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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 사용 훈련도 ‘건보 청구’ 가능…필요성 인정
      복지부, 급여기준 개정…공인된 매뉴얼 기반 1:1 훈련 20분 이상 ‘4회 제한’ 2026-10-11 16:15
      그동안 의학적 필요성을 인정받고도 비급여 영역에 머물러 있던 ‘휠체어 조작기술 훈련’이 급여권으로 편입되면서 정식 수가청구가 가능해졌다.특히 척수손상이나 뇌병변장애 환자 비중이 높은 재활의료기관들이 새로운 수가 항목 신설로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전문재활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휠체어 조작기술 훈련 급여화를 골자로 하는 요양급여 기준을 개정, 발령했다. 아울러 ‘재활의료기관 수가 4단계 시범사업’ 지침에도 반영했다.이번 급여화는 휠체어를 처음 사용하는 환자의 조작법 훈련을 통해 안전성 향상 및 일상생활 복귀를 촉진할 수 있어 급여 적용이 타당하다는 학회 및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는 휠체어 조작기술 훈련의 안전성 및 ..
    • 상처 회복·피부조직 재생 촉진 다기능 하이드로겔 개발
      순천향대 의대 재생의학교실 이병택·천안병원 외과 배상호 교수 공동연구팀 2026-10-11 16:06
    • 춘천시의사회, 회원·가족 마라톤 참가
      춘천시의사회(회장 이재요)는 최근 엘레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된 ‘춘천연합마라톤대회’에 회원 및 회원 가족   50여 명이 참가하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춘천시의사회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회원 친선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라톤 참가 행사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5km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나눴고, 평소 바쁜 진료와 의료활동으로 인해 함께하기 어려웠던 회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함께 달리며 건강도 챙기고 회원..
    • “과학적 검증 없는 의료일원화 추진 중단”
      병원의사協, 의협 참여 가능성 비판…“논의 발언 등 공식 입장 밝혀라” 2026-10-11 12:57
      최근 국회와 정부를 중심으로 의료일원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과학적 검증이 선행되지 않은 교육·면허 통합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국정감사에서 의료일원화 논의 참여 입장을 밝힌 대한의사협회 전(前) 법제이사 발언을 문제 삼으며 의협 집행부에 공식 입장과 발언 경위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국회와 정부는 과학적 검증 없는 의료일원화 추진을 중단하고, 의협은 논의 참여 발언 경위와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였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대한의사협회 전성훈 법제이사와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의료일원화를 제안하고 양 단체의 입장을 확인..
    • 동아대병원, 응급심뇌혈관질환 대응 역량 입증
      성과평가 종합점수 96점…119 신고부터 최종치료까지 만점 2026-10-11 07:13
      동아대병원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권역심뇌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성과평가에서 종합점수 96점(100점 만점)을 획득해 권역 네트워크 평균 88.6점과 전체 네트워크 평균 79.2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른 사후지원금 지급률도 120%로 결정됐다.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0개 네트워크와 65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크 운영뿐만 아니라 119구급대 신고 후 최종치료까지의 소요시간, 적정시간 내 최종치료율, 네트워크 지역친화도, 입원 후 30일 내 사망률 개선 등 응급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진료 과정과 치료 결과를 종합적..
    • 제일약품, 신약 해외사업 속도…K-VIP 합류
      JP-2266·JP9441 등 수출·개발 글로벌 접점 확대…BIO-Europe 등 참가 2026-10-11 06:57
      제일약품이 국산 신약 ‘자큐보’에 이어 자체 개발 신약 해외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당뇨병 치료제와 항암제 후보물질을 앞세워 해외 파트너 접점을 확대하고 기술수출, 공동개발 기회를 모색한다.제일약품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제2차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K-VIP)’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K-VIP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2차 사업은 ▲글로벌 진출 전문 컨설팅 ▲글로벌 규제 대응 ▲글로벌 마케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제일약품은 글로벌 학회·전시회 및 파트너링 행사 참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마케팅 분야에 선정됐다. 사업은 해외 학회와 전시회, 파트너링 행사 참가 비용을..
