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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과 수련 4년제 환원…“현장 외면 탁상공론” 반발
      외과의사회, 대학병원 위주 체계 지적…“3년 기본교육 후 진로 다변화” 제안 2026-03-16 08:56
      최근 대학과 학계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외과 전공의 수련 기간의 4년 환원 움직임을 두고 개원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수련 부실을 이유로 기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전공의 모집난을 심화시키고 개원가와의 괴리만 키울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민호균 외과의사회 교육이사(유미노외과의원)는 15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현재 대한민국 외과 수련 체계가 대학병원 교수 요원을 양성하는 데만 치중돼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 이사는 외과 전공의 지원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수련기간을 늘리는 시도가 모집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재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의대생들 사이에서 외과 지원을 시간 낭비로 치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4년제 환원은 지원 기피 현상을 ..
    • 스트레스에 왜 무너질까…뇌(腦) 수동 대처 회로 규명
      대구가톨릭 의대-한국뇌연구원 공동연구팀, 무기력증 원인 연구 2026-03-16 08:16
      뇌(腦) 감정 중추인 편도체(BLA)에서 나오는 신호가 전두엽(mPFC)과 ‘해마(vHPC)’ 중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의과대학 김정섭 교수와 한국뇌연구원(KBRI) 구자욱 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태은 연구원(박사과정) 공동연구팀이 최근 이 같은 연구를 발표했다.편도체(BLA)에서 나오는 신호, 전두엽과 해마로 가면 다른 반응 연구팀은 만성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황을 극복하려 하지 않고 포기해버리는 ‘수동적 대처(Passive Coping)’, 즉 무기력증 원인이 되는 뇌 신경 회로와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그 결과, 감정 중추인 편도체(BLA)에서 나오는 신호가 전두엽(mPFC)과 해마(..
    • 대한민국서 주치의제도가 성공하기 힘든 이유
    • 병원 감염관리 ‘병동’ 확대…항균 커튼 기술 주목
      병동 커튼 1주일만에 ‘90% 오염’…알투이랩, 스파이커스 적용 ‘의료용 커튼’ 공개 2026-03-16 06:14
      최근 의료관련감염(HCAI)이 증가하면서 병원 감염관리 범위가 손 위생과 항생제 관리 중심에서 병실 환경 관리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가 반복적으로 접촉하는 병동 커튼이 감염 관리의 새로운 관리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2017년 5717건에서 2024년 4만2347건으로 약 7배 이상 증가했다. 의료기관 내 감염 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병실 환경 표면 관리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는 상황이다.전문가들은 병원 감염이 환자 간 직접 접촉뿐 아니라 병실 환경 표면을 통한 간접 전파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환자 병상 사이에 설치된 병동 커튼 역시 의료진과 보호자, 환자가 반복적으로 접촉하는 대표적인 고..
    • 국립의대·소규모 의대 정원 대폭 확대…현장 술렁
      政, 2027학년도부터 적용 확정안 공개…형평성 논란·지원 계획 촉각 2026-03-16 05:38
      정부가 2027학년도부터 적용될 의과대학 정원 배정안을 공개하면서 국립의대와 소규모 의대를 중심으로 정원을 크게 늘리는 방향이 드러났다. 다만 대학별 증원 규모 격차가 크게 나타나면서 의대 현장에서는 형평성과 교육 여건을 둘러싼 논란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13일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발표했다. 배정안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은 기존 2024학년도 정원 3058명보다 490명 늘어난 3548명으로 확대된다. 이후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매년 613명이 추가 증원된다.대학별로 보면 강원대와 충북대가 2027학년도 각각 39명으로 가장 많은 증원을 받았다. 이어 전남대와 부산대가 각각 31명, 제주대 28명, 충남대 27..
    • 유한·GC녹십자·대웅·종근당 등 ‘사외이사’ 선임
      주총 앞둔 제약바이오사, R&D·정책·재무 전문성 강화…미래사업·감사 보강 2026-03-16 05:25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역량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잇따라 상정했다.금년 사외이사 인선은 외형 확대를 넘어 연구개발(R&D), 글로벌 전략, 영업, 정책 대응, 법무·회계·재무·감사 기능 등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이사회 전문성을 세분화하고 있다.유한양행은 T세포 면역학 권위자인 신의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를 선임할 계획이다. 신의철 후보는 연세의대 겸임교수와 티쎌로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기초 면역학과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GC녹십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동화..
