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신호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연구회 위원장 취임
'신약,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받을 수 있도록 노력' 2022-01-13 09:2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가 지난 1일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연구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신 교수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구회를 이끈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연구회는 대한혈액학회 산하 연구회로, 국내 백혈병 중 두 번째로 발생 빈도가 높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 분야에서 임상 연구를 통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 발족했다.
백혈병은 우리 몸 조혈기관인 골수의 정상 혈액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인데 급성으로 진행양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으로 분류된다.
성인이 소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지만 급성골수성백혈병 다음으로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