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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과의사회 “개원면허제 도입” 촉구
      “수련 없는 ‘독립 진료’ 제한, 비전문의 ‘피부과 오인’ 진료 심각” 2026-03-30 05:58
      ‘미수련 의사’들의 무분별한 개원을 막기 위해 일정기간 임상 수련을 거친 의사에게만 독립 진료권을 부여하는 ‘개원면허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29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28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비전문의에 의한 피부과 진료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개원면허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상당수 개원의들이 의과대학 졸업 후 수련 과정 없이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 발생하는 의료 질 관리와 환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안이 될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조수익 기획정책이사는 현행 면허 체계가 지닌 맹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조 이사는 “현행법상 의사면허를 취득하면 별도 전공의 수련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곧바로 의료기관을..
    • HK이노엔, 만성질환 플랫폼 기업 ‘아이쿱’ 투자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교수 창업사 2.7% 취득…당뇨·비만·심장 협력 주목 2026-03-30 05:47
      HK이노엔이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에 새롭게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지난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쿱’ 지분 2.7%를 신규 취득했다. 최초 취득 가액은 약 5억원 규모다.아이쿱은 지난 2011년 조재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당뇨병 환자를 진료해 온 경험을 사업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전자의무기록(EMR) 연동형 만성질환 환자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운영 중이다. 의사가 EMR과 심평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질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환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혈당이나 혈압 등을 기록해 의사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게 돕는다.&nbs..
    • 파주병원, 장애친화 국가건강검진기관 운영
      리모델링·필수장비 구입 완료…4월부터 장애 고려 검진체계 지원 2026-03-29 19:03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병원장 추원오)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아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된다. 장애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검진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이번 지정은 2025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장애인 검진센터에 맞는 리모델링과 필수장비를 구입한데 따른 성과다. 파주병원은 이번 지정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검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동 및 검사 과정 지원 ▲검진환경 개선 ▲관련 인력 운영 등을 추진, 장애인이 보다 원활하게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추원오 파주병원장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
    • 전공의노조 “임금 등 교섭 적극 나서겠다”
      첫 정기 대의원대회 개최…폭행·임금 체불·상여금 사안 등 안건 논의 2026-03-29 18:36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 위원장 유청준)은 지난 3월 28일 첫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기대의원대회에는 전국 수련병원 대의원들이 출석해 금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규약 개정 안건 등을 의결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유청준 위원장 “전공의 손으로 직접 착취 굴레를 끊어내야”유청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 손으로 착취 굴레를 끊어내야 한다”며 “우리가 만들어갈 노동조합 문화와 기준은 향후 전공의 사회 전반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힘을 결집하자고 독려했다.유 위원장은 설립 이후 사업과 회계감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및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이어 남기원 수석부위원장 주도로 전공의노조 표준단체협약..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진단검사 자동화
      검체 접수·분류·운반·분석·결과·보고 등 스마트시스템 도입 2026-03-29 17:57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5일 환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채혈 이후 접수부터 분류, 운반, 분석, 결과, 보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스마트 검사 시스템이다. 의료진이 직접 검체를 다루는 단계가 줄어드는 만큼 검사의 효율성 및 표준화를 대폭 향상시켰다 . 특히 세계적인 진단 장비 기업인 로슈(Roche)의 자동화 솔루션을 비롯해 최신 임상화학 분석 장비와 면역 분석 장비를 하나로 연결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일반 혈액검사는 물론 암 표지자, 호르몬 이상 등을 찾아내는 정밀..
    • 종병 이상 중증진료 병원에 ‘1조5300억’ 지급
      의정사태 사후보상 ‘가산금’ 의결…선지급금 6251억·4월 9099억 제공 2026-03-29 16:04
      의정사태 기간 동안 중증환자 진료를 유지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건강보험 재정에서 총 1조5300억원의 가산금이 지급된다.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비상진료 기간 중증환자 입원진료에 대한 사후 보상 지급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지급안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촉발된 의료 공백 상황에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암, 심장·뇌질환 등 중증환자 진료를 유지한 데 따른 보상이다.정부는 지난 2024년 건정심을 통해 중증환자 입원진료를 유도하기 위한 사후 보상 시범사업을 도입했다.해당 사업은 비상진료 기간 동안 일정 수준 이상의 중증환자 입원 비율을 유지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입원료를 사후에 100% 보상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상급종합병원은 전체 입원환자 중 34% ..
