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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해법될까…‘독립 의료자문기구’
      금융감독원·의협, 제3 의료자문체계 마련…“소비자 선택권 확대 추진” 2026-02-04 15:34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반복돼 온 의료자문 공정성 논란과 실손보험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제3의료자문 구조 개편에 착수했다. 보험사가 사실상 주도해 온 자문 절차를 손질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금융감독원은 4일 “의협과 보험금 관련 제3 의료자문 객관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적인 자문체계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험소비자가 보험금 분쟁 과정에서 의료자문을 요청할 경우 보험사가 제시한 병원 목록 내에서 자문기관을 선택해야 하는 구조가 유지됐고, 이로 인해 자문 결과의 중립성과 객관성에 대한 신뢰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보험소비자가 의협을 의료자문 기관으로 선택할 경우 의협이 보험사..
    • 삼성바이오로직스-CEPI, 백신 생산 파트너십 체결
      “전 세계 신속한 백신 공급 기여하면서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 2026-02-04 15:07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이사 리처드 해쳇)이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향후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 발병 시 CEPI와 협력해 전 세계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팬데믹 발병 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백신은 CEPI 요청에 따라 한국에 우선 공급된다.CEPI는 공공, 민간, 자선 및 시민단체 간 혁신적인 파트너십(연합체)으로 노르웨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래 신종전염병 창궐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 개발을 위해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CEPI의 ‘100일 미션(100 ..
    • 전북대병원, 개원 117周 기념식 성료
      우수직원 표창·우수논문상 시상…“중증·필수의료 중추기관 책임” 2026-02-04 14:35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개원 117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표창, 정년퇴임 인사, 병원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300여명은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 기관으로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병원은 우수·모범직원(18명), 10년에서 30년 이상 장기근속자(221명), 협력업체 우수직원(1명) 및 모범 자원봉사자(1명) 등에 시상했다.또 우수전공의에 대해 최우수논문상(피부과 강태종)과 우수논문상(영상의학과 조형륜·치과보철과 지민주·피부과 이건종·재활의학과 왕어진·정형외과 호지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병원 발전을 이끌어 온 각 분야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정년퇴임 인사에서는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가 그동..
    • AI, 폐쇄병동 자해 위험 조기감지 검증
      고대구로병원 정현강 교수팀, 가능성‧한계점 등 규명 2026-02-04 14:13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현강 교수팀이 정신과 병동에서 발생하는 자해 행동에 대한 인공지능(AI) 모델 가능성과 한계를 검증한 연구결과를 내놨다.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에서는 자해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게 환자안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의료진 상시 관찰에는 인력 부담과 사각지대라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이에 연구팀은 영상 기반 AI 행동 인식 기술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자해 행동을 얼마나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연구실 환경에서 학습된 AI모델 성능을 검증했다.연구팀은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환경을 유사하게 구현한 스튜디오에서 자해 행동을 모사한 영상 1120건을 제작하고, 폐쇄병동에서 수집한 실제 영상 118건을 검증 데이터로 활용했다.모든 실제 영상은 비식별화 처리 후 분석됐으며, 의료..
    • 건보료-장기요양보험료 ‘부과 기준 불일치’ 해소 추진
      김미애 의원,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 발의…건보법 제척기간 조항 준용 2026-02-04 12:53
      건강보험료와 장기보험료 간 부과 기준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은 장기요양보험의 가입자격, 보험료 부과·징수, 시효 등에 관해 ‘국민건강보험법’의 관련 규정을 준용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김미애 의원은 건강보험료 및 가산금 부과에 적용되는 ‘제척기간’을 규정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번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법에 규정된 보험료 부과의 제척기간 관련 조항을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도 명확히 준용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이를 통해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간 부과 체계의 정합성과 일관성을 ..
    • 제약단체 비대委에 ‘한국노총·화학노련’ 합류
      政 약가 개편, 7월 시행 전망…제약 비상대책위원회-노동계 ‘연대’ 속도 2026-02-04 12:41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와 햑남제약단지 노동자들이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진호 기자제약바이오 업계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 대응전선에 노동계도 공식적으로 합류하면서 기업에 대한 피해 우려가 고용 사안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한국제약협동조합 등 단체가 참여하는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앞서 제약바이오업계는 약가인하를 골자로 한 약가제도 개편 논의에 대해  규탄 목소리를 내 왔다. 노동계가 공식적으로 비대위에 합류 하면서 논쟁 초점이 임금·고용 안정과 생산기반 유지로 확대될 전..
