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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마리서치, 논란 불거진 인적분할 ‘철회’ 결정
      “주주 신뢰 기반 성장전략 재정비, 글로벌 시장 확장·투명경영 지속” 2025-07-08 12:02
      갑작스러운 인적분할 추진으로 주가 하락 및 소액주주 반대 등의 홍역을 치렀던 파마리서치가 결국 이번 결정을 철회했다.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지난 6월 13일 발표했던 인적분할 추진 계획을 철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던 전략에 대해 주주 및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히 재검토한 결과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분할 취지에 공감하며 글로벌 도약을 응원해 주신 기대와 더불어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 및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그리고 소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를 신중히 받아들여 이번 결정을 재검토하게 됐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기업 의사결정은 전략적 필요나 법..
    • 간호계, 진료지원업무 규칙안 반대시위 ‘50일’
      “간호법 취지 심각히 훼손하고 국민건강 위협, 재검토” 촉구 2025-07-08 11:53
      보건복지부의 ‘진료지원업무 수행 시행규칙안’에 대한 간호계의 반대 시위가 50일째 이어지고 있다.8일 정부세종청사 앞 1인 릴레이 시위는 50일째를 맞았으며, 간호계는 진료지원업부 수행 시행규칙안의 졸속 추진을 강력히 규탄했다.대한간호협회는 “정부 시행규칙안은 어렵게 제정된 간호법의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고 경고하면서 즉각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자격 기준 없이 병원장이 자체 발급한 이수증만으로 진료지원 업무를 수행케 하는 것은 환자 안전에 명백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간호법은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이라며 “이 법을 뒷받침할 시행규칙이 간호법 정신을 훼손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지난 5월 20일 신경..
    • 은평성모병원, 개원 6년 로봇수술 4000례 달성
      수도권 서북부 거점병원 입증…암·장기이식 등 전문적 치료 특화 2025-07-08 11:35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6년 만에 로봇수술 4000례를 돌파하며, 고난도 수술 역량을 갖춘 첨단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 로봇수술 거점병원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9년 4월 개원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개원 5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2024년 6월 3000례를 기록했고, 불과 1년 만에 1000례 이상 수술을 추가로 시행하며 누적 4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 2대를 기반으로 고난도 암 수술과 장기이식은 물론 환자 삶의 질을 고려한 수술까지 적극적으로 수행해 온 결과다.로봇수술센터는 개소 초..
    • 바이오 인재 年 1500명···시흥 인력양성센터 출범
      서울대 시흥캠서 개소식···경기도, 종근당·배곧서울대병원 등과 협력 가속화 2025-07-08 11:07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 인력양성센터’가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시흥시가 바이오·인공지능(AI) 융복합 산업 거점 도시 구축에 속도를 낸다.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이 운영을 맡은 인력양성센터는 산학연 협업을 기반으로 연간 1,500명의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5층에 약 1,500㎡ 규모로 조성된 센터에는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수준의 실습장과 가상현실(VR) 실습실, 이론 교육장이 마련됐다.경기도와 시흥시는 해당 센터를 통해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제약·바이오 분야의 정보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날 개소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
    • 성빈센트병원, 상급종병 심층진찰 시범사업 실시
      15분 이상 진료시간 확보 등 전문적·심층적 의료서비스 제공 2025-07-08 11:02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7월 7일부터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심층진찰’은 중증 및 희귀난치성질환 등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장시간의 진료가 필요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15분 이상 충분한 진료시간을 제공하는 전문적·심층적 의료서비스다.성빈센트병원에서는 방사선종양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이비인후과, 종양내과, 재활의학과, 노년의학클리닉(가정의학과‧내과) 등 총 7개 진료과 18명 의료진이 심층진찰에 나선다. 대상은 진료과별 질환 및 기준에 따라 의사가 심층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초진 환자다.성빈센트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이 중증·희귀난치질환 초진 환자들에게 15분 이상 전문적이고 밀도있는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환자 중심 적정진료를 실현하고, 의료 질적 수준..
    • 삼성창원병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부울경 병원 최초,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 국제 인증 2025-07-08 10:52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부산·울산·경남 병원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45001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 인증 제도로, 사내 안전보건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기업에 부여된다.최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보건 경영이 필수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삼성창원병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진료·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매뉴얼·절차서·지침서 제정 △잠재위험발굴 게시판 운영 △근로자 의견 상시 수렴 △정기적 위험성평가 시행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그 결과, 이번 인증을 통해 교직원은 물론 환자, 보호자 등..