    •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 러시아 현지 출간 화제
      계명의대 이재호 교수, 서양 명화 분석 교양서로 ‘명작의 해부학’ 판권 수출 2026-03-29 13:16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이재호 교수(해부학교실)의 교양서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가 최근 러시아에 판권 수출, ‘명작의 해부학’이라는 제목으로 현지 출간됐다고 29일 밝혔다.미술관에 간 해부학자는 해부학자 시선으로 서양 명화를 분석, 인체 구조와 의미를 풀어낸 교양서다. 이번 사례는 한국 과학·인문 융합 콘텐츠의 국제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다.저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거장들 작품 속 인체 표현을 해부학적으로 해석하고 예술과 의학이 만나는 지점을 흥미롭게 제시한다.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인체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통찰을 동시 제공한다.이 책은 2021년 출간 이후 꾸준한 독자층을 확보하며 과학·인문 교양서로 자리 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
    • 보건硏, 인공혈액 세포치료제 개발 가시화
      임상등급 역분화줄기세포주 첫 분양…“연구비용 줄이고 임상 속도 높여” 2026-03-29 12:05
      보건당국이 국내 연구기관과 바이오기업 세포치료제 개발 지원을 위해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기술(GMP) 규정을 준수해 제작된 ‘임상등급 역분화줄기세포’를 구축헀다.역분화줄기세포는 일반 세포를 되돌려 만든 세포로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전환된다. 적혈구나 혈소판과 같은 혈액성분 외에도 다양한 세포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다부처가 추진중인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의 핵심 성과로 연구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GMP 기준에 따라 고품질 세포주를 만들고 품질시험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 중앙대병원 “데이터 기반 의약품 안전성 연구 강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2026-03-29 10:10
    • 응급실 뺑뺑이 차단…“이원화된 컨트롤타워 통합”
      어은경 교수 연구팀 “복지부-소방청 분절 거버넌스 환자안전 위협” 2026-03-29 09:54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고질적 문제인 ‘응급실 뺑뺑이’ 현상이 개별 기관 문제를 넘어 국가적 시스템 실패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어은경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다학제 연구팀은 최근 ‘이원화된 컨트롤타워를 넘어, 응급환자 안전 강화와 연속성 확보를 위한 국가 응급의료체계 개편 방향’ 논문을 대한가정의학회지(KJFP)에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연구팀은 현재 소방청이 담당하는 병원전단계 구급 활동과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병원 단계 응급의료체계가 이원화된 점을 핵심적인 구조적 결함으로 지목했다. 이러한 거버넌스 분리는 정보 연계 단절과 책임 공백을 야기하며, 결국 중증 환자가 적시에 최종 치료를 받지 못하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
    • 中 안텐진코리아, 한국 진출 5년만에 ‘철수’ 수순
      조직 축소 이어 사무실 정리…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 상업화 비용 등 부담 2026-03-29 09:46
      [단독] 중국 항암제 개발사 안텐진(Antengene)이 한국법인 안텐진코리아가 국내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핵심 품목인 혈액암 치료제 ‘엑스포비오(성분명 셀리넥서)’ 국내 판권이 보령으로 넘어간 데 이어 내부 인력 정리와 조직 축소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28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안텐진(대표 제이메이)이 한국법인 철수 절차에 착수했다. 직원들이 잇따라 퇴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한국지사 사무실도 정리했다. 혈액암 치료제 엑스포비오 판권도 넘기는 등 이르면 3개월 내 법인을 완전 정리할 계획이다. 안텐진 내부 사정에 밝은 회사 前 임원은 “엑스포비오 판권을 보령에 넘기고 국내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
    • 지역의료 파수꾼 ‘공보의 소멸’…예견된 참사
      ‘36개월’ 복무 공중보건의사제도 도입 46년만에 존폐 기로…현역병 ‘18개월’ 2026-03-29 09:29
      “선생님, 오늘 보건지소 문 열었습니까.” 섬마을과 산간 오지에서 흔히 들리던 이 물음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일상이 됐다. 의료기관은 보건지소가 유일한 지역에서 의사를 만나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역주민 건강을 지켜온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보건지소는 문을 닫았고, 일부 지역은 순회 진료로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의료 붕괴’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라는 말이 현장에서 나온다. 대한민국 지역의료를 지탱해온 최후의 보루였던 공보의 제도는 지금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올해 공보의 지원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 사이에서는 “공보의를 가느니 현역으로 빨리 다녀오는 것이 낫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역..
    • 요양병원 대비 재활병원 입원 ‘기능 회복 우수’
      환자, 인지‧근력‧일상생활력 차이 뚜렷…환경‧장비 변화 등 원인 2026-03-29 09:19
      노인의료 패러다임이 요양의료에서 재활의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요양병원과 재활의료기관의 치료 효과를 직접 비교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일당정액제’에 묶여 성장 여지를 잃어버린 요양병원들이 재활의료기관을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시사점이 상당하다는 평가다.광주365재활병원 김소영 연구전담부서 실장은 최근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전환이 환자 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하의 강연을 진행했다.김소영 실장은 요양병원에서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의 전환 경험을 토대로 동일 의료기관에서 창출되는 재활의료 효과를 분석했다.회복기 재활의료기관제도 도입 후 긍정적 부분에 대한 조명은 적잖았지만 요양병원에서 재활의료기관 전환이 환자 기능 회복에 ..
