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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로우 채용, 정기모집 ‘줄고’ 수시모집 ‘늘고’
      의정사태 이후 ‘교수 등용문’ 매력 하락…‘조건·보상 변화’ 뚜렷 2025-11-13 13:18
      의정사태 후유증으로 주요 대학병원 전임의(펠로우) 채용 지형도가 변하고 있다. 과거 정기적인 일괄모집 대신 결원 즉시 충원하는 ‘수시 채용’이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전공의 교육 지연과 감소 여파로 인력난이 계속되자, 병원들은 정기 채용 유지가 어려워진 것으로 풀이된다.12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주요병원들의 펠로우 모집현황을 취재한 결과 이 같은 변화들이 확연했다.특히 전임의 과정이 교수 임용 관문으로 인식되던 과거와 달리, 수련환경 악화 등으로 매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지원 동기 역시 ‘수련·승진’ 중심에서 ‘조건·보상’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병원이 우수한 펠로우를 ‘선발’하던 구조에서, 이제는 ‘모셔와야’ 하는 상황으로 역전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빅5 병원도 옛말”…수시 채용 ..
    • 전공의 연속수련 보장…입영시 의무사관후보생 한정
      국회 법사위, 전공의법 수정 의결···국방부·병무청 “군의료체계 공백 우려” 2025-11-13 12:22
      전공의가 휴직 후 복귀할 경우 수련 연속성을 보장하고 연속 수련시간을 제한하는 전공의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통과했다. 다만 입영으로 인한 휴직의 경우, 병역법령에 따라 의무사관후보생으로서 입영하는 경우만 인정한다는 내용으로 수정됐다.지난 12일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안(대안)을 의결했다. 전공의들의 주요 요구였던 수련 연속성 보장 대목은 수정 의결됐다. 당초 출산 전후, 유산·사산 휴가, 육아, 질병, 입영 등으로 휴직 후 복귀한 경우 수련 연속성을 보장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법안 심사 과정에서 전공의 입영휴직에 대해 국방부와 병무청이 신중검토 의견을 냈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
    • 政 “연말까지 불법의료광고 9천건 사례 점검”
      위법의심 의료광고 모니터링 시범사업…NECA “114건 심층조사” 2025-11-13 12:07
      허위·과장 의료광고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국민 보호를 위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연말까지 총 9000건의 위법 의심 사례를 점검, 114건을 심층 조사한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NECA)은 최근 발표한 ‘의료광고 관리방안 연구’를 토대로 ‘위법의심 의료광고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모니터링 결과 위법 의료광고는 총 1만666건이 적발됐다. 이중 87% 이상이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였다. 위법 의료광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신고 방법을 알고 있다는 국민은 7.0%에 불과했다. 의료인 역시 광고 규제 준수를 위한 교육·홍보 필요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정부의 위법 의료..
    • “원장님 바빠 보여서” X선 촬영 간호사 유죄
      법원, 100만원 벌금형 2년 유예…“의사 지시 없으면 진료보조행위 아냐” 2025-11-13 12:04
      간호사가 의사의 지시 없이 환자에게 X선 촬영을 한 행위를 법원이 무면허 의료행위로 판단하고,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판사 장민하)은 지난달 28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평택시 소재 소아청소년과의원 간호사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형을 선고하되, 형 선고를 유예했다.A씨는 지난 2024년 6월 28일 해당 의원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간호사 면허 범위를 넘어선 X선 촬영을 직접 시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은 “의사의 지시·감독 아래 진료보조행위를 수행했으므로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의사가 간호사로 하여금 의료행위에 관여하게 하는 경우에도 그 행위는 의사의 책임 아래 이뤄지는 것..
    • 대웅 AI병상, 대구·경북 첫 좋은선린병원 공급
      스마트 병상모니터링 씽크, 환자안전·진료효율 ‘업’···전국확대 속도 2025-11-13 11:58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의 전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대웅제약은 경북 포항시 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병원 전체 200개 병상(암병동·간호병동)에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씽크(thyn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 첫 구축 사례다.회사는 수도권 공급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첫 시스템 구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리더십 확대는 물론 지역 의료 디지털 전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대웅제약이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맡은 ‘씽크’는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심전도, 산소포화도, 맥박, 체온 등 핵심 활력징후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시스템이다.이번 도입의 핵심적인 ‘의미’는..
