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장관, 오늘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 간담회
'오미크론 환자 적절 치료 협조' 부탁···'일반 의료체계 전환 가능성' 피력 2022-03-10 12:08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형병원 수장들에게 더 많은 오미크론 환자가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권덕철 장관은 오늘(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로나19 의료대응을 위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먼저 권 장관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 간담회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여러 고비를 현장 의료진 모두의 헌신 덕분에 대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9일 현재 122만명으로 전체 국민의 2%에 달한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18만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