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지역 의료원과 '공공임상교수제' 추진
전북도·진안군 이어 군산·남원·진안의료원 등 '공공의료 발전' 협약 2022-05-15 14:4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역 공공병원의 인력난 해소와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임상교수제’의 원활한 사업수행과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15일 병원에 따르면 지역 의료원들과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공공임상교수제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협약식은 11일 전북대병원 본관 2층 온고흘 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이식 진료처장, 전라북도 이정우 보건의료과장, 진안군 박현숙 보건소장, 김경숙 군산의료원장,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조백환 진안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서에는 △공공임상교수 운영 △공공임상교수제를 통한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 △공공임상교수제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사업 수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