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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안암병원, 방광암 조기진단 키트 개발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집에서 간편 사용·국제학술지 표지논문 게재 2025-07-30 10:4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 연구팀이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광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침습적 검사 없이도 소변 샘플만으로 방광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네이처 자매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연구는 KIST와 고려대 의대 임상중개 연구지원 프로그램에서 이어진 성과로 다기관 협력의 성공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방광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5%에 달할 만큼 완치율이 높지만 재발율이 70%에 이를 정도로 관리가 어렵고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진단이 늦어지면 방광 전체를 제거하게 되어 인공 방광을 만들거나 소변 주머니를 착용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기존 방광경..
    • “HIV치료제 ‘피펠트로’, 시판 후 조사 축소 변경 타당”
      중앙약심委, 이례적 PMS 조정 인정…복합제 자료 통합 분석 계획도 수용 2025-07-30 10:03
      한국MSD의 HIV치료제 ‘피펠트로(성분명 도라비린)’의 시판 후 조사계획서(PMS)가 이례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PMS 증례가 1례로 축소되고, 복합제 자료를 활용해 통합 분석도 가능해진다. 국내 HIV 환자의 약물치료 지침 등을 고려할 때 사용량은 적지만 특수한 경우 투여가 필요한 약제인 점과 신규 환자 모집이 어렵다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최근 피펠트로 시판 후 조사계획서 변경 타당성 여부에 대한 평가 결과를 담은 회의록을 공개했다. 전문위원들은 “피펠트로 대상 적응증 특성, 국내외 치료지침, 시판 후 조사 현황 등을 고려할 때,  조사 대상자 변경 및 도라비린 성분 포함 3제 복합제와의 시판 후 조사..
    • 폭염에 ‘면역력’ 뚝…“대상포진 예방접종 중요”
      치료보다 예방 효과적…‘스카이조스터’ 등 생백신 접종 적기 2025-07-30 09:48
      전국 대부분 지역에 35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며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가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고령자와 취약계층 중심의 체력·면역 저하로 인해 감염성 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처럼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대상포진 환자 수도 급증하는 추세다.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 시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일반적인 감기 몸살로 오인하기 쉽지만 피부 발진이 생기고 칼로 베이는 듯한 극심한 신경통이 수반된다. 특히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발병 부위가 눈이나 안면, 청신경 주변일 경우 시력 저하, 안면마비, 청력 손실 등 치명적 합병증으로 ..
    • 건보 일산병원, 5월부터 힐링 콘서트 개최
      병원 1층 로비 월 2~4회 개최…“음악으로 환자에 위로·감동 전달” 2025-07-30 09:43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지난 5월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매월 2~4회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힐링 콘서트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치유 시간을 제공코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병원 일정에 따라 주로 목요일 점심시간(12:30~13:00)에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은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는 소규모 무대로 꾸며지며,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이 함께 감상하고 교감할 수 있는 참여형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매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7월에는 17일과 24일 두 차례 공연이 열렸다. 17일에는 여성합창단 ‘칸타빌레 레..
    • 안과醫 “눈가습기, 감염 위험 사용 주의”
      “효과·안전성 근거 부족하고 감염 가능성으로 질환 치료 지연 우려” 2025-07-30 09:29
      눈에 직접 수분을 분사하는 이른바 ‘눈 가습기’ 사용이 증가하는 데 대해 안과 의사들이 “의학적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고, 감염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안과의사회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눈가습기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의학적 근거 부족, 감염 가능성, 질환 치료 지연 우려 등을 지적하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눈가습기는 증류수나 정제수를 분사해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홍보되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나,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공산품으로 분류된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해당 제품들을 의료기기와 유사한 효능으로 오인하게 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해 행정조치한 바 있다.의사회는 “안구건조증은 단순한 눈물 부족이 아닌 눈물막 불안정성과 만성 염증이 주요 원인인 복합 질환”이라며 ..
    • 충남대병원, 보건의료 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임상시뮬레이션센터 세미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전문교육’을 진행했다.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기관에서 지역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참석했다.교육은 ▲뇌졸중 예방관리(신경과 정혜선 교수) ▲응급의료체계(응급의학과 강창신 교수) ▲ 감염관리 방법(최은영 감염관리 전문간호사) 등이 다뤄졌다.특히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이뤄져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향후 유사 교육이 지속적으로 제공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많았다.박재형 공공부원장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이 중요해졌다”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보건..
