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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의료사고 이력’ 공개 논의…범위·기간 ‘이견’
      금고형 이상·범죄 한정·전공의 사건 제외 등…이소희 의원 “의료계 불참 유감” 2026-07-30 10:02
      국회에서 의사의 ‘의료사고 이력 공개’ 논의가 시작됐다. 환자 알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지만 정보공개 대상, 기간, 방법 등에 있어 의료계·법조계 등 전문가와 환자·소비자단체는 다른 의견을 내놨다.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개최한 ‘의료사고 이력, 국민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토론회가 열렸다. 이 의원은 “15살에 척추측만증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갖게 됐고, 집도의가 이전에도 의료사고를 냈다는 걸 알았다”며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야 할 최소 정보와 의료사고 이력공개 제도 방향·과제를 논의코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업무상과실치사상죄 확정 판결 및 대리수술 이력 공개” 박성민 서..
    • 조영제 사용하지 않고도 ‘급성 뇌졸중’ 판단 가능
      고대구로병원 김치경 교수팀, 인공지능(AI) 진단 기술 검증 2026-07-30 09:48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일반 뇌(腦) CT만으로 급성 뇌졸중 환자의 대혈관 폐색(LVO)를 정확히 찾아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검증됐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팀은 비조영 CT 기반 대혈관 폐색 검출 AI 알고리즘 진단 성능과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총 963명의 다국적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했다.급성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으로,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동맥 내 혈전제거술을 신속히 시행하는 게 생존과 예후에 직결된다. 이를 위해 보통 조영제를 투여하는 CT 혈관조영술이 필수적이지만, 응급실 환경이나 병원 시스템에 따라 검사가 지연되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기본 검사인 비조영 CT만으로 대혈관 폐색을 빠..
    • 국립암센터, 2026 반부패·청렴혁신 워크숍
      감사원 평가 ‘공공병원 1위’ 성과 공유…‘청렴경영’ 지속 의지 피력 2026-07-30 09:44
      국립암센터 보직자들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청렴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22일(수)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2026 반부패·청렴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국립암센터 윤리경영위원회, 법인감사, 반부패·청렴 TF, 청렴시민감사관, 청렴지킴이, 보직자 등 내·외부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황근구 감사팀장이 ‘국립암센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현황 및 성과’를 주제로 ▲반부패·청렴 TF 운영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공공병원 1위 및 최우수기관 선정 ▲청렴주간 운영 ▲갑질 실태조사 및 자가진단 ▲상급자 역량평가와 리더십 평가 연계 등 주요 청렴정책과 성과를..
    • B형간염 진료지침 개정 실효성은 ‘건보 급여기준’
      이혜원 연세의대 교수 “간수치 중심에서 바이러스 수치 전환, 치료 회색지대 줄여야” 2026-07-30 09:32
      만성 B형간염 치료 대상을 확대하는 진료지침이 마련된 가운데 이를 실제 환자 치료로 연결하려면 건강보험 급여기준과 국가 관리정책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건강보험 급여기준과 국가 관리정책도 함께 바뀌어야 진료지침 개정, 환자 치료 연계” 치료 기준은 기존 간수치 중심에서 바이러스 수치 중심으로 바뀐다. 간수치가 정상이라는 이유로 치료받지 못했던 이른바 ‘회색지대’ 환자를 조기 치료해 간경변증, 간암 발생을 줄인다는 취지다.이혜원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난 28일 대한간학회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관한 ‘2026 세계 간염의 날 기념 행사’에서 개정된 ‘2026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의 핵심 내용을 공유했다.이 교수는 “이번 개정의 핵심은..
    • 인천세종병원-인하대 의대 “의학교육 협력”
      지역책임의료기관·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보건의료인 교육·훈련 등 협약 2026-07-30 09:17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훈재)과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역책임의료기관 및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보건의료인 교육훈련 협력 ▲의과대학 학생 대상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필수의료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공동 교육 및 연구 ▲상호 전문가 교류 및 교육 등을 협력한다. 특히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 및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현장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인하의대는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역량을 활용해 미래 보건의료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은다.이훈재 인하의대 학장은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한 의학교육은 미래 ..