    • 흉추 디스크, 수술별 비용 대비 효과성 확인
      우리들병원 배준석 원장, 국제학술지 연구결과 발표 2025-07-08 09:47
      흉추 디스크 탈출증에 시행되는 여러 수술법의 비용 효율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우리들병원 배준석 원장(신경외과)은 최근 국제 학술지에 흉추 디스크 탈출증에 경추간공 내시경 디스크 절제술이 현미경 디스크 절제술 보다 비용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흉추 디스크 탈출증은 100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으로 고난도 수술 기술이 필요해 진단과 치료 모두 매우 까다롭고 고치기 힘든 질환으로 여겨져 왔다. 과거 전방 또는 후방으로 접근하는 개방형 수술이 주로 이뤄졌지만 뼈 절제, 골 융합 과정으로 정상 조직의 손상을 피할 수 없어 후유증 위험이 컸다.우리들병원은 요추는 물론 경추 및 흉추 디스크에도 효과적으로 치료 영역을 확장해 절개 없이 최소상처만으로 고난도 질환을 치료하고..
    • “2030년 의사 수, OECD 국가 평균 밑돌 전망”
      변현정 연구원, 기계학습 활용 인력 수급 분석···“의대 증원 불가피” 2025-07-08 09:43
      2030년 한국의 의사 수가 인구 1000명당 3명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 중인 OECD 평균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치로 국내 의사인력 부족 우려를 뒷받침하는 지표로 해석된다.8일 한국보건행정학회에 따르면 변현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혁신센터 연구원은 기계학습 기법인 LSTM(Long Short-Term Memory)을 기반으로 의사 수를 예측한 연구 결과를 최근 학회지에 게재했다.변 연구원은 “정부와 의료계 간 입장 차이가 큰 상황에서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의사 수급 문제를 살펴보고자 했다”며 “연구자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한 LSTM 기반 예측 모형을 활용했다”고 전했다.그는 인구학적 요소와 의료 수요·공급 관련 변수를 반영한 3가지 모형을 통해 ..
    • 논문도 챗GPT 시대…“한국 생물의학 논문 20% AI 흔적”
      논문 1천500만개 중 13.5% LLM 흔적…한국·중국 등 비영어권 높아 2025-07-08 08:25
    • 폐업 양산 웅상중앙병원, ‘웅상중앙백병원’ 새출발
    • 수술 등 과실 없지만 설명 부족…“3000만원 배상”
      허리 수술 후 보행장애·신경병증 등 발생…법원 “환자 자기결정권 침해 등 인정” 2025-07-08 06:03
      허리 수술 후 보행장애와 신경병증 등이 발생했다며 환자가 병원과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수술 과정의 과실은 인정하지 않되 수술 전(前) 설명의무 위반 책임을 일부 인정, 병원 측에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광주지방법원(판사 채승원) 지난 1일 환자 A씨가 B병원과 수술 집도의 의사 C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지난 2020년 11월 당시 60대였던 A씨는 요통과 우측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B병원에서 요추간 후궁절제술 및 추간판 절제술 등 허리 수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 후 다리 근력 약화, 근위축, 요추 신경통 등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다른 병원에서도 치료를 이어갔지만 노동능력상실률 38% 상당의 장해가 남았다며 병원 측에 재산상 ..
    • 美FDA 신약 승인 ‘급감’…국내 바이오 기업 ‘긴장’
      올해 허가 16건 불과, 전년 대비 24% 감소…최근 5년 상반기 평균 23개 2025-07-08 05:58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승인 건수가 올해 들어 급감하면서, 심사 절차를 앞두고 있는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7일 유진투자증권이 발간한 ‘2025년 상반기 FDA 승인 신약’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FDA가 승인한 신약은 1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24% 감소한 수치로, 최근 5년간 상반기 평균 23개인 것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줄었다.올해 상반기 FDA 승인을 받은 신약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존슨앤드존슨(J&J), 미국 애브비, 스위스 노바티스, 프랑스 사노피 등ㅇ,로 빅파마 제품이 대다수였다.현재 신약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인 의약품들 심사 기한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도 신약 허가 건수가 작년 대비..
