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지방 필수의료 ‘붕괴’ 우려
응급실 운영 중단 속출…전문의 채용 하늘의 별 따기 2025-08-14 12:24
전공의 복귀가 임박해지면서 지방 필수의료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 병원에서 근무하던 전공의가 수련병원 복귀를 위해 사직서를 내면서 응급의료에 차질이 빚어지는 모습이다.지방 중소병원들은 의정사태 이후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을 채용해 필수의료 인력난 고민을 덜었지만 전공의 복귀가 본격화 되면서 다시금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사직 전공의 의존도가 높았던 일부 지방 병원들은 응급실 문을 닫거나 진료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실제 경남 밀양시 유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밀양윤병원’은 최근 응급 의료인력 5명 중 3명이 퇴사하면서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이들은 서울 등 수도권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의정갈등 여파로 사직한 전공의들로, 최근 수련병원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