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희망재단 입찰 ‘의료기기 5개사 담합’ 적발
공정위, 티오피·탑헬스케어-청안메디칼-메디펄슨 등 ‘낙찰자·투찰가격’ 합의 2026-04-03 05:46
승일희망재단이 발주한 의료기기 입찰 과정에서 업체 간 사전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승일희망재단 발주 의료기기 입찰과 관련해 5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를 적발하고 경고 처분을 내렸다.조사 결과 티오피헬스케어, 탑헬스케어, 청안메디칼, 메디펄슨, 동원메디피아 등은 3건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한 뒤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담합에 연루된 업체는 모두 의료기기 유통·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들이다.티오피헬스케어와 탑헬스케어는 병원 대상 의료기기 납품과 유통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청안메디칼과 메디펄슨 역시 의료기기 공급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동원메디피아 또한 병원 및 요양기관에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