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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대병원, 중증질환 소아환자 정서 지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소아청소년암 및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한 특별 초청 행사로 ‘디즈니+ 무비타임’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주제로,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과 함께 포토존, 디즈니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과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중증질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월트디즈니코리아 및 메이크어위시코리아로부터 1년간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지난 6일 킥오프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치료과정 중 문화적 경험이 제한적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
    • ‘암 치유의 날 기념 힐링송 페스티벌’ 성료
      계명대동산병원, 2009년부터 암환자 위한 행사 개최 2025-11-09 13:10
      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최근 병원 행소대강당에서 ‘2025 암 치유의 날 기념 힐링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암 치유의 날을 기념하면서 암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치유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본선 경연대회 형식의 행사에는 암 환우와 가족,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류영욱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암을 이겨낸 분들의 진심과 희망이 전해지는 치유 시간”이라며 “따뜻한 선율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용기와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대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2009년부터 ‘제1회 사랑과 나눔 힐링 콘서트’를 비롯해 지난 15년 동안 매년 ‘암 치유의 날’ 행사와 건강강좌 등 암환자를 위..
    • "일방적 추진과 강경 대응이 초래한 구조적 실패"
      문석균 부원장, 의정갈등 분석…"정부는 의사 수만 강조 최상위 지표 간과" 2025-11-09 10:09
      문석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1년 8개월의 의정갈등을 "일방적 정책 추진과 강경 대응이 불러온 구조적 실패”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와 의료계 모두 "환자와 국민 시각을 놓쳤다"며 신뢰 회복과 제도 재설계를 촉구했다.문 부원장은 9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의대정원 증원에 대해 "정부는 OECD 의사 수만 강조했지만 우리나라가 최상위 의료지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간과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비대면진료 등 미래 의료환경 변화도 고려하지 않은 채 2000명 증원을 통보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그는 의료정책연구원이 SCI 저널에 발표한 연구를 언급하며 "증원이 유지되면 2035년 약 1만2천명 의사 과잉이 발생한다"며 "과학적 근거보다 정치적 ..
    • 정은경 장관 "의사 자긍심 회복 급선무"
      "필수의료 활성화에 정책 역량 집중"…의협 "악법 저지 대정부 투쟁" 2025-11-09 09:08
      대한의사협회가 검체위수탁 제도 개편과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는 필수의료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9일 열린 제42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정은경 장관은 향후 의정 협의체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정은경 장관 "의사 근무환경 개선 병행"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의정 갈등이 초래한 의료현장 혼란을 언급하며 "정부는 국민과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필수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보건의료의 제1 과제"라며 "지역의료 인프라 불균형, 필수과 전문의 부족, 공공의료 취약성 등이 누적돼 왔다"고 덧붙였다.이어 정부가 추진 ..
    • "위세포 유전자 조작해 인슐린 생성…당뇨 치료 새 가능성"
      美·中 연구팀 "제1형 당뇨병 환자 체내 위(胃) 세포를 인슐린 분비세포로 전환" 2025-11-08 21:45
    • 과다 인건비 6000억 건보공단…특사경 '자격' 논란
      여당 "사무장병원 척결" 공감대 vs 의료계 강력 반발에 비판 여론도 변수 2025-11-08 21:24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지를 받으며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건보공단 내부의 '6000억 원대 인건비 과다 편성' 논란이 불거지며 분위기가 급반전되고 있다.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 척결을 위해 특사경 도입이 시급하다는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정작 수사 주체가 될 건보공단이 도덕성과 자격을 의심받는 '방만 경영' 중심에 선 탓이다.최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에 긍정적인 기류가 흘렀다. 사무장병원 등으로 인해 연간 수천억 원의 재정 누수 실태가 지적되며, 현행 단속 시스템의 한계가 부각됐다.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경찰에 고발해도 수사 의지가 낮고 평균 1년 이상 걸려 그사이 증..
