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 구(舊) 금산을지병원→노인복지센터 새 탄생
금산군, 2025년 12월말 준공 예정···보건소 이전 등 검토 2022-04-12 12:1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2013년 폐원 후 흉물로 남아있던 옛 금산을지병원 건물이 곧 복지센터로 새단장을 하게 된다.
12일 금산군에 따르면 옛 금산을지병원 부지에는 노인복지시설인 ‘금산행복드림센터’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건물을 해체하는 작업이 완료됐으며, 현재 설계와 지하안전평가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금산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설계작업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5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에는 291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1만900㎡ 에 노인들을 위한 어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