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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경하 병협회장 당선인 ‘탕평책 인수위원회’ 눈길
      대학병원-중소병원 원장 각 4명 균등 배치…새 집행부 ‘화합 출발’ 예고 2026-04-21 06:19
      역대급 격랑 속에 치러진 제43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서 승전보를 전한 유경하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한다.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반목이 극에 달했던 상황을 극복하고 출마 일성(一聲)으로 던진 ‘상생의 미학’을 어떻게 발현시킬지 관심을 모은다.데일리메디 취재결과 유경하 당선인은 최근 총 9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를 발족하고 오늘(21일) 오후 6시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무 인수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향후 2년의 임기 동안 함께 할 집행부 가늠자가 될 인수위원회는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양 직역에서 각각 4명씩 동일하게 선정됐다. 위원장에는 유경하 당선인이 당연직으로 참여했다.대학병원계에서는 김우경 가천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길병원장을 비롯해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이정..
    • 지투지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 협력…글로벌 확대
      이희용 대표 “미립구 기반 제형 ‘상업 생산 가능성’ 중요, CMC가 핵심 변수” 2026-04-21 06:13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을 개발 중인 지투지바이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미립구(microsphere) 기반 제형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트너십 핵심을 ‘기술’이 아닌 글로벌 생산성과 네트워크 확보로 보고 있다.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는 20일 열린 온라인 기업설명회(IR)에서 “왜 본 계약이 자꾸 안 나오느냐는 질문이 많은데 글로벌 제약사들은 실제로 이 제품이 상업 생산이 가능한지를 보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글로벌하게 미립구를 공급할 수 있는 CMO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CMO를 선정해도 별도 생산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즉, 기술 자체보다 대량 생산 및 공급 가능성(CMC)이 글로벌 계약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
    • 젊은의사들 미용성형 급증…“정보통합시스템 구축”
      박상현 성형외과의사회장, 소비자 판단 가능토록 정부에 제안…“자정 강화·학술 고도화” 2026-04-21 05:47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의정갈등 이후 가속화된 일반의(GP) 미용시장 유입과 비의료인 시술 허용 추진이라는 거센 파고를 ‘학술 고도화’와 ‘윤리 자정’으로 정면 돌파하겠다고 선언,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이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고 K-뷰티 위상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전문의 중심 의료체계를 확립해 본질적인 경쟁력을 지켜내겠다는 복안이다.박상현 대한성형외과의사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개원면허제를 비롯해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 의무화, 문신사법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전문의 단체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자율 규제 및 학술 강화 방침을 천명했다.개원면허제 도입은 임시 방편…사법 리스크 해결이 우선돼야박 회장은 정부가 검토 중인 개원면허제에..
    • 루닛 “인공지능(AI) 활용, 병리판독시간 대폭 단축”
      AACR서 아스트라·다이이찌산쿄·MD앤더슨과 ‘ADC HER2 연구결과’ 발표 2026-04-21 05:30
      루닛이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픽파마, 암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AI를 활용할 경우 병리판독시간이 대폭 단축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루닛은 19일(현지시간) ‘2026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다이이찌산쿄, MD앤더슨 암센터 등과 함께 ADC(항체약물접합체) 항암제를 표적하는 전이성 유방암 HER2 저발현 및 초저발현 판독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HER2는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그 양에 따라 적용 항암제가 달라질 수 있다. 최근 ADC ‘엔허투’의 적용 대상이 저발현 및 초저발현 전이성 유방암까지 확대되면서 HER2의 미세한 발현 차이를 정확히 구분해내는 역량이 중요해졌다.2020년부터 2023년까지 HER2 저발현 및 초저발현으로 판정된 유방암 384건..
