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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의무기록 열람 시 접속기록 별도 보관 추진
      소병훈 의원, 의료법 개정안 대표발의···“전자의무기록 무단열람 방지” 2025-09-04 13:52
      전자의무기록을 열람하는 경우 접속기록을 별도로 보관토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법은 진료기록부, 조산기록부, 간호기록부 등 진료에 관한 기록을 전자의무기록으로 작성·보관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전자의무기록에 추가기재·수정을 한 경우에만 접속기록을 별도로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변조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외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탐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전자의무기록을 열람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접속기록을 보관하도록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이번 개정안은 전자의무기록의 무단열람을 방지하기..
    • 공중보건한의사協 “경미한 의료행위 권한 부여”
      “의과 공보의 부족으로 농어촌 진료기능 제한, 간단 교육 후 즉시 투입 가능” 2025-09-04 13:35
      공중보건한의사들이 경미한 의료행위 권한을 부여하라고 촉구했다. 전국 의과 공중보건의사 충원율이 2020년 86.2%에서 올해 23.6%로 감소함에 따라  농어촌 의료공백을 해소해야 한다는 취지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현도훈)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절박하다. 농어촌 의료공백 대응이 늦어지며 의과 공보의 부족으로 보건지소의 진료 기능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혈압, 당뇨관리, 독감 예방접종 등 기본적 의료서비스조차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은 점점 더 위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협의회는 공중보건한의사를 적극 활용하라며 그 방안으로 경미한 의료행위 허용을 제안했다.&nbs..
    • 메틸프레드니솔론 주사제·플루오레세인 점안액 등
      면역억제 응급상황시 염증 완화 포함 5개품목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2025-09-04 12:4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개 품목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제1차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새 품목들을 지정했다.이번에 신규 지정되는 국가필수의약품은 면역억제가 필요한 응급상황 등에서 염증 완화 목적으로 사용하는 ‘메틸프레드니솔론 주사제’, 안과질환 등 검사에 사용하는 ‘플루오레세인 점안액’ 등이다.장기이식, 골수이식 거부반응, 아토피피부염 등에 사용되는 ‘사이클로스포린 내복액’, 해열·진통 등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산제’, 간기능·안저혈관 등 검사 진단에 활용되는 ‘인도시아닌그린 주사제’ 등도 포함됐다.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협의체 개편 방향을 담은 ‘약사법’ ..
    • 상위 10개 항목이 전체 비급여 진료비 ‘41.6%’ 차지
      1인실 상급병실료 553억 ‘최다’…도수치료·치과 임플란트 順 2025-09-04 12:30
      2024년도 하반기 병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중 상위 10개 항목이 전체의 41.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상급병실료 1인실’이 55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4년 9월 병원급 비급여 진료비는 5760억원으로 정형외과가 26.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 분석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9월 진료분을 기준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4104곳이 제출한 1068개 비급여 항목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2024년 9월 한 달간 병원급 비급여 진료비 총액은 5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반기(2024년 3월분) 대비 38억원 증가한..
    • 고혈압 17.5% 당뇨병 33.4%…의원 아닌 ‘병원’
      최초 진단 의료기관 확인, “의원급 일차의료 문지기 역할 강화 필요” 2025-09-04 12:20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상당수가 의원이 아닌 병원에서 첫 진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차의료는 의원이 맡아야 한다는 정책 기조와 달리 병원이 사실상 ‘문지기’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현상은 한국 의료체계 특유의 구조와 맞물려 있어 정책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은 지난 2021년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토대로 고혈압·당뇨병 신규 환자들 의료 이용 패턴을 분석했다.연구팀은 19세 이상 고혈압 신규 환자 59만9955명과 당뇨병 신규 환자 19만5668명을 대상으로 최초 진단 의료기관 유형과 이후 1년 간의 이용 행태를 추적했다. 분석 과정에서는 환자 성별, 연령, 지역, 소득, 동반질환 유무 등을 변수로 삼아 어떤 특성이 병원 이용..
    • 성분명 처방법 또 등장···“수급 불안정 해소”
      與 장종태 의원 대표발의···“민관협의체 구성해 수급불안정의약품 지정” 2025-09-04 12:11
      민관협의체를 꾸려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지정하고, 이에 대해 ‘성분명 처방’을 허용하는 법안이 여당에서 나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정책공약집에서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밝힌 방법 중 하나인 ‘제한적 성분명 처방’ 입법이 추진되는 것으로 의료계 반발이 예상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민주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과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장 의원은 “최근 국가필수의약품 뿐 아니라 일시적 수요 증가 및 공급 중단, 원료 확보 곤란 등으로 의약품 수급 불안정이 빈발하고 있다”며 “현행법은 실효성 있는 대안을 규정하지 않아 국민 건강법이 위협받고 의료현장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의약품의 ..
