일반의약품의 품목갱신을 원하는 업체는 의약품 허가사항에 대한 외국 사용 현황 또는 임상문헌, 논문 등의 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국내 꾸준한 수요가 있는 등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는 사유서와 함께 판매현황 및 약제급여청구내역, 약전등재 내용 등 그간의 사용경험을 입증하는 자료 제출로 대체된다.이런 자료를 제출하면 식약처는 허가유지 필요성, 의약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품목 갱신여부를 판단한다.식약처는 “이번 ‘품목갱신 방안 안내’가 제약업..
    • “공공의대보다 지역의사, 기존 의대 활용 가능”
      김유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단순한 의사 수 확대 아닌 세부 제도 설계 필요” 2025-06-13 17:03
      의료인력 부족과 지역 간 의료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이 논의되는 가운데, 김유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공공의대보다는 기존 의과대학의 지역의사 전형을 활용한 접근이 더 실효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 이사는 오늘(13일)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지역의료는 여전히 의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단기 순환근무에 그치는 의사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제도적 개입 필요성을 밝혔다.지역의사제는 장학금 등 혜택을 받은 의대생이 의료취약지에서 일정 기간(최대 10년) 의무복무하는 구조다.정부는 현재 4개 광역지자체(강원·경남·전남·제주)를 대상으로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
    • 강남차병원, 내시경 기반 식도염 신치료
      난치성 환자 대상 고주파·점막 시술 등 맞춤치료 적용 2025-06-13 16:50
      차의과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ARMA) 등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치료되지만, 일부 환자는 고용량 또는 장기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지속돼 약물 복용이 길어질 경우 위축성 위염과 철분 결핍, 장내 감염, 골절 위험 등이 높아질 수 있다.이 때문에 약물치료 외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이 지속적으..
    • 복지부, 장마철 대비 의료기관 현장점검
      김국일 정책관, 경북 의성군공립요양병원·의성요양병원 방문 2025-06-13 16:02
      보건복지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13일 오후 경상북도 의성군에 소재한 의성군공립요양병원과 의성요양병원을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부는 이날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침수 및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점검 및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양병원은 고령 환자가 다수 입원하고 있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매우 중요한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에 인접한 의료기관의 경우 산사태 등의 2차 피해 발생위험이 보다 높은 점을 고려해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날 의료기관 안전 점검을 통해 배수구 등 하수시설과 양수기, 모래주머니 등 방재설비 확보 여부 ..
    • 의대교수협 “국민·미래 위한 교육·복지부 수장 필요”
      의대생 유급·전공의 수련 위기 속 새정부 장관 인선 기준 제시 2025-06-13 14:45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13일 성명을 내고 “우리에게는 국민과 미래를 위한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며 차기 내각 개편을 앞두고 정부에 책임 있는 인사를 촉구했다.의대교수협은 이날 성명에서 “의대정원 확대 강행과 의대생 유급, 전공의 수련 포기 등으로 의학교육과 의료체계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국가 의료시스템 붕괴를 중지시키고 시스템을 재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의대교수협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이 갖춰야 할 구체적인 기준으로 △의학교육 및 의료현장에 대한 정확한 인식 △정치적 목적이 아닌 환자 및 학생 중심 정책 추진 △실효성 있는 공공의료 개선안 마련 △전문가와의 소통 역량 등을 제시했다.특히 현장 인식과 정책 수립 능력을 강조하며 ”의료인력 수요와 공급은..
    • 메디컬아이피-아프리카미래재단 ‘MOU’ 체결
      아프리카 의료교육 혁신·보건환경 개선 등 협력 2025-06-13 13:47
    • “암환자 심근경색·뇌졸중, 팬데믹 전후 변화”
      서울성모-서울대병원, 미세먼지 노출-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 첫 확인 2025-06-13 12:51
      국내 초미세먼지 노출과 암 생존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전후로 분석한 첫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미세먼지 노출과 암 생존자 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이 사라져 생활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연구라는 평가다.  서울성모병원-서울대병원 합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3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 3만9581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는 제1저자로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이혁종 연구원, 교신저자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가 참여했다.이들은 시간-교차 연구 설계를 사용해 외부 환경요인과 기후 요인을 보정, 단기적인 초미세먼지 노출이 심혈..
    • “전공의를 노동자가 아닌 수련자로 바라봐야 한다”
      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 “가칭 ‘수련교육원’ 도입 시급” 2025-06-13 12:42
      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가 전공의 수련교육 체계적 운영을 위해 ‘전공의 수련교육원(가칭)’ 설립을 제안했다.박 이사는 13일 오전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의료계가 전공의를 노동자가 아닌 수련자로 바라봐야 한다”며 “양질의 전공의 수련교육을 위해 기획, 개발, 평가, 인증을 수행하는 상설 조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훌륭한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한 졸업후 의학교육(Graduate Medical Education, GME)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수련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박 이사는 “그동안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는 전문의 양성을 위한 수련프로그램을 개발해왔고 우리나라 GME 교육 체계를 ..
