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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공단, 8년간 '인건비 6000억원' 과다 편성
      국민권익委, 지침 위반 적발…"과다 편성액은 '임금 인상' 명목으로 분배" 2025-11-07 05:31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8년간 약 6000억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정부 지침을 어기고 과다 편성한 사실을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건보공단이 과다 편성된 인건비를 '정규직 임금 인상' 명목으로 직원들끼리 분배했으며, 권익위는 해당 사안을 감독 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준정부기관으로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인건비를 편성해야 한다. 관련 규정상 5~6급 직원의 초과 현원에 대해서는 상위 직급(4~5급)에 결원이 있더라도 본래 직급의 보수를 적용해 인건비를 편성해야 한다.하지만 건보공단은 5~6급 현원에 대해 상위 직급인 4~5급 보수를 적용하는 편법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총 5995억원을 과다 편성한 것으..
    • 양산부산대병원,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
      동남권 유일 기관 역할 수행…GLP 기준 수행·정식 성적서 발급 가능 2025-11-06 20:11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1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 Good Laboratory Practice) 지정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양산부산대병원은 동남권 유일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이번 GLP 지정에 따라 양산부산대병원 비임상시험지원센터는 GLP 기준에 따른 비임상시험 수행 및 정식 성적서 발급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의료기기 개발 기업에 신뢰도 높은 비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된 ‘비임상시험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장비·인프라 및 품질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마련해 온 결과다...
    • 서울성모병원 림프종센터 국내 첫 '4000례 달성'
      환자 중심 소명감 17년 여정, 다학제 협진 기반 '글로벌 혈액병원' 도약 2025-11-06 19:57
      국내 최초로 혈액병원을 설립한 서울성모병원이 림프종센터 다학제 협진 4천례 기념식을 11월 5일 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림프종센터 다학제 협진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진료과 의료진과 교직원 및 처음 협진 체계를 구축했던 원로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7년의 역사를 돌아보았다. 지난 2009년 다학제 협진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수가가 없던 시절부터 서울성모병원의 새 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된 다학제 대면진료가 이제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매주 1회씩 열었던 다학제 협진은 11월 현재 4187례로 국내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다학제 협진은 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환자 치료..
    • 한미약품 비만 신약, 美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GLP-1 대비 근육량 증가 구현 등 작용기전 차별···미충족 수요 기대감 고조 2025-11-06 19:35
      한미약품이 지방 감량과 근육량 증가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신개념 비만 혁신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기존 GLP-1 계열 치료제가 체중 감소 과정에서 근육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는 한계를 보인 가운데, 한미약품은 근감소 없이 체성분 개선을 유도하는 차세대 기전으로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6일 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미국 FDA로부터 신약 후보물질 ‘HM17321’(프로젝트명 LA-UCN2)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은 건강한 성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하는 초기 단계로, HM17321은 GLP-1, GIP 등 인크레틴 호르몬수용체가 아닌 CRF2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UCN2 유사체다.한미약품 측은 CRF 신호계가 스트레스 ..
    • 식약처 "서방형 약물전달재 신속 개발 지원"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및 평가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발간 2025-11-06 17:5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현재 산업계에서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서방형 약물전달재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및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서방형 약물전달재는 국소마취제 등 의약품과 혼합, 사용함으로써 체내에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해 약효를 일정 기간 지속하게 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수술 부위에 사용하는 마취제, 진통제 등과 함께 사용하는 약물전달재 임상시험 계획 및 평가방법 등을 상세한 예시와 함께 담았다. 주요내용은 임상시험 안전성·유효성 평가 시 고려할 사항으로 ▲서방형 약물전달재 단독 성능, 약물과 혼합 후 성능 평가 사항 ▲서방형 약물전달재와 혼합해서 사용하는 약물 관련 고려사항 ▲임상시험 시 임상설계와 평가..
    • 醫 "의사파업 금지법, 시대 역행하는 퇴행적 악법"
      의료법 개정안 발의 관련 비판…"헌법상 의료인 기본권 침해" 2025-11-06 17:28
      의료인 집단행동 시 필수의료 서비스를 중단할 수 없도록 하는 일명 ‘의사파업 금지법’이 추진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이다.해당 개정안은 헌법에 따른 의사 기본권 침해이자 국가가 책임져야 할 필수의료제도 수립 및 운영에 대한 책임을 민간에 전가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5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최근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해당 개정안은 의료계가 단체행동에 나서더라도 응급의료·중환자 치료 등 필수의료 행위를 유지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위반하면 징역이나 벌금형에 처해지는 게 골자다.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아울러 단체행동 시 필수유지의료행위 기준에 부합하는 근무계획을 세워 의료기관장 및 복..