    •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2곳→18곳' 확충 필요"
      NMC 연구팀, 유출입 지수 기반 제안…"전문센터 6개소 더 늘려야" 2025-11-08 21:05
      사진제공 연합뉴스.기존 행정구역 중심에서 벗어나 소아 중증응급환자의 실제 의료이용 행태를 기반으로 진료권을 설정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연구진은 실제 의료이용 행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재 12개소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총 18개소까지 확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최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연구팀(이한나, 허영진, 노을희, 권유경, 오미라)은 대한소아응급의학회지에 '한국 소아 중증응급환자의 진료권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적정 개소 수 분석' 연구를 공개했다.이동 패턴 반영 12개 진료권 설정…“서울·경기 각 4곳 필요”연구팀은 2022년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에 등록된 18세 이하 소아응급환자 중 중증환자 방문 건수 4만 8790건을 분석했다.환자와 응급의료기관의 주소지..
    •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대신 지급 65억 중 '상환 2%'
      120건 중 단 9건 '1억6578만원'···현재로선 폐업·사망 등 '43억' 회수 불가능 2025-11-08 20:59
      지난 2012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 설립 이후 현재까지 의료기관을 대신해 환자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120건 중 단 9건만 상환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지급액 64억8449만원 중 상환완료액은 1억6578만원으로 단 2%에 불과하다. 나머지 63억1870만원, 98%에 달하는 금액을 아직 상환을 받지 못했다. 미상환액 63억원 중 분할 상환 중인 20억원을 제외한 43억(약 70%)은 의료인 폐업, 사망, 법인 해산 등으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폐업 신고로 상환을 하지 않은 의료인 중 4명이 다른 의료기관에 재취업 했음에도 불구하고 취..
    • 서울대어린이병원 "대한민국 넘어 아시아 선도"
      1985년 개원 후 40년, 소아의료 발전 견인…"아태 미래 협력 네트워크 강화" 2025-11-08 20:39
      1985년 아시아 최초 어린이 전문 대학병원으로 문을 연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최은화)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소아의료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은 최근 CJ홀에서 개최한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 40년은 곧 한국 소아 의료 발전사다. 1985년 개원 당시 ‘어린이만을 위한 병원’은 낯선 개념이었지만,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교육·연구·진료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소아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1990년대에는 전문 진료장비와 치료 프로토콜을 도입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국내 소아 진료 수..
    • 내과학회 "先(선) 전문의 시험, 반대 더 많았다"
    • 인종차별 논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사의'
      이재명 대통령, 외교사절 대상 언행 관련 보건복지부에 '감찰' 지시 2025-11-08 06:46
      사진제공 연합뉴스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외교사절 대상 인종차별 발언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에 감찰을 지시한 직후였다.대통령실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 대사 대상 인종차별 언행 보도와 관련해 해당 행위를 엄중히 질책하고 보건복지부에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든 형태의 차별과 혐오를 국가공동체를 해치는 반사회적 행위로 보고 각 부처에 근절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대한적십자사 측은 김 회장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고, 김 회장 역시 본인 발언에 대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사과했다.논란이 된 발언은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 갈라쇼 행사 이후 직원들에게 한 발언에서 비롯됐다. 김 회장은 “..
    • 타그리소 흔들···렉라자 병용 '美 표준요법' 격상
      미국 글로벌 임상 가이드라인 NCCN 1차 치료지침 '우선권고' 등재 2025-11-08 06:17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과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치료 지침에서 1차 치료에 있어 ‘표준요법(preferred)’으로 격상됐다.글로벌 임상 가이드라인에서 위상 변화로 향후 국내·외 진료 현장과 보험 급여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 비소세포폐암(NSCLC) 가이드라인 위원회는 최신 임상 근거를 반영한 개정판을 발표했다. NCCN 가이드라인은 전(全) 세계 암 진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치료지침으로, 제약사 신약개발 전략과 각국 보험 등재 과정에 직접적인 기준이 된다.새 가이드라인에서 가장 큰 변화는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전략이 단독요법 중심에서 병용..
    • 심평원 방화 위협 난동 '병원장·직원' 체포
      보험급 미지급 불만…경찰, 인명 피해 없었지만 구속영장 검토 2025-11-08 06: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찾아가 보험금 지급을 요구하며 난동을 부린 병원장과 병원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6일 낮 1시경 병원장인 60대 여성 A씨와 병원 직원인 40대 여성 B씨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이들은 휘발유와 라이터를 소지한 채 서울 송파구 소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를 찾아 강하게 항의한 혐의를 받는다.심평원으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불만을 품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방화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최근 개원가에서는 심평원의 입원료 적정성 심사 이후 단기 입원 사안과 관련해서 상당부분을 조정, 일명 ‘삭감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이를 근거..
