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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 에이비엘바이오에 220억원 지분 투자
      보통주 17만5079주 발행…1주 당 가격 12만5900원 2025-11-14 15:26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라이 릴리와 220억원(1500만 달러) 규모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를 대상으로 보통주 17만5079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발행가액은 증권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정된 주당 12만5900원이다. 미국 반독점개선법(HSR Act) 승인을 받은 후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된 뒤 납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보통주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1년 간 보호예수된다.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을 그랩바디(Grabody) 플랫폼과 이중항체 ADC 등 회사 핵심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릴리와 신약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이..
    • 의대 합격선, 서울대 294>연세대 293>성균관대 292
      종로학원,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고려대 290점→288점 하락 예측 2025-11-14 12:31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주요 의과대학 정시 합격선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서울대는 전년과 동일하고 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등은 소폭 상승, 고려대는 작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점수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전날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합 기준 합격선을 예측해 공개했다. 빅5 병원 연계 대학 중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전년 294점과 동일해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이어 ▲연세대 292점→293점 ▲성균관대 291점→292점 ▲가톨릭대 291점→292점 ▲울산대 291점→292점 등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른 주요 의대는 하..
    • 의약품 '초고율 관세' 공포 해소···'15% 최혜국' 합의
      美, 팩트시트 통해 대한민국 품목 상한 설정···제네릭·의약품 원료 '무관세' 2025-11-14 12:14
      ⓒ연합뉴스미국이 한국산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15% 이내 제한키로 확정했다. 유럽연합(EU)·일본과 동일 수준의 최혜국 대우(MFN) 세율이 적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0% 초고율 관세’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제약바이오업계가 일제히 안도하는 분위기다.1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JFS)를 발표하며 “한국산 의약품에 대한 관세가 15%를 넘지 않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효된 행정명령 제14257호 및 관련 선언(Proclamation)에 따라 부과됐던 고율 관세 조항을 철폐하는 내용도 포함한다.무관세 혜택 범위도 재확인됐다. 제네릭(복제약) 의약품과 의약품 원료(API)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면 무관세가 유지..
    • 내년 하반기 간병급여화…政, 제도설계 '잰걸음'
      병원계 포함 전문가자문단 첫 회의…의료중심 요양병원 선정 기준 등 논의 2025-11-14 11:50
      정부가 내년 하반기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를 위한 제도 설계에 돌입했다. 병원계를 포함한 자문단을 구성, 간병인력 확보 및 질관리 등 쟁점을 논의하기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전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의료중심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회의는 지난 9월 22일 공청회 후속 조치다. 내년 하반기 간병 급여화 추진을 앞두고, 제도 설계 단계에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문단은 복지부를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전문가, 의료계, 가입자·환자단체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복지부에선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 ▲공인식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박혜린 간호정책과장 ▲장영진 의료요양통합돌봄지원단장 ▲김도균 요..
    • 국립소방병원 시범진료 가능…필수인력 8명 확보
      국정감사 지적 '의사 수급' 변수…영상의학 전문의는 서울대병원서 파견 2025-11-14 11:39
      국립소방병원이 12월 시범 진료를 예고하며 개원에 한발 다가섰으나, 핵심 동력인 의료진 확보 문제에는 우려감이 여전한 형국이다.필수인력 8명 확보로 연내 개원 최소 요건은 갖췄지만 국정감사에서 질타 받은 '의사 수급난'이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으면서 '반쪽짜리' 출발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소방청은 13일 "종합병원 개설에 필요한 필수 진료과목 전문의 8명을 확보했으며, 12월 초 충북도에 개설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12월 말부터 시범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법상 100~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중 3개 과목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7개 이상의 진료과목 및 전..
    • 국민 10명 중 7명 "의약분업→선택분업" 전환
      대한병원의사協, 대국민 설문조사 발표…성분명 처방은 반반 2025-11-14 11:29
      ‘처방은 의사, 조제는 약사’로 고정된 의약분업 시스템을 환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이른바 ‘국민선택분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다만 의료계 반발이 거센 ‘성분명 처방’ 도입과 관련해서는 찬성과 반대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주신구)는 14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바른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정책에 관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현재의 의약분업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8.6%에 불과한 반면 환자에게 의약품 조제 선택권을 부여하는 ‘국민선택분업’ 도입은 67.3%가 찬성했다.즉 국민 3명 중 2명 이상은 현행 의약분업의 절대적 원칙을 완화해 처방전 기반의 약국 조제 외에 ..