    • 이 대통령 “연명치료 중단, 건보 인센티브 검토”
      오늘 국무회의서 ‘제도 활성화’ 주문…“비용 절감 위해 과감히 투자” 2026-02-04 12:29
      이재명 대통령이 ‘연명의료(연명치료) 결정 제도’에 대해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과감한 투자와 제도 활성화를 주문했다.특히 제도 참여를 불편하지 않도록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외에 일종의 인센티브 제공을 언급했다. 사회적으로도 이익이기 때문에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연명의료 결정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보고한 후 이어진 토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연명의료를 하지 않으면 의료비와 재정 지출이 절감된다”면서 건강보험료 감면 등의 보상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이날 회의에서도 “연명치료를 하면 엄청난 비용이 든다”면서 “본인도 괴롭고 가족도 힘들고 건강보험료도 그렇다”..
    •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 ‘새 패러다임’ 주목
      보건복지부 원격 중환자실 협력네트워크 사업 기관 선정 2026-02-04 12:20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중환자의학화과를 설립한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중환자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다시 한번 주도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사업(e-ICU 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e-ICU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와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협력병원을 묶어 열악한 국내 중환자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종합병원 전체 약 40%만 중환자 전담전문의가 배치돼 있고, 전담 간호인력 부족 등으로 만성적인 업무 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병원 규모별 중환자실 적정성 편차 ‘여전’ 특히 병원 규모에 따른 중환자실 적정성 편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4차 중..
    • “메타버스 열풍 식었지만 의료 융합기술연구 지속”
      정용기 의료메타버스학회장 “진료현장 적용 등 옥석 선별되는 과정” 2026-02-04 12:10
      “메타버스 열풍이 식은 것은 사실이지만 의료 현장에서 융합 기술 연구는 멈춘 적이 없습니다. 의료는 유행이 아니라 환자 생명을 전제로 발전하는 분야입니다. 기대가 걷힌 지금은 실제 쓰일 기술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정용기 의료메타버스학회 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메타버스 가치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불과 4~5년 전 사회 전반을 휩쓸었던 메타버스 열풍이 빠르게 식으며 ‘거품’ 논란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 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가상 의료 기술 연구는 중단된 적이 없다는 설명이다. 정 회장은 “의료는 환자 생명을 담보로 발전하는 분야인 만큼 기술 도입 속도가 신중할 수밖에 없고 지금은 오히려 옥석이 가려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인 정 회장은 ..
    • 인천세종병원, ‘원스톱 담낭절제술 시스템’ 운영
      당일 입원 후 수술·퇴원…외래 방문 반복없이 신속하게 치료 2026-02-04 11:50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담낭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수술까지 하루에 진행하는 ‘원스톱 담낭절제술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타 의료기관에서 급·만성 담낭염, 담낭용종 등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화 상담부터 문진, 처방까지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콜센터와 홈페이지, 전화 상담을 통해 수술 상담과 사전 문진, 검사 및 입원 안내까지 내원 전(前) 단계에서 미리 진행한다.환자는 수술 당일 예약일에 병원을 방문해 진료와 검사를 마친 뒤 바로 수술을 받을 수 있어 반복적인 외래 방문 없이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병원은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담낭절제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nbs..
    •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선발 학생 12명 등록금 1년치 전액 지원·인턴십 참여 기회 제공 2026-02-04 11:36
      자생한방병원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5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해당 행사는 미래 한의계를 선도할 우수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2년부터 진행돼 온 장학사업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는 한의학 세계화와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해 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장학생은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발전 가능성 및 경제적 사정, 대외활동 등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총 12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등록금 1년 전액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금 규모는 총 1억2000만원이다. 아울러 국내외 의료 전공 학생들과 한의 치료법 교육..
    • 유한양행, 창립 100周 아카이브 구축…사료 공모
      이달 27일까지 접수…유일한 박사 및 회사 관련 2000년 이전 자료 2026-02-04 11:28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업의 100년 발자취를 보다 체계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사료 수집 캠페인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역사 기록을 넘어, 국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유한’의 이야기를 함께 모아 100주년 아카이브로 완성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캠페인은 2000년 이전 제작되거나 실제 사용된 자료를 중심으로 접수한다. 수집 대상은 유일한 박사 및 유한양행과 관련된 사진·문서·도서류·박물류(제품·기념품 등)를 비롯해 기타 자료 전반이다. 개인 소장 일상 기록부터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자료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접수 기간은 2월 2일(월)부터 2월 27일(금)까지로, 온라인 또는 문자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사료에 대한 간단..
