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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빈센트병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엄유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주도 연구…치매 정밀치료 전환점 기대 2025-05-12 09:34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관에 선정됐다.이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11월까지 최대 2억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AI기반 뇌영상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치매 정밀치료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엄유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필두로 한 연구팀은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의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 솔루션을 이용해 치매 치료제 처방의 정밀도를 높이고, 치료제 부작용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특히 연구팀은 AI 기술과 임상 전문성이 결합 된 이번 연구가 향후 국내 치매 진료 환경의 혁신적인 전환점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차세대 ‘KRAS G12C 표적치료제’ 가능성 확인
      임상 1상 결과, 객관적 반응률 73.5%∙∙∙“폐암·췌장암·대장암 효과” 2025-05-12 09:18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임선민 교수팀이 “차세대 KRAS G12C 표적치료제 임상 1상에서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등 고형암 환자가 보인 객관적 반응률이 73.5%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IF 58.7)에 게재됐다.KRAS 유전자는 세포 성장과 분열을 조절하는 유전자다. KRAS G12C 변이는 비소세포폐암 25%에서 발견할 정도로 가장 흔한 돌연변이다. 또 대장암과 췌장암 등 다른 고형암 원인이기도 하다. 식약처가 허가한 KRAS G12C 표적치료제는 소토라십(Sotorasib)이 유일하다. 그간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객관적 반응률은 37.1%,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6.8개월, 전체생존기간은 12.5개월..
    • 정기석 공단 이사장 “필수의료 수가 합리적 조정”
    • “만성질환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제도적 뒷받침 중요”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교수 “당뇨·고혈압 등 디지털 검사장비 활성화” 제언 2025-05-12 06:27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관리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조재형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 만성질환 검사장비 활성화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조 교수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아무리 좋은 약품이 나오더라도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돼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하는 게 매우 어렵다”며 “10년, 20년 앞을 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국은 현재 고혈압 유병률 28.6%, 당뇨병 유병률 14.5%에 달하며, 관련 진료비만 해..
    • 대통령 후보 ‘7명’ 등록…보건의료 공약 주목
      오늘 공식 선거운동, 의대 2000명 증원-필수·지역의료 회생-건보재정 등 핵심 2025-05-12 06:08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오늘(12일)부터 후보자들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벌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이재명, 이준석, 권영국, 구주와, 송진호, 황교안 후보 등 6명이 등록한데 이어 11일 김문수 후보가 추가로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후보자 기호는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로 결정됐다.아직 이들의 공식적인 공약집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SNS 등을 통해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 정책을 비판하며 의료개혁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다.이재명 “의정갈등 ..
    • S병원, 리베이트 제보 후폭풍···병원장 등 고소
      경찰, 이사장·직원 등 8명 근로기준법·업무방해 혐의 수사···검찰도 제약사 3곳 겨냥 2025-05-12 05:53
      서울 S병원에서 전공의들이 불법적으로 리베이트를 받았다며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제기한 사건이 적잖은 후유증을 낳으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해당 교수가 이 사건 제보 후 따돌림을 당했다며 병원장과 학교법인 이사장 등을 경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이와 연관된 리베이트 수사를 확대, 제약사 3곳을 선별해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이 사안과 관련해서 병원장과 법인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전공의들 불법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제보한 A 교수가 공익신고 이후 따돌림을 당했다며 S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지난 8일 해당 병원의 전·현직 원장을 비롯해 대학 학교법인 이사장, 직원 등 8명을 공익신고자보호법 및 근로기준법 위..
    • 휴젤, 美 수출 등 판매 급증···‘실적·주가’ 고공행진
      1분기 매출 898억·영업익 390억 ‘최대’···54% 상승 ‘40만원대’ 접근 2025-05-12 05:26
      보톡스·필러 전문 기업 휴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가도 올해 저점 대비 50%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휴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98억원, 영업이익 390억원, 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9%, 62.6%, 35.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지난달 제3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미국 수출이 본격화된 것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여기에 미국·유럽·태국·브라질 등 주요 국가에서 보톡스·필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확산에 따른 얼굴 볼륨 감소와 주름 개선 시술 수요도 함께 늘고 있는 것이다.제품별로는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가 407억 원..
