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붕괴·의료진 고령화·이송 위험 ‘삼중고’
김형태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전국 소아심장 전문의 27명 불과, 구조적 위기” 2026-01-14 17:24
“환자 수는 안줄었는데 소아심장 수술 건수는 감소, 남은 수술은 더 힘든 사례” “환자 수 자체는 줄지를 않고 있는데, 소아심장 수술 건수는 줄어드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남아 있는 것은 더 어려운 수술이다. 지역은 무너지고, 인력은 고령화됐고, 장거리 이동에 따른 응급 이송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김형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심장외과 교수는 지난 13일 국회 ‘지속 가능한 전국적 소아심장 전문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소아심장 환자 치료 체계가 “구조적으로 위기 국면에 들어섰다”며 이 같이 진단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소아심장학회와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가 공동 주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