    • 中 허가 급증 추세 - 신약 - 美 8년내 최저 수준
      금년 상반기 승인 ‘43건 vs 16건’···대화제약·유한양행 등 결과 주목 2025-07-30 09:10
      미국 내 신약 허가 건수가 최근 가장 적은 가운데, 중국의 경우 신약 허가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 기조 변화에 한국 제약바이오업체의 글로벌 진출도 변화가 감지되는 모양새다.3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올해 상반기 43건의 혁신 신약을 승인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연간 승인 건수 48건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해 상반기 승인된 중국 신약에는 혈우병B 유전자 치료제를 비롯해 줄기세포 치료제, 신형 항인플루엔자A 치료제 등이 포함됐다. 또한 중국 정부는 희귀질환과 어린이용 의약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70개 어린이 의약품과 21개 희귀질환 치료제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관련, 중국 측..
    • ‘경상환자 8주 치료’ 자배법 개정안 오늘 종료
      한의계, 잇단 궐기대회·대통령실에 의견 전달···국토부, 공청회·설명회 예정 2025-07-30 06:34
      한의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국토교통부(국토부)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의견수렴 기간이 오늘(30일) 종료된다. 국토부는 반대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이 있는 상황을 고려해 바로 입법 절차를 밟지 않고 공청회와 대국민 설명회를 열겠단 방침이다.  올해 2월 국토부는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조치로 지난 6월 20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상해등급 12급~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가 8주 이상 치료를 받고자 하면 치료 개시 후 7주 이내 상해 정도·치료 경과 등 자료를 보험회사에 제출토록 하는 것이다. 보험사가 의료기관에 통지하는 지급 의사에 유효기간을..
    • 政, AI(인공지능) 제약·바이오 인재 직접 양성
      교육과정 담당 사업자 선정…“공급 확대·미스매치 해소” 2025-07-30 06:28
      이재명 대통령이 AI(인공지능)에 대대적인 지원 및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AI·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분야 현장형 실무인재 양성에 나선다.제조·생산, 품질관리 분야 등 단계별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시설 운영을 통해 고숙련·신기술 바이오산업 인재 공급 확대 및 미스매치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해당 분야 현장형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AI·첨단바이오 미래인재 양성사업’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정부는 올해 말까지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지원기관 1곳을 선정한다. 이곳에선 AI·첨단바이오의약품 실무인재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 및 개발·고도화를 담당한다.지원 기관은 전문 교육인력을 보유하고, 전용 인프라(교육공간), 전문 교육 인력 보유 및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 ..
    • 세브란스병원, 갑상선 초음파·세침검사 ‘잠정 중단’
      영상의학과 교수 잇단 사직 여파…환자, 외부 검사자료 지참해야 ‘진료 가능’ 2025-07-30 06:16
      [단독] 수도권 빅5 병원 중 한 곳인 세브란스병원이 영상의학과 전문의 인력난으로 갑상선 초음파와 세침흡인검사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갑상선 초음파와 세침흡인검사는 갑상선 결절을 발견하고 암(癌) 여부 및 수술 적응증을 판단하는 핵심 절차다. 해당 검사 중단으로 환자들 진단과 치료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29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환자들에게 안내문을 통해 “영상의학과 인력 사정으로 갑상선 초음파 및 세침흡인검사를 당분간 시행하지 못하게 됐다”며 “검사 일정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환자분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안내문에 따르면 현재 내분비내과 외래 진료는 기존 예약 환자 중심으로만 진행되며 신규 환자의 경우 타 의료기관에서..
    •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휴젤 등 전략 촉각
      트럼프 대통령 “제약산업 큰 계획” 관세 부과 예고···한국 제약바이오업계 ‘긴장’ 2025-07-30 06: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관세 부과 관련 발표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미국 수출 전략 재조정도 불가피해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 골프리조트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미국 제약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곧 뒤따를 것”이라며 적극적인 의약품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유럽연합(EU)에 의약품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의약품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정책에 대한 혼란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회동에서 “EU산 의약품에 15% 관세를 적용..
    • 아주대병원, 파주 메디컬클러스터(PMC) ‘불참’
      한상욱 의료원장 “장기간 논의 후 결정, 의료진 수급·원거리 문제 등 종합적 고려” 2025-07-30 05:39
      파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PMC) 내 종합병원 유치사업과 관련, 당초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아주대학교병원의 최종 불참 사유는 의료진 수급과 거리상의 문제 등으로 확인됐다. 29일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은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불참 사유와 관련해 “PMC 참여 여부에 대해 병원 내부에서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했으며, 거리와 의료진 수급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이미 불참 의사를 주최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아주대병원은 지난 2020년 파주시와 ‘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클러스터 유치 기대감을 키웠으나, 이후 공사비와 인건비 급등, 그리고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한 의료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사업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고 결국 사업 참여를..
