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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초과수당', 대형병원↔중소병원 온도차
      빅5 병원 등 규정 완비…재정 열악한 중소 수련병원 '전전긍긍' 2025-10-28 12:39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공의 초과근무수당 지급을 명령한 대법원 판결 후폭풍이 병원 규모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아산, 삼성, 가톨릭의료원, 연세의료원 등 '빅5' 병원들은 "이미 관련 규정을 정비해 타격이 없다"는 입장인 반면, 재정 여력이 부족한 지방·중소 수련병원들 우려감은 커지고 있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번 판결의 파장은 병원 대응 여력에 따라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서울대병원은 이번 판결과 선을 그었다. 병원 관계자는 "2014년부터 포괄임금제를 적용하지 않고 관련 수당을 모두 지급해 왔기 때문에 이번 판결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소송 당사자였던 서울아산병원 역시 지난 2018년 이후 관련 규정을 변경해 근로기준법에 따라 수당을 책정·지급해..
    •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139개 제품' 허가
      식약처, 2025년 9월 자료 공개…각 42개·4개·93개 품목 승인 2025-10-28 12:1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39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금년 9월 의료제품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112% 수준이었으며, 올해 상반기 월평균(117개) 대비 118% 수준으로 나타났다.식약처는 신약으로 여드름 국소 치료제인 '원레비크림(클라스코테론)'과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성인 중등증에서 중증만성 손 습진 치료제인 '엔줍고크림(멜고시티닙)'을 허가했다.또한 디지털의료기기로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측정된 단일 유도(Lead I)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 좌심실수축기능부전 가능성(확률)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AiTiALVSD-1L'를 허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서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
    • "병원 지켰는데 역차별"…조기복귀 인턴들 반발
      "공익 위해 결단했지만 돌아온건 손해, 레지던트 선발시 기여도 반영" 2025-10-28 12:02
      자료제공 제보자. 2025년 3월, 의료공백 사태로 인한 현장 마비 위기 속에서 병원 정상화를 위해 조기 복귀했던 인턴들이 2026년도 레지던트 선발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해 논란이 예상된다.이들은 6월이나 9월에 복귀한 인턴들과 동일한 지원 자격을 부여받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라며공익적 기여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별도 정원 배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욱이 일부 의료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을 조롱하는 글들이 확산되며 파장이 확산되는 것으로 파악됐다."조기 복귀가 죄?"… 헌신에도 '동일 잣대' 적용 반발감 피력이들 조기 복귀 인턴들에 따르면, 지난 3월 의료 현장의 극심한 혼란 속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레지던트 지원 자격 기준이..
    • 희귀 뇌종양 '신경아교육종' 맞춤형 치료 가능
      가톨릭 정연준 교수팀, '환자-유래 신경아교육종 오가노이드' 구축 성공 2025-10-28 11:34
      왼쪽부터 정연준, 박준성, 안스데반 교수.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이 희귀하고 치명적인 뇌종양인 '신경아교육종(Gliosarcoma)'의 맞춤형 치료 길을 열었다.CMC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초정밀의학사업단 정연준 교수(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팀(가톨릭대 암진화연구센터 박준성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 공동 연구)은 '환자-유래 신경아교육종 오가노이드' 구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예후가 극도로 불량함에도 불구하고 표준 치료법조차 없었던 신경아교육종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의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IF 7.5)' 최신호에 게재..
    • 서울대·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 난동 '226건'
      최근 5년 분석, 진료 불만 '최다'···김민전 의원 "안전 대책 마련 필요" 2025-10-28 11:00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최근 5년 간 226건의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국민의힘)은 28일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공개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3건 ▲2022년 18건 ▲2023년 59건 ▲2024년 97건 ▲올해 7월 기준 29건 등이다. 가장 많은 97건이 발생한 2024년은 일자로 계산하면 나흘에 한 번꼴 발생한 셈이다.응급실 내 난동 사건을 발생 원인별로 구분하면 진료 관련 불만이 1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기 관련(28건)·주취자(16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한편, 응급실 내에 근무하는 의료진이나 난동을 제지하는 보안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도 31건이나 발생했다.올해도 1월 30일..
    • 삼성·SK·코오롱 등 'APEC CEO 서밋' 주목
      재계 총수들 경주 집결···바이오헬스 핵심의제 부상·협력방안 모색 2025-10-28 09:23
      연합뉴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주요 오너들도 네트워킹 및 협력에 나선다. 특히 국내 업체들은 각각의 목표에 따라 참여 방식을 다각화해 눈길을 끈다.산업통상부 및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에 각국 정상·CEO 등 17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SK바이오·LG·코오롱티슈진 등도 네트워킹에 나설 전망이다.APEC 2025는 국가 정상, 글로벌 CEO 등 주요 인사가 모여 다양한 글로벌 아젠다 및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반도체·바이오·헬스 등 20개 세션(기조연설,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우선 보건·헬스케어·제약바이오 영역에서 유일하..
