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07
  • 일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전공의협의회장 출마 후보 제시한 '군입대 해법'
      이달 16일 국방부 방문, 제안서 전달…'전공의 재지원 사유 추가' 등 3개 방안 2025-10-17 15:10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제28기 회장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1번 이태수 후보(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3년차)가 의무사관후보생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이 후보는 10월 16일 직접 국방부를 방문해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이번 제안은 최근 의정갈등 후 불거진 수련기관 퇴직자와 의무사관후보생 대량입영 문제, 그리고 전공의 진로 제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안서 첫 번째 핵심은 레지던트 선발 탈락자에 대한 입영 보류 및 재지원 허용이다. 현행 제도에서는 레지던트에 선발되지 못한 인턴이 즉시 입영대상자로 분류돼 재시험을 준비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현행 ‘대학원 재학 사유’만을 인정하는 입영보류 사..
    • "삭감 기준, 임상적 필요성보다 전산코드 충족 여부"
      소병훈 민주당 의원 "진료비 심사 때 행정 효율성 중시 '심평의학' 여전" 2025-10-17 15:01
      진료비 심사가 환자 개별 상태나 의학적 판단이 아닌 획일적인 전산코드 중심으로 이뤄지는 일명 ‘심평의학’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의 행정 중심 진료비 심사로 의학적 판단이 왜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진료비 심사 과정에서 임상적 필요성보다 전산코드 충족 여부가 삭감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는 의료계가 비판해 온 ‘심평의학’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심평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8월 전체 진료비 심사건수는 9억7000만건 중 삭감액은 3382억원에 달했다. 의료기관 청구 중 삭감 사유 83% 이상, ‘급여기준·청구 착오’ 등 행정코드 항목이중 삭감 사유 가운데 ..
    • 인비즈, GITEX GLOBAL 2025 참가…5억원 수출
      중동 최대 ICT 전시회서 인도네시아 보건당국 대행사와 계약 체결 2025-10-17 14:17
      인비즈(대표 박성철)가 중동 최대 ICT 전시회 ‘GITEX GLOBAL 2025’에서 인도네시아 보건당국 공식 파트너사인 텔레나신도(Telenasindo)와 5억 원 규모(35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인비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관 부스에 출전해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플랫폼과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였다.수출 계약 핵심 제품은 ‘AI 메디이미지 케어(Medimage Care)’로 병원 검사 의뢰부터 품질검사기관 평가, 보건복지부 통합 모니터링에 이르는 전(全)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이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
    • 대웅제약-사우디 정부, '바이오 생태계 구축' 논의
      리야드 초청 이어 현지 임상·생산기지 구축 등 중장기 협력 속도 2025-10-17 14:01
      대웅제약이 중동 최대 제약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손잡고 글로벌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대웅제약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칼리드 알부라이칸 차관, 사라 아레프 전략협력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혁신 신약 도입과 연구개발(R&D), 현지 생산기지 구축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사우디는 현재 시장 규모가 약 130억 달러(약 18조2000억원)에 달하는 중동 최대 국가로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약 190억 달러(약 26조6000억원)로 커질 전망이다. 정부 차원에서 바이오 제조 역량 강화와 의약품 자급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의 협력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이다.대..
    • 거창군, 2889억 투입…적십자병원 신축 등 착수
      이달 21일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시작…"전국 유일 종합병원 없는 권역" 2025-10-17 13:19
      거창군이 오는 21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총 2889억 원을 투입해 공공병원 확충과 임신·출산·보육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거창권역(거창·합천·함양)은 전국 70개 진료권 중 유일하게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주민 99% 이상이 응급의료센터 도달시 30분 넘게 걸린다. 이에 따라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요구가 과제로 제기돼 왔다.정부는 지난 2019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 대책’에 거창적십자병원 이전 신축을 포함시켰고, 거창군은 이를 계기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의료복지타운 조성을 추진해왔다. 거창군은 2023년 대한적십자사와 부지조성 업무협..
    • 의료대란 공식 '종료'…10월 20일 비상체계 '해제'
      政, 비상수가 종료·일부제도 상시화…"기존 의료개혁 과제 세부조정" 2025-10-17 13:03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이후 유지된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비상진료체계가 1년8개월여 만에 해제된다. 해제 일시는 오는 20일 0시로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의료대란’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정부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비상수가 등 조치는 종료, 일부 제도는 상시화한다는 방침이다.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1차장)은 “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병원을 떠나자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보건의료 재난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왔다. 당시..