    • 대구市,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협력체계 가동
      계명대 동산병원·칠곡경북대병원 선정…3년간 시범사업 추진 2025-05-11 19:10
      대구시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치료 연계를 위한 통합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 운영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는 계명대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이 각각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대표기관에는 연간 최대 14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사업의 핵심은 산모와 신생아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진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원을 통해 적기에 적정치료가 이뤄지도록 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이번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에는 총 3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진료협력체계가 구축된다. 대표기관인 계명대 동산병원, 칠곡경북대병원..
    • 고대·분당서울대·삼성·서울아산병원 ‘불참’
      바이오코리아, 빅5 포함 대학병원 참여 저조···의정갈등 장기화 영향 2025-05-11 18:15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과 기술 교류의 장인 ‘바이오코리아 2025’가 오늘 막을 내리는 가운데, 국내 대형병원의 전시 참여가 최근 몇 년 중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매년 적극적으로 부스를 마련하며 행사에 참여했던 이른바 ‘빅5 병원’과 주요 종합병원들이 올해는 대거 불참했다. 전시 부스를 마련한 대학병원은 경북대학교병원이 유일했다.경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서 ‘K ARPA-H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국비 지원 연구 과제를 소개했으며, 병원 내 실험실 인프라와 입주 기업, 실증사업 현황 등을 홍보하고 협력 파트너를 찾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이외에도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공동활용 병원 뇌은행 지원사업, 의료기술 효과성 평가센터, 코어랩 등 지역 연구 거점으로..
    • 복지부 “의료기기 R&D 지원·규제 개선”
      박민수 제2차관, 루닛 방문…“2027년까지 세계 5위 수출 강국 목표” 2025-05-11 15:17
      혁신적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R&D 지원 확대, 인허가부터 건강보험 등재까지 규제 개선 등 업계요구에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공지능 기반 암(癌) 진단 및 치료솔루션 제공기업 루닛을 방문했다.바이오헬스 산업계 현장 간담회 세 번째 순서인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등 혁신적 의료기기 분야 기업인들을 만나 글로벌시장 진출, 의료현장 진입 등 관련해서 현장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지난 2023년 4월 정부는 의료기기 글로벌 수출강국 도약을 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를 통해 연구개발을 비롯해 ▲임상실증 지원 ▲시장 진출 ▲규제합리화까지 4대 전략 12대 중점 추진과제이 마련됐다...
    • 민주당 “의협 정책 제안, 국정운영 반영”
      ‘성장·지속·균형’ 3개 축 중심 의료비전·해법 등 담은 정책제안서 전달 2025-05-11 14:20
      “향후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게 된다면,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서가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0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보건의료 분야 정책제안서’ 보고회에 참석해 제안서를 전달받은 후 이 같이 약속했다. 이날 의협은 ‘성장·지속·균형’ 3개 축을 키워드로 잡고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등을 주제로 28가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7가지 세부 아젠다로는 ▲의료거버넌스 혁신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 ▲미래 의료기술 개발 및 의료산업 혁신 ▲일차의료 중심 의료·돌봄 활성화 ▲필수의료 안정적 제공을 위한 체계 구축 ▲..
    • 김택우 회장 “의대생 1명이라도 제적, 좌시 않겠다”
      유급·제적 대상자 발표 관련 강경 입장…“절차적 정당성 없이 압박” 비판 2025-05-11 14:05
      미복귀 의대생 제적·유급이 확정된 가운데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생 단 1명이라도 제적되면 회원들 총의를 모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정부가 절차적인 정당성도 없이 무리하게 의대생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로부터 수업 거부 의대생의 유급·제적 현황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전체 재학생의 43%인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46명이 제적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의협은 의대생 제적을 막기 위한 대응책으로 집회, 휴진, 파업 등 다양한 투쟁 방식을 검토해 왔다. 의대생 일부가 실제 제적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의협은 조만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
    • 동산병원, 교직원 ‘자녀 초청의 날’ 성료
      병원 역사 알기·해부학 이야기·심폐소생술 교육 등 경험 2025-05-11 13:53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2025년 교직원 자녀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방문해 병원의 역사와 역할을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존중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교직원 자녀들은 명예 사원증을 받고 ‘동산병원 역사 알기’ 시간을 통해 제중원에서 시작된 병원의 발자취와 정체성을 알아봤다. 이재호 해부학교실 교수의 ‘흥미로운 우리의 몸’ 강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해부학 이야기로 큰 관심을 모았다.이어진 병원 투어에서는 의학도서관에서 의료 전문 자료와 디지털 학습 환경을 살펴보고, 헬리패드와 간호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 역사관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시설을 체..