    • 2000억원 불법 대출 '의사 249명·약사 29명' 덜미
      수서경찰서, 개원 등 목적 허위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발급···브로커 2명 검찰 송치 2025-11-08 05:53
      사진출처 연합뉴스2000억원대 불법 대출을 받은 의사와 약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개인 병원과 약국을 열기 위해 허위로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의사 249명, 약사 29명, 브로커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예비창업보증제도를 통해 전문자격이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자기 자본의 최대 100%까지 대출할 수 있는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2년여 동안 부풀린 예금잔고를 자기 자금으로 속여 2000억원 상당을 불법으로 대출받았다.브로커에게 수수료를 지급하고 돈을 빌려 신용보증기금에 잔고 증빙을 한 뒤, ..
    • 서울성모병원, 상급종병 구조전환 연계 협력병원 간담회
      진료 협력 및 전원 전문 요양병원 등 137개 기관 175명 실무진 참석 2025-11-08 05:4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일 '2025년 2차 협력병원 실무진 간담회'를 개최했다.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성모병원 진료 협력병원 및 전원 전문 요양병원 등 137개 기관 175명의 실무진이 참석했다.이들은 환자 중심의 의뢰·회송 시스템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정부 운영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기관 간 신뢰를 형성해 진료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양동원 대외협력부원장(신경과 교수)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단일 기관 역량만으로 지역사회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며 "환자 중심의 상호 신뢰와 긴밀한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진료협..
    • "당뇨병·비만 등 있으면 美 이민비자 거부될 수도"
      美 국무부, 해외공관 새 지침 내려…"비자 심사 때 건강 중점 고려하라" 2025-11-07 19:50
    • 가톨릭대 실험동물연구센터 '완전인증' 획득
      세계 최고 권위 AAALAC 3연속, 국제 기준 부합 동물실험 환경 입증 2025-11-07 19:42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실험동물연구센터가 세계 최고 권위 실험동물관리 인증기관인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로부터 3회 연속 '완전 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첫 인증과 2022년 재인증에 이은 세번째로 가톨릭대 실험동물연구센터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인도적·윤리적 연구 시스템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음을 재입증했다.AAALAC International은 1965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52개국 1,000여 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실사와 평가를 진행한다. 단순 시설 인증을 넘어 동물복지, 수의학적 관리, 연구환경, 교육체계 등 기관 운영 전반이 국제적 윤리 및 과학 기..
    • 정부, 국가과학자 제도 신설…R&D 혁신 추진
      2030년까지 100명 선정…年 1억 연구활동비 지원 2025-11-07 19:23
      정부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를 지원하는 ‘국가과학자’ 제도를 신설하고, 연구자 행정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연구개발(R&D)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및 R&D 생태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2030년까지 5년간 매년 20명 내외 리더급 과학자·공학자를 선정해 총 100명의 국가과학자를 육성한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대통령 인증서와 함께 연 1억원 규모 연구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2030년까지 해외 우수·신진 연구자 2000명을 유치하고, 정년 이후에도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정년후 연구지원사업’을 신설한다. 기업 고경력 연구원 공공..