    • 삼성 "혈액 한 방울로 암(癌)·알츠하이머 조기진단"
      美 C2N 이어 그레일 인수 '1600억' 투자…인공지능(AI) 기반 기술 확보 2025-10-17 12:27
      삼성그룹이 암과 알츠하이머 등 중증 질환을 혈액 한 방울로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 3월 미국 C2N 다이아그노스틱스(C2N)에 이어 암 조기 진단 기술을 보유한 그레일(Grail)에 투자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질병 조기진단 기술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삼성은 해당 기술들을 자사 디지털 헬스 플랫폼과 연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장할 방침이다. 17일 삼성그룹은 삼성물산과 미국 바이오기업 그레일에 1억1000만달러(약 1600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AI와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한 암 조기 진단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다.삼성물산은 이번 투자로 한국 내 그레일 대표 제품 ‘갤러리(Galleri)’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삼성전..
    • 대한의사협회, 불법 대체조제 약국 2곳 고발
      "처방전 무단 변경·조제, 의사 처방권 침해행위 단호히 대응" 천명 2025-10-17 12:11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7일 불법 대체조제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례 중 명백한 위법 정황이 확인된 약국 2곳에 대해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의사가 처방한 약을 약사가 무단으로 변경, 조제 후 이를 환자나 의사에게 통보하지 않은 사례로, 약사법 위반에 해당한다.의협에 따르면 서울 소재 모 약국에서 의사가 처방한 파라마셋이알서방정, 동아가스터정20mg, 록스펜정을 각각 울트라셋이알서방정, 파모텐정, 제뉴원록소프로펜나트륨정으로 대체조제하고도 해당 사실을 환자와 의사에게 통보하지 않았다. 현행 약사법은 대체조제 시 환자와 의사에게 반드시 그 사실을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
    • 32周 이대목동병원 "AI 기반 환자 맞춤치료"
      "인공지능과 의료진 협력 시너지…스마트병원 인프라 고도화" 2025-10-17 12:02
      개원 32주년을 맞은 이대목동병원이 AI(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AI 임상보조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32년 전(前) 이대목동병원은 ‘환자 중심의 따뜻한 의료’를 목표로 문을 열고, 지역 내 유일한 상급종합의료기관으로서 최고 진료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
    • 실손보험 탓 건강보험 재정 '11조원 누수'
      민주당 김윤 의원 "이러다 건보 망할 수도, 진료비 심사 연계" 촉구 2025-10-17 11:5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실손의료보험으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재정 누수 문제를 지적하며,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의 심사 연계 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특히 문제 해결의 핵심인 비급여 코드 표준화 작업이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다며 “이러다 건강보험이 망할 것 같다”고 경고했다.“실손보험이 건보재정 악화 주범”김윤 의원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과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관련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그는 올해 5월 감사원 발표를 인용해 “실손보험 가입자 과잉 의료 이용으로 인해 건강보험이 추가로 지출한 비용이 11조원에 이른다”며 “이로 인한 실손보험 가입자 재정 누수액도 2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할…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오늘 임시주총, 99.9% 찬성…존 림 대표 "각 사업 전문성·경쟁력 강화" 2025-10-17 11:50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17일) 오전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임시주총은 오전 9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됐다. 단일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됐으며,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 99.9%가 찬성해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됐다. 회사 분할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안으로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및 발행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안건 통과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부문이 분할돼 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설립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속법인으로서 기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유지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
    • 의약품 유통관리 구멍…판매질서 위반 1593품목
      공급내역 누락·거짓 보고 등 1만3203건 적발…제도상 허점 개선 필요 2025-10-17 11:38
      사진제공 연합뉴스. 의약품 공급 내역을 보고하는 현행 의약품 유통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났다. 지난 2022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2년 반 동안 의약품 유통과 관련해 약사법을 위반한 사례가 1만3203건, 금액으로는 369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도 이후 연도별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지적했다.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공급 내역 보고를 누락하거나(5976건) 거짓으로 보고한(5634건) 품목은 총 1만 1610개에 달했다. 개인적인 사용 등 판매 질서를 위반한 품목도 1593건이 적발됐다.이를 판매가로 환산하면 위반 규모는 더욱 명확해진다. 보고 의무 위반으로 ..
