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4배 뛴 펩트론 ‘급락’…릴리 기술이전 ‘촉각’
회사 “릴리·카무루스 계약 사안은 우리 계약과 무관” 해명 2025-06-05 05:33
최근 글로벌 톱 제약사가 잇따라 장기지속형 제형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관련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일라이 릴리가 카무루스와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 계약을 체결하면서 파트너사이자 유사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기업 펩트론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펩트론은 “우리 플랫폼은 구조적으로 차별화돼 있어 이번 계약이 기술이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플랫폼을 적용시키고자 하는 파이프라인이 동일해 펩트론의 본계약 체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4일 일라이 릴리는 스웨덴 제약사 카무루스(Camurus)와 최대 8억7000만달러(약 1조1900억 원) 규모의 기술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회사 측은 카무루스의 장기 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