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보조로봇 현실화 주목…의료인력난 해법될까
삼성서울병원, 한국형 ARPA-H ‘오케스트라’ 순항…수술실 패러다임 변화 2026-09-17 12:14
집도의 음성 명령을 알아듣고 수술도구를 건네거나, 내시경 시야를 유지하는 휴머노이드 수술보조 로봇이 첫 선을 보였다. 단순 조작형 수술도구를 넘어 사람처럼 협업하는 인공지능(AI) 조수가 수술실에 투입되면 필수의료 인력난과 지역의료 공백을 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서울병원은 16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오케스트라(ORchestra)’ 연구 2차년도 성과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비인후과 정용기 교수(연구책임자)는 “총 5개년 계획 중 중간 점검 단계인 이번 시연에서 음성 명령 인식률과 동작 성공률 모두 목표치(95% 이상)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의료인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