    • 강중구 심평원장 "자생한방병원 특혜 없다"
      오늘 국정감사서 의혹 제기…"심평원 관련 없고 조사하면 사실 규명" 2025-10-17 11:16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관련 자료를 특별검사팀에 충분히 제출했다고 밝혔다. 17일 국정감사에서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심평원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문제를 지적하자, 강 원장은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 의원은 약침 관련 특혜 금액이 약 795억원에 달하는 등 건강보험 청구액 이익을 얻었다는 문제를 함께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 원장은 “최종 결정은 국토교통부에서 내린 것이며 심평원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약침 청구액에는 수기료와 약값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실제 약값은 약 100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강 원장은 “심평원이 자생한방병원을 밀어준..
    • 연세의대·간호대, '간호행정 자동화 AI' 개발 추진
      국비 지원금 63억 확보…"의료진 부담은 줄고 환자 케어 효과는 극대화" 2025-10-17 11:04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간호사의 행정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팔을 걷는다.김휘영 연세의대(신경외과학교실) 교수와 최모나 연세간호대(간호정보학 연구실)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AI 기반 간호기록지 자동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됐다. 5년간 국비 지원금 63억원이 투입된다.환자 생명이 오가는 진료, 진단, 치료 간호 과정에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필수다. 이러한 기록을 담당하는 간호사는 입원병동, 외래진료 공간, 수술실 등에서 환자 상태, 수술 전후 경과, 투약 내용 등 건강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세세하고 면밀하게 관리한다.동시에 환자 응대, 투약 관리, 환자 교육 등 직접적인 간호업무도 함께 수행, 부담이 상당하다.김휘영 교수팀 이번 국책과제 ..
    • 세종병원 '2025 응급의료심포지엄' 성료
      228명 구급대원·의료진 참여···응급실·혈관외과 진료 질환 등 강의 2025-10-17 10:50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경기·인천·서울 지역 소방 구급대원 등 응급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응급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심포지엄은 수도권 지역 응급 심뇌혈관 질환 환자 치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이 응급의료 관계자를 초청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공공의료 협력체계 등을 강화하고자 매년 시행 중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228명의 구급대원과 의료진이 참여했다.강의는 ▲응급실에서 혈관외과 진료가 필요한 질환 및 치료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병원 전 지연 최소화 ▲놓치지 말아야 할 부정맥 심전도 소견 ▲심부전 ▲호흡곤란과 기도관리 ▲심폐소생술(CP..
    • 자생한방병원, ‘또’ 심평원 특혜 의혹
      민주당 전진숙 의원, 무리한 원외탕전 승인 지적 2025-10-17 10:40
      윤석열 정부 시절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특혜 의혹이 다시금 불거졌다. 무리한 원외탕전 승인으로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전진숙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와 심평원, 손해보험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23년 ‘무균‧ 멸균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약침액만 사용한다’는 합의안을 마련했다.이후 국토부는 2024년 ‘자동차보험 약침 안전성 기준 고시’를 통해 ‘객관적으로 무균‧멸균이 입증된 약침액만 보험 인정’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유권해석을 통해서도 특정 기술이나 인증 여부가 아닌 과학적으로 무균‧멸균이 입증된 약침액이면 인정 가능하다고 재천명했다.하..
    • 의약품 유통관리 구멍…약사법 위반 3700억 규모
      공급내역 보고 누락·거짓 보고 등 1만3203건...제도상 허점 개선해야 2025-10-17 10:09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을 보고하는 현행 의약품 유통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났다. 2022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2년 반 동안 의약품 유통과 관련해 약사법을 위반한 사례가 1만3203건, 금액으로는 369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도 이후 연도별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지적했다.자료에 따르면 공급 내역 보고를 누락하거나(5976건) 거짓으로 보고한(5634건) 품목은 총 1만1610개에 달했다. 개인적인 사용 등 판매 질서를 위반한 품목도 1593건이 적발됐다.이를 판매가로 환산하면 위반 규모는 더욱 명확해진다. 보고 의무 위반으로 적발된 금액은 3648억원을 넘었고, 판매..
    • "소아환자 짧은 전신마취, 지능 발달 영향 없다"
      서울대병원 이지현·지상환 교수팀, 생후 2세미만 400명 연구 2025-10-17 09:43
      서울대병원 소아마취통증의학과 이지현(왼쪽), 지상환 교수.서울대병원 소아마취통증의학과 이지현·지상환 교수팀이 생후 2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한 짧은 전신마취가 지능이나 행동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한 전신마취 중 보조 약제를 병용해 흡입마취제 농도를 약 30% 줄였을 때도 인지 능력과 정서·행동 발달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소아 전신마취 안전성’에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매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수술이나 시술을 위해 전신마취를 받는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마취 가스’라 불리는 흡입마취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들은 어린 나이에 마취를 받으면 ..