    •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선병원 1110억 출연
      영훈의료재단, 당진시 '200병상 종병' 설립…"충남 서부권 지역의료 기여" 2025-11-06 16:43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이 충청남도 당진시에 종합병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총 1110억 원의 기부금을 출연한다.기부 대상은 의료법인 영훈의료재단으로 재단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 국제검진센터 등 4개 병원을 운영 중이다.영훈의료재단은 이번 기금을 바탕으로 200병상 규모 민간 종합병원을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 인근 주거단지에 건립할 계획이다.출연금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8회에 걸쳐 분할 기부될 예정이며 첫 지급은 2025년 4분기에 시작된다.이번 사업은 현대제철 본사가 위치한 당진 지역 의료 접근성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 산업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금년 6월 당진시, 충청남도와 ..
    • 계명대 간호대, 외국인 유학생 건강검진·헬스페어
      이승희 학생 외 20여명 자발적 참여…1차 예방 중심 프로그램 구성 2025-11-06 16:35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혜영)은 최근 계명대 바우어관 앞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및 헬스페어(Health Fair)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건강관리와 보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글로벌 공동체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1차 예방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차원에서 마련됐다.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은 혈압·혈당 측정, 인바디 및 체지방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기본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받았다. 간호대학 이승희 학생 외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검진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은숙 교수(간호대학 목회간호위원장)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검진을 넘어 타문화권 유학생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
    • 의사 처방 기준 의료기사 단독 개원 '우려
      의협 "의료기사법 개정안 반대, 불법의료 온상 변질될 개연성 다분" 2025-11-06 16:08
      의사 관리·감독 없이 처방만으로 의료기사가 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대해 의료계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해당 법안은 의료기사의 독자적 의료행위 기반이 될 수 있고, 직역 간 면허범위에 대한 다툼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에 대한 법적 분쟁도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앞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의료기사 업무 영역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해당 개정안은 의료기사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 지도 아래 업무를 수행한다’는 규정에서 ‘처방·의뢰’에 따르는 경우도 추가하는 게 핵심이다.4년 전 남인순 의원이 발의했던 법안과 동일한 내용으로, 당시는 의료계 반발로 제대로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여야 공동발의라는 점에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 청소년 57% '시력 이상'···고1 학생 '75%'
      안과학회, '눈의 날' 팩트시트 공개···"근시진행 억제제 아트로핀 추천" 2025-11-06 15:52
      대한안과학회 김찬윤 이사장 지난해 우리나라 시력이상 청소년이 57%를 기록하며 절반 이상을 넘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74.8%가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오전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찬윤)는 제55회 ‘눈의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팩트시트’를 공개하며 근시 조기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찬윤 안과학회 이사장은 “근시는 단순히 시력 문제가 아니라 미래 실명률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라며 “최근에 근시 진행을 늦추거나 억제하는 치료법들이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습관 관리뿐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근시 악화를 막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근시가 고도근시로 진행되는 것을..
    • "실손보험 왜곡, 의사 탓"…의료계 발끈
      의협, 국회미래연구원 보고서 비판…"저수가부터 개선" 2025-11-06 15:05
      최근 국회미래연구원이 실손보험 문제 원인으로 의료계 수익 극대화 행태를 지적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고질적 저수가와 구조적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간과하고 의료계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5일 국회미래연구원의 ‘비급여 및 실손보험 통제방안’ 보고서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앞서 국회미래연구원은 ‘건강보험 재정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급여 및 실손보험 통제방안 보고서’를 통해 관대한 실손보험 구조가 건강보험 재정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의협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실손보험의 왜곡된 이용 행태가 의료시스템의 병리적 현상을 심화시키는 핵심 요인이라는 문제 의식에 공감했다.실제 실손보험의 관대한 보상체계가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고,..
    • 에크모 치료 난제 '염증'…해결 '실마리' 발견
      양정훈·고령은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에크모 치료에 혈액정화요법 접목" 2025-11-06 12:42
      에크모 치료 중에 발생하는 염증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혈액정화요법의 가능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인성 쇼크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급격하게 나빠져 전신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장기 부전이 발생하는 치명적인 상황을 지칭한다. 약물치료에 불응하는 쇼크 환자는 심장과 폐 대신 체외에서 혈액을 순환시키며 산소를 공급하는 ‘VA-ECMO(정맥-동맥 체외막산소공급장치, 이하 에크모)’ 치료를 받는다.하지만 쇼크로 인한 내재적인 염증 반응과 더불어 체외혈액순환으로 인해 유발되는 염증 반응이 과도한 상황, 즉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하면 환자 예후가 불량할 수 있어 이를 제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양정훈·고령은 교수 ..