    • 새 정부 국정기획委, 보건·복지 강선우 의원 합류
      김남희·이용우 의원 등 사회1분과 포함…보건의료정책 기획 참여 2025-06-13 12:34
      오는 16일 공식 출범하는 국정기획위원회의 사회1분과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정책의 국정과제화 과정에서 강 의원 역할이 주목된다.특히 강 의원이 최근 대한의사협회(의협)와의 비공개 면담에 참석하는 등 접점을 넓히고 있지만 과거 의료계를 ‘집단이기주의’ 세력으로 강하게 비판하기도 해서 복잡한 반응이 감지된다.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정부 5년 국정운영 계획을 설계하는 핵심 기구로 이번 위원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정책 청사진을 제시하는 실질적 ‘인수위’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한주 전(前) 민주연구원장을 중심으로 55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되며, 7개 분과 중 보건·복지 정책을 담당하는 사회1분과에는 강선우, 김남희, 이용우 의원..
    • 공보의 골든타임 2029년···“그땐 너무 늦다”
      올 현역입대 의대생 5700명 예상···이성환 회장 “복무기간 단축 등 시급” 2025-06-13 11:49
      의정갈등으로 의대생 현역병 입대가 폭발적으로 늘며 공중보건의사(공보의)·군의관 수급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해법으로 제시된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수 있을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심각성을 느낀 보건복지부가 최근 국방부에 복무 단축을 건의하면서 배출 절벽 시점으로 언급한 ‘2029년’이 너무나도 늦다는 취지의 비판이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 이성환)는 최근 “의대생 현역 입대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어 입영 신청을 하지 않은 의대생들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대공협이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한 달에만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한 의대생이 647명으로 집계됐다.&nbs..
    • 의협-보령, 의료지원 업무제휴 MOU 체결
      “재난 상황 및 사회공헌 활동 관련 효과적인 상호 협조체계 마련” 2025-06-13 11:33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협과 보령은 의료인과 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도주의적 가치 실현과 함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소명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앞으로 재난 위기 상황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더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의료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돌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의약품 등 의료물품 자원 공유 등 폭넓은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인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동반자적..
    • 일산백, 대규모 리모델링 ‘스마트병원’ 새출발
      3년 4개월 공사 마무리···“제2 개원, 경기 대표 대학병원으로 도약” 2025-06-13 11:1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지난 10일 백병원 창립 84주년 기념식에서 ‘제2 개원’을 공식 선언하고, 경기 서북부 대표 대학병원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일산백병원은 2022년 2월 첫 삽을 뜬 이후 3년 4개월에 걸쳐 대규모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고,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스마트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이번 공사는 단순한 공간 재배치에 그치지 않고 외래부터 수술, 중환자 치료까지 병원 전 부문에 걸쳐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며 ‘제2의 개원’이라 불릴 만큼 전면적인 변화를 이뤄냈다.진료·수술 인프라 대폭 개선…80병상 증가 ‘730병상 운영’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병원 연면적은 4,353㎡(약 1,317평) 증가했으며 20,009㎡(약 6..
    •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9周 기념식’ 성료
      “생명 존중 소명 실천해온 한국 의료선교의 역사” 2025-06-13 11:06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살피며 사랑에 찬 의료봉사를 베풀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영성을 수행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설립 89주년을 맞이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2일(목)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컨벤션 홀에서 주요 보직자와 산하 8개 병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8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영성구현상 시상, 회갑교수 수연금 증정, 40년·35년·30년 근속 교직원 표창,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걸어온 길은 한 의료기관의 연대기를 넘어, 의료를 도구로 삼아 생명의 가치를 수호하고 생명 존중의 소명을 실천..
    • 환자안전법 시행 10년…안전교육 대폭 개편
      위원회, 전담인력 신규 교육프로그램 마련…주요 학회 의견수렴 2025-06-13 10:57
      의료기관에 환자안전 책임을 지우는 환자안전법이 시행된지 10년 만에 전담인력에 대한 교육체계가 대폭 개편된다.그동안 제도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환자안전교육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전문학회 의견을 토대로 조만간 개편안이 마련될 전망이다.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환자안전교육위원회는 환자안전 전담인력 교육프로그램 개편을 추진 중이다. 2016년 환자안전법 시행 이후 10년 만이다.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해야 하며, 전담인력은 환자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전담인력으로 새로 배치된 경우 6개월 이내 24시간 신규교육을 이수하고 차기년도부터 매년 12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환자안전교육은 보건복지부로부터 ..
    • 에스티젠바이오 “98억 바이오의약품 계약 체결”
      전체 매출 대비 16.7%…“고품질 기반 CMO 시장 공략 박차” 2025-06-13 10:27
      에스티젠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98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588억 원의 16.78%에 해당하는 규모다.기간은 금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3년이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동아쏘시오그룹 바이오의약품 CMO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원료의약품(DS)과 완제의약품(DP), 상업화 물량 등 다양한 생산 서비스로 활발한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내 CMO 업체 중 유일하게 단일 사이트 내 cGMP 인증 제조시설을에서 DS부터 PFS(pre-filled syringe) 충전까지 원스톱 생산이 가능한 차별화된 역량이 에스티젠바이오의 강점이다.이같은 고도화된 역량을 토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 “의료계 직역 간 합의·통일된 방안 도출 노력 필요”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공감·소통 노력하면서 새 정부와 긴밀한 대화 이어가야” 2025-06-13 10:19
      “의료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 내부에서 각 직역 간 합의와 통일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펼치면서 “의료계 스스로 공감과 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의료계는 작년에 이어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발표로 인해 큰 혼란과 위기를 겪고 있다”며 “특히 이러한 의료사태로 인해 의료 미래세대인 의과대학생과 전공의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그는 ”필수의료 붕괴와 지역의료 위축 현상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켜 온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크게 퇴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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