    • 국제약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약 5종 출시
      ‘글리앙정·글리앙듀오정’ 등 엠파글리플로진 단일제·메트포르민 복합제 선봬 2025-10-28 08:22
      국제약품이 제2형 당뇨병 치료 시장에 SGLT-2 억제제 계열 제품을 선보이며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한다.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엠파글리플로진 단일제 ‘글리앙정(10mg·25mg)’과 엠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글리앙듀오정(5/500mg·5/1000mg·12.5/1000mg)’ 총 5종의 ‘글리앙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글리앙정’의 주성분 엠파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제로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을 통한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혈당을 낮춘다. 인슐린 분비에 의존하지 않는 기전 덕분에 저혈당 위험이 낮고 체중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복합제 ‘글리앙듀오정’은 엠파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해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고 장내 흡수를 감소..
    • "프루자클라, 전이성대장암 미충족 수요 해소 기대"
      첫 VEGFR1·2·3 선택적 억제 '혁신신약'…"새 치료옵션 자리매김" 2025-10-28 08:16
      국내 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하는 대장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발병률과 질환 치명성에도 불구하고 3차 이상 후기 항암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약제가 제한적이다.환자와 의료진 미충족 수요가 많은 가운데 혁신신약 ‘프루자클라(성분명 프루퀸티닙)’가 최근 3차 치료 적응증을 추가 획득, 국내 전이성 대장암 치료환경 변화가 예고된다.한국다케다제약(대표 박광규)은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프루자클라’의 3차 치료 적응증 확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명아 교수와 강북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국내 전이성 대장암 현황 및 후기 치료에서의 미충족 수요와 프루자클라 3차 치료 적응증 확대의 임상적 의의를 공유했다.프루자클라는 ..
    • 불편한 진실 '간납사', 대형 이어 중소병원도 긴장
    • 醫 "X-ray 악법 저지" vs 韓 "방사선 교육 확대"
      각각 대의원총회·안전관리교육 실시 '갈등' 최고조···양단체 '전문성' 공방 2025-10-28 06:17
      X-ray(엑스레이) 등 진단용 의료기기 사용을 두고 의사 단체와 한의사 단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25일(토) 같은 날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 의협)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 한의협) 회관에서는 상반된 풍경이 펼쳐졌다. 의협은 대의원들이 모여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허용법(의료법 개정안) 저지를 결의했고 한의협은 회원들에게 방사선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임시대의원총회 의협, 국회·정부 최후통첩···"당장 폐기하라"의협은 이날 회관 대강당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을 논의했다. 결과적으로는 부결됐지만 비대위 활동 주요 목적에는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51명이 발의한 한의사..
    • 지역 필수의료 책임 포괄 2차 종합병원들 '불만'
      진료현장서 개선 목소리 제기, "중환자실 수가·응급수술 가산 등 보완 필요" 2025-10-28 06:02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에 대한 지원사업이 4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 일선 진료현장에서 벌써부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제기되고 있다.첫 시행인 만큼 완벽한 제도 설계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원사업이 진행되면서 불거지는 문제점들이 적잖다는 지적이다.가장 많은 지적사항은 ‘중환자실 수가’다. 정부가 포괄 2차 종합병원의 중증 진료역량 확보를 위해 연간 1700억원을 투자해 중환자실 수가를 인상했지만 진료현장의 불만이 적잖다.적정성 평가 결과와 연동해 등급별로 중환자실 수가를 50% 인상, 1~2등급은 일당 15만원, 3등급 9만원, 4등급은 3만원 가산해 지급하고 있다.하지만 이미 중환자실 입원료가 의료기관 종별로 차등화 돼 있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과 보상 차이가 상당..
    • 충남도, '국립의대 신설·종합병원 건립' 병행 추진
      김태흠 지사, 행안위 국감서 의지 피력…당진 산재병원·내포 종합병원 2025-10-28 05:55
      김태흠 충남지사. 사진제공 연합뉴스충청남도가 국립의대 신설과 종합병원 건립을 병행 추진하며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의대 신설 움직임이 제도적 심사 절차나 의료 인력 수급 논의보다 앞서면서, 추진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적 시선도 공존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7일 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가 국립의대를 신설하기로 결정했지만, 어떤 형태와 규모로 갈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전남·경북·충남 세 곳은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으로 적어도 이 세 곳에는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밝혔다.충남도는 국립의대 신설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공주대 예산캠퍼스 의대 신설 촉구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하며, 지..