    • 유한양행, 고셔병 신약 1상 모집…94명 추적관찰
      YH35995 ‘반복 투여’ 임상 속도…연구 완료 2027년 3월로 앞당겨 2026-07-30 06:56
      유한양행이 고셔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YH35995’ 임상 1상 참가자 모집을 마쳤다. 등록 환자는 기존 목표보다 8명 많은 94명으로 확정됐다.30일 미국 국립보건원(NIH) 임상시험정보(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고셔병 신약 YH35995 임상 1상 상태를 ‘환자 모집 종료, 임상 진행 중(Active, not recruiting)’으로 최근 변경했다.이는 환자 등록이 마무리되고 현재 치료 또는 추적 관찰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계다. 연구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단일 기관에서 진행된다.YH35995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 생성을 억제하는 경구용 저분자 GCS 억제제다. 혈액뇌장벽 투과를 바탕으로 기존 치료제 접근이 제한적인 신경병증성 고셔병 치료를 목..
    • 정신응급, ‘필수의료’ 지정…병상 확대·수가 개선
      복지부, 신속·완결적 치료 지원…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4곳 추가 2026-07-30 06:51
      정신응급 치료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정신응급을 필수의료로 지정한다. 아울러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상을 오는 2030년 2000병상까지 지속적으로 확보한다.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기존 13개소에서 17개소로 늘리고, 정신응급병상 수가 개선,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모델의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는 최근 발표한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을 통해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충분히 안정되고, 신속·완결적 치료 지원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복지부는  정신응급 의료체계를 대폭 손질한다. 특히 정신응급을 필수의료로 지정해 자살시도자를 위한 치료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자살시도자나 정신질환자는 정신과 치료 역량이 없다는 이유로 응급실 수용을 거절당하는 경우가 잦..
    • 메쥬, 올 상반기 매출 100억 육박…사상 최대 실적
      2분기 56억 기록…하이카디플러스 성장 견인 등 ‘영업익 8억7500만원’ 2026-07-30 06:38
      메쥬가 하이카디플러스(HiCardi+) 공급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매출 56억원을 거둬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도 100억원에 육박한다.메쥬는 금년 2분기 매출은 56억 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45% 늘어나 두 분기 연속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은 8억 7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3%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10억 9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9% 늘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95억 7700만 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215.7% 급등했다.  영업이익 역시 18억3200만원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 휴온스생명과학 의약품 재배치…휴온스·메디텍 분담
      기존 의약품 양사에 분산 이관…“영업 특성·파이프라인 고려” 2026-07-30 06:25
      휴온스가 흡수합병한 휴온스생명과학의 기존 의약품을 휴온스와 휴온스메디텍에 재배치한다.휴온스가 오송공장과 생산 기반을 직접 흡수한 가운데 기존 품목의 영업·판매 관리와 정산 업무는 각 회사의 영업망과 제품 포트폴리오에 따라 분담하는 구조다.29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재배치 대상은 총 41개 품목으로 휴온스가 20개, 휴온스메디텍이 21개 품목 영업·판매 관리를 각각 맡는다. 이번 조정은 합병에 따른 단순 정산 주체 변경에 그치지 않는다. 품목별 영업·판매 기능과 이에 수반되는 관리·정산 업무가 함께 이관된다.다만 실제 병·의원 대상 영업을 휴온스메디텍이 직접 수행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기존 영업망과 외부 영업대행 체계를 포함한 품목 관리 주체를 계열사별로 재편한 것으로 풀이된다.휴온스..
    • 수술보조 로봇이 ‘PA 간호사’ 대체하게 될까
      데일리메디, 8월 19일 코엑스서 ‘수술현장 피지컬AI 로봇 포럼’ 개최 2026-07-30 06:17
      필수의료 인력난이 지속되면서 의료진 피로도 누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중증환자 치료 핵심인 수술실은 이미 빨간불이 켜진지 오래다.집도의 부족과 함께 수술 지원인력난 역시 수술현장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제도권에서는 진료보조 간호사(PA) 양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체감도는 높지 않은 실정이다.의정갈등 사태에서 절감한 전공의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PA 양성과 함께 집도의를 보조하는 휴머노이드형 수술보조 로봇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휴머노이드형 AI 기반 수술보조 로봇 개발은 향후 수술현장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국가적으로도 ‘휴머노이드형 수술보조 로봇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로 수술실..
