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기술수출 ‘20조’…ADC·뇌질환 주도
2021년 최고 실적 13조원보다 47% 증가…ABL바이오·알테오젠·아델 등 견인 2025-12-28 20:13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기술수출 규모 20조원을 넘어서며 산업 성장을 주도했다.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기술 범용성과 항암, 퇴행성 뇌질환 분야 혁신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바이오 경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금년 제약바이오 기업들 누적 기술수출 규모가 20조 3898억원(공개기준)에 달한다. 이는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2021년 13조원 대비 47%를 상회하는 수치다.기술수출 일등 공신은 ‘플랫폼 기술’이번 실적의 일등 공신은 단연 ‘플랫폼’ 기술이다. 플랫폼은 하나의 기술로 여러 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말한다.우선 에이비엘바이오는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인 ‘그랩바디-B’를 통해 일라이 릴리(약 3.7조 원)와 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