    • 제주한라병원, 상급종병 '출사표'…제주대와 '혈투'
      "도내 유일 권역응급센터 역량 발휘" 강조…"서울 빅5 병원과 협력체계 모색" 2025-11-06 12:35
      제주한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공모에 공식 참여를 선언했다.제주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 부재로 연간 14만명이 넘는 도민이 '수도권 원정 진료'를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각오다.이번 제주한라병원의 공식적인 참여 선언으로 제6기(2027~2029년) 제주지역 상급종병 지정은 제주한라병원과 제주대학교병원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최근 제주 지역이 독립적인 진료권역으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주 첫 상급종합병원 타이틀을 누가 획득할지 의료계 이목이 쏠리는 분위기다.제주대병원 5기 고배, 총력전 '선언'앞서 제5기 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던 제주대학교병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일찌감치 TF를 가동하고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제..
    • 정신응급 담당 권역센터 공모…인건비 등 지원
      政 "출동·분류·이송 초기대응·집중치료,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협진" 2025-11-06 12:27
      정부가 정신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분류·이송 등 즉각적인 초기대응, 집중치료를 위한 서비스 이용 등 보다 탄탄한 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추가 선정을 통해서다. 해당 센터는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상황 상시 대응 및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핵심기관으로 기능을 수행토록 했다.보건복지부는 오는 12일까지 ‘2025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3차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서는 각 시‧도에서 접수받아 복지부에 제출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정신응급대응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는 시·도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시설·인력 기준에 부합한 기관이다.응급입원 등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은 필수다. 특히 인력에 있어서 응급의학과 의사가 정신..
    • AI 음성 전자의무기록(EMR) 시대 도래
      빅5 포함 병원계 확산…전공의 근무환경 변화 등 '해결책 부상' 주목 2025-11-06 11:51
      사진제공 연합뉴스. 의료진의 과중한 전자의무기록(EMR) 작성 부담을 줄이고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병원계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EMR' 도입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전공의 주 80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EMR 작성 효율화가 절실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AI 음성인식 기술은 환자 중심 진료환경을 구축할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병원계가 AI 음성 EMR 도입을 서두르는 이유는 명확하다. 의료진 업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EMR 작성을 효율화해서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대면 시간을 늘려 진료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음성 인식은 키보드 타이핑 대비 정확도가 높고 간편하게 의무기록 작성이 가능, 기록 누락 및 의료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 힘든 산부인과에 악재…잇단 분만사고 소송
      거액 배상·형사 책임 이어져…사법리스크 심화 진료현장 '더 위축' 2025-11-06 11:34
      최근 산부인과 관련 형사 사건과 소송이 잇따르면서 분만 현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는 특정 사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오래된 구조적 문제가 다시 드러난 것으로 의료진이 거액 배상 판결이나 형사 기소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자 “이제 아무도 분만실을 지키려 하지 않는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법 리스크가 전공의 지원율 하락과 필수의료 기반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실제 전국 곳곳에서 산과 의료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경남 양산의 한 산부인과에서는 제왕절개 수술 도중 과다출혈이 발생해 산모가 위중한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산모 가족은 “출혈이 심했는데도 병원이 신속히 대응하지 않았다”며 의료진 5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병원..
    • 글루타치온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 불법 판매업자·약사
      식약처 "도매상 직원, 전문의약품 49종 3000만원 판매 적발" 2025-11-06 11:3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문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의약품 도매상 직원 A씨와 약사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약사법에 따르면 약사가 아닌 자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약사는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식약처는 지난 7월 검찰에 송치된 무허가 스테로이드 판매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간손상, 호르몬 불균형 등 무허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암암리에 사용되는 글루타치온 주사제(해독제), 타목시펜(항악성종양제) 등 전문의약품 불법판매 정보를 추가로 확보해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했다.수사 결과, A씨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거래처 병원에 납품한 글루타치온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 44종 638개를 반품 처리한 것처럼 꾸며 ..
    • 고대안암병원, 스타벅스와 청년 자립 지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와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을 오픈하고, 지역사회 청년들의 건강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다.이번 협력으로 고대안암병원과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역 청년의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2027년까지 3억 원 규모의 기금을 지원한다. 해당 기금은 지역 내 취약 청년 의료비 지원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스타벅스 고대안암병원점은 국내 11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청년의 건강과 자립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병원은 이번 협력..