    • 비급여 진료만 하는 병·의원 타깃…의료계 반발
      서울시의사회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검토” 2026-07-30 06:09
      최근 정부가 비급여 진료만 하고 급여 진료를 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의료계가 “의료 현실을 외면한 보여주기식 행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서울시의사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를 선택한 것은 저수가 구조와 왜곡된 건강보험 제도가 만들어 낸 필연적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정부가 수십 년 동안 필수의료에 대해 적정한 보상을 하지 않았고, 의료기관은 생존을 위해 비급여 진료를 선택할 수 없는 현실에 내몰렸다”고 덧붙였다.의사회는 “정부는 제도 실패는 인정하지 않은 채 의료기관만 규제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원인을 제공한 정부가 결과를 의료기관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의사회는 “이 같은 정부 행보가 ..
    • 김민식 엔젠바이오 대표, 자사주 4만2710주 매수
    • 강원권 ‘뇌졸중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본격화
      정부·병원·기업 협력…54억원 투입 지능형 브레인세이버 개발 추진 2026-07-30 05:59
    • 추가 의사국시 1631명 합격…의대생 복귀 마침표
      전체 합격률 90.8% 기록…경희의대 박시형·인제의대 손다빈 공동수석 2026-07-30 05:53
      최근 5년간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의정갈등으로 학사 일정이 늦어진 의대생들을 위해 추가 시행한 의사 국가시험에서 1631명이 합격했다. 의대생 복귀 이후 졸업과 의사면허 취득으로 이어지는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급감했던 신규 의사 배출도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시행한 2026년도 제91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시험에는 1797명이 응시해 1631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0.8%로 직전 제90회 시험의 75.9%보다 14.9%p 상승했다.수석 합격자는 경희의대 박시형씨와 인제의대 손다빈씨로, 두 사람은 320점 만점에 306점을 받아 공동수석을 차지했다.제91회 시험은 통상적인 연례 의사 국시와 별도로, 의정갈..
    • 셀트리온제약, 멸종위기 황새 ‘인공 둥지탑’ 설치
      한국교원대학교와 충북 청주 현판식 진행…서식지 조성 등 환경보전 실천 2026-07-30 05:41
      셀트리온제약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충북 청주 청람황새공원 인근에 인공 둥지탑을 세웠다.셀트리온제약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황새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둥지탑 설치를 마치고 한국교원대학교 관계자들과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양측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 사업 공동 개발·운영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황새의 안정적인 서식 기반을 마련하고 생물다양성을 보호한다는 취지다.설치 장소인 청람황새공원은 황새가 실제로 찾은 기록과 주변 생태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둥지탑은 야생 황새가 안전하게 머물며 번식할 수 있도록 종 생태적 특성을 반영, 설계됐다.특히 장마와 낙뢰 등 기상 변화에 견딜 ..
    • 대한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재개정 필요”
      “하위법 개정으로는 부족, 12대 중과실 가이드라인 법적 구속력 없어 한계” 2026-07-30 05:37
      “의료분쟁조정법과 관련해 하위법령을 잘 만들면 법의 문제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주장은 잘못됐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법률 재개정이 필요하다.”대한의학회가 최근 의료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연구용역에 대해 하위법령 개정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학회는 29일 산하 26개 전문과목학회 대표자들에게 ‘의료분쟁조정법 하위 법령 연구 용역 관련 대한의학회 안내문’을 발송하며 이 같은 입장을 공개했다. 지난 2026년 5월 26일 개정돼 2027년 5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분쟁조정법은 의료인에게 많은 의무를 강제하고 임상현장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하위 법령..
    • 제주대병원, 준보훈병원 지정…12월 본격 운영
      대상자 2만6000여명 혜택…2028년까지 담당비급여 진료비 확대 지원 2026-07-29 18:38
      제주대병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준보훈병원으로 지정돼 금년 12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권역은 그동안 보훈병원이 없어 도내 보훈환자 의료접근성에 제약이 컸으며, 섬이라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보훈병원 설립이나 준하는 의료기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대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서 도내 보훈 환자에 대한 의료혜택과 예우를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국가보훈부, 제주도, 국회 등과 협의를 거쳐 지정 신청을 진행했다.그 결과, 강원대병원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제주대병원은 향후 4개월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2028년까지 2년간 도내 보훈대상자 2만6000여 명의 진료를 전담한다.  병원 측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른 전산기반 구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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