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주민보다 13% 높고, 남성은 31% 더 발병”
고대안암 김신곤 교수팀, 북한이탈주민 ‘암(癌) 발생 위험’ 첫 규명 2026-03-20 17:17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이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이주 이후 암 위험 변화를 규명했다.북한이탈주민은 군사분계선 이남 주민과 같은 민족적·유전적 배경을 갖고 있지만 성장 환경과 사회·경제적 조건은 크게 다른 집단이다.특히 북한에서 성장한 뒤 남한으로 이주할 경우 단기간에 사회와 생활 환경이 크게 변화한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데이터 분석은 한반도 인구 뿐 아니라 인간 환경과 생활 방식 변화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모델이 된다. 북한이탈주민 당뇨병과 대사질환 발생 양상, 남한 주민과 달라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당뇨병과 대사질환 발생 양상이 기존 남한 주민과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