    • 팜젠사이언스, 엑세스바이오 ‘고의 상폐’ 의혹 부인
      “일부 주주들 논리 지나친 비약, 가능성 없는 이야기” 2025-09-04 12:02
      엑세스바이오를 둘러싼 상장폐지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대주주인 팜젠사이언스가 경영 정상화 의지가 아닌 ‘고의적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다는 의혹이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제기되며 집단행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반면, 팜젠사이언스 측은 “‘고의적 상장폐지’는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라며 “거래 재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4일 주주행동주의 플랫폼 액트(ACT)에 따르면 이날 기준 엑세스바이오 소액주주들이 확보한 주식수는 793만5719주에 달한다. 지분율은 21.03%, 결집액은 417억 원이다. 지분 결집에 동참한 주주수는 1754명이다.소액주주연대는 “주‍주‍들‍이 원‍하‍는 것‍은 무‍책‍임‍한 파‍괴‍가 아‍니‍라‍, 상‍생‍과 건‍전‍한 기‍업 운‍영‍”..
    • 레테브모·리브리반트, 암질심 통과 ‘급여’ 청신호
      린파자, 전립선암·난소암 적응증 급여기준 확대 확정 2025-09-04 11:48
      레테브모·리브리반트의 암질환심의위원회 통과로 국내 암 환자들 치료 선택지 확대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열린 2025년 제7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릴리 레테브모(성분명 셀퍼카티닙)와 얀센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를 비롯한 신약 및 적응증 확대 안건을 심의해 일부 급여기준을 설정했다”고 4일 밝혔다레테브모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진행성·전이성 RET 변이 갑상선 수질암 △소라페닙·렌바티닙 치료 경험이 있는 RET 융합-양성 갑상선암 등 3개 적응증에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리브리반트의 경우 EGFR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의 단독요법(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치료 중·이후 진행 환자)에 급여기준이 적용됐다...
    • 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출시…초도 물량 마련
      5000바이알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 심의 등 우선 공급 2025-09-04 11:40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초도 물량이 국내로 입고돼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어나프라주는 총 3차례에 걸쳐 미국 현지에서 항공편으로 국내에 반입된다. 오는 5일 들어오는 첫 물량은 약 5000바이알로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 심의 등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추가 물량 약 5만3000여 바이알도 순차적으로 들어와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영업·유통 파트너사는 현재 막바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어나프라주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38호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비마약성 진통주사제다.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 통증 조절에 사용된다.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
    • HK이노엔-한국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유통 계약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코로나19 변이 백신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 대한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HK이노엔은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의 2025년~2026년 절기 유통, 판매 등에 나서게 된다.HK이노엔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이미 HK이노엔은 코미나티제이엔원주 민간 시장 유통과 더불어 2000억원 규모의 고위험군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도 담당하게 된 상황이다.이번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을 통해 HK이노엔과..
    • 로슈진단, 진단검사 질 관리 강화 심포지엄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최근 AON(Average of Normal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환자기반 내부정도관리(PBRTQC)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외 연구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AON은 진단검사실 IT 미들웨어인 로슈진단 네비파이 랩오퍼레이션내에서 구현되는 환자기반 내부정도관리 솔루션으로, 환자 검사결과를 실시간로 분석해 내부정도관리를 보완할 수 있다.특정 시간에 수행하는 현황 내부정도관리의 한계를 보완해 발생가능한 미세한 검사오류를 조기에 감지하고 재검 건수와 비용을 줄이며 검사실 운영 효율성과 질관리를 높이는 게 특징이다.PBRTQC 역할과 필요성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은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교수를 좌장으로 울산대병원 김현기 교수, 한국로..
    • 복잡한 심부전 진단···“이젠 AI로 쉽고 간편하게”
      삼성서울병원 박경민 홍다위 교수팀, ‘HFpEF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2025-09-04 11:07
      국내 연구진이 복잡했던 심부전 진단을 인공지능(AI) 모델로 간편화했다. 단순 증상과 박출률 검사로는 구분이 불가능했던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진단에 AI를 통해 간편화를 이끌어 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경민·홍다위 교수팀은 최근 AI를 활용해 수축 기능이 보존된 심부전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박출률 보존 심부전은 좌심실 박출률이 정상(50% 이상)임에도 심장 이완기능 저하, 구조적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병이다. 국내외 심부전 환자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심부전 주요 특징인 숨참, 피로, 운동 시 불편 등과 같은 증상이 비특이적으로 발생하고, 고령, 비만, 고혈압 등 다양한 만성질환과 헷갈리기 쉬워 확진이 매우 어려운 병..