    • 강서K병원, 응급의료시설 확장 리뉴얼 완료
      병상 수 늘리고 간격 확보 감염예방…주요 응급처치 장비 재배치 2025-11-14 11:20
      강서K병원(병원장 홍성우·김한주)은 환자 안전과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응급의료시설 리뉴얼 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곳 병원은 응급의료시설로 지정돼 24시간 365일 골절 외상환자 및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중이다. 이번 리뉴얼은 공간을 확장하고 병상 수를 늘려 보다 많은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수용하기 위한 조치다.기존보다 넓어진 치료 공간으로 환자 간 간격을 확보,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응급환자 진료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주요 응급 처치 장비를 재정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강서K병원은 갑작스러운 부상이나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신속한 처치와 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
    • 코 성형수술 실리콘 보형물 사용…'설명 부족' 의사
      법원 "구체적 사안 누락 등 설명의무 위반, 1970만원 배상" 판결 2025-11-14 11:08
      사진제공 연합뉴스의사가 코 성형수술 과정에서 실리콘 보형물 사용 사실을 환자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것은 설명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인천지방법원(판사 김대현)은 지난 4일 원고 A씨 청구를 일부 받아들여 인천 소재 성형외과 의사 B씨에게 197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지난해 1월 31일 인천의 한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실장과 의사 B씨로부터 코성형 상담을 받았다. 병원은 같은 날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코끝 내리기, 자가연골과 엉덩이 진피를 이용한 수술 등이 포함된 예약 내용을 전달했다.A씨는 안내에 따라 2월 2일 수술을 받기로 하고 당일 병원을 방문해 수술동의서를 작성했다. 동의서에는 ‘코(자가연골·엉덩이 진피), 코끝 내리기, 재수술’ 등이 수술명으로 적혀 있었..
    • 디지털 헬스케어 보폭 확대 네이버 '복약관리 서비스'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의약품 정보 요약·복용 여부' 등 확인 가능 2025-11-14 10:45
      네이버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투자와 함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네이버는 지난 12일 '네이버 헬스케어' 페이지에 복약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약(藥) 봉투를 촬영하면 번거로운 입력 없이 처방받은 의약품과 복용 일정을 자동으로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네이버는 정보 요약 및 봉투 촬영 후 데이터 변환에 OCR(광학 문자 인식)을 포함한 AI 기술들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였다.이용자는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헬스케어'를 검색하거나, 네이버앱 좌측 상단 바로가기-전체 서비스에서 '헬스케어'를 선택해 '복약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헬스케어 페이지에서는 ▲네이버 만보기logo ▲병원 예약 일정 ▲증상체크를 비롯해 ▲자외선logo, ..
    • "단일공 로봇수술, 복강경 대비 대장암 환자 조기 회복"
      서울성모병원 이윤석 교수팀, 4개 대학병원 참여 다기관 수술 비교 결과 공개 2025-11-14 10:13
      단일공 로봇수술이 단일공 복강경 수술에 비해 대장암 환자 회복 속도가 빠르고 수술 안정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윤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암센터 교수는 단일공 로봇수술과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비교한 다기관 매칭 코호트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임상현장에서 활발히 적용되는 2가지 최소침습 수술법을 통계분석으로 정밀 비교한 첫 다기관 비교연구다. 연구팀은 2019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4개 의과대학 소속의 상급종합병원(가톨릭대, 경북대, 울산대, 이화여대)에서 시행된 단일공 로봇수술 환자 자료를 후향 분석했다. 이들은 성향점수 매칭을 통해 전체 코호트에서 단일공 로봇 수술 185명, 단일공 복강경 수술 179명을 추출했다.이후 성별·연령·체질량지수·미국마..
    • 분당제생병원, 소방대원 대상 특강 실시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뇌 및 척추 신경계 응급 질환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경외과 임동규 과장의 응급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재성 과장의 응급 뇌진탕, 그리고 척추센터 박종혁 과장의 응급 척추질환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뇌졸중, 뇌진탕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급한 질병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신체의 일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환자의 생사가 결정된다. 척추질환 역시 인체의 중심축으로서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므로 뇌와 척추 부상에 있어 응급처치는 필수적이다.이번 특강을 주최한 신경외과 오성환 주임과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님들께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
    • 삼성서울병원, 국내 최초 '임펠라 시술' 성공
      급성심근경색 동반 심장성 쇼크 환자 심실기능 보조 기계 순환장치 2025-11-14 09:11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팀(권현철·최승혁·한주용·송영빈·양정훈·이주명·최기홍·이상윤 교수)이 최근 국내 최초로 ‘임펠라(Impella CP)’ 시술을 했다. 임펠라는 급성심근경색을 동반한 심장성 쇼크 환자에서 손상된 심실 기능을 보조하는 기계 순환 장치를 말한다. 대퇴동맥을 이용해 임펠라를 좌심실 내에 삽입한 다음, 펌프를 작동시켜 좌심실 혈액을 대동맥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환자 상태가 안정되면 제거할 수 있다. 심장성 쇼크 환자에서 사망률 감소 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순환보조장치로 유럽과 미국은 2000년대 중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지만 국내는 처음 도입됐다. 심장성 쇼크는 급성 심근경색, 심근병증, 심근염 등으..