    • 서울아산 "줄기세포 배양 원천기술, 파미셀 이전"
      항산화·생착률 높인 줄기세포 배양 특허 계약…상용화 본격화 2025-11-06 11:19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세포유전공학교실 신동명(왼쪽)·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승후 교수.서울아산병원(원장 박승일)이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 배양 원천기술을 바이오기업에 이전했다. 병원 연구성과가 임상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연구에 속도를 높였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세포유전공학교실 신동명·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승후 교수 연구팀은 줄기세포 항산화와 생착률, 줄기세포 특성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배양 특허기술을 파미셀에 이전키로 하고 지난달 30일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줄기세포 배양 기술은 기능성이 강화된 중간엽 줄기세포(이하 PFO-MSC)를 만드는 기술이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연골, 뼈, 지방 등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해 조직 재생과 면역 조..
    • 루닛, 작년 인수 볼파라와 '브랜드 대통합'
      글로벌 AI 암 진단·치료 생태계 구축…암 정복 미션 실현 2025-11-06 11:14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지난해 인수한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Volpara Health Technologies'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고 글로벌 AI 암 진단 및 치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통합은 루닛과 볼파라 양사 전문성을 결합해 검진-진단-위험 평가-영상 분석-환자 케어 등 암 치료 전주기에 걸친 조기진단과 정밀 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루닛은 브랜드 통합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조직을 재편한다.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볼파라 모기업 Volpara Health Technologies는 '루닛 인터내셔널(Lunit International)'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미주 대륙을 제외한 글로벌 영업을 ..
    • 희연병원, 커뮤니티케어센터 '신사옥' 개관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기반 '의료·복지 복합체' 완성 2025-11-06 11:02
      국내 노인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희연병원이 내년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맞춤형 통합돌봄체계’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완성했다.그동안 ‘사람다운 보편적인 삶’과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기치로 노인의료 새역사를 써 내려왔고, 이번에 그 장엄한 그림을 마무리했다.사회복지법인 희연(이사장 박희숙)은 최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희연빌딩 근처에 희연 커뮤니티케어센터 신축 사옥을 개관했다.연면적 898.6㎡에 지상 6층 규모 이번 신사옥은 희연이 추구해온 의료‧복지 복합체 결정판이다.2002년 국내 최초로 의료·복지복합체를 운영해오며, 존엄케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고민해왔던 희연병원은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병원 건물 6층 1600평 전체를 재활 전용 ..
    • 동아대병원, 부산 Wee클래스 상담교사 세미나
      학교-의료기관 협력 기반 '아동학대 조기 발견·관리체계' 강화 2025-11-06 10:47
      동아대병원은 부산시 지정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지난 4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2025 부산 Wee클래스 상담교사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해서 학교 기반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 및 간담회는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사업 소개 및 의료자문·의뢰 절차 안내 △‘정서·인지적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청소년 이해’ 강연(경성대 박현숙 교수) △학교–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재인식하며 조..
    • 분당서울대병원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심포지엄
      시범사업 1년 맞아 국내 현황과 향후 방향 등 모색 2025-11-06 10:35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5일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2025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SP)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ASP는 환자에게 투약하는 항생제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의사와 약사 협업으로 항생제 처방 중재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항생제 오남용을 줄여 내성을 예방하는 등 환자의 회복과 안전을 극대화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시범사업 1차 년도를 맞아, 한국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자 분당서울대병원 항생제관리팀 주관으로 개최됐다.행사는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내 항생제 관리 활동 시작과 확대(분당서울대병원 김홍빈 교수) ▲ASP 시범사업 경과 및 발전 방향(질..
    • 물리치료사 최초 세계양궁연맹 의무과학위원 선출
      김진택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2025-11-06 09:40
      김진택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겸임교수[사진]가 11월 3일 열린 세계양궁연맹(World Archery) 총회에서 한국 물리치료사 최초로 의무과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의무과학위원회는 각국 선수들의 부상 예방·건강 보호·재활 프로토콜을 수립하는 핵심 국제 기구로, 경기 현장 의무운영 정책과 선수 보호 가이드라인을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한양궁대표팀 의무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교수는 현재 윈윈정형외과 소속으로 지난 15년간 양궁 국가대표팀과 함께하며 런던·리우·도쿄·파리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부상 관리 체계 구축을 총괄해왔다. 또 IOC 스포츠 물리치료사 자격을 바탕으로 대한양궁협회 및 대한컬링연맹 의무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선수 의무 프로토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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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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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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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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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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