    • (사)대한전공의협의회·젊은의사정책연구원 설립
    • 소송 패러다임 전환 시급…“처벌보다 시스템 개선”
      필수의료 붕괴 원인 ‘사법 리스크’…환자안전망 기금 등 ‘4대 전략’ 제안 2026-03-28 07:06
      학계를 중심으로 법적 책임과 사법 리스크가 국내 필수의료 붕괴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희경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제1저자)는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의료분쟁 대응 패러다임의 전환: 개인의 처벌에서 시스템 개선과 공적 보상으로’ 논문을 공개하고 의료분쟁 패러다임 변화를 촉구했다.현재 한국의 의료분쟁은 형사 기소와 고액 손해배상 소송에 지나치게 편중돼 의료 현장에 은폐 문화를 조장하고 방어진료를 부추겨 필수 분야 의료진 이탈을 가속화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강 교수에 따르면 국내 환자안전 사건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는 2021년 기준 약 3만8000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산업재해나 도로교통사고 사망자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 상급종합병원 지정 ‘중증·응급질환’ 중심 전환
      개정안 행정예고, 중환자실 전문의 기준 ‘강화’·외래환자 비율 지표 ‘삭제’ 2026-03-28 06:57
      지역 간 의료 형평성을 위해 전국 진료권역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한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평가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단순히 규모가 크고 환자 수가 많은 의료기관이 아니라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잘 고치고 지역의료 중심 역할을 제대로 하는 곳을 선별하기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한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 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번 지정 및 평가 규정 개정의 핵심은 중증·응급 상황에 대한 실제 대응력과 지역사회 의료 불균형 해소 기여도에 맞춰졌다.주요 내용은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세부기준 변경 ▲상급종합병원 소요병상수 산정을 위한 진료권역 변경 ▲상대평가 평가 기준 변경 ▲가점 평가기준 변경 및 신설 등이다.먼저 하루..
    • 김택우 의협회장, ‘삼중고 의학교육’ 정상화 모색
      국회 ‘의학정 원탁회의’ 대응 행보…“지역의대·병원 교육 인프라 한계” 지적 2026-03-28 06:48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증원 여파로 붕괴 위기에 직면한 의학교육 현장을 진단하고, 국회 주도 ‘의학정 원탁회의’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순회 행보를 본격화했다. 의협은 지난 26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대구광역시의사회 및 지역 주요 의과대학과 수련병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대 정원 증원 여파로 인한 의과대학 교육 현장 위기를 진단하고, 국회 교육위원회가 의결한 ‘의학정 원탁회의’가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택우 회장은 현재 의학교육 현장이 2024·2025학년도 합반 수업(Doubling)으로 인한 인프라 한계와 2026년 휴학생 대규모 복학에 따른 교육..
    • 전공의노조 반발…건양대병원 교수 ‘견책 처분’ 파장
      “폭행 교수 면죄부, 재심의해야” 비판…병원 “내부 규정·절차 따른 결정” 2026-03-28 06:35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27일 성명을 내고 건양대병원이 전공의 폭행 사건에 연루된 교수에 대해 ‘견책’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서 재심의를 요구,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노조는 “석 달 가까운 논의 끝에 ‘견책’이라는 최하 수준 경징계를 결정했다”며 “사실상 징계가 아닌 면죄부”라고 주장했다.노조는 이어 “전공의를 보호할 최소 의지조차 없는 병원에서 무슨 교육·수련이 이뤄질 수 있단 말인가”라며 “건양대병원은 즉각 재심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노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월 8일 건양대병원 응급실에서 발생했다. 피해 전공의가 환자 진료와 관련해 가해 교수에게 7회 이상 연락했으나 연결되지 않았고, 약 5시간 뒤 응급실에 도착한 교수는 대응이 미흡했다는 이유로 전공의 ..
    • 식약처 “K-바이오, 규제 혁신 기반 산업 성장 속도”
      민관협의체 다이나믹바이오 15주년 기념행사…오유경 처장 “현장 목소리 정책 연결” 2026-03-28 06:18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둘러싼 규제와 정책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진화해온 흐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산업 성장과 규제 혁신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다이나믹바이오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다이나믹바이오는 2010년 출범한 바이오의약품 분야 대표 민관협의체로,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한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다.오유경 식약처장 “규제는 산업과 함께 가야, 소통 모델 확대”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다이나믹바이오를 “산업과 정부가 함께 만든 소통 모델”로 규정하며 규제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오 처장은 “다이나믹바이오는 산업체와 정부가 함께 소통하..
