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방사선 암 치료 신환자 5000명 돌파
2014년 500례 시작 후 작년 3000례 2022-05-19 15:40
삼성창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가 최근 '지역 암 환자 치료기록 5000례'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삼성창원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2014년 500례를 시작으로 2015년 1000례, 2017년 2000례, 2019년 3,000례를 돌파했다. 이어 지난 5월 2일 5000예를 넘어섰다.삼성창원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앞서 지난 2013년 신설됐다. 당시 삼성서울병원과의 진료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도권과 동일한 방사선치료 시스템과 장비를 도입하고,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의료진을 영입하는 등 양적‧질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특히 지난 2021년 2월에는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 최초로 최신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 트루빔 STx(TrueBeam STx)를 도입했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