    •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 치료 희귀의약품 허가
      식약처, 국내 최초 '옥스루모주(루마시란나트륨) 수입' 승인 2025-11-14 07:2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옥스루모주(루마시란나트륨)'을 1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Primary Hyperoxaluria Type 1, PH1)은 특정 유전자(AGXT) 돌연변이로 알라닌-글리옥실산 아미노전이효소(Alanine-Glyoxylate Aminotransferase, AGT)가 결핍돼 간에서 옥살산염이 과다 생성되고 신장과 전신에 축적되는 희귀질환으로, 요결석증, 신부전, 뼈 통증, 피부 궤양, 심근병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이 약은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된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 치료제로 소아 및 성인에게 사용하며, 간에서 글리콜산 산화효소 생성을 억제해 체내 옥살산염 수치를 감소시킨다.식약처는..
    • 대전성모·부천성모·원광대병원 등 '전문약사 수련'
      지정평가委, 교육계획서 평가…24곳 늘어난 '102개 의료기관' 허가 2025-11-14 06:59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과 부천성모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등이 추가되면서 전국 102개 의료기관에서 전문약사 수련이 가능해졌다.보건복지부는 교육기관(병원)이 24곳을 늘리는 내용의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을 고시한다고 13일 밝혔다.약사가 특정 과목 전문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의 실무경력을 쌓고 1년 간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곳에서 교육을 받고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기존 전문약사 수련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빅5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 45개, 종합병원 33개 등 총 78곳이다. 총 314개 과목이 지정됐다. 의료기관별로 수련교육 과목에 차이가 있다. 9개 과목을 모두 교육할 수 있는 병원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원천 차단' 추진
      치과의사 출신 전현희 의원 대표발의···개설 시 '지역 의약단체 의견' 검토 2025-11-14 06:42
      불법 개설기관인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개설을 사전에 방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의료기관·약국 개설 신고 시 지역 의약단체의 검토 절차를 추가하는 것이다. 치과의사·의료 변호사 출신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서울시의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서울시한의사회·서울시약사회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 의원은 "현장에서 의료인과 함께 하며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이 의료계 질서를 해치고 국민을 고통받게 한 것을 봤다"며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좀먹고 재정 건전성마저 해쳤다"고 취지를 밝혔다. 현행 의료법과 약사법은 의료기관, 약국 개설 시 의료인이 행정기관에 직접 개설을 신고하거나 허가신청만 하도록..
    • 정부 역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한계
      김광일 대한고혈압학회 차기 이사장 "정확한 진단 등 혈압 조절 중심 개편 필요" 2025-11-14 06:19
      정부가 추진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이하 만관제)'이 환자 등록 숫자 등 양적 지표에만 치중해 실질적인 질환 관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전문가들 목소리가 쏟아졌다.최근 대한고혈압학회 주관으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의료계 전문가들은 “만관제 본사업 1년이 지났지만 행정 편의주의적 틀에 갇혀 있으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실질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패널 토론에는 김광일 교수(대한고혈압학회 차기 이사장), 류재춘 회장(대한임상순환기학회장) 등 전문가를 비롯해 정부 측에선 임은정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에 나선 의료계 전문가들은 고혈압이 만성질환 관리 출발점으로, 환자 참여를 위해선 교육의 질(質) 평가·환자 인..
    • 아주대병원·인제대백병원 등 '간납사' 정조준
      공정위, 부당거래여부 포함 '현장 조사' 착수…병원계 전방위 확대 촉각 2025-11-14 06:15
      정부가 병원계의 불편한 진실이었던 ‘간납사’를 정조준하고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금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최대 이슈였던 만큼 후속조치가 있을 것이란 관측은 있었지만 예상보다 빠른 조사 착수에 병원계도 당혹스러운 모습이다.특히 현재는 대학병원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지지만 국감에서 거론된 의료법인은 물론 직‧간접적으로 간납사를 운영 중인 병원들에 대한 전방위적 조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실제 병원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아주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간납사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의악품 입찰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은 바 있다.이번에 다시 조사에 나선 공정위는 아주대..