    • “아토피피부염,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 치료 효과”
      중앙대병원 석준·서성준 교수팀, 중증환자 대상 임상 2상 결과 발표 2025-11-13 11:03
      중등도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AtMSC)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피부과 석준 교수와 순천향대천안병원 서성준 교수 연구팀이 자가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관련 다기관 무작위 대조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충남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보라매병원 등 6개 대학병원이 참여했다.총 114명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팀은 4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정맥주사한 뒤 16주간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치료군에서 위약군에 비해 아토피피부염 중증도를 평가하는 EASI(Eczema Area and Sev..
    • 심근 수축·이완 기능 구현 'AI 심장재생 패치’ 개발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 동물모델 활용 전임상 착수 예정 2025-11-13 11:00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심근 수축 및 이완 기능을 구현하는 인공지능(AI) 심장재생 패치 제작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는 심근경색 동물모델을 이용한 국내외 전임상 시험에 본격 착수한다.로킷헬스케어는 과거 독일 프라운호퍼 생명공학연구소와 심장재생 패치 협력 경험과 더불어 피부, 연골, 신장 등 타 장기 재생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통합해 독자 AI 심장재생 패치를 완성했다. 이는 ‘자가세포 기반’의 차세대 AI 재생치료를 지향해 연구개발을 이어온 결과물이다.이번 AI 심장재생 패치는 심장근육과 모세혈관의 동시 재생을 목표로 설계됐다. 주요 기능은 전기신호 전도 및 동기 수축 유도, 심장벽의 구조적 보강, 줄기세포 및 성장인자의 국소 전달 등이다.이를 통해 손상된 심근을 재..
    • 지샘병원, 첨단 로봇수술센터 오픈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병원장 강제구)이 최근 4세대 다빈치-Xi 로봇수술기를 도입하고 첨단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지샘병원은 최근 6층 로봇수술센터에서 ‘수술실 확장 및 로봇수술센터 개소 기념식’을 열고, 첨단 의료 환경과 수술 역량 강화를 천명했다.이번 로봇수술센터 개소로 기존 복강경으로 진행되던 고난도 수술을 로봇수술로 확대 시행하면서 환자들은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다빈치-Xi 로봇수술은 최소 절개 후 4개의 로봇 팔과 수술용 카메라를 삽입해 집도의가 원격으로 조종하며 진행하는 최소침습 수술 방식이다. 집도의는 3차원 고화질 입체 영상을 통해 환부를 최대 15배까지 확대 관찰할 수 있으며, 자신의 손동작을 로봇 팔로 전달해 정밀한 수술을 진행한다.이 과정에서..
    • 뷰노, 창사 첫 분기 ‘10억 흑자’…주력제품 ‘호조’
      11분기 연속 성장·딥카스 실적 견조…사업구조 재편 성과 가시화 2025-11-13 10:40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08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일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8%, 전분기 대비 17% 증가해 처음으로 3개월 기준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뷰노는 11분기 연속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3분기 누적 매출도 276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259억원)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 매출 확대와 조직·사업 구조 재편에 따른 비용 효율화가 맞물리면서 첫 흑자 전환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뷰노 핵심 제품인 ‘딥카스(DeepCARS)’는 3분기 70억원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하며 실적..
    • 서울아산병원, ‘직원 의료AI 직무교육’ 성료
      의사·간호사·의료기사·IT 전문가 등 300여명 참여 2025-11-13 10:18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IT 전문가 등 다양한 직군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총 300여 명이 참여해 의료현장 중심의 AI 직무교육을 받았다.앞서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의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AI 지식 및 인프라 보유 수준 △사업 목표 및 실현 가능성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계 △전담조직의 전문성 및 사업수행 경험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교육은 공통 세미나 과정, 의료AI 개론 기초과정, 의료AI 현장 프로젝트 고급과정 등 세..