    • 사무장병원 명의자보다 ‘실질 운영자’ 책임 커진다
      대법원, 하급심 판결 제동 파기환송…"더 많은 금액 환수 가능” 2026-04-21 05:22
      이른바 ‘사무장병원’의 요양급여 부당이득 환수 과정에서 명의자보다 실제 운영자에게 더 많은 금액을 부과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환수 책임을 형식적 개설자가 아닌 실질적 운영 구조에 따라 나눌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A의료법인 측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일부 판단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의료법인 명의를 빌린 비의료인이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비를 수령해 온 사무장병원 사건으로 해당 운영자는 병원 운영을 주도하고 수익을 취득한 사실이 인정돼 형사 사건에서도 징역형이 확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해당 병원을 사무장병원으로 보고 요양급여비 전액 환수 처분..
    • 식약처, 비소세포폐암 치료 희귀의약품 허가
      허뉴오정(세바버티닙) 수입 승인…환자들 치료제 선택 폭 확대 2026-04-20 19:1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허뉴오정(세바버티닙)’을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허뉴오정(세바버티닙)은 HER2(ERBB2) 티로신 키나제 도메인(TKD) 활성화 돌연변이가 있으며 이전에 전신 요법을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이 약은 HER2를 표적으로 하는 경구용 가역적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로 돌연변이 HER2 발현 암세포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참고로 식약처는 ‘허뉴오정(세바버티닙)’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43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
    •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CRDMO 경쟁력’ 홍보
      금년 미국암연구학회 첫 참석…CRO·CDO·CMO 기술력 적극 알려 2026-04-20 18:48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최대 암 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오가노이드(Samsung Organoids) 등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을 모두 아우르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역량을 적극 알리며 고객사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AACR은 전 세계 140여 개국의 암 관련 연구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2만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암 학술학생다. 올해 행사는 4월 17일(현지시간) 시작해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암 과학의 진전(Advancing Cancer Science to Save Lives Global..
    • 서울의료원, ‘장애친화 건강검진의 날’ 개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푸르메재단과 공동 진행 2026-04-20 18:09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장애인과 가족만을 위한 ‘장애친화 건강검진의 날’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상임대표 백경학)과 함께 진행한 이번 검진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이달 14일 서울의료원내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서울의료원이 푸르메재단과 장기간 준비해 온 장애인 건강여건 인식개선 사업으로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수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편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검사에 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행사 당일 프리미엄 건강검진 구역 전체를 비워 장애인 건강검진만 시행하고, 검진 동선을 세심하게 조율하는 등 최적화된 장애친화형 검진 프로세스를 제..
    • 이비인후과 수련 비상…“지역 전공의 확대 독(毒)”
      지도전문의 10% 감소·임상강사 63% 급감…“교육 질 저하 등 악순환” 2026-04-20 17:54
      의정갈등 여파로 이비인후과 수련병원 교육 인프라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확대 정책이 교육인력 부재라는 현실을 외면한 채 강행되면 지방 수련교육 질(質) 저하와 인력 이탈이라는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깊다.임상강사 증발이 불러온 지도전문의 공백 사태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최근 발표한 수련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대비 2025년 5월 기준 전국 83개 수련병원 지도전문의 수는 575명에서 517명으로 약 10.1%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세 핵심 원인으로는 교원이 아닌 임상강사(펠로우) 인력의 급격한 이탈이 꼽힌다.실제 전임 및 임상교원 수는 496명에서 488명으로 1.6% 줄어드는 데 그쳐 비교적 안정적인 수치를..
    • 폐경호르몬 치료 인식 변화…안젤릭정 주목
      美FDA 경고 해제 후 ‘효능 재평가’…안면홍조·수면장애·골밀도 개선 제시 2026-04-20 17:34
      폐경기 호르몬 치료를 둘러싼 인식 변화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에 붙어 있던 심혈관질환·유방암·치매 관련 블랙박스 경고를 삭제하면서, 그동안 위축됐던 치료 접근도 다시 재평가되는 흐름이다.대원제약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진행된 대한폐경학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 ‘안젤릭정’의 임상적 근거와 치료상 장점이 소개됐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북대병원 산부인과 이지선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안젤릭 관련 주요 임상 결과를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에 적용돼 왔던 심혈관질환, 유방암, 치매 위험 관련 블랙박스 경고를 해제한 배경과, 진료 환경 변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이 같은 F..