    • 치과의사 국시 합격률 88%·한의사 96.3%
      전년대비 3.4%P 하락-5.2%P 상승…조산사 24명 응시 전원 합격 2026-02-04 11:06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시행된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과 제81회 한의사, 제37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828명이 응시해 72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8.0%로 전년(91.4%)보다 3.4%P 하락했다.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택 씨로 300점 만점에 278.5점을 기록했다.제27회 한의사 국가시험에는 779명이 응시해 75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6.3%였다. 이는 전년(91.1%)보다 5.2%P 상승한 수치다. 수석 합격자는 동신대 김수현 씨로 340점 만점에 311점을 획득했다.제37회 조산사 국가시험에는 총 24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수석 합격자는 이대서울병원 이주화..
    • 대자인병원→‘고대의료원 교류 협력 대자인병원’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 진료·교육수련·공동연구 등 실질적 협력 진행 2026-02-04 09:45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역 중심 상생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고려대의료원은 최근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대자인병원(이사장 이병관)과 진료, 연구, 교육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대자인병원은 종합병원으로서 심혈관센터와 응급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 필수의료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증질환 진료, 교육수련, 공동연구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과 대자인병원 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운영과 의료진 교육수련 환경 지원, 진료 품질관리 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한다.이 외에도 로봇수술 ..
    • 정부 차원 의약품 공급중단 대응 ‘행정지원’ 명시
      식약처, 안내서 제정…허가·유통·사후관리까지 단계별 기준 제시 2026-02-04 09:0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공급중단과 수급 불균형 상황에 대비한 ‘의약품 안정공급 행정지원 안내서(민원인 안내서)’를 제정·공개했다. 해당 안내서는 공급 차질 발생 시 정부가 검토할 수 있는 행정지원 절차와 판단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문서로 품목허가부터 공급·유통,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대응 방안을 담았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의약품관리지원팀은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질의에 “이번 안내서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거나 행정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급부족 보고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미 운영돼 온 절차를 민원인 관점에서 정리한 문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약품 공급 중단 및 부족이 보고됐다고 해서 행정지원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구조는 아니며 의료적 필수성과 현장 영향, 대체 가..
    •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중증치료 전국 1위”
      개소 1주년 기념식…한상욱 의료원장 “공공적 책무 실천, 전문인력 양성 주력” 2026-02-04 06:48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 사태 등 응급의료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주대병원이 경기 남부권 소아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아주대병원은 최근 별관 대강당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1년여간의 치열했던 운영 성과와 필수의료 강화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개소 1주년을 넘어, 지역사회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상급종합병원의 공공적 책무와 임상적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에는 이중규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부지사, 김현수 수원특례시 부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아주대병원 행보에 힘을 실었다.“양과 질 모두 잡았다”…중증환자 수용 최선 지난 2..
    • 방문진료 참여 ‘저조’…복지부 ‘332곳 추가’ 확대
      의원 66곳·병원 26곳·한의원 238곳 등 참여…3년간 예산 535억 투입 2026-02-04 06:28
      기대와 달리 참여 의료기관 수와 환자 이용률이 모두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이 대폭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의원 66개소, 병원 26개소, 보건의료원 2개소 등 의과 94개소가 이달부터 해당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한의원은 의원보다 훨씬 많은 238곳이 명단에 올랐다.지난 2019년 12월 시작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 직접 내원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재가환자의 의료이용 보장을 위해 의사가 직접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2020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방문진료료 청구 건수는 12만374건이다. 170억원 규모의 진료비가 지출됐다. 참여기관과 환자, 청구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참여기..
    • 인턴 후기모집 평균 지원율 ‘0.97대 1’ 기록
      중소병원 위주 모집 마감, 상급종병 대비 선전…부산 지역 저조 2026-02-04 06:14
      2026년도 상반기 인턴 후기모집에서는 전기모집과 달리 상급종합병원 비중이 낮은 구성에서도 상당수 병원이 정원을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지방 가운데서는 경상권, 특히 부산 지역의 부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데일리메디가 2026년도 상반기 인턴 후기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28개 병원 가운데 19개 병원이 응답했으며 총 정원 78명에 76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경쟁률은 0.97대 1로, 다수 병원이 정원에 근접하거나 이를 웃도는 지원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일부 중소병원에서는 전기 모집과 비교해도 경쟁이 형성됐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정원 3명에 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33대 1을 기록했고, 부천세종병원은 3명 모집에 6명이 지원했다. 분당제생병원..
    • 설탕부담금 ‘도입’ 주목…당뇨·비만·고혈압 ‘예방’
      이수진 의원,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대표발의…“최대 2만8000원 부과” 2026-02-04 05:56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가당음료를 제조·가공 및 수입하는 자에게 설탕부담금을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설탕 과다섭취는 비만·당뇨병·충치 등의 주요 원인이며, 건강한 식품 및 음료 소비를 목표로 보조금 등 재정정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바 있다. 설탕과 같은 당은 각종 성인병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프랑스, 영국, 미국, 핀란드,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해외에서는 이른바 ‘설탕세’를 부과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월 28일 SNS에 “담배처럼 설탕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그 부담금으로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재투..