    • 이대서울병원, 최신 PET-CT 동북아 첫 도입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 17일 가동…“중증·고난도진료 투자 지속” 2025-11-13 09:40
      최신 PET-CT 장비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Biograph Vision Quadra)’가 동북아시아 최초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에 도입됐다. 13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는 최신 영상 촬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이 집약된 PET-CT 장비다. 고화질 영상 촬영을 통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이전 모델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600(Biograph Vision 600)’과 비교했을 때 체내에 방출된 방사선 감지 유효감도 지표가 10배 이상 높아 검사자가 방사선 노출에 최소화된다.낮은 방사능 용량에도 선명하고 정밀한 고품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방사선에 민감한 임산부와 소아 검사 및 일반 건강검진 등도 가능하다...
    • 성북우리아이들병원, ‘환자안전 우수기관’ 선정
      의료기관평가인증원 ‘2025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 2025-11-13 09:23
      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유병근)은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개최한 ‘2025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환자안전행사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예방하고, 의료진과 환자·보호자가 함께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부터 9월 17일을 ‘세계 환자안전의 날’로 지정해 전 세계 의료기관에 환자안전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올해는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총 5일간 전국 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환자·보호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OX 퀴즈 풀기, ▲‘자라나라 나무나무’ N행시 짓기 이벤트를 운영했다.이 중 ‘OX 퀴즈 풀기’에는 총 30..
    • 웨이센, 베트남 국영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웨이센(대표 김경남)은 최근 베트남 국영기업인 VNPT I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웨이센은 베트남에서 인공지능(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 병원 도입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VNPT는 베트남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대표 국영기업으로, VNPT IT는 VNPT 그룹 내 정보기술(IT) 부문을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전 산업 디지털 전환을 국가 전략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 분야 역시 병원 정보화와 AI 기반 진료 혁신을 적극 준비 중이다. VNPT IT는 이러한 국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의 핵심 추진 주체로서, 베트남 전역 8000여 개 이상 병원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웨이센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VNP..
    • 큐로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 공식 취득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 공식 입증 2025-11-13 07:29
      큐로셀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규격 ‘ISO 45001’ 인증을 공식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 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식별·평가·개선토록 규정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CAR-T 치료제는 환자에게서 채취한 면역세포를 활용하는 환자 자가유래세포 기반 맞춤형 치료제로 제조 과정에서 세포 조작, 무균 공정, 생물학적 물질 취급 등 높은 수준의 공정 안전 관리와 작업 환경 통제가 요구된다. 큐로셀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위험 요인 분석 체계 정비 및 작업 표준서 고도화, 보호장비 관리 강화, 사고 예방 및 대응 프로세스 내재화 등을 ..
    • 의료계 반대 ‘관리급여’…복지부, 도입 ‘강행’
      “시행령 시행 시기 맞춰 일정 추진 방침”…“협의체, 목록 선정 등 쟁점 정리” 2025-11-13 07:14
      과잉진료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을 선별급여(관리급여)로 전환, 관리에 들어간다는 정부 계획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최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정부는 시행령 적용에 맞춰 추진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개원가를 중심으로 ‘철회’ 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은 부담이다.12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전문기자협의회에 “고시 개정 내용을 계속 다듬는 등 관리급여 시행 기준들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행 과정을 밝혔다.그는 “큰 틀에서는 변화는 크지 않지만 세부적으로 추가할 부분을 선정하는 등의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고시는 내달 시행령 시행 시기에 맞춰 일정을 추진코자 한다”고 말했다.앞서 실손보험과 결합돼 의료적 필요도를 넘어 남용되는 비급여를 적정하게 관..
    • 의정 갈등 이후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14% 감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뚜렷…대전·전북·경남은 증가세 주목 2025-11-13 06:46
      의정갈등 이후 전국 상급종합병원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인력이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련 중단과 신규 지원 축소가 이어지면서 전공의 인력 분포에 변화가 생겼다는 분석이다.12일 데일리메디가 전공의 집단 사직이 본격화하기 전인 2023년 12월부터 전공의 복귀가 이뤄진 2025년 9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6875명이던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는 2년 새 5910명으로 965명(-14.0%) 감소했다.인턴은 2131명에서 1363명으로 –36%, 레지던트는 4744명에서 4547명으로 –4% 줄었다. 전체 감소세는 인턴 단계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수도권 중심 감소…서울 955명 줄고 대구·인천도 두자릿수 하락시도별로는 서울(–22%), ..