    • 충북·경북·전주, 바이오 육성…R&D·인프라 속도
      지자체, 지원 확대 등 차세대 산업 거점화…송도·배곧·오송도 클러스터 경쟁 2026-03-16 05:05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이 바이오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지원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충북도는 최근 도내 중소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글로벌 인증 기준이 강화되고 임상·비임상 시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기술력을 확보하고도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는 판단에서다.지원 대상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 중소기업이다. 충북도는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인허가, 해외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현재 ‘차세대 의료기기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의약·의료기기 분야 6개 과제를 선정했다. 과제당 최대 1억원의 ..
    • “아버지 흡연 자녀 당뇨병 위험 요인, 생쥐 실험서 확인”
      美 연구팀 “임신 전 관리에 임신부는 물론 남성 건강도 포함해야” 2026-03-15 19:58
    • 대구장애인구강센터, 4년 연속 진료실적 ‘1위’
      경북대치과병원이 운영하는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2025년 한해 동안 총 1만5017명의 장애인 환자를 진료하며 전국 16개 권역센터 중 4년 연속 진료실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내원환자 중 1만661명의 중증 장애인을 진료함으로써 일반 치과에서 다루기 힘든 고난도 진료를 수행하는 권역센터 본연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장애인 편의 및 노후안전시설 개선공사가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향후 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은 기대했다.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은 “4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는 중증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 의료진..
    • 복지부·국방부, ‘군의관·공보의’ 해법 모색
      민주당 서영석 의원, 이달 17일 정책토론회 개최 2026-03-15 17:23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7일 ‘군의관·공보의 확충 및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의사협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국방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서 의원에 따르면 군의관과 공보의는 군 의료와 지역의료,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를 지탱해 온 핵심 인력이다. 그러나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최근 윤석열 정부 의정갈등 이후 의대생의 현역입영이 증가하면서 군의관·공보의 인력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군의관·공보의 제도의 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인력 확충과 복무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재일 ..
    • 식약처, 이달 16일부터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
      5월 15일까지 두달간 집중 점검…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관리도 강화 2026-03-15 17:10
      정부가 마약류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에 나선다.식약처는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두 달간 ‘범정부 마약류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열린 실무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확정됐다.특별단속에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관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법무부·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정부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특별단속을 통해 마약사범 7600여 명을 단속하고 2700kg 이상 마약류를 압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단순 적발 중심에서 벗어나 ▲국경 단계 유입 차단 ▲비대면 유통망 근절 ▲민생 침해 마약류 척결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
    • 50개 중소병원 ‘현장 맞춤형 무료 컨설팅’ 실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4월 6일 공모 17일 마감…“인증 부담 대폭 감소” 2026-03-15 16:52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중소병원 인증 준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현장 맞춤형 무료 컨설팅’ 공모에 나선다.이 사업은 중소병원이 인증 준비 과정에서 겪는 인력 및 자원 투입 부담을 완화하고, 인증기준을 체계적으로 이해해 원활하게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에 직결되는 핵심 기준이 의료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컨설팅 대상은 기본 인증 조사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병원 50개소로, 인증 전문가 2명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이틀간 해당 병원 상황에 딱 맞는 ‘초밀착형 가이드’를 제공한다.컨설팅은 ▲인증기준 온라인 사전 교육 ▲의료기관 방문 대면 컨설팅을 통한 의사결정 조직 운영 및 의료기관 규정 개정 실습 ▲주요 ..
