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세프피롬황산염 ‘자발적 퇴출’ 수순
대부분 업체들 품목갱신 ‘포기’, 적응증도 5→ 2개 축소 2022-08-04 11:42
4세대 세파계 항생제 세프피롬황산염 성분이 국내에서 사실상 퇴출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 진행된 품목갱신을 위한 자료 제출에서 유효성 입증을 못한 게 결정적 이유지만, 처방이 거의 없고 업체들도 허가를 포기한 탓도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품목갱신 대상이었던 세프피롬황산염 단일제에 대한 허가 변경 의견조회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해당 성분 제품을 보유한 곳은 한림제약을 비롯해 보령, 동광제약, 하원제약, 신풍제약 등 5곳이다. 이 중 하원제약은 지난 2019년 허가를 자진취하했다.이번 품목갱신 대상은 하원제약을 제외한 4개 업체였으나, 허가를 유지하기 위해 자료 제출을 한 곳은 한림제약이 유일했다.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품목은 조만간 허가가 취소될 예정이다.또 한림제약이 보유한 세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