    • 대한응급의학회 “응급의료법 개정안 수용 불가”
      “환자 최종 치료 책임을 병원에 전가” 비판…시행 앞두고 의료계 반발 확산 2025-11-13 06:38
      정부와 국회가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내세워 응급환자 수용 거부를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응급실 현실을 모르는 졸속 입법”이라며 정부가 병원에 최종 치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 12일 성명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제63조를 제외하고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학회는 “김윤 의원실이 ‘대한응급의학회와 사전 협의했고, 학회도 찬성한다’는 취지로 말하고 있다는 전언을 듣고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며 “학회 이사 3명이 김윤 의원에게 응급의학적 사실과 응급의료 현실을 상세히 설명했으나, 발의된 법률안에는 반영되지 않거나 오히려 더 개악된 내용이..
    • 대웅, 국내 제약사 ‘영업익 2000억원 시대’ 주목
      펙수클루·엔블로·나보타 등 호조 ‘이익률 급증’···패치형 비만치료제도 기대 2025-11-13 06:27
      대웅제약이 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올해 첫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이라는 최대 실적 경신 전망이 제기돼 추이가 주목된다.이는 통상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은 국내 제약사들 가운데 보기 드문 성과로, 과거 한미약품과 종근당이 기술이전 등 일회성 요인으로 2000억원을 넘었던 사례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금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118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52.9% 늘어난 수치다.3분기 누적 실적의 경우 매출액 1조 351억원, 영업이익 1580억원을 달성했다. 마찬가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0.3%, 29...
    • “고혈압, 진료실 측정 한계···24시간 활동혈압 시급”
      이해영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장 “만관제, 환자 수 아닌 질(質) 관리 평가 중요” 2025-11-13 06:22
      “우리나라 의료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만성질환 관리의 효율성은 여전히 낮다. 고혈압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활동혈압 측정을 국가 차원에서 표준화해야 한다.”이해영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는 지난 12일 대한고혈압학회가 주관하고 김남희·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만성질환관리사업(만관제) 질 향상 도모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이 교수는 ‘일차의료 만관제 운영 현황과 평가지표 개선을 통한 정책적 대안 모색’ 주제 발표를 통해 정부의 현행 만관제 고혈압 환자 관리 및 평가 질 향상과 관련한 개선책 등을 제언했다.그는 “일차의료 만관제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환자를 관리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
    • 고령 환자에 약물 과다투여 ‘사망’…병원 과실 인정
      법원 “수액 보충 없어 탈수 위험 관리 부실, 1500만원 배상” 판결 2025-11-13 06:15
      고령 환자에게 이뇨제와 혈압 강하제를 과도하게 투여해 탈수와 저혈압 쇼크로 사망하게 한 병원에 대해 법원이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판사 박무영)은 지난달 고(故) A씨 유족이 B병원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측에 1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사건 당시 84세였던 고인은 11월 21일 오후 11시 27분경 심부전으로 인한 폐부종 증세로 B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A씨는 새벽 무렵 심혈치료실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24일 오후 1시 일반병동으로 전실된 뒤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다음 날인 25일 오후 결국 심정지로 사망했다.이에 A씨 유족 측은 “폐부종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과도한 약물을 투여해 위장관 출혈을 일으켰고, 검사와 치료를 하지..
    • 한의사 X-ray 허용 주장 의료기기업체 ‘정조준’
      의협, VSI·오톰·에코트론 등 거론…“상업적 이익 위해 허위 여론 조장” 2025-11-12 18:49
      최근 일부 의료기기 업체들이 한의사 X-ray 허용을 촉구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의료계가 “상업적 이익을 위해 허위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며 일침했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일부 의료기기 업체들이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이 합법화된 것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VSI, 오톰, 에코트론 등 일부 의료기기 업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한의사도 자유롭게 엑스레이를 사용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특히 이날은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 법안을 발의한 당일이었다.이와 관련해 한특위는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은 국민 건강을 외면하고 의료 면허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행위”라고 규탄했다.대한의사협회는 기자회견을 주도한 VS..