    • 종근당, ADC 신약 CKD-703 ‘美 임상’ 본격화
      비소세포폐암·고형암 대상 12개 기관 첫 환자 등록 1/2a상 진행 2026-04-20 16:48
      종근당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신약 ‘CKD-703’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낸다. 미국에서 첫 환자 등록이 이뤄지면서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 실제 단계에 진입했다.종근당은 20일 항암 신약 CKD-703은 비소세포폐암(NSCLC)을 비롯한 각종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1/2a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 시험은 미국 MD앤더슨암센터를 포함해 한국과 미국 내 약 12개 기관에서 추진되며, 미국 오하이오주 가브레일암센터에서 첫 환자 등록이 시작됐다.이번 임상은 CKD-703의 안전성과 최대내약용량(MTD)을 확인하는 한편, 개념입증(POC)을 통해 향후 개발 전략의 토대가 될 적정 투여 용량을 설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단순 초기 안전..
    • 고대안암병원-스타벅스 ‘별빛 힐링 콘서트’
      이달 16일 청년 환자와 가족들 정서적 회복 돕기 일환 개최 2026-04-20 16:10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은 16일 병원 신관 8층 별빛 힐링 라운지에서 청년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별빛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건강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를 통해 취약 청년의 의료비 지원과 건강증진, 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별빛 힐링 콘서트’는 병원을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닌 정서적 치유와 쉼이 이루어지는 문화 공간으..
    • 심평원, 마약류 DUR 의무화…IT기술 지원 총력
      성형외과 등 사각지대 해소…의료용 소프트웨어업체 대상 맞춤형 지원 2026-04-20 15: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금년 말 시행 예정인 ‘마약류 의약품 DUR(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 확인 의무화’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과 손을 잡는다. 이는 단순한 제도 시행을 넘어 의료현장 기술적 장벽을 허물고 마약류 오남용 사각지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DUR 탑재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오늘(20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부터 마약류 의약품 처방 시 환자 투약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법적 의무가 돼 일선 의료기관이 기술적 문제로 인해 제도를 위반하거나 진료에 차질을 빚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평원이 지난 3월 실시한 실태 ..
    • 중기부 “일회용 주사기 등 생산 중소기업 추가 지원”
      추경예산 정책자금 5500억원 활용…긴급경영안정자금 등 대출 규모 확대 2026-04-20 14:27
      나프타 수급 위기로 의료현장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일회용 주사기 등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정책자금 55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동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중기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 공급할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긴급경영안정자금 2500억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 1000억원 ▲혁신창업사업화자금 1500억원 ▲재창업자금 500억원 등이다. 먼저 중기부는 중동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강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에 ‘중동전쟁 피해기업’ 경영 애로 사유를 신설한다.경영 애로 사유에는 중동지..
    • 글로벌 권고 ‘반지형 혈압계’…임상 활용 확대
      대한심장학회 “카트 비피 신뢰성 확인, 현행 검사 보완 유용한 도구” 2026-04-20 12:33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의 기술적 신뢰성과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재확인됐다.의료현장에선 ‘카트 비피 프로’가 글로벌 가이드라인이 요구하는 검증 체계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함께 실제 활용 가능한 유효성 및 환자 편의성을 두루 갖춘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스카이랩스는 지난 4월 17~18일 경주에서 열린 ‘2026 대한심장학회(KSC)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 발표를 통해 이 같은 성과가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선 전문가 학술 세션(Scientific Session)에서 삼성서울병원 양정훈 교수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정훈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기준에 따른 커프리스 혈압계의 검증 성과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치에 대해 공유..
