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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 주민보다 13% 높고, 남성은 31% 더 발병”
      고대안암 김신곤 교수팀, 북한이탈주민 ‘암(癌) 발생 위험’ 첫 규명 2026-03-20 17:17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이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이주 이후 암 위험 변화를 규명했다.북한이탈주민은 군사분계선 이남 주민과 같은 민족적·유전적 배경을 갖고 있지만 성장 환경과 사회·경제적 조건은 크게 다른 집단이다.특히 북한에서 성장한 뒤 남한으로 이주할 경우 단기간에 사회와 생활 환경이 크게 변화한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데이터 분석은 한반도 인구 뿐 아니라 인간 환경과 생활 방식 변화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모델이 된다. 북한이탈주민 당뇨병과 대사질환 발생 양상, 남한 주민과 달라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당뇨병과 대사질환 발생 양상이 기존 남한 주민과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연..
    • 전북대병원, ‘암 예방의 날’ 캠페인 성료
      국가검진 참여·암 예방 실천 독려…수검 인증 등 지역민 큰 호응 2026-03-20 16:2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0일까지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매년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은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고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도민 참여형 홍보부스 운영과 내부 공모전이 진행됐다. 병원 본관 1층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선 내원객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참여를 장려하는 수검 인증 이벤트와 암 예방 생활 수칙 실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배너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암 예방 및 암검진 ..
    • 윤정희 원장, 건양대병원 고압산소치료기 기증
      “돌발성 난청으로 고통받는 환자들 치료에 도움 되길” 2026-03-20 15:46
      건양대학교병원에 재직했었던 서울아산이비인후과 윤정희 원장(49)이 최근 돌발성 난청환자 치료에 활용될 고압산소치료기를 기증했다.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작스럽게 청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발병 후 치료 시작 시점에 따라 회복 가능성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가 표준치료로 시행되고 있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충분한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 최근에는 고압산소치료를 병행하는 치료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고압산소치료는 높은 압력 환경에서 산소를 공급해 혈액 내 용해산소량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내이 조직의 산소 공급을 개선하고 손상된 청각세포의 회복 환경을 돕는 치료법이다.이러한 이유로 해외 임상 연구와 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돌발성 난청 치료의 보조적..
    • 성빈센트병원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 재오픈’
      이달 23일…검진 공간 전면 리뉴얼·스마트 검사 시스템 구축 등 환경 개선 2026-03-20 14:53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3월 23일 새롭게 문을 연다.성빈센트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공간, 장비, 검사 시스템, 건강검진 프로그램 전반을 개선하며, 건강 관리 평생 동반자로서 고객들에게 최적의 건강검진 경험과 한층 고도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각오다.먼저 건강증진센터는 공간을 전면 개편하며 고객들이 한층 더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여성의학검사실, VIP룸 등을 새롭게 마련하고, 외부와 내부 대기 공간을 분리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검진 동선도 최적화해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시간을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또 최신 프리미엄 CT 장비인 GE(General Electric)사의 ‘Revolution AP..
    • 코로나19로 중단 ‘한-몽 보건의료협의체’ 재개
      국비환자 송출·의료인 임상연수 협력…제약·의료기기 진출 지원 2026-03-20 14:24
      매년 2만6000명 이상의 환자가 한국을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온 몽골과 보건의료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협약을 통해 그동안 중동지역으로 송출됐던 몽골 국비환자가 한국까지 확대됐다. 또 몽골 정부 부담을 통해 의료인이 국내에서 연수를 받게 되며 제약·의료기기 등 산업분야까지 협력하게 된다.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메디컬코리아 2026’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몽골 친부렝 직찌드수렝(Chinburen Jigjidsuren) 보건부 장관과 20일 롯데호텔에서 양자 면담을 개최했다.몽골은 지난 2011년 3월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보건의료 분야 전략적 동반자 국가다. 시엘병원, 서울하정외과의원, 현대병원, 청담오라클피부과 성형외과의원, 서..
    • “연명의료 결정법 ‘사각지대 해소’ 필요”
      안소영 분당서울대 변호사 “연명 중단 환자 확대 타당·미성년자 동의 능력 존중” 2026-03-20 12:42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가 존재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법조계의 분석이 나왔다.임종과정과 말기 상태의 구분이 모호하고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 미성년자의 자기결정권 보호 등이 주요 개선점으로 지목됐다. 최근 안소영 분당서울대병원 변호사는 사단법인 법조협회지 ‘법조’에 ‘연명의료중단에 관한 법적 제언’ 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명의료 중단 대상 ‘말기 환자까지 확대’ 필요 현행 연명의료결정법 제15조는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이행 대상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 현장에서는 임종과정과 말기 환자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 말기 환자가 급격한 상태 악화로 임..