    • 의사·약사, 향정신성의약품 오투약 ‘처벌 강화’
      10년 징역·1억 이하 벌금 추진···醫 “착오·과실 구분 필요” 藥 “자가투약 한정” 2026-03-15 15:19
      의사, 약사 등 전문가가 법을 위반해 향정신성의약품을 오투약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일반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처벌을 상향하는 법안이 추진되자 의약계가 강한 우려감을 표명했다.의료계는 “착오와 과실도 처벌받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반대했으며 약계는 “자가투약하는 경우에 국한해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올해 2월 의사 출신 서명옥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대해 최근 심사를 시작했다. 현행법상 ‘마약류취급자’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마약류관리자(약사) ▲마약류수출입업자 ▲마약류제조업자 등으로 규정돼 있다. 이 마약류취급자들이 법을 위반해 스스로 향정신성의약품(향정)을 투약한 경우 ..
    • “의사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반민주적 악법”
      대한개원의協 “진료공백방지법 폐기” 촉구…“필수의료체계 근간 위태” 2026-03-15 14:55
      의사 파업 등 집단행동을 차단하는 입법 추진에 의료계 반발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전공의와 교수는 물론 개원의사들도 강한 어조로 해당 법안을 비판하고 나섰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15일 “소위 ‘진료공백방지법’이 헌법상 국민 기본권을 부정하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필수의료체계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반민주적 악법”이라고 비판했다.이에 14만명 의사들 분노를 담아 이번 법안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최근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정지하거나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대개협은 “이번 법안은 의료인에게 ‘필수유지의료’라는 명목을 씌워 진료를 강제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시 징역형에 처하겠..
    • 국제성모병원, 무릎·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3000례
      채동식·이현희·전병훈 교수팀 성과…인천 최초 ‘큐비스-조인트’ 도입 2026-03-14 21:32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3000례를 달성하며 정형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했다.병원은 지난 13일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수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3000례 달성은 정형외과 채동식·이현희·전병훈 교수를 필두로 고난도 수술을 지속해온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수술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다.특히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23년 인천 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완전자동 방식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술 정확도를 정밀하게 높이고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고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인공관절 치환술은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관절뼈를 제거하고 인공 구조물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 “상급종합병원은 구조전환, 정형외과는 구조조정”
    • “전문약사, 영양지원·이식·중환자 임상 참여율 높아”
      삼성·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등, 1·2차 설문조사 결과 분석…“보상은 미흡” 2026-03-14 21:00
      전문약사 임상 참여 활동이 영양집중지원 및 이식, 중환자 약료 분야 등에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서울병원·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서울대 약대, 서울대 종합약학연구소,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연구 논문을 병원약사회지에 발표했다. 이는 2021년 시행된 1차 조사 이후, 전문약사 활동 현황과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2차 조사를 실시해 두 결과를 비교·분석한 결과다. 2017년 이후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자격을 취득한 전문약사 대상자 총 922명 중 204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1차 조사와 2차 조사 응답자 대부분은 30~40대로 85%를 차지했다. 주요 실무 연령층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약사 자격과 전문약사..
    • “당뇨 동반 고혈압, 아질사르탄-암로디핀 병용 효과”
      한국당뇨협회, 국내외 진료지침 공유 좌담회 개최…“야간 혈압 조절 중요” 2026-03-14 07:28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가 ‘아질사르탄 효과 및 안전성’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고, 한국·미국·일본·유럽학회 최신 진료지침과 함께 당뇨병 동반 고혈압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좌담회에서는 최근 출시된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아질사르탄(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발표에 나선 정수진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부장은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야간 혈압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 부장은 “이들 환자는 수면 중 혈압이 10% 이상 떨어지지 않는 ‘논딥핑’ 양상과 야간 혈압 상승이 상대적으로 흔해 24시간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중요하다”며 “아질사르탄은 T/P ratio가..
    • 전공의, 2곳 이상 ‘지방의료원·의원급’ 수련 가능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수당·운영비·인센티브’ 등 제공 2026-03-14 07:19
      전공의가 소속 수련병원이 아닌 의원급을 포함 다른 의료기관에서 전공의들이 교육받게 하는 다기관 협력 수련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진료협력체계와 연계해 중증질환에서 경증까지, 지역 및 공공의료 임상 등 경험을 폭넓게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14일 보건복지부는 “2026년도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참여기관(네트워크)을 모집한다”며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상급종합병원은 수련책임기관으로 수련협력기관의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시범사업은 전공의 69.2%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 받지만,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48.3%가 의원급 의료기관에 몸담고 있는 상황이 반영됐다.상급종합병원에서는 입원..