    •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 교수들 ‘대거 미국行’ 촉각
      올초 2명 이어 젊은교수 5명 내외 사직설…업무부담 가중·낮은 보상 등 영향 2026-04-20 12:24
      [단독] 국내 최고 수준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는 빅5 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곳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최근 젊은 교수들을 중심으로 명확히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사직 행렬이 이어지면서 집단현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개인적 사안이 아닌 의정사태 이후 초래된 의료환경 전반의 변화와 맞물린 현상이라는 해석도 나온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2명이 금년초 퇴사했고 이들은 미국 병원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교수 4~5명이 금년 상반기 내 병원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대부분 미국 ..
    • 美 희귀약 5개 중 1개 한국…유한양행·에이비엘 등
      이달 FDA 지정 14건 중 3건 포함…시장독점권·개발지원 혜택 기대 2026-04-20 12:06
      미국에서 이달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이름을 올린 치료제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국내 기업이 개발한 후보물질인 것으로 집계됐다.19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따르면 이달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치료제는 모두 14건으로, 이 중 3건이 국내 기업이 개발한 후보물질로 나타났다.각각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 엑셀라몰이 명단에 포함됐다. 비중으로 보면 21%로,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치료제 5개 중 1개꼴이 한국 기업 파이프라인인 셈이다.FDA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는 환자 수가 20만명 미만이거나 치료 선택지가 충분치 않은 질환 영역의 신약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지정을 받으면 통상 미국 내 7년 시장독점권을 비롯해 세제 혜택, 심사 수수료 감면, 임..
    • 인천세종병원, 세계 최초 비만환자 로봇수술 성공
      다빈치 SP와 슈어폼 스테이플러 결합 ‘위소매절제술’…배꼽 한 곳만 절개 봉합까지 2026-04-20 11:59
      최근 고도비만 환자 수술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료법으로 단일공 로봇수술 기반 위소매절제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해당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고도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수술은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과 슈어폼(SureForm) 스테이플러를 결합한 방식으로 장비 조합을 활용한 단일공 로봇 위소매절제술은 세계 최초 사례다.위소매절제술은 위(胃) 70~80%를 절제해 섭취량을 줄이는 비만대사수술로 체중 감량뿐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질환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된다.이번 수술 핵심은 단일공 로봇 시스템에 지능형 스테이플러 기술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슈어폼 스테이플러는 조직 두께에 따라 자동으로 압력을 조절해 조직 손상을 줄이고, ..
    •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조 ‘대전성모병원 간호사’
      김다영, 무궁화호 열차서 무의식 환자 10여분 CPR 시행 후 구급대 인계 2026-04-20 11:49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열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지킨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서 근무하는 김다영 간호사는 지난 2일 밤 11시 수원에서 대전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조치원역을 지날 무렵 환자 발생을 알리는 승무원의 안내방송을 들었다. 김 간호사는 탑승 칸이 달랐지만 열차 칸을 이동해 한달음에 달려갔고, 현장에서는 승무원이 60대 남성을 바닥에 눕히고 심폐소생술(CRP)을 시도하고 있었다. 김 간호사는 신분을 밝히고 환자가 쓰러진 시점, 의식·맥박·안구 반응 등 신체 상태, 동승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해 10여분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 “소노그래퍼 단독검사·한의사 초음파 사용 불가”
      신중호 한국초음파학회장 “지도전문의사 양성해서 안전한 진료체계 구축” 2026-04-20 11:39
      “소노그래퍼(초음파 검사 보조인력)의 초음파 단독 검사 및 한의사 초음파 사용은 환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한국초음파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5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자격자에 의한 초음파 사용에 대해 이 같은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규철 차기 회장[사진 左]은 “해부학적 이해와 임상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초음파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잘못 사용되면 ‘진단 도구’가 아닌 ‘흉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신중호 회장[사진 中]도 “의사 직접 지도 없이 시행되는 초음파 검사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학회는 초음파 지도전문의사를 양성해 안전한 진료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정용 이사장[사진 右] 역시 “의료현장에서 소노그래..