    • 코스피 4000…삼성바이오로직스·한미약품 신고가
      국내 증시 사상 첫 돌파, 대형·중형제약-바이오 업종 고른 상승세 2025-10-28 05:41
      외국인·기관 매수 유입과 금리 인하 기대, 뉴욕증시 강세와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이 맞물리며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했다.반도체가 촉발한 상승 동력은 미래 성장 사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업종으로도 확산했다. 특히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바이오주 힘을 과시했고 한미약품도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 3상에서 최대 30% 체중 감소 효과를 봤다고 주가가 급등, 신고가를 경신 42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형 바이오 기업들이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24P(2.57%) 오른 4042.83에 거래를 마쳤..
    • 동국대일산병원, 뇌(腦) MRI 분석 '뇌지도' 개발
      "뇌 백질변성 악화 3가지 예측 경로 규명…뇌졸중·치매 예방 청신호" 2025-10-28 05:29
      뇌경색과 치매 위험을 높이는 만성 뇌(腦) 백질변성 악화가 환자 특성에 따라 뚜렷하게 구분되는 세 가지 시공간적 경로를 따른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김동억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신경과 교수(뇌졸중 중점연구소장) 연구팀은 미국 USC 김호성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총 5만명의 뇌 MRI를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분석,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뇌 백질변성 진행 경로를 예측하는 '뇌지도'를 개발했으며, 이는 향후 환자 맞춤형 뇌졸중·치매 예방 전략 수립에 전기가 될 전망이다.연구팀은 한국인 뇌졸중 환자 1만 명과 영국 정상인 4만 명의 뇌 MRI 데이터를 심층 분석했다.그 결과, 뇌신경 혈관계 노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백질변성이 ▲전두-두..
    • 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안전성 재확인"
      세계 최초 개발 '베르시포로신' 글로벌 임상 2상 순항···병용요법 확장성도 모색 2025-10-28 05:15
      대웅제약이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 글로벌 임상 2상에서 3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안전성 적합’ 판정을 받고 임상 지속 권고를 재확인했다.‘베르시포로신(DWN12088)’은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신약(First-in-class)으로 희귀질환 치료제로서 글로벌 신약 경쟁 구도에 본격 진입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대웅제약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3차 IDMC 회의에서 등록 환자 89명의 중간 안전성 데이터를 정밀 검토받은 결과, 임상 중단을 필요로 하는 이상 소견이 전혀 없었다"고 27일 밝혔다.임상 2상은 계획대로 순항 중으로 전체 목표 102명 중 94명(92%)의 환자 모집을 완료한 상태다.임상시험은 한국과 미국 10..
    • 4살아이 '응급실 뺑뺑이' 사망…진료 기피 의사 '벌금형'
      울산지법 "도착 5분 남기고 응급의료 기회 놓쳐…업무 강도 높았던 점 참작" 2025-10-27 19:42
    • "72개 품목 약국 공급 끊겼는데 식약처는 2개 인지"
      김윤 의원 "제약회사 통한 수동행정" 비판···"심평원 유통데이터 활용 필요" 2025-10-27 19:25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약품 품절 및 수급불안정 관리 체계가 사실상 ‘제약사 자율 신고’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도마에 올랐다. 실제 현장 약국에서 다수 의약품들이 공급 중단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식약처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약국 공급 중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소 1000건 이상 공급이 안 된다고 답한 약국 데이터들을 토대로 72개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확인했다. 그런데 식약처가 파악한 품목은 단 2개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국민들은 약을 구하지 못해 여러 약국을 전전하고 있는데 식약처는 제약사에서 신고한 목록만 관리하고 있다”면서 “수동적인 행정으로는 수급 불안을 해결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수급불안정 의약품 중 필수의약품..
    • 인하대병원 "900억 투입 공간 혁신 추진"
      내년 개원 30周, 3년간 진행 예정…"환자 중심·미래의료 인프라 확충" 2025-10-27 18:08
      인하대병원이 내년 개원 30주년을 맞아 환자 중심 공간 혁신과 미래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공간: 인하 비전 30+’(이하 ‘미래인 프로젝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인하대병원은 지난 30여 년 공간의 양적 확장보다 의료 질적 성장과 환자 중심 진료체계 확립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병원 공간을 재구성하고 기능을 고도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인’이라는 프로젝트명은 교직원 공모를 통해 명명됐다.‘미래인 프로젝트’는 지난해 정석인하학원이 본관 인근 건물 및 토지를 확보하면서 현실화됐다. 인하대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중증환자 진료기능 강화=격리중환자실·수술실·심혈관촬영실 등 증설 ▲공간 효율 극..