    • “20세 이후 체중 급증·첫 출산 늦으면 유방암 위험 3배”
      英 연구팀 “체중 증가 및 첫 출산 시기와 유방암 위험 연관성 확인” 2025-05-10 18:14
    • 안철수 의원실, 건강 이상·치매설 유포자 ‘고발’ 예고
    • 코어라인소프트, 獨 바이엘에 AI 플랫폼 제품 공급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AVIEW LCS’, 정부 폐암검진 등 활용 칼란틱 탑재” 2025-05-10 17:25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는 글로벌 제약사 독일 ‘Bayer(바이엘)’과 의료영상 진단 인공지능(AI) 플랫폼 ‘Calantic Medical Imaging(칼란틱 메디컬 이미징)’을 통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바이엘 자체 의료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독일 내 폐암검진 사업 협업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이 계약에 따라 코어라인소프트는 AI 소프트웨어 ‘AVIEW LCS(에이뷰 엘씨에스)’를 정부 폐암검진 등에 활용되는 칼란틱에 탑재하며, 칼란틱을 통해 유럽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도 진행할 예정이다.코어라인소프트는 바이엘과 협력을 통해 독일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의료 인프라가 정교하고 신규 솔루션 도입..
    • 사직 전공의 ‘5월 복귀설’···‘기대감·우려감’ 교차
      모집전형 특례 재발동 가능성···수련병원, 정부 최종 결정 예의주시 2025-05-10 06:58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5월 전공의 추가모집과 특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병원계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추가모집을 실시해도 복귀율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비관하면서도, 특례 적용 가능 시기가 사실상 마지막이기에 모집을 실시할 거라면 서둘러야 한다는 시선도 있다. 이달 7일과 9일 정부의 ‘추가모집 검토’ 입장 발표 이후 대부분의 수련병원들은 아직까지 지침을 마련하지는 않고 정부의 공식 발표를 지켜보는 분위기다. 지방 소재 A수련병원 교육수련부 관계자는 “정부의 발표는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변화가 없고 전공의들의 문의 전화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련병원들이 공통적으로 우려하는 부분은 ▲5월 추가모집의 실효성 ▲행정 절차의 촉박..
    • 치매신약 ‘레켐비’ 투약 확대… 중증도 기준은 ‘발목’
      치매학회, 부작용 모니터링 MRI 급여화·가족 상담료 신설 주장 2025-05-10 06:43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치매 중증도 기준이 치료 인프라 확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치매는 경도인지장애나 주관적 인지저하 단계부터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핵심이지만, 중증도가 낮아 대학병원에서 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한 투자에서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학회는 조기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는 레켐비 투여 시 뇌 영상 이상소견(ARIA) 모니터링을 위한 MRI 촬영 비용 급여화와 가족상담 수가 신설을 정책 제언으로 꼽았다. 최성혜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은 9일 열린 2025 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IC-KDA 2025) 및 아시아치매학회(ASAD) 기자간담회에서 치매 신약 개..