    • 병원 옥죄는 법안 줄줄이 ‘예고’…패널티 ‘주의’
      수술기록·인력기준 포함 준수 강화…“법 시행 시기·내용 등 철저 파악 필요” 2026-02-04 05:43
      천신만고 끝에 의정사태가 마무리 되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진료현장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를 옥죄는 제도들이 연이어 예고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수술기록, 인력기준 등 의료와 직결된 사항부터 특수관계인 거래 제한 등 병원 운영과 관련된 사항까지 한층 강화된 법들이 동시다발로 적용되면서 병원계 시름이 깊어질 전망이다.병원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크고 작은 의료 관계법령 개정작업이 마무리 됐고, 신년부터 시행됐거나 예정돼 있는 제도들이 즐비한 상황이다.가장 먼저 대리수술 차단을 위해 수술기록지에 의료인 이름, 역할 등을 모두 기록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달 2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이에 따라 병원들은 수술기록지에 환자정보, 진단명, 수술 일시, 방법, 내용, 수술 경과 이외에..
    • 서울아산병원, 국내 첫 ‘ERCP 15만례’ 달성
      1989년 처음 실시…“고령·중증환자 시술도 합병증 발생률 현저히 낮아” 2026-02-04 05:28
      서울아산병원 담도·췌장센터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췌장·담도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15만례를 국내 처음으로 달성했다. 담석이 담관을 막아 생기는 급성담관염이나 췌장암·담도암·유두부암 등으로 담관이 막힌 경우 담관과 췌관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ERCP가 주로 시행된다.ERCP는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해 담관과 췌관 출구인 십이지장 유두부를 통해 카테터를 삽입해 조영제를 주입한 뒤 담관과 췌관 구조와 병변을 확인한다. 필요에 따라 담관이나 췌관을 막고 있는 결석을 제거하거나 협착 확장, 스텐트 삽입 등의 치료를 함께 시행한다.ERCP는 내시경만으로 진단과 치료를 한 번에 시행할 수 있어 외과적인 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위험이 적다. 수술이 필..
    • SK바사, 2025년 매출 6514억…전년 대비 144%↑
      자회사 IDT 흑자 전환 및 백신 매출 호조 등 2.4배 성장 2026-02-04 05:16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이하 IDT)의 성공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자체 백신 및 사노피 유통 제품군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가파른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일 공시한 2025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1568억 원) 대비 약 17% 증가한 1842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누적 매출은 6514억 원으로 전년(2675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뛰어올랐다. 영업손실은 연간 1235억 원으로 집계됐으나, 공격적인 R&D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전년(1384억 원)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됐다.IDT의 실적 기여와 주력 제품군의 성장이 비용 부담을 성공적으로 상쇄한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자회사 IDT는 인수 1년 만에 연..
    • 제약바이오 1분기 ‘흐림’…약가인하 직격탄
      산업硏, 바이오 제조업 수익 감소 예상…업계 “政 약가 개편 강행되면 붕괴” 2026-02-04 05:02
      국내 바이오헬스 제조업 매출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약가제도 개편에 따른 수익성 악화 주장도 잇따르면서 제약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국내 1500개 제조사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 조사한 결과, 국내 바이오헬스·화학이 BSI 98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BSI는 매출액이 100(전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 분기보다 개선된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의미다.높은 환율로 인해 수출에 이점이 있더라도 내수 등 급감으로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 매출액이 전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바이오 제조 기업들은 환율, 금리 등 금융..
    • 간호학과 편입학 정원을 ‘대통령령으로’ 추이 주목
      송언석 의원 고등교육법 개정안 심사…교육부·복지부·간협 “신중 검토” 2026-02-03 17:33
      간호학과 편입생 수를 대통령령으로 별도 규정해서 적정 수준 간호인력을 확충하자는 아이디어에 대해 유관 정부부처와 간호계 모두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실제 편입생 등록률이 높지 않고 더욱이 보건복지부가 적정 수급 정책을 마련, 간호학과 입학정원을 결정하는 제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편입학 정원이 늘면 교육 및 실습 환경 질(質) 저하도 예상된다는 반대 의견도 제기된다.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한 달 뒤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 현재 심사 중이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편입생 선발에 관한 근거를 두되, 구체적인 편입생 선발 사항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서 학년별·모집단위별 총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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