    • 롯데바이오로직스-알보텍, 생산 수주 계약 체결
      항체 바이오시밀러 원료의약품 제조 협력…지속 확대 계획 2026-10-11 06:41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알보텍(Alvotech, NASDAQ: ALVO)’과 생산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식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Millan 2026’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 시러큐스 생산 시설에서 알보텍의 다수 항체 바이오시밀러 원료의약품을 제조할 예정이며, 양사는 협력 범위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러큐스 생산공장은 4만 리터(L)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제조용 바이오리액터를 비롯해 자체적인 공정 개발 및 품질 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특히 상업용 바이오의약품 제조 분야에서 확고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불시 실사를 ‘지적 ..
    • 낙상 고위험 환자…1시간마다 의무적으로 확인?
      법원 “사고 90분 전까지 의식 명료했고 예방조치 마련”…1심 이어 2심도 기각 2026-10-11 06:34
      낙상 고위험군 환자라고 해도 간호사가 1시간 간격으로 상태를 확인해야 할 의무를 일률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재판장 김진영)는 지난달 18일 망인 A씨 배우자가 B병원을 운영하는 C학교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A씨는 금주 후 금단증상과 알코올성 간질환 등으로 B병원에서 진료받은 전력이 있었다. 그러던 2021년 11월 복통과 황달로 B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중증 알코올성 지방간과 만성 간질환 등이 확인돼 간부전 의심으로 입원했다.B병원은 입원 당시 낙상예방교육을 하고 관련 지침에 서명을 받았다. 의료진은 침상 높이를 최저로 낮추고 사이드레일과 바퀴 고정 상태 등을 확인했다.입원 당일 오후 9시에는 금단성 섬망 예..
    • 美 “인공지능(AI)으로 질병 예방”
      정부·구글, 메타 저커버그 바이오허브에 합류 2026-10-10 06:47
    • 국립대병원 키운다지만 ‘인력·시설·규제’ 삼중고
      전문의 채용·교육공간 확보 등 난제…병원장들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 2026-10-10 06:39
      8일 국회 복지위 국감에서 김해영 부산대병원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서동준·박한재 기자]보건복지부 이관 후 첫 국정감사에 나선 지역 국립대병원장들이 의료인력 채용부터 교육·진료시설 확충까지 현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한계를 쏟아냈다.정부는 국립대병원을 수도권 ‘빅5’ 수준의 지역완결의료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지만, 병원장들은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임금구조와 공공기관 규제, 의대생 증가를 감당하기 어려운 시설 여건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부산대·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병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가장 많이 거론된 문제는 의료인력 확보였다.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 충남대 암병원 신설·경북대 양성자치료센터 확충
      복수경·양동헌 병원장 “지역 암 치료 강화 방안 절실, 정부 지원 확대” 요구 2026-10-10 06:28
      지역 암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대병원의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중부권 암병원 신설을, 경북대병원은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달희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충남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의 암 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박용갑 의원은 복수경 충남대병원장에게 중부권 암병원 건립 필요성을 질의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중부권 주민 51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 95.2%가 암병원 건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암 전문병원 필요..
    • “진단 넘어 정밀치료…한국, 亞 외과초음파 허브”
      10월 24~25일 ‘ASUS 학술대회’ 개최…박해린 사무총장 “전문가 한자리 집결” 2026-10-10 06:22
      과거 진단을 보조하는 영상기기로 인식됐던 외과 영역에서 초음파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조직검사와 최소침습 치료, 수술 중 병변 확인, 혈관중재 및 응급·외상 진료에 이르기까지 외과 진료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은 덕분이다.이 같은 변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개최되는 제9차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ASUS 2026)다. 올해 주제는 ‘Advancing Surgical Ultrasound: From Diagnosis to Precision Intervention’다. 초음파의 역할을 단순 진단에서 정밀 중재치료까지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미국·일본·중국·홍콩·싱가..
    • 아이씨엠 골관절염 치료제 ICM-203 ‘美 임상 중단’
      FDA 심사 장기화·비용 부담 가중되자 전략 선회…호주·한국 집중 2026-10-10 06:09
      아이씨엠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ICM-203’ 미국 임상 1/2a상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이어가기보다는 비용과 속도 측면에서 유리한 호주에서 먼저 데이터를 확보한 뒤 국내 및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회사 측은 미국 개발은 완전한 중단이 아닌 임상 시간, 비용을 고려한 것으로 향후 필요할 경우 프로토콜을 변경해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 아이씨엠(대표이사 김대원)은 미국에서 추진하던 ICM-203 임상 1/2a상을 금년 9월말 중단했다.아이씨엠 관계자는 “지난달 철회를 결정했다”면서 “다만 미국 임상을 완전히 마무리 진 것은 아니고 2년 내 FDA에 프로토콜을 수정해 ..