    •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에 응급의학 의사들 '폭발'
      김윤 의원 발의 '의료법 개정안' 반발감 거세···"진료하는 척 또는 안하거나" 2025-11-07 18:01
      응급실 표류사고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위한 법안이 잇따라 발의된 가운데, 기존에 없던 최종치료 책임을 규정해 환자 수용을 강제하는 법안까지 나오자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폭발했다. 20여 년 전처럼 병원이 응급환자를 무조건 받은 뒤 밤새도록 다른 최종 치료 가능 병원으로 전화를 돌려야 했던 상황을 재현하는 격이며, 결국 응급의료진들은 하는 척하거나 안 하는 경우만 낳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최종 치료 책임을 응급의료에 전가하지 말라”대한응급의학의사회(회장 이형민, 이하 의사회)는 7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119 강제수용 입법저지와 응급실뺑뺑이 해결을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의사회는 이달 4일 의사 출신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 의협, 건보공단 직격탄…"도둑에 칼 쥐어준 격"
      권익委 조사 '인건비 6000억' 편취 사안 지적…"비윤리적 행태부터 근절" 2025-11-07 17:24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가 추진 중인 가운데 건보공단의 방만 운영이 도마위에 올랐다.가뜩이나 반감이 큰 의료계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라며 특사경 도입에 앞서 건보공단의 비윤리적 행태부터 근절하라고 몰아부쳤다.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건보공단이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6000억원의 인건비를 정부 지침을 위반해 과다하게 편성하고, 이를 직원들끼리 나눠 가진 사실이 적발됐다.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공공기관이 수년간 법령과 지침을 위반한 채 자의적으로 인건비를 편취한 것은 국민과 국회, 정부는 물론 의료인을 기만하는 비윤리적 행태”라고 힐난했다.이어 “공단은 근거 없는 특사경 권한 확보에 몰두할 때가 아니라 고질화된 방만 경영..
    • "보건복지 예산안, 산업 앞세워 공공성 뒷전"
      2026년도 분석 토론회···전문가들 "의료급여·지역의료 등 전면 점검" 요구 2025-11-07 17:08
      내년도 정부 보건복지 예산안이 공공성 강화 없이 산업에 치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분야 예산을 대폭 늘린 것과 비교해 지역의료 해결 등엔 개선의 의지가 없다는 주장이다.지난 5일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과 남인순·박주민·이수진·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국회 '202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분석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공공의료, 돌봄 등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우려감을 피력했다.이날 패널토론에는 최혜지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 김윤민 국립창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진환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교수와 더불어 정부 측에선 임예슬 보건복지부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첫 토론자로 나선 김윤민 국립창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예산안이 "약속과 현실 사이에 넓은 간..
    • 과잉진료 예상 비급여→'선별급여' 전환
      복지부, 건보법 개정안 입법예고…"환자 본인부담은 선별급여 95%" 2025-11-07 15:17
      정부가 과잉진료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을 선별급여(관리급여)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선별급여의 본인부담 95%로 규정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오는 12월 17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선별급여는 경제성이나 치료 효과 등이 불확실해 추가 근거가 필요하지만 경제성이 낮아도 가입자와 피부양자의 건강회복에 잠재적 이득이 있어 따로 지정된 예비적 요양급여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선별급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 마련을 위한 조치다.해당 사유로 지정된 선별급여의 본인부담률은 95%로 규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일부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를 적정 ..
    • "외과, 전공의 이탈·고령화·저수가 3중고"
      학회 "절반 수련 포기에 전문의 평균 53세…수술 붕괴 막을 대책 절실" 2025-11-07 15:09
      "지금과 같은 구조가 지속된다면 가까운 미래엔 외과의사가 사라질 것입니다."대한외과학회가 지난 6일 오후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필수의료 핵심인 외과가 단순한 위기를 넘어 존폐 갈림길에 서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학회는 외과 전공의 급감 및 전문의 고령화, 구조적인 저수가 체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을 짚으면서 지금과 같은 구조가 지속될 경우 가까운 미래엔 외과 의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분명히 했다.의정갈등 외과계 더 위기…전공의 472명 중 복귀자 229명학회는 우선 지난해 의정 갈등 사태 이후 외과 수련 환경이 눈에 띄게 악화됐다고 꼬집었다.학회에 따르면 2024년 의정 갈등 이후 외과 전공의 472명 중 복귀자는 229명에 그쳤다. 1년차 전공의 1..
    • 국립중앙의료원-대한조산협회 '업무협약'
      정신건강 고위험군 임산부 정서적 지원 등 활성화 2025-11-07 14:50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최근 대한조산협회(회장 이순옥)와 정신건강 고위험군 임산부에 대한 정서적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임산부 조기 발굴 및 심리 상담 연계 활성화 ▲임신·출산·산후 과정에 대한 심리 상담 교육 및 홍보 시스템 구축 등이다. 조산사는 임신, 분만, 산후 등 전 과정에 대한 간호를 담당하는 전문가로서 정신건강 고위험군 임산부를 조기 발견하고,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홍보 협력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순옥 조산협회장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협력을 통해 임산부의 정신건강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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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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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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