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모 치료 난제 ‘염증’…해결 ‘실마리’ 발견
양정훈·고령은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에크모 치료에 혈액정화요법 접목” 2025-11-06 12:42
에크모 치료 중에 발생하는 염증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혈액정화요법의 가능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인성 쇼크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급격하게 나빠져 전신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장기 부전이 발생하는 치명적인 상황을 지칭한다. 약물치료에 불응하는 쇼크 환자는 심장과 폐 대신 체외에서 혈액을 순환시키며 산소를 공급하는 ‘VA-ECMO(정맥-동맥 체외막산소공급장치, 이하 에크모)’ 치료를 받는다.하지만 쇼크로 인한 내재적인 염증 반응과 더불어 체외혈액순환으로 인해 유발되는 염증 반응이 과도한 상황, 즉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하면 환자 예후가 불량할 수 있어 이를 제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양정훈·고령은 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