    • 노안치료제 판매 임박…광동·알보젠·옵투스 경쟁
      美FDA 승인 ‘유베지·비즈·클로시’ 출격 채비…대우제약 행보도 관심 2026-03-14 07:07
      노안 치료 점안제 국내 도입이 가시권에 접어들며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안경·렌즈 교정, 시술 방식이 아닌 비수술적 선택지가 확대되면서 초기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노안치료제와 관련해서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제약사는 광동제약, 로터스파마슈티컬(알보젠코리아), 옵투스제약으로 3파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이들 3개 제약사가 각각 판권을 확보한 3개 제품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된 품목으로 국내 허가 신청도 진행된 만큼 이르면 올해 출시 전망된다.시장조사업체 익스퍼트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근시·노안 치료 시장은 지난해 6억3163만 달러(약 9113억원)에서 2035년 12억4251만 달러..
    • 대한비만학회 “비만은 질병, 건보 급여화 총력”
      올 상반기 공식 가이드라인 발표…위고비·마운자로 처방 지침 주목 2026-03-14 06:56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을 개인 의지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질병’으로 규정하고, 정책 학회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특히 단순 체질량지수(BMI)를 넘어선 ‘비만병’ 진단 기준 정립과 치료 급여화를 위한 입법 지원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대한비만학회는 13일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비만 치료 패러다임을 ‘예방’에서 ‘적극적 치료’로 전환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학술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고비, 마운자로 사용 확대에 따라 높아진 관심도를 확인했다. 등록 인원이 1000명을 넘고 130편 초록이 접수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비만 아닌 ‘비만병’…6월 이내 한국형 진단 기준 확정학회는 현재 ‘비만..
    •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규제 완화 최대 수혜”
      美FDA, 시밀러 PK 규정 완화·대조약 허용 확대 정책 실시 예정 2026-03-14 06:44
      셀트리온은 글로벌 규제 당국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연이어 발표함에 따라,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해당 정책을 즉시 반영해 개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이번 정책 변화는 셀트리온이 추진 중인 다품종 포트폴리오 전략과 맞물려,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FDA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이드라인 Q&A 4차 개정’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학적인 요건을 갖췄을 경우, 통상 임상 1상 단계에서 수행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약동학(PK) 시험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이번 개정안 내용중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
    •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 ‘후보 자격’ 논란
      [수첩] 대한병원협회가 제43대 회장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자격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대학병원계 순번 회장을 놓고 협력병원 후보자 자격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이 핵심이다. 이러한 직역 간 이해관계 충돌은 국내 주요 전문직 단체들이 공통적으로 겪어온 성장통과 궤를 같이한다. 변호사와 약사 등 타 직역 단체들 역시 오랜기간 유지해 온 관행적 권력 배분 시스템이 정체성 논란과 맞물려 균열을 보인 사례가 적잖다.앞서 사립대병원협회 관계자는 “비대학병원계 후보가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것 자체가 신사협정을 깨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가장 유사한 전례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지역별 순번제 갈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과거 변협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지방변호사회가 번갈아 회장..
    • JW홀딩스, 차바이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인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벤처캐피탈 기업…“핵심사업 집중 포트폴리오 재편” 2026-03-14 06:16
      차바이오그룹이 계열사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매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기업이다.이번 매각은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와 유관기관이 보유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각 대상 지분은 ▲차바이오텍 46.5% ▲차케어스 29.6% ▲CMG제약 20% ▲성광의료재단 3.9% 등이며, 해당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양도한다. 매각 대금은 총 306억 원이다.차바이오그룹은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서 미래 성장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차바이오그룹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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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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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국가 중증모자의료정책 수행 기여 ‘황조근정훈장’
    • 동정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 신승용(고대안산병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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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조항주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국무총리 표창
    • 수상 유지욱 교수(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 수상 유선아 전임의(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제13차 APNM 2026 ‘젊은 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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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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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혜규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박정환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부친상-정정순 식약처 서기관 시부상
    • 백성기 IP&I 치과의원 원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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