    • 가톨릭중앙의료원, 가뭄 재난 강릉에 생수 10톤 지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긴급 지원을 펼쳤다. 의료원은 지난 3일 천주교 춘천교구를 통해 생수 약 10톤을 현지에 직접 전달하며, 식수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지원된 생수는 강릉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용수와 식수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유례없던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릉시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자연 재난으로 국가 특별재난사태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식수 공급의 마지막 기준선인 15% 아래로 떨어지면서 제한 급수가 시행됐다. 물이 부족해 가정생활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했다.이번 생수 지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젤..
    • 회복기재활학회, 10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회복기재활학회(회장 김연희·이사장 우봉식)는 오는 10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5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첫 추계학술대회는 ‘회복기 재활,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을 주제로 사례중심의 다양한 연구결과 등이 발표된다.회복기 재활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짚어보고, 재활의료기관 지정기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행정예고된 고시 일부 개정안에는 지역별 재활의료기관 지정 목표 병상수를 정하고, 평가대상 기간에 관한 특례가 담겨 있다.목표 병상수의 경우 인구가 300만이 넘는 인천과 140만에 불과한 광주가 888병상으로 동일하게 제시되고 있어 급성기 병원 입원 숫자만으로 목표 병상을 산출했다는 지적이다.수도권에 회복기 병상을 대거 확대할 ..
    • “의료시설 통합관리체계 구축” 협회 공식 출범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 획득…“전문가 양성·체계적 교육 병행” 2025-09-04 06:42
      의료시설의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공식단체가 발족, 활동에 들어갔다. 병원 건축·기계·전기·통신·소방 등 안전과 품질 확립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원종 병원시설관리협회 이사장은 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병원시설 관리정책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병원 관리 체계를 마련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할 나갈 것”이라고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그는 “해외 유관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선진 사례를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병원시설관리협회는 지난 4월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
    • 수십년 불가침…빗장 풀리는 의사 고유 의료행위
      PA(진료지원간호사)·문신사·조산사 등 허용…전담기구 설치 주목 2025-09-04 06:30
      수 십년 동안 불가침 영역으로 고수돼 온 의사들의 진료권이 위협받고 있다. 의정사태 등 혼란한 상황과 맞물려 잇따라 빗장이 풀리는 모양새다.의료계는 환자안전과 여러 부작용을 이유로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정치권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분위기가 심상찮아 우려를 키우고 있다.시발점은 오랜기간 논란이 지속돼 온 PA(Physician Assistant, 진료지원인력)였다. 지난해 8월 PA 간호사 합법화를 골자로 하는 간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합법과 불법 경계에서 일하고 있던 PA 간호사 1만6000여명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기 위함으로, 의정사태에서 전공의 빈자리를 메우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법제화까지 이어졌다.최대 쟁점인 PA 간호사의 구체적 업무범위는 하위법령 발표가 지연되면서 아직 최종 확정..
    • 퇴직금 반환 다툼…前병원장 손 들어준 법원
      법원 “근로자 지위 인정돼 퇴직금 지급 정당, 횡령 아니다” 2025-09-04 06:25
      전직 병원장이 퇴직금 명목으로 받은 돈을 돌려달라며 제기된 소송에서 항소심 법원도 법인 측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에 이어 2심도 전 병원장의 행위가 횡령이나 부당이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수원지방법원 제1민사부(재판장 이재석)는 최근 A의료법인이 전(前) 병원장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에서 피고의 횡령이나 부당이득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이 사건은 A의료법인이 B씨에게 퇴직금 반환을 요구하며 시작됐다. 원고는 경기도 시흥시에서 C병원을 운영하는 법인으로, B씨는 2006년 3월 C병원 정형외과 의사로 입사해 진료를 시작했다. 이후 2013년 2월 병원장에 취임했고, 이사회 운영규정에 따라 당연직 이사도 맡았다. 같은 해 5월 원..
