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의사 54% “비대면 진료 인정, 시기상조”
내과⋅이비인후과 등 4개 의사회 설문조사, “오진·전문의원·대형병원 쏠림 등 우려” 2022-07-08 05:59
코로나19 시대 재택치료 주역으로 활동했던 내과·이비인후과 등 의사들 ‘72%’는 비대면 진료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의료계는 과거와 달리 비대면 진료를 무조건 배척하지 않는 모습이었으나, 이를 실제로 경험해 본 의사들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이라 비대면 진료 제도화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4개과 의사회는 “비대면 진료에 대해 반대한다”고 명확히 했다.이들은 비대면 진료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로 오진 가능성, 전문의원 출현, 플랫폼 난립, 대형병원 쏠림현상 등을 꼽았다.대한내과의사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등 4개과 의사회는 7일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4개과 의사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