    • 연구개발비 비중 덴티스·디오 상위권···덴티움 최하위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 R&D 투자 현황 분석…오스템임플란트 ‘787억’ 최다 2025-05-10 06:32
      국내 치과 임플란트 제조사들이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에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오스템임플란트는 787억원으로 압도적인 연구개발비를 집행하며 업계를 선도했고, 네오바이오텍은 42억원으로 가장 적었다.특히 매출 대비 비중에서는 덴티스(5.3%), 디오(5.0%), 메가젠임플란트(4.9%)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반면, 덴티움은 2.1%로 업계 평균을 크게 밑돌아 상대적으로 투자 강도가 낮았다.9일 데일리메디가 국내 치과 임플란트 제조사들의 연구개발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업별 투자 규모와 매출 대비 비중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연구개발비는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성능 개선, 생산 공정 효율화 등을 위해 기업이 투입하는 비용으로, 기술력과 미래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
    • “취업시, 기업체 ‘의사 소견서’ 제출 강요 불가”
      법제처 “정신병력 확인서 불필요” 유권해석…“개인정보 요구하면 과태료” 2025-05-10 06:24
      유례 없는 경기침체로 고용 한파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구직자의 정신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의사 소견서를 요구할 수 없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기업이 지원자의 업무능력 파악을 위해 제출 받는 기초심사자료에 기재되지 않은 정신질환 병력에 대한 확인서는 정식 채용서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법제처는 최근 구직자의 정신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의사 소견서나 건강진단 확인서가 정식 채용서류에 해당하는지를 묻는 민원인 질의에 이 같은 법령해석을 내놨다.민원인은 구직자가 밝힌 정신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의사 소견서나 건강진단 확인서 등이 채용절차법에 따른 정식 채용서류에 해당하는지를 질의했다.다만 정신질환이 업무 수행과 직접 관련되지 않고, 법령에서 해당 업무에 대해 필수적 고용요건으로 정신질환 관련 내..
    • 의대생 ‘집단유급’ 후폭풍…교육현장 ‘갈등’ 재점화
      복귀율 34%, 트리플링·편입 검토 등 혼선…대학·교수·학생 모두 ‘우려’ 2025-05-10 06:17
      교육부가 전국 의대생 8305명을 ‘유급’, 46명을 ‘제적’ 대상으로 확정하면서 관련 행정 조치가 일단락됐지만, 교육현장에서는 갈등이 오히려 새로운 국면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수업 참여율은 여전히 30%대에 머물고 있는 데다, 동일 학년 내 복수 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과 편입학 충원 등 구조적인 혼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교육부는 지난 7일까지 각 대학에서 제출받은 유급·제적 명단을 바탕으로 9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재학생 1만9475명 중 유급자는 8305명(42.6%), 제적자는 46명(0.2%)으로 집계됐다.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해 사실상 복귀하지 않은 학생은 1389명(7.1%)이며, 실제 수업 참여 인원은 34.4% 수준에 머물렀다.일부 ..
    • 서울대·가톨릭·삼성서울·명지병원 ‘카데바’ 공유
      ‘연구목적 시체 제공’ 지원기관 선정…醫 “의대 증원 무마용 정책” 비판 2025-05-10 06:05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삼성서울병원, 명지병원에선 연구 목적의 시신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제까지 시신을 기증받은 곳에서만 활용 가능했는데, 의과대학마다 수급 차이가 발생하다보니 이들 기관을 통한 교류도 허용토록 한다. 하지만 의료계에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연구목적 시체제공기관 운영 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 결과를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복지부는 해당 사업에 참여할 의대와 종합병원을 모집했다. 이를 위해 예산 7억9200만원을 책정했다.모집 결과 연구목적 제공기관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삼성서울병원, 명지병원 등 4곳이 선정됐다.이들 기관에선 기증받은 시체의 일부 조직을 기증처 이외 기..
    • 영남대의료원–국립포항검역소, 해외감염병 대응 협약
      “전 세계적으로 신종·재유행 감염병 위협 상존, 다양한 영역서 협력” 2025-05-09 18:17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용대)은 최근 국립포항검역소(소장 최우창)와 해외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신종·재유행 감염병 위협이 상존하는 가운데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유행 감염병 예방·대응 역량 강화 ▲국제 보건 분야 감염병 관련 연구 및 교육훈련 ▲감염병 예방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 지원 ▲전문인력 교류 및 기술 자문 등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감염병 대응 경험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검역소 현장 대응 노하우와 대학병원의 감염병 관리 역량을 결합한 협력 모델로서 국제 보건 분야에 기여하기로 했다.김용대 영남대의료원장은 “국립포항검역소는 해외 유입 감염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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