    • 한미약품, 전사적 노력 비만치료제 ‘연내 상용화’
      GLP-1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EFPE-PROJECT-敍事’ 발족식 2026-04-20 11:26
      연내 시판 허가를 예고하는 한미약품의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이하 에페)’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전사적 공식 협의체가 본격화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 C&C 스퀘어에서 에페 상용화를 위한 모든 의사결정과 논의를 해 나갈 전사 협의체 ’EFPE-PROJECT-敍事’를 발족하고,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정렬하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발족식을 기점으로 매월 공식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모든 제반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이 이번 공식 협의체 타이틀을 ‘敍事’로 결정한 것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에페 개발과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
    • 미토콘드리아 이식으로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조미라 가톨릭대 의대 교수팀, 입증자가포식 정상화 및 병인세포 조절 기전 규명 2026-04-20 11:14
      조미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와 강태욱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미토콘드리아 이식을 통해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단순 염증 차단 방식을 넘어 세포 내 대사시스템을 정상화하는 혁신적인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료계 주목을 받고 있다.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 내 자가면역성 면역세포와 활막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인해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이 변형되는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현재 메토트렉세이트(MTX) 등의 치료제가 쓰이고 있으나, 병인세포를 선택적으로 제어하지 못해 발생하는 간(肝) 독성이나 위장관 출혈 등의 부작용과 치료 효과의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조 교수팀은 관절 파..
    • 우승훈 교수, 국제학회 공식저널 편집장 선출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수술학회지 JAPTS 2026-04-20 11:10
      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우승훈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수술학회(APTS) 학술대회에서 공식 학회지 ‘JAPTS’ 편집장으로 선출됐다.APTS는 갑상선 수술 분야 국제적 협력과 학문 발전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JAPTS는 APTS 공식 학회지로 전 세계 갑상선 질환과 관련된 임상 연구, 역학,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을 다루는 국제학술저널이다.우승훈 교수는 “JAPTS를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글로벌 갑상선 수술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우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 대한의학레이저학회지,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지 등 다양한 학술지에서 편집장 역할을 수행하며 ..
    • 교모세포종, 혈액 기반 ‘액체생검 진단 연구’ 돌입
      성빈센트 안스데반 교수팀, 대한암연구재단 지원사업 선정…“환자 편의성 극대화” 2026-04-20 10:55
      안스데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이 기존 교모세포종 진단 방식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혈액 기반 액체생검 진단 전략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안스데반 교수팀은 최근 ‘교모세포종 및 신경교종 환자에서 엑소좀 기반 비침습적 진단 및 임상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가 대한암연구재단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과제는 의학 한림원의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교모세포종 진단 분야에서의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중요성을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인 난치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은 현재 조직 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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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허준석 교수(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대한신경외과학회 이헌재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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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지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바라니학회 첫 ‘바라니학회 공로상’
    • 선정 지영민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亞·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 라이징스타
    • 선출 박중신 교수(서울대병원 산부인과), 亞·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 차기 회장
    • 동정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김양수 교수(서울성모병원) 취임
    • 선정 김재헌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세계 상위 2% 연구자
    • 기부 박광선 박산부인과의원 원장, 을지대의료원 발전기금 1억
    • 기부 동아쏘시오그룹, 당뇨병학연구재단 1억5000만원
    • 수상 김태희 경상국립대병원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동정 이은주 교수(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국 의료진 첫 국제장초음파 전문가 자격(IBUS-XP Masterclass) 취득
    • 수상 한태화 연세의료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 부교수, 대표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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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이준희(순천향대 의대 교수)
    • 국립부곡병원 김유석 신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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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장 이근화
    •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배인화
    • 정일성 원장(군산 정일성정신과의원)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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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성 前 가톨릭의대 학장 별세-김범준 김범준고윤석 사랑의내과 원장·김한준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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