    • 병원단체장 세대교체 스타트…2세 취임 본격화
      대한중소병원협회 유인상·의료법인연합회 박진식 신임회장 추대 2026-03-20 12:26
      대한민국 의료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병원과 의료법인 관련 단체를 이끌 신임 수장이 정해졌다. 특히 2명의 신임 수장 모두 병원계 2세 경영인으로 병원 안정화에 이어 전체 병원들 권익보호를 위한 중책을 맡았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대학병원들 분원 경쟁 가속화와 상급종합병원 중심 지원책 강화로 시름이 깊은 중소병원 및 의료법인 상황 속에 이들 신임 회장들이 어떤 묘책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대한중소병원협회 차기 회장으로 영등포병원과 뉴고려병원을 운영 중인 인봉의료재단 유인상 의료원장이 추대됐다.유인상 의료원장은 대한병원협회 이사로서 사업·총무·보험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보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제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온 인물이다.순천향대..
    • 지아이이노베이션-J&J ‘전립선암 협력’ 주목
      ‘GI-102와 KLK2-CD3’ 병용요법 가능성 모색…아산·세브란스 등 참여 2026-03-20 12:14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존슨앤드존슨(J&J)과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겨냥한 임상시험용 약물 공급 협약을 맺었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2’와 J&J  T세포 인게이저 계열 후보물질인 ‘파스리타미그(KLK2-CD3)’ 병용요법 치료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임상시험 계획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마땅한 치료 대안이 많지 않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두 약물의 병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병용요법이 환자들에게 새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지 탐색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존슨앤드존슨은 임상 1b/2상 시험을 주도하는 지아이이노베이션측에 파스리타미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임상은 한국과 미..
    • 종근당, 4월 목표 추진했던 CSO 전환 ‘잠정 중단’
      “46개 품목 검토했지만 약가인하 정책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연기” 2026-03-20 11:58
      종근당이 추진해온 영업조직 CSO(판매대행) 전환 계획이 약가인하 영향과 내부 이견 등으로 잠정 중단됐다.데일리메디 취재에 따르면 종근당은 당초 4월 목표로 검토해온 CSO 전환을 잠정 연기했다.최근 제약업계에서는 영업 효율화를 위해 CSO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고정비 성격 영업 인건비를 변동비 구조로 전환하고 성과 기반 영업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견 제약사를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종근당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약 46개 수준 로컬 품목을 중심으로 CSO 전환을 추진하고, 수수료율 협의까지 진행하는 등 실행 단계에 근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약가인하 이슈가 부각되면서 수익성 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내부적으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
    •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5개 안건, 원안대로 가결…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김정연 교수 선임 2026-03-20 11:45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400명의 주주가 참여했다. 회사는 주주 편의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전자투표를 실시해 주주 의결권 행사를 지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사내이사로는 존 림 대표이사(사장)와 노균 EPCV센터장(부사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정연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올해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
    • 신경외과병원協, ‘신경주사치료’ 연수강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박진규)는 최근 ‘초보자를 위한 신경주사치료 기초 입문’이라는 주제로 제8차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서울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연수강좌는 약 25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정보를 공유했다.총 5개 세션에 걸쳐 ▲신경주사치료 적응증 및 핵심 해부학 ▲신경주사치료 준비사항 및 핵심 고려사항 ▲초보자를 위한 영상유도장치 사용 꿀팁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자문위원인 허리나은병원 이재학 원장은 ‘초보자를 위한 신경차단술 삭감율 최소화’ 강연을 통해 주의사항을 짚었다.박진규 회장은 “신경차단술은 단순한 술기가 아니라 적응증의 판단과 안전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함께 요구되는 영역”이라고 이번 연수강좌의..