    • 종근당,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공개
      제약바이오협회와 금년도 ‘오픈하우스 행사’ 마무리…공정 혁신 등 최적화 기술 선봬 2025-07-30 05:24
      종근당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지난 17일과 25일 충남 천안 종근당 스마트팩토리에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여덟 번째 오픈하우스로, 올해 프로그램 대미를 장식했다.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첨단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종근당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운영 체계를 견학하고, 공정 혁신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종근당 천안공장은 ▲예측 기반 공정 및 품질 관리 ▲AI 기반 품질 경영 ▲AI 기반 설비 운영 등 세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평가 자동화(APQR), 예지보전 시스템..
    • 구속됐던 셀리버리 조대웅 前 대표 ‘보석 석방’
      신청 1주일만에 이달 25일 허가…법원 신속 결정 배경 주목 2025-07-30 05:14
      최근 상장폐지된 ‘성장성 특례상장 기업 1호’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가 허위 정보 공시, 미공개 내부정보로 부당이득 취득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으나, 최근 보석으로 석방됐다.보석 신청 이후 일주일 만에 이뤄진 신속한 보석 결정에 일각에서는 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이정희)는 조 전 대표에 대해 보증금 납입 등을 조건으로 지난 25일 보석을 허가했다. 이는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이어가던 중 내려진 결정으로, 조 전 대표는 향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앞서 조 전 대표는 지난 2월 17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조 전 대표 측은 구속 5개월 만인 ..
    • 방사선 촬영 간호조무사…복지부 2심도 ‘패(敗)’
      법원 “의사 지시하에 진료 보조 가능하고 무면허 의료행위 증거 부족” 2025-07-30 05:06
      간호조무사가 방사선사 면허 없이 환자에 대한 방사선 촬영 업무를 수행했다는 이유로 보건복지부가 내린 자격정지 처분이 법원에서 부당하다고 판단됐다. 법원은 무면허 의료행위 증거가 부족하고 처분이 과도하다고 봤다.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재판장 구회근)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항소를 기각하며, 간호조무사 A씨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1심에 이어 2심도 병원 손을 들어준 것이다.A씨는 지난 2004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B이비인후과 의원에서 근무했다.B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C씨는 방사선사 면허 없이 2018년 4월부터 2019년 5월까지 A씨에게 콘빔 전산화단층영상(CBCT) 촬영 업무를 지시했고, A씨는 무면허 상태로 환자 201명에 ..
    • 한국 학술지 123종, 노르웨이·핀란드서 ‘레벨 0’ 평가
      국제 평가 ‘레벨 0’ 분류에도 국내선 여전히 학문적 가치 인정 2025-07-30 05:01
    • 휴온스생명과학 前 대표, 약식기소 후 형사재판 회부
      청주지방법원, ‘공익신고자 해고’ 혐의 형사1단독 배당 2025-07-30 04:55
      휴온스그룹 완제의약품 전문 자회사 휴온스생명과학 전(前) 대표이사 A씨가 공익신고자 해고 혐의로 검찰로부터 약식 기소된 이후 사건이 정식 형사 재판에 회부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은 형사1단독 재판부(부장판사 남동희)에 사건을 배당하고 공판 절차에 들어갔다. 휴온스생명과학 전 대표 A씨는 최근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5일 휴온스생명과학(구 크리스탈생명과학) 전 대표 A씨가 회사 부사장이자 품질관리책임자였던 B씨에 대해 공익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해고한 것을 두고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행위로 판단, 약식기소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B씨는 앞서 지난 2023년 5월경 크리스탈생명과학(현 휴온스생명과학)과 의약품 위탁제조 계약을 맺은 지엘파마..
    • 병원급 의료기관, 임상영양사 배치 의무화 추진
      與 전현희 최고위원, 의료법 개정안 발의···기준은 ‘보건복지부령’ 위임 2025-07-29 17:26
      병원급 의료기관에 ‘임상영양사’를 의무 배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는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해 영양치료를 제공하는 영양사다. 치과의사·변호사 출신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달 23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병원급 의료기관에 임상영양사를 배치하고, 배치 기준은 의료기관 종류 및 규모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게 골자다. 현행 국민영양관리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영양판정·영양상담·영양소 섭취조사·영양소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영양사에게 영양사 면허 외 임상영양사 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 임상영양사 제도가 국가 자격으로 법제화돼 있지만, 현실에서는 배치 기준이 없어 의료기관에서 활동하..