    • 의사 형사기소 제한 등 의료분쟁조정법 ‘동상이몽’
      법조계·시민단체 “공소제한 위헌” vs 의료계 “고위험 필수의료 붕괴” 2026-10-10 06:01
      내년 5월 시행되는 의사 형사기소 제한 등을 명시한 개정 ‘의료분쟁조정법’에 대한 사회적 이견이 이번 국정감사장에서도 확인됐다.정부가 하위법령 마련 작업에 착수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법조계와 시민단체는 위헌 소지를 비판했고, 의료계는 고위험 필수의료행위 규정 범위 등을 우려하며 시각이 교차했다. 8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분쟁조정법 관련 질의를 위해 법조계, 시민단체, 의료계 인사를 참고인으로 불렀다. 이 의원은 의사 출신 박호균 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변호사에게 “개정법이 의료인 형사책임을 완화하는 만큼 의료사고 피해자 권리도 균형 있게 강화했다고 보는가”라고 질의했다. 박 변호사는 “다른 직종에서는 볼 수 없는 ..
    • 아동 언어발달 지연 ‘급증’…코로나 이후 ‘더 늘어’
      심평원, 10년 빅데이터 분석…환자 33.8%·건강보험 청구 310% 증가 2026-10-10 05:48
      최근 10년간 언어발달 지연으로 병·의원 진료를 받은 아동과 진료 청구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글날을 맞아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활용, 최근 10년간(2016~~2025년) 만 1~~9세 아동 언어발달 지연 관련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그 결과, 만 9세 이하 언어발달 지연 환자는 2016년 1만9031명에서 2025년 2만5468명으로 33.8% 증가했다. 이 기간 진료 청구 건수는 7만9590건에서 32만5996건으로 309.6% 급증했다.코로나19 유행 전후를 비교했을 때 진료 이용 양상 변화는 더 두드러졌다. 2016~~2019년과 2021~~2025년으로 기간을 나눠 분석한 결과, 연평균 환자 수는 2만789명에서 3만520명으로 46...
    • 약국 이름에 ‘창고·마트·공장·특가·최대’ 사용 금지
      복지부,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기사용시 내년 6월22일까지 소급 적용 2026-10-10 05:40
      약국 이름에 ‘창고’, ‘마트’, ‘공장’, ‘특가’, ‘할인’, ‘최대’, ‘최고’, ‘최초’, ‘제일 큰’ 등의 표현은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등 규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기능을 왜곡하거나 소비자 오인 또는 의약품의 과다소비를 유도할 우려가 있는 약국 명칭과 표시·광고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마련된 덕분이다.이미 창고형 등의 명칭을 승인받아 사용중인 약국은 내년 6월 22일까지만 해당 명칭을 쓸 수 있다. 이후부터는 기존 창고형 명칭 사용 약국에 대해서도 금지 규제가 소급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오는 12월 23일에 시행하는 개정 ‘약사법’에서 위임한 약국 명칭과 허위광고 제한 ..
    • “콜레스테롤약 스타틴, 녹내장 위험·추가치료 가능성 낮춰”
      美연구팀 "스타틴, 녹내장 예방 가능성…인과관계 확인 임상시험 필요“ 2026-10-09 07:52
    • 주수호 前 의협회장 “의협 집행부 왜 존재”
    • 대법원 “비의료인 수술 가담 숨긴 건보청구는 사기”
      인공관절 수술서 일부 진료보조 참여…“수술비 사기 무죄” 판결 전체 파기환송 2026-10-09 06:59
      의사가 주된 수술을 직접 시행했더라도 비의료인이 의료행위에 가담했다면 해당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비용을 적법하게 지급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 이를 숨기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급여를 청구해 지급받았다면 사기죄가 성립한다는 취지다.대법원 제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최근 보건범죄단속법 위반과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병원장 A씨 등의 상고심에서 A씨에 대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A씨는 2015년 5월 서울 관악구 소재 병원에서 환자 인공 고관절 반치환 수술을 시행했다. 당시 A씨가 수술 부위를 절개하는 등 주요 의료행위를 담당했지만, 의사가 아닌 B씨도 참여했다.B씨는 수술용 기구인 리트렉터로 수술 부위를 벌리거나, 인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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