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병용급여 확대…정부-제약사 ‘이견’
자진 인하액 적어 건정심 상정 부담…‘급여적용 시점’ 입장 팽팽 2023-01-13 12:29
정부와 제약사 간 당뇨병치료제 SGLT-2 억제 약제와 DPP-4 억제제 계열 간 병용에 대한 급여기준 확대 적용 논의가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일부 제약사들의 약가 자진인하 신청을 받았지만 이를 통한 재정절감액은 정부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용제 급여기준 확대 시기에 대한 의견차도 큰 상황이다.보건복지부는 최근 11개 국내외 제약사와 ‘사용범위 확대 대상 검토 당뇨병약제에 대한 재정영향 간담회’를 개최, 해당 논의를 가졌다.지난 2016년 대한당뇨병학회는 환자 적정 진료를 위한 병용급여 확대를 요청했다. 당뇨병 환자가 SGLT-2 저해제를 처방받을 경우 혈당 관리 등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DPP-4 억제제 등 병용요법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