    • 정부 지원 필수의료 책임보험료 ‘50억→82억’ 증액
      전문의 73억‧전공의 9억 지원…젊은의사 유인효과 의문 2025-09-04 06:15
      젊은의사들의 필수의료 분야 기피 현상 해소 차원으로 진행되는 의료사고 배상 책임보험료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필수의료 특성상 다른 진료과 대비 의료분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가 보험료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전문인력 유인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보건복지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운용계획 설명자료’에 따르면 필수의료 전문의 및 전공의 책임보험료 지원 예산으로 82억3900만원을 책정했다. 필수의료 보험료 지원은 지난해 2월 발표된 일명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기인한다.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필수의료 분야 의사들의 책임보험료를 국가가 지원하기로 했다.첫 해인 2025년에는 50억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 및 전공의 1만 여명의 의료사고 보상..
    •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유럽 무기한 시판 허가 촉각
      온토즈리 5년 만기 도래···EMA, PRAC 회의서 기간 갱신 안건 상정 2025-09-04 06:05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유럽 제품명 온토즈리)가 유럽에서 무기한 시판 허가를 위한 안건을 두고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감시위원회(PRAC)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회의 안건에 ‘온토즈리’ 5년 시판허가 갱신(renewal of marketing authorisation)을 채택 권고(for adoption) 대상으로 상정했다.EMA 시판 허가 갱신 제도는 첫 허가 후 5년 간 안전성·유효성 데이터를 평가, 이후 허가를 원칙적으로 무기한 부여한다. 안전성 문제가 있으면 무기한이 아닌 추가 5년 갱신 조건을 부과할 수 있다.이번에 갱신 안건에 오른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는 독자 개발한 국내 최초 뇌전증 신약으로, 미국(2019년, 제품명 엑..
    • 제이엘케이, 日의료기기 전문가 쿠도 마사유키 박사 영입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일본 의료기기 및 임상 연구 최고 전문가인 쿠도 마사유키 박사(Dr. Masayuki Kudo)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회사는 쿠도 박사가 현지 시장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실질적 시장 침투와 매출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쿠도 박사는 일본 의료기기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특히 CT(전산화 단층 촬영) 기술을 활용한 사업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는 일본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Japan)의 CT 리서치 책임자로 재직하며 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세계 최초의 다중채널 CT(Multi detector-row CT)를 성공적으로 ..
    • 부산 某대학병원 리모델링 계약비리 의혹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김재홍 기자 = 부산의 한 대학병원 직원이 병원 리모델링 과정에서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부산 서구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날 압수수색은 2021년을 전후로 진행된 병원 리모델링에 관한 것으로 관련 직원들의 휴대전화 등이 압수수색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해당 병원 직원이 타인 명의로 업체를 설립한 뒤 병원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문제가 된 업체는 병원 리모델링 전에 설립됐다가 공사가 끝난 이후에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해당 직원이 수익 일부를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대학병원의 인테..
    • 우리들병원, 9년 연속 마취사고 ‘0건’
      협진체계‧최신장비 기반 안전한 수술시스템 구축 2025-09-03 18:12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신상하)이 9년 연속 ‘마취사고 0건’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내과 전문의 협진체계 및 첨단 장비와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술 안전성을 확보한 결과다.여러 과가 동시에 전담하는 우리들병원 팀수술 시스템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을 가능케 하는 비결이다. 이는 마취 과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내과 전문의들이 마취 계획 단계에서부터 수술 종료까지 협심하며 환자의 민감한 상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수술 후에도 근전도를 시행해 신경의 훼손과 회복 정도를 체크함으로써 수술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전신마취 부담이 적은 최소침습 치료방식 역시 매월 500~700건 정도 시술 및 수..
    •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025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2025-09-03 17:32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이 ‘2025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의 사업주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직업능력개발에 헌신한 사업주와 우수 숙련기술인 등 사회 각 분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일 열린 ‘2025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이 이뤄졌다.김경아 사장은 업무의 20%를 교육 시간으로 활용한다는 사내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체계적 직업훈련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들이 바이오 업계 각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 위한 어학 교육 및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직무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내 별..
    • 셀트리온,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시장 청신호
      “아이덴젤트 유효성 입증, 348명 대상 52주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2025-09-03 17:10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개발명 CT-P42)’ 글로벌 임상 3상 장기 결과가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52주간의 장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시험에서는 아이덴젤트 투약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투약군 간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비교됐다.연구진은 최대 교정시력(BCVA)이 두 군 모두 16주차까지 점진적으로 개선된 뒤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중심망막두께(CST) 변화량 등 주요 2차 평가변수와 안전성 지표에서도 양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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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허민구 교수(영남대병원 안과), 대한안과학회 율산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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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대한의사협회 제35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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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이순호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김경환 대표이사(일하는 사람들)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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