    • 혈관외과 '분과 전문의' 인증…'수가 신설' 예정
      복지부, '외과 혈관 분과(GSVS)' 적용…협의진찰료 등 별도 코드 마련 2025-11-14 06:10
      사진제공 연합뉴스.'외과 혈관 분과'가 대한의학회로부터 분과전문의 제도를 인증받음에 따라 관련 수가 산정을 위한 별도 코드를 신설됐다.이는 필수의료 핵심 축인 혈관외과 분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향후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해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관련 협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부전문과목(분야) 수가 산정 안내' 지침을 배포했다.이번 조치는 대한의학회 세부분과전문의 제도 인증 규정에 의거, '외과 혈관 분과(Division of Vascular Surgery)'가 정식 분과전문분야로 인증된 데 따른 후속 행정 절차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5년 3월 11일부터 2030년 3월 10일까지로 설정됐다.의..
    • 피플바이오, 360억 유치…최대주주 '이스턴네트웍스'
      890억 투자 대치동 부동산 '매입'…인공지능(AI) 기반 치매 포털 구축 박차 2025-11-14 06:03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 진단 전문기업 피플바이오가 360억 원대 전략 투자를 유치하고, 이스턴네트웍스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회사는 동시에 서울 강남 대치동 소재 대규모 부동산을 인수하며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인프라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피플바이오는 13일 공시를 통해 총 36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자금 유치를 발표했다. 자금은 이스턴네트웍스가 참여한 9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부동산 거래를 통해 리얼리티젠에 발행한 270억 원 규모 영구전환사채로 구성됐다.이스턴네트웍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약 644만 주의 신주를 인수하며, 납입일인 12월 19일 이후 피플바이오 최대주주가 된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강성민 대표는 향후 3년간 대표직을 유지하며, 이사회는 이스턴 측 추천 ..
    • 지역의료 붕괴는 시스템 실패…"전면 재검토"
      의학한림원 "단순 공공의대 확충은 한계, 핀셋형 집중 지원 제도 등 절실" 2025-11-14 06:02
      지역의료 붕괴는 수도권 중심 정책과 지역의료체계 미비에서 비롯된 구조적인 문제라는 전문가들의 통렬한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전문가들은 현행 건강보험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의료정책 틀에서 벗어나 다층적 차원의 지역의료 제도를 구축이 주요 해결책으로 지목했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13일 '지속가능한 지역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해법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미디어포럼에서 지역의료 개선을 위한 해법을 이 같이 지목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지역의료 붕괴가 단순한 의사 수의 문제가 아닌 의료시스템의 총체적 실패라고 진단하며, 국내 현실에 맞는 정교한 제도 설계를 촉구했다. "수도권 집중·수가체계 맞물린 '구조적 문제'…핀셋형 지원 필요"조희숙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강원의대..
    •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기대감 '21만원→50만원'
      '계열 내 최초 신약(First-in-Class)·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 관심 집중 2025-11-14 05:49
      한미약품이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시장 기대가 급격히 커지면서 주가가 50만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며 불확실성이 사라진 상황에서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비만치료제가 최대 성장 축으로 부상,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잠재력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잇따라 50만 원대로 상향하고 있다.신고가 경신…목표 주가 '50만원대' 상향12일 한미약품 주가는 장중 49만4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종가는 47만9500원을 기록했으며, 13일 전 거래일 대비 0.73% 오른 48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한미약품 주가는 장기 횡보를 이어가다가 금년 4월 7일..
    • "정부 차원 의대 교수 확보 대책 마련 시급"
      KAMC "단순 채용 문제가 아니라 국가 의료인력 양성 체계 구조적 위기" 2025-11-14 05:31
      의학교육 질(質)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국가 차원의 의대 교수 인력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13일 '의과대학 교수 인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의대 교수 인력 부족은 단순한 채용의 문제가 아니라 의학교육 질과 국가 의료인력 양성 체계 전반에 직결된 구조적 위기"라고 입을 모았다. 허영범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회장은 "기초의학은 의학교육 뿌리이자 의과학 연구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의사(MD) 출신 교수 급감과 신규 임용 정체로 전례 없는 인력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기초의학 전문의 제도 신설·기초의학 연구 전담 펀드 설치 등 필요그에 따..
    • 차바이오텍, 역대 최대 3분기 매출 '9217억'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인프라 투자…R&D 확대로 영업손실 413억 2025-11-14 05:24
      차바이오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이 92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싱가포르 자회사 연결 편입 효과와 미국·호주·싱가포르 등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성장이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5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다.유전체 분석,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등 핵심 바이오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은 413억 원이다. 차바이오텍과 종속회사들의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인프라 투자와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투자 등으로 전년대비 손실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1114억 원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손실,..
    • 검찰, 양재웅 병원 주치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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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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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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