    •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40병상→50병상’
      경기도 최대 신생아 집중치료 전담팀 구축…고위험 신생아 치료 역량 강화 2025-11-12 17:35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지난 11일 고위험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 집중 치료를 위한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기존 40병상에서 50병상으로 확장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장으로 병원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추게 됐다. 집중치료 전담 인력도 강화해 7명의 전담 전문의가 상주하며 늘어나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전원 의뢰에 대한 대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기존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으로는 권역 내 의료기관에서 오는 전원 의뢰를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여기에 입원 신생아들 중증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병상 확충과 안정적인 치료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됐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 확장과 치료..
    • 서울대병원 컨설팅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착공’
      한국 의료 노하우 전수…400병상 현대식 의료기관 ‘2028년 개원’ 목표 2025-11-12 17:24
      서울대병원이 지난 2022년부터 병원 건립과 운영 과정을 자문하고 있는 라오스 최초의 국립대병원이 첫 삽을 떴다.서울대병원은 “최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서 국립의과대학(UHS) 병원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400병상 규모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28개 진료과와 특수클리닉으로 구성되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착공식에는 바이캄 카티야 라오스 보건부장관,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 이동연 서울대병원 국제사업실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서울대병원은 2021년 명승건축․다인건축․상지건축,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CA와 SNUH컨소시엄을 구성해 ‘라오스 국립대병원 건립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4년간 설계, 운영, 인력양성 등 병원 건립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
    • 성빈센트병원 전공의, 외과학회 술기대회 ‘팀전 대상’
      김서연·이주현, 안정적인 술기 능력과 탁월한 팀워크 입증 2025-11-12 16:59
      이주현·김서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외과 전공의가 지난 11월 7일 열린 ‘제77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된 ‘전공의 술기 경연대회’에서 팀전 대상을 차지했다.‘전공의 술기 경연대회’는 대한외과학회가 외과 전공의들 술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행사다.이번 대회에는 팀전 12개 팀, 개인전 9명 등 30여 명의 전국 대학병원 소속 외과 전공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결찰(Tie), 봉합(Suture), 복강경 술기(Laparoscopic Maneuver) 세 종목의 예선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결선을 펼쳤다.심사 결과, 팀명 ‘빈센트듀오’로 출전한 성빈센트병원 김서연·이주현 전공의가 정확하고 안정적인 술기 능력과 탁월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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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인하대 의대 총동문회, 인하대병원 발전기금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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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백진한 엘케이에이앤지 대표이사, 고대안암병원 발전기금 1억
    • 수상 제26회 경남의사 봉사대상 서성욱 교수(경상국립대병원 안과)
    • 수상 남기창 동국대일산병원 교수, 의료기기산업 발전 대통령 표창
    • 수상 인천세종병원 송옥주 외래간호부장·최은영 팀장, 인천의료사회봉사회 표창
    • 동정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박성수 초대 이사장(고대안암병원 위장관외과)
    • 수상 고명환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제19회 의료기기 날 ‘대통령 표창’
    • 선출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신임 회장 성순기 교수(양산부산대병원)
    • 동정 휴이노,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장 류호걸 교수 ‘최고의료책임자(CMO)’ 영입
    • 선출 전남대 의대 동창회 신임회장 최동석
    • 동정 대한기독병원협회 회장 김문영(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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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태우·의생명연구원장 김재용·공공부원장 배희준·기획조정실장 김홍빈·홍보실장 윤유석外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전영의(前 원주보훈요양원장)
    •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용진·소아진료부원장 채종희-분당서울대병원장 전영태-보라매병원장 송견준 外
    •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김선영·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현홍근外
    • 동화약품 신임 연구부문장 송우률
    • 진창현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팀장 조모상
    • 이근영 연세시원한마디의원 대표원장 부친상
    • 성지동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모친상
    • 이예영 씨젠의료재단 선임병리부장 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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