    • 의사·간호사 ‘진료지원금’-환자 만족 등 ‘성과지원금’
      복지부, 필수특화 기능 강화 30개 병원 ‘지원금 세부 방안’ 확정 2025-07-08 05:41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과 연계, 2차 병원 기능을 명확히 정립하기 위한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나왔다.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의와 간호사 직종별 최대 4명 내에서 24시간 진료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24시간 진료 실적, 응급대응 및 진료협력, 환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이행실적에 따른 기관별 지원금을 차등한다.7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 지침을 공고했다. 해당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2028년 말까지 시행된다.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선정 자문단’에서 기준 충족여부 등을 심의한 결과 화상 5개소, 수지접합 8개소, 분만·소아 15개소, 뇌혈관 2개소 등 총 30개소가 선정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 SK E&S 강남 부지 주목…강남세브란스병원 주시
      1만4855평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매각…연세의료원 실사 경험에 ‘새 병원 건립’ 거론 2025-07-08 05:26
      SK E&S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새 병원 이전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검토해온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 매각에 속도를 내면서 의료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실제 연세의료원이 매입 검토를 위해 실사와 협상까지 진행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인수 여부에 따라 병원 이전 계획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SK E&S가 자산 리밸런싱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27-1 일대 부지를 시장에 내놓고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매각 주관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CBRE코리아가 맡았다.해당 부지에는 SK E&S 자회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사옥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지 면적은 약 4만9000㎡(약 1만4855평)에 달한다. 매각가는 약 5000억 원 수준으로 전해진다.현재 업계에서는..
    • 콜마홀딩스 “시총 4000억원대 추락은 경영 실패”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주장 재반박…“영업이익도 4분의 1로 줄어” 2025-07-08 05:19
      콜마그룹 내부 갈등이 법적 공방으로 비화하고 있는 가운데,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콜마홀딩스가 주장한 실적 부진과 그룹 내 역할 부족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에 콜마홀딩스는 “윤여원 대표가 실적의 유리한 부분만 떼내어 입장을 냈다”고 재반박하며 양측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7일 콜마홀딩스는 입장 자료를 내고 “콜마비앤에이치 시총이 2조원에서 4000억 원대로 추락했다”라며 “경영 실패”라고 주장했다.이어 “영업이익도 1092억원에서 246억원으로 4분의 1 토막 나고, 영업이익률도 78% 떨어졌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윤여원 대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콜마비앤에이치가 단독 대표 첫해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강조하며 윤상현 콜하홀딩스 부회장 측이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왜곡..
    • 김민석 총리, 취임 첫날 의료계 대표들과 만남
      7일 김택우 의협 회장-한성존 대전협·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 비공개 만찬 2025-07-08 04:50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첫날인 7월 7일 의협 및 전공의, 의대생 대표 등과 만나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총리에게 적극적인 의정 갈등 해소를 주문하면서, 사태 해결을 위한 의정 간의 대화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총리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민석 총리는 의협, 전공의, 의대생 대표 등 의료계 요청으로 당면한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늘 저녁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녁 7시부터 1시간 반가량 비공개 진행된 이날 회동엔 의료계에서 김택우 의협 회장을 비롯해 한성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이 참석했다.의협 관계자는 회동 후 “김민석 총리와 당면한 의료 현안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
    • GS·오리온 ‘웃고’ CJ ‘울고’···바이오 M&A ‘희비’
      피인수 휴젤·리가켐 주가 ‘78%·134%’ 상승···CJ바이오 ‘77%’ 감소 2025-07-08 04:46
      국내 굴지 대기업들이 바이오 진출을 위해 인수합병(M&A)을 단행한 이후 수 년이 지난 상황에서 피인수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GS그룹과 오리온은 바이오 계열사의 글로벌 수출 및 기술이전 성과를 통해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한 반면, CJ제일제당은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의 투자자들 기대감이 식는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GS그룹과 오리온이 각각 인수한 휴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옛 레고켐바이오)는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반면, CJ바이오사이언스는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앞서 GS그룹 컨소시엄(사모펀드 운용사, 중동 국부펀드 등 포함)은 지난 2021년 8월 바이오 기업 휴젤 인수를 위해 약 1조7240억원을 투입, 주식 535만5651주(지분율 46.9%)를 확..
    • “의사의 사과, 법적 책임 인정 안돼야 ‘사과법’ 안착”
      송윤진 서울대법학연구소 연구원 “제도적 장치 마련돼야 의료사고 후 타협·조율 가능” 2025-07-08 04:40
      ‘의료사고 소통 강화법’, 일명 사과법(Apology Law)이 의료현장에 실질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의료인에 대한 제도적 보호장치 명문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법학계의 주장이 제기됐다.쉽게 말해, 사과 표현이 곧 법적 책임으로 간주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만 의료사고 이후 의료인의 진정성 있는 감정 표현과 설명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최근 송윤진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원광대 법학연구소 학술지에 ‘의료분쟁 대응을 위한 사과법 제도 설계와 책임 구조 재구성’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송 연구원은 “의료인 사과 표현이 민‧형사상 불리한 증거로 활용되지 않도록 하는 법적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며 “사과법은 단순한 면책 도구가 아니라 설명과 책무성 중심의 책임 재구조화를 위한 제..