    • “빨간불 켜진 건강보험 재정, 기금화 시급”
      소병훈 의원, 국회 심의권 도입 등 제도 개선 촉구 2025-10-17 09:16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기금화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저출산·고령화 및 보장성 확대 등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4대 사회보험 중 유일하게 국가기금으로 편입되지 않은 건강보험 재정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복지부가 편성하고,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집행하며, 보험료율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 결정하는 구조로 국회의 사전 심의ㆍ검증 기능이 사실상 부재하다.소병훈 의원은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기금화 또는 국회 심의 절차를 도입해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제출한 ‘건보 재정..
    • 수술 외과의원 405곳 중 인공호흡기 비치 '10곳'
      10년전 '수술실 안전 강화' 발표…"복지부, 유예기간 후 실태조사 전무" 2025-10-17 09:09
      10년 전 수술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정부가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술실 내 응급의료장비 구비를 의무화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신마취 수술을 시행하는 외과 의원 405곳 중 필수장비인 인공호흡기를 갖춘 곳은 10곳에 불과했고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유예기간이 끝난 후 단 한 차례도 실태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정책 관리 부실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김선민 의원(국보건복지위원회, 조국혁신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 전신마취 청구실적이 있고 수술실을 신고한 외과 의원 405곳 중 인공호흡기를 설치한 기관은 2.5% 수준인 10곳에 그쳤다. 심전도 모니터 장치를 구비한 곳은 284곳이었으나 '기도내 ..
    • 건보공단 사이버 공격 7만건…정보 해킹 6000건
      이주영 의원 "공단 정보는 국민 안전·생명과 직결, 보안 대책 강화 필요" 2025-10-17 08:43
      올해 들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타깃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총 7만5153건 발생, 유형별로는 ‘웹해킹’ 시도가 3만 2774건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비례대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 2025년 월별/유형별 해킹시도 현황’에 따르면 ‘웹해킹’시도가 다수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13개 유형별 해킹시도 건은 1월에 2123건, 2월에 1,87건, 3월에 1만3901건, 4월에 2만3932건, 5월에 1만7895건, 6월에 5028건, 7월에 5939건 그리고 8월에 4348건 등 총 7만5153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 가운데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악용해 권한 없이 시스템에 접근하거나, 데이터 유..
    • 엘렉타코리아 "MRI 기반 방사선 치료, 건강보험 적용"
      "엘렉타 유니티(Elekta Unity) 활용도 높아지고 환자 부담 경감" 2025-10-17 08:30
      엘렉타코리아(대표 권창섭)는 ‘엘렉타 유니티(Elekta Unity)’를 통해 구현되는 ‘방사선 조사 중 자기공명영상 유도 기술’이 작년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10월 1일부터 국내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급여 적용 이전에는 암 환자가 엘렉타 유니티로 치료받을 경우 흡수선량(Gy)에 따라 최대 40만 원까지 환자가 전액을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급여화로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방사선 조사 중 자기공명영상 유도 기술’에 대해 새로 적용되는 급여 항목은 ▲입체조형치료(5만4460원) ▲정위적 방사선 분할치료(16만3380원) ▲체부 정위적 방사선 분할치료(16만3380원) ▲세기변조 방사선치료(10만8920원) 등이다.엘렉타 유니티는 MRI와 선형..
    • 약사회, 의사 출신 정은경 복지부 장관 직격탄
    • 로펌행 9 : 1…심평원 '몸값 상한' vs 공단 '선호 낮아'
      김선민 의원, 이직 27명 분석…심사·평가·등재 업무 전문성 등 '러브콜' 2025-10-17 05:55
      최근 5년간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보건의료 기관에서 대형 로펌으로 이직한 27명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출신이 9명에 달하는 반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 출신은 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두 기관 모두 건강보험 제도의 핵심 축을 담당하지만 로펌 수요는 심평원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이는 심평원 고유 업무인 ▲요양급여 심사 ▲적정성 평가 ▲약제·치료재료 등재 및 가격 결정 등이 제약·의료기기 회사와 병원들 이해관계와 직결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보건의료 정책 기관에서 6대 법무법인(김앤장·태평양·율촌·세종·광장·화우)으로 이직한 사람은 27명으로 나타났다. 로펌 원하는 '전문..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