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월 1회 비만약 승부수…GLP-1 시동
티온랩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추진…한미·유한·HK이노엔 등 경쟁 2026-05-11 10:52
대웅제약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월 1회 투여’ 제형을 앞세워 글로벌 GLP-1 경쟁에 뛰어든다. 기존 비만치료제 시장이 위고비, 젭바운드 등 주 1회 주사제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가운데, 대웅제약은 투약 횟수를 줄인 장기지속형 제형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차별화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지난 8일 티온랩테라퓨틱스와 비만 치료용 세마글루타이드 월 1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티온랩테라퓨틱스의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과 대웅제약의 제형·임상·사업화 역량을 결합한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해당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시험계획서 제출을 완료했으며, 연내 첫 환자 투약을 목표로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