    • 오스코텍, 소액주주연대와 합의…갈등 봉합
      “이번 주총에 상정된 모든 안건 찬성키로 결정” 2026-03-20 10:52
      오스코텍이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연대와 사실상 합의에 도달하면서 그간 이어진 경영권 갈등이 봉합 국면에 들어섰다.오스코텍 주주연대는 최근 주주서한을 통해 “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주주제안이 회사 안건에 반영됐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는 주요 안건을 둘러싼 표 대결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며, 이사회 재편안 역시 무난히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앞서 주주연대는 정관 변경을 통한 위원회 설치와 이사·감사 선임 등을 요구하며 회사 측과 갈등을 빚어왔다. 그러나 양측이 협의를 거쳐 주주연대 측 요구 일부를 회사 안건에 반영하기로 하면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주주연대는 “회사가 주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
    • 이형훈 차관 “약가제도 개편안, 확정 아니다”
    • 공단 “1인 업무대행기관 전자문서교환 신고 가능”
      “이용은 편리하고 신고는 빠르게, 소규모 사업장 행정부담 완화 기대” 2026-03-20 10:21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전자문서교환(EDI) 이용 대상을 확대해 1인 업무대행기관도 건강보험 신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지난 3월 17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동안 1인 업무대행기관은 실제로 건강보험 관련 업무를 대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문서교환(EDI) 가입 조건이 ‘근로자 1인 이상을 사용하는 건강보험 적용 사업장’으로 제한돼 공식적인 시스템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이에 공단은 현장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절차를 폐지하고, 전자문서교환(EDI) 회원가입과 공동인증서 등록만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건강보험 전자문서교환(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은 사업장이 ..
    • 政, 지방 소아청소년 암 치료 거점병원 공모
      소아혈액종양전문의 상근·조혈모세포이식실 운영 등 11억3800만원 지원 2026-03-20 10:10
      0~18세에 발생하는 소아청소년 암환자가 지방에서도 안정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소아청소년암 거점병원을 추가 지정, 지원에 나선다.소아청소년암 전문인력의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비수도권 지역 거주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가족의 치료 접근성이 제한되는 상황 해소를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7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소아청소년암 거점병원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소아청소년암은 백혈병 등 혈액암 비중이 47.2%로 높아,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를 중심으로 한 조혈모세포이식 등 고난도 치료가 필요하다.5년 상대 생존율은 87.1%로 전체 암 73.7%에 비해 13.4% 정도 높다. 6살에 암진단을 받은 소아청소년암 환자는 기대수명 83.5년까지 생존시, 77년 동안 암 관련 ..
    • 이승혜 보험심사간호사회장 “자격과정 전면 개편”
      “보건의료 정책 변화 반영, 현장 중심 교육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 2026-03-20 09:56
      보험심사간호사회가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을 전면 개편하며 인적 역량 강화와 실무 중심 교육 강화에 나섰다.이승혜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험심사관리사 전문성과 보험심사 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온라인 자격과정 개편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금년 5월부터 개편된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최근 보건의료 정책 변화와 현장 실무 수요를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새 교육과정은 다빈도 업무 중심으로 구성된 교재와 함께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의 사례 기반 온라인 강의를 포함하고 있다. 단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업무 적응까지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이 회장은 “기초 이론부터 실무 사례까지 폭넓게 아우른 이번 개편이 수강생들 합격뿐 아니라 현장 숙련도 향상에 실..
    • 아인병원, 국제학회서 갑상선 수술기법 발표
      이진욱 센터장, 美 내분비수술학회 한국인 유일 참석 2026-03-20 09:41
      아인병원 갑상선암센터 이진욱 센터장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내분비수술 국제혁신기술학회(ISITES 2026)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연자로 초청받아 참석했다.이진욱 센터장은 학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제8회 부갑상선 형광 수술 심포지엄’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내분비수술 국제혁신기술학회는 전 세계 내분비외과 및 의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갑상선과 부갑상선 수술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과 수술 장비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국제학회다. 해당 학회에는 내분비외과 교과서와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하는 저명 의료진들이 다수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갑상선 수술 중 부갑상선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형광 수술 기술이 공유됐다. 이진욱 센터장은 세계 최초 개발한 S..
    • 임상병리사·물리치료사·방사선사 ‘이직 85%↑’
      일하는시민연구소, 대구지역 간호사 등 6개 직종 923명 실태조사 결과 공개 2026-03-20 06:22
      대구 지역 중소 병·의원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물리치료사·방사선사 이직 경험율이 85%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치료사의 경우 절반 이상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중소병·의원 보건의료 노동문제,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토론회는 이수진·김윤·박해철·박홍배·이용우·임미애 의원이 주최하고 일하는시민연구소·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의료연대본부대구지역지부·보건의료노조대구경북지역본부 등이 주관했다. 이날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은 지난해 이수진·김윤 의원실과 함께 대구 지역 300인 미만 중소병의원에 근무하는 보건의료 6개 직종 9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
    • ‘무노조’ 삼성서울병원…노란봉투법 ‘시험대’
      하청업체 노조, 협상 대상자로 ‘박승우 병원장’ 지목…경영진 결정 주목 2026-03-20 06:03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인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본격적인 시행 궤도에 오르면서 병원계에 흔치 않은 무노조 경영을 고수해온 삼성서울병원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그동안 무노조 경영을 이어온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하청업체 노동자들에 대한 실질적 사용자 책임을 요구받게 됨에 따라 향후 의료계 전반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보건의료노조 새봄지부에 따르면 노란봉투법 시행 직후인 지난 17일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주요 대형 병원을 대상으로 교섭 단위 분리 및 집단교섭 신청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원청 사용자 범위를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자’로 확대 해석한 취지를 현장에 적용하려는 병원 노동계의 첫 번째 집단적 움직임으로 풀이된..