    • 한미약품 원외처방 5353억···8년 연속 1위 전망
      올 상반기,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100억 매출 제품 10개 기록 2025-07-29 17:14
      한미약품이 올해 상반기 자체 개발 의약품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국내 원외처방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8년 연속 1위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 실적은 53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아모잘탄·에소메졸 등 한미약품 주요 제품군이 꾸준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매출 100억원을 넘긴 품목이 10개에 달하며, 국내 처방 시장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1103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국내 개발 의약품 최초로 연간 2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1000억원을 상반기에 넘었다...
    • 미용의료 패러다임 전환…혈장교환술 주목
      아이디병원 엑소밸런스센터, 단순 외모 아닌 신체 균형 선호 트렌드 전망 2025-07-29 16:37
      아이디병원 엑소밸런스센터가 뷰티산업 미래를 바꿀 핵심 기술 중 하나로 혈장교환술(Therapeutic Plasma Exchange, TPE)을 지목했다.단순히 외모를 위한 제품이나 시술보다 신체 내부 균형과 회복력을 되찾고자 하는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혈장교환술은 체내 노화 유발 인자, 염증 물질과 독소 등을 포함한 혈장을 정제해 깨끗한 성분으로 교체하는 의료 기술이다.자가면역질환이나 희귀질환 치료에 주로 사용돼 왔지만, 최근 신체 전반의 활력 개선 및 항노화 효과가 급부상하며 차세대 뷰티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노화를 유발하는 내부 환경을 직접 정화한다는 점에서 기존 국소 치료와는 근본적인 차이를 갖는다.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기존의 의료적 활용을 넘어 신체 최적화 및 피..
    • 1심 판결 불복 휴마시스, 셀트리온 상대 항소
    • SNU건전비뇨의학과, 전립선암 600명 확진
      개원 8개월만에 의원급 의료기관 이례적 기록 달성 2025-07-29 15:36
      SNU건전비뇨의학과(대표원장 김명)가 개원 8개월 만에 전립선 조직검사를 통해 600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확진했다고 29일 밝혔다.개원 6개월 만에 수술 10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전립선암 조기 발견과 정밀진단에서도 전문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SNU건전비뇨의학과는 600명을 넘어 연간 1000명 이상 전립선암 확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에서 진단되는 전립선암 환자(연간 2만명)의 5%에 해당한다.SNU건전비뇨의학과는 2024년 10월 개원 이후 3테슬라 MRI와 64채널 CT등 첨단 장비를 국내 비뇨의학과 1차 병원 중 최초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MRI 연동 표적 전립선 조직검사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했고, 대학병원에서 3~4개월 대기해야 했던 검사를..
    • 무균제제 재평가 실시…내년 용액주사제 386개
      식약처, 품목 확정…2027년 ‘현탁·유화주사제’ 2028년 ‘점안제·안연고제’ 2025-07-29 14:49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주사제를 비롯한 무균제제 의약품 재평가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내년에 실시될 용액주사제 품목이 386개로 확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재평가 실시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내년도 실시될 예정인 품목을 사전 안내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에는 무균제제 의약품 가운데 용액주사제 재평가가 진행된다. 생동성시험과 이동시험법 확립 기간을 고려, 시험법이 확립된 제형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2026년 386품목 2027년 401품목 2028년 747품목 실시추진 일정을 보면 내년에는 용액주사제(분류번호 100, 200)를 대상으로 하고, 2027년에는 용액주사제(분류번호 400(431 제외), 600, 700, 800), 현탁·유화주사제 등이다...
    • 금년 의사국시 실기시험 응시자 ‘1450명’
      이달 25일 마감, 의정갈등 전(前) 대비 50% 회복…본과 4학년 복귀 영향 2025-07-29 14:27
      지난해 의정 갈등 여파로 급감했던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접수 인원이 올해 상반기 의대생 복귀와 함께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제90회 의사 국시 실기시험에는 총 1450명이 접수했다. 통상 국시에는 의대 본과 4학년 재학생, 전년도 불합격자, 해외 의대 졸업자 등 약 3200~3300명이 응시하는데, 올해 접수자는 평년 대비 약 절반 수준이다.지난해 2월 의정 갈등으로 치러진 제89회 의사 국시 응시자는 300명대에 그쳤으며, 최종 합격자는 269명으로 평년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의사 신규 배출이 크게 줄면서 의료계 인력 공백 우려가 커졌다.올해 접수 인원 증가에는 상반기에 의대 본과 4학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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