    • ‘필수의료’ 법적 지원 보장…‘특별법’ 국회 통과
      코로나·의정갈등 후 제도적 뒷받침 목소리 분출…‘개념 정의·기금 설치’ 등 과제 2026-03-28 05:58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필수의료특별법)이 금년 2월 마침내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을 거치며 부각된 ‘필수의료’가 법적으로 명시된 셈이다. 그간 필수의료특별법을 추진했던 의원들 노력과 유관단체 및 정부부처의 찬·반 목소리, 시민단체 목소리 등 필수의료특별법 제정 과정과 전망을 데일리메디가 짚어봤다. [편집자주]2027년 3월 지역필수의료 수가 지원 필수의료특별법은 금년 2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최종 통과됐다. 민생 법안으로서 설 연휴 이전 처리돼야 한다는 방침에서다. 표결 당시 재적 296인 중 재석 158인, 찬성 157표를 얻었으며, 의사 출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유일하게..
    • 동성제약 회생 가능성…인수·합병 속도 전망
      법원, 회생계획안 승인·정상화 수순…유암코·태광, 1600억 투입 예정 2026-03-28 05:46
      동성제약 회생계획안이 법원의 직권 결정으로 최종 승인됐다.동성제약은 지난 3월 27일 서울회생법원 제11부(재판장 박소영 부장판사)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고 공시했다. 법원은 회생채권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3분의 2)에 미달했음에도 권리보호조항을 설정, 강제인가를 결정했다.이번 인가는 강제 인가로 관계인집회에서 계획안이 가결되지 않아도 법원이 채권자 보호와 기업 정상화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이를 받아들이는 절차다.앞서 지난 18일 열린 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 99.97%, 주주 52.76% 찬성을 얻어 일부 요건은 충족했다. 다만 회생채권자 동의율이 63.15%에 그쳐 회생계획안은 한 차례 부결됐다.이후 공동관리인과 근로자대표 측은 법원에 강제 인가를 요청했고, 법원은 전체 채권..
    • “우주에선 임신 더 어렵다…정자 방향감각 잃어 수정률 감소”
      호주 연구팀 “배아 발달도 지연, 프로게스테론 투여로 일부 회복 가능성” 2026-03-27 19:20
    • 씨어스테크놀로지 사명 변경 ‘SEERS’
      오늘 주총 통과…기술 중심에서 ‘환자 전주기 건강관리 플랫폼 기업’ 진화 2026-03-27 18:39
      웨어러블 AI 진단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사명을 ‘SEERS(씨어스)’로 변경하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씨어스는 오늘(27일)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SEERS’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지난 2009년 창업 이후 약 17년만의 브랜드 리뉴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 전략을 반영한 결정이다. 의료AI 기업 가운데 최초 연간 흑자 달성…새 사명 SEERS는 ‘선각자’ 의미 회사는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 AI 진단 서비스와 입원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척했으며, 국내 상장 의료AI 기업 가운데 최초로 연간 흑자를 달성하는 등 사업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해 왔다. 새로운 사명 ‘SEERS’..
    • “약물운전 단속 강화 취지 공감, 기준 모호 우려”
      신경과의사회 “의학적 가이드라인 마련, 치료 중단에 2차사고 위험” 2026-03-27 18:16
      대한신경과의사회가 오는 4월 시행을 앞둔 약물 운전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과 경찰청의 집중 홍보 계획에 대해 우려 목소리를 냈다. 제도 도입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의학적 기준이 불분명한 상태에서의 집행은 자칫 환자의 정당한 치료권을 침해하고 또 다른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대한신경과의사회는 26일 경찰청에 보낸 질의서를 통해 “현재 논의 중인 약물 운전 단속 기준이 실제 진료 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무엇보다 약물 복용 여부와 운전 능력 저하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마약 및 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하더라도 환자 체질이나 복용 기간, 내성 여부에 따라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의사회는 실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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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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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대한의사협회 제35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
    • 수상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안과), 대통령 표창
    • 수상 이경률 SCL그룹 회장, 몽골 과학아카데미 명예박사
    • 수상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국가 중증모자의료정책 수행 기여 ‘황조근정훈장’
    • 동정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 신승용(고대안산병원) 취임
    • 수상 우봉식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 수상 조항주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국무총리 표창
    • 수상 유지욱 교수(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 수상 유선아 전임의(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제13차 APNM 2026 ‘젊은 연구자상’
    • 모집 경남 거제시, 보건소장 재모집
    • 수상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 수상 노영 길병원 교수(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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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혜규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박정환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부친상-정정순 식약처 서기관 시부상
    • 백성기 IP&I 치과의원 원장 별세
    • 석주원 중앙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별세
    • 모웅남 치과원장 빙모상
    • 이종경 교수(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조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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