    • 알테오젠 변수…2대 주주 “CFO 재선임 반대”
      주총 앞두고 갈등 표출, “주주환원 정책 부재 등 경영체계 개선” 요구 2026-03-20 05:49
      알테오젠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2대 주주가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경영진 인선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19일 알테오젠 2대 주주인 스마트앤그로스 형인우 대표는 “금년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인 김향연 최고재무책임자(CFO) 재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형 대표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5.05% 이상 지분을 보유하며 박순재 알테오젠 이사회 의장(19.1%)에 이어 2대 주주다.형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1년여 동안 주가 정체가 이어지고 주주 불만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영진이 시장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CFO 관련 조직 개편 없이 재선임 안건이 그대로 상정된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왔다”고 ..
    • 신풍제약, 의원급 영업 ‘CSO 전환’…종근당도 예고
      금년 4월부터 실시…제약계, 수익성 압박 속 ‘영업 효율성 제고’ 총력 2026-03-20 05:38
      신풍제약이 병·의원 영업 체계를 손질하며 의원급 시장을 중심으로 CSO(의약품 영업판촉대행) 방식 도입에 나선다. 제약업계 전반에 비용 효율화와 영업 구조 재편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굴지 대형 제약사인 종근당 역시 유사한 방향의 전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최근 국내 주요 의약품 영업대행 업체들에 ‘CSO 영업 출범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4월부터 CSO 영업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신풍제약은 영업 채널을 이원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기존처럼 회사 직영 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시장은 CSO를 활용하는 방식이다.업계 시선은 자연스럽게 기존 영업인력 거취로 쏠리고 있다. 현..
    • 노란봉투법 시행…주요 대형병원 영향 촉각
      보건의료노조, 16개 원청 병원 ‘집단교섭’ 요청…미화·시설·환자이송 등 주목 2026-03-20 05:22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이 시행되면서 대형병원들이 간접고용 인력에 대한 ‘원청 사용자’ 인정 문제를 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외주 인력을 폭넓게 활용하는 병원 구조상 법 적용 범위에 따라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지난 3월 10일부터 시행된 노란봉투법은 실질적으로 노동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원청도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사용자 범위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병원 내 미화·시설·환자이송 등 업무는 외부 용역업체 소속 인력이 담당해 왔고, 병원은 계약 주체로서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변화 가능성이 거론된다.대형병원들은 이 같은 외주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돼 왔다. 병동별 미화·시설관리 인력 배치와 감염관리 관련 작업 기준은 ..
    • “의료진 과실 규명보다 사건 근본 원인 조사 집중”
      의료공동행동 “제약사·의료기기사도 자료 제출 의무기관 포함” 주장 2026-03-20 05:13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 형사기소 제한을 명시,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서 의료진 과실 여부 판단 절차 및 자료 제출 의무기관 범위 등을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의료진 개인 과실을 밝히는 데 집중하기보다 안전사건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데 집중하고, 의료기관뿐 아니라 제약사·의료기기사 등도 원인 분석을 위한 자료 제출 의무를 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의료공동행동(대표 강희경 서울의대 교수)은 19일 한국YWCA연합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면서 수정 사항을 요구했다. 간담회에는 강희경 서울의대 교수를 비롯해 안정희 한국YWCA 소비자운동국장, 어은경 순천향의대 교수, 유미화 GCN 녹색소..
    • 코스닥 1·2부 분리…바이오업체 ‘옥석 구분’ 본격화
      프리미엄 vs 스탠다드 재편…초기 바이오텍, 자금조달 압박 전망 2026-03-20 04:57
      정부가 코스닥 시장을 1·2부로 나누고 ‘승강제 구조’로 개편하면서 바이오 업종 내 구조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시장 정비를 넘어 바이오 기업 간 생존 경쟁을 촉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자본시장 안정화 및 체질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코스닥을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구분하고, 별도로 관리군을 두는 3단계 구조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가총액 상위 약 80~170개 기업은 프리미엄 영역에, 나머지 기업은 스탠다드 영역에 편입된다. 재무 상태나 상장 유지 리스크가 큰 기업은 별도 관리군으로 분류된다.프리미엄 영역에는 강화된 규제가 적용된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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