    • 주사없이 패치로 '대용량 약물 주입' 가능
      서울아산 전재용 교수팀, 림프절 전달 '표면유체식 마이크로니들 패치' 개발 2025-10-27 17:25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 의공학연구소 천화영 박사, 서울과학기술대 윤현식 교수.반복적인 주사 치료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비침습적 약물전달 기술이 개발되는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주사 없이 패치 하나로 대용량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서 관심을 모은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의공학연구소 천화영 박사·서울과학기술대 윤현식 교수 공동 연구팀은 주사 없이 대용량 약물을 빠르게 전달하는 ‘표면유체식 마이크로니들 패치(SFMNP, Surface Fluidic MicroNeedle Patch)’를 최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몸 체액은 혈관에서 간질공간, 림프관, 림프절을 거쳐 정맥으로 순환하며 이 중 간질공간은 림프관을..
    • 서울대 101명·부산대 25명·경상국립대병원 20명
      의대 증원 후폭풍 '교수 사직'…국정감사서 '재정난 심화·인프라 악화' 재확인 2025-10-27 17:08
      22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 경북대 등 4개 국립대와 부속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1년 6개월간 이어진 의정사태는 전공의 복귀로 최악은 피했지만, 의료 현장에는 과제가 남아 있다. 의대 증원 이후 교육 인프라 확충이 지연되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립대병원은 인력난·적자 확대·필수의료 공백 등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올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런 의대·국립대병원 후유증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중추인 국립대병원들은 인력·재정난 해소를 위한 특단 대책을 촉구했다. 이제 이재명 정부는 의대 교육 정상화와 국립대병원의 회복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편집자주][조재민‧서동준 기자] 의대 증원 여파..
    • "부처 엇갈린 메시지, 국립대병원 이관 정책 혼선"
      서지영 의원 "복지부 이관 혼란 가중···교수 73% 반대, 의정갈등 우려" 2025-10-27 16:28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정부 정책이 의료계 거센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국립대병원협회 설문조사에서 병원 관계자 73%가 이관에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병원 현장에서는 사전 협의 없는 강행 시 제2 의정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다.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은 현 정부의 국정 과제임에도 현장 의견 수렴은 미흡하다”며 국립대병원과 정부의 정책 혼선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서 의원은 “국민 입장에서는 어느 부처 소관이든 상관없지만, 복지부와 교육부의 메시지가 엇갈리면서 현장 혼란을 키우고 있다”며 “이대로면 의료계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설명없이 강행 불만 크다”정성운 부산대병원장..
    • 전북 77.8%·부산 74.8%·충남 60.8%·전남의대 57%
    • 고려의대, ‘한국형 ARPA-H 과제’ 본격 착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승범)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추진하는 '2025년도 제2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착수를 알리는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과제는 고려의대 주관으로 고려대의료원·차의과학대학교·뉴마핏·NHN·론픽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며, 정부연구비 127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151억원 규모로 추진된다.행사에는 참여기관인 고려대의료원, 차의과학대학교, 뉴마핏, NHN, 론픽의 과제선정 증서 수여와 함께 CPET(심폐운동부하검사)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에서 최대산소섭취량, 호흡교환비, 분당환기량, 호흡수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개인별 심폐능력과 대사능을 정량화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연구단계에서는 젖산염·근력 등 다양한 대사능 지표를 추가해 통..
    • 서울의료원에서 열린 의료진 감사 콘서트
      도한길씨 밴드 '실버락', 위암수술 성공에 대한 마음 담아 공연 2025-10-27 14:29
      “어둠속에서 혼자 울고 있을 때 나의 손을 꼭 잡아 준 사람.” 최근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로비에서 음악이 들려왔다. 의료원에서 진료 및 수술을 받아 완쾌한 도한길씨와 그의 밴드 ‘실버락’이 의료진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공연을 개최했다.도한길씨는 지난 1월 외과 이솔 과장으로부터 위암수술을 받았다. 검진 과정에서 위암을 발견했고 주변에서 다른 병원도 추천했지만 의료원을 오랫동안 다녔기에 여기서 치료하기로 결정했다. 수술은 7시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끝났고 끝났고 한 달 입원 후 퇴원하면서 그는 새로운 인생을 얻었다고 생각했다.앞서 그는 지난 2021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순환기내과 이주호 과장으로부터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도 받았다. 배우자 역시 순환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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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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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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