    • 비타민D 부족하면 치매 위험···“50%만 사실”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팀 “남녀 성별·유전자형 따라 다르다” 2025-07-07 19:25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비타민D 결핍이 인지기능 저하 위험을 높인다는 통설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고, 아포지단백E 에타4형(APOE ε4 유전자형)이 없는 여성에게만 유효하다”고 7일 밝혔다.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조절해 뼈를 강화하고 근육 기능 및 면역 반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다. 뇌 신경세포 기능 유지 및 염증 조절, 신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노년기 뇌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실제로 미국, 유럽,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비타민D가 결핍될수록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높다는 관찰 연구가 꾸준히 보고되며 이런 주장은 설득력을 얻었다. 오늘날 비타민D는 ‘두뇌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인지기능에 도..
    • 눈에 수분 공급해서 안구건조증·근시 치료?
      식약처, 의료기기 효과 표방 공산품 부당광고 ‘83건’ 적발 2025-07-07 19:06
      일반 공산품을 의료기기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들이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이 같은 온라인 게시물 83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과 관할 지자체에 점검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비자가 공산품을 의료기기 성능 및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해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일부 업체들이 눈에 수분을 공급하는 공산품을 ‘안구건조증’, ‘건조증’, ‘근시 완화’, ‘비염’ 등을 표방해 의료기기와 유사한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식약처는 “안구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눈 질환 ..
    • 안철수 의원, 혁신위원장 사퇴···“당대표 출마”
      “혁신의 시작은 인적 쇄신, 비대위와 합의 실패···尹 부부와 절연할 것” 2025-07-07 18:56
      의사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黨) 혁신위원장을 사퇴하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당 지도부 혁신위원장직 제의를 수락한 지 닷새 만이다. 안 의원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하고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인적 쇄신’을 강조했지만 당과 협의에 실패했다는 입장이다. 그는 “12·3 계엄 및 탄핵, 지난 대선의 참담한 실패를 거치며 우리 당은 끝없이 추락했다”며 “당을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혁신위원장 제의를 수락했지만 혁신의 문을 열기도 전에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고 말했다.이어 “국민들께 혁신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먼저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판단 아래 비대위와 수차례 협의했지만 ..
    • 제주대병원, 24시간 MRI 검사체계 가동
      “환자 증가하면서 수요 급증, 평일과 휴일 주·야간 검사 가능” 2025-07-07 17:16
      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은 “7월부터 자기공명영상촬영기(MRI) 검사를 평일, 휴일 24시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병원은 최근 내원환자와 도내 병·의원에서 MRI검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운영체계를 대폭 개편했고 향후 예약대기 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현재 제주대병원은 2대의 MRI 장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특수영상 기법으로 간질·치매 등 대뇌질환을 진단하고 있으며, 종양 및 대사성 질환의 대사 물질변화를 측정, 조기 진단하고 있다.제주대병원 관계자는 “평일과 휴일 MRI 검사 24시간 운영 체계로 예약대기 및 검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내원 환자는 물론 도내 병·의원 검사 의뢰도 최대한 ..
    • 사직 전공의 76% “필수의료 정책 등 재검토”
      대전협 비대委, 8458명 설문조사···“수련 재개 안한다” 전공의 중 필수과 72% 2025-07-07 17:03
      사직 전공의들 76%가 수련 재개를 위한 선결 조건으로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및 의료개혁 실행 방안 재검토’를 꼽았다.7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사직 전공의 845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대전협 비대위가 요구해야 할 우선 순위에 대해 복수응답했다.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및 의료개혁 실행 방안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응답이 76.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군입대 전공의 및 입영대기 상태 전공의에 대한 수련 연속성 보장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의 수련을 재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자 중 정부가 지정한 필수과목을 ..
    • 전문간호사 자격 1차 시험 ‘576명 응시’
      대한간호협회 실시, 2023년 533명·2024년 565명 2025-07-07 16:42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다산로에 위치한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2025년도 제22회 전문간호사 자격 1차 시험을 실시했다.해당 시험은 보건복지부 위탁을 받아 간호협회가 주관한다. 간호협회는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제8조제2항에 따라 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자격시험 관리기관이다. 시험은 고도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간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간호협회 간호연수교육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시험은 1차와 2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올해 1차 시험에는 총 576명의 간호사가 응시했다. 이는 2023년(533명)과 2024년(565명) 대비 각각 증가한 수치로 전문간호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시험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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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대한의사협회 제35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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