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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장관 “국립대병원 이관, 너무 서두르지 말아야”
      “보건복지부 이관 시 교육·연구 역량 저하 우려 현장 목소리 경청” 2025-10-14 17:22
      국립대병원 보건복지부 이관 추진을 두고 교육·연구 기능 약화 우려가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김용태 의원(국민의힘)은 14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 교수진 다수가  복지부 이관을 반대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97%, 충남대병원은 87%, 부산대병원은 82% 등 압도적인 수치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대병원은 첨단의학을 선도하고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아카데미 메디컬 센터로서 임상과 교육, 연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런 특성을 고려해 이관을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관했을 때 교육 역량이나 연구 역량이 저하될 우려가 매우 높다고 하는 게 현장의 가장 큰 우려라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우려도 있는..
    • 자생한방병원 재점화…“권력형 비리” vs “정상 선정”
      서영석 의원, “尹-자생 카르텔” 주장…철저한 감사 촉구에 복지부 난색 2025-10-14 17:04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자생한방병원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서영석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자생한방병원이 윤석열 前 대통령 측과 카르텔을 형성하고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하지만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해당 의혹에 대해 검토한 결과 규정상 문제가 없었다는 답변을 내놓으며 감사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장 답변이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서영석 의원은 자생한방병원을 둘러싼 두 가지 핵심 의혹을 재차 지적했다.  먼저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에서 ‘청파전’이 특혜 의혹과 자동차보험 진료 수가 적용에 있어 ‘무균 혈금 약침액’을 자생한방..
    • 정은경 장관 “비급여 진료비 관리 고심”
      서영석 의원,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등 천차만별 지적···“사실상 과잉진료” 2025-10-14 16:54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비급여 가격 관리 문제를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급여 의료 과잉시대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있는가”라고 질의했다.서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도수치료는 300원~60만원, 치과 임플란트는 7만9000원~990만원, 체외충격파 치료는 100원~90만원 등 가격이 천차만별로 형성돼 있다.서 의원은 “평균 중앙값과 대비해도 362배 차이나고, 최고가와는 870배 정도 차이 나는 경우도 있다”며 “비급여라는 이름 아래 과잉진료를 하고 진료비도 들쑥날쑥”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여러 변명이 있을 수 있지만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설정했으니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
    • 한양대 설립자 부인, 병원 ‘사적 공간’ 사용 논란
      박성준 의원 “교육용 재산 무단 점거, 혈세 투입 병원서 충격” 2025-10-14 16:41
      한양학원 설립자 김연준 전(前) 이사장의 부인인 백경순 전 이사가 한양대학교병원 신관 5층을 개인 전용공간처럼 무상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같은 자리에서는 설립자 일가가 10년간 23억 원대 병원비 감면 특혜를 받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14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양학원 설립자 부인 백경순 전 이사가 한양대병원 신관 5층을 독점적으로 무상 사용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향해 문제 심각성을 물었다.“국고·보상금 수천억 지원받는 병원에서 사적 이용”박 의원은 “신관 5층에는 내실과 응접실, 주방, 창고가 있고 가사도우미 방과 비서들이 사용하는 방까지 마련돼 있다”며 “오늘날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개인 ..
    • 포항성모병원,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 개최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보호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OX 퀴즈’를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내원객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념, 대상, 제공 서비스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김병욱 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단순히 임종을 준비하는 돌봄이 아니라 남은 삶의 질을 높이고 환자와 가족이 존엄하게 시간을 보내도록 돕는 의료 ..
    • 단국대병원, ‘광역치매센터’ 전국 3위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위탁 운영하는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석범)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충남 광역치매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는 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해 매년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도 사업 및 운영 실적, 2025년도 사업계획의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충남 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 및 정책 거버넌스 구축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 ▲지역 기반 치매연구 등 다양한 노력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석범 ..
    • “의대 2000명 증원 복지부 문서자료 거의 안 남아”
      與, 前 정부 실책 공개·사과해야···“복지부는 서류 없이 일하나” 2025-10-14 15:45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의 근거를 추궁하는 목소리가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됐지만 현재 문서화된 서류가 별로 남아있지 않다는 답변이 나왔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박주민 의원(보건복지위원장)은 “2000명 증원의 근거를 이제는 국민 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정은경 복지부 장관에게 주문했다.소병훈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조규홍 前 장관에게 위증 시 처벌을 강조했지만 본인이 결정했다고 했다”며 “이제는 진실을 밝혀 지난 정부의 실정을 국민에 사과하고 수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주민 위원장은 “의대 2000명 증원은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복지위의 가장 큰 이슈였고, 조규홍 前 장관은 본인이 결정했고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
    • 정기석 이사장·강중구 심평원장·차순도 진흥원장 타깃
    • 국립대병원 감염사고 1400건…서울대병원 ‘최다’
      최근 5년 분석, 경상대 204건·충남대 192건…혈류감염 50% 넘어 ‘769건’ 2025-10-14 14:43
      국립대병원 내부에서 발생한 감염사고가 매년 200건 이상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0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립대병원에서 발생한 원내 감염사고는 총 1400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0년 199건, 2021년 253건, 2022년 294건, 2023년 303건, 2024년 241건 발생했고, 2025년 8월 기준으로는 110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병원별 발생 건수는 서울대병원이 2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상대병원 204건, 충남대병원 192건, 부산대병원 179건, 충북대병원 171건 등으로 나타났다.또 제주대병원 134건, 경북대병원  120건, 전남대병..
    • 위고비 오남용 부작용, 췌장염>담석증>담낭염 順
      어린이·임신부도 ‘위고비’ 처방…정신과·산부인과·치과 등도 취급 2025-10-14 14:23
      비만치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위고비’, ‘마운자로’, ‘삭센다’ 등의 주사제가 정부 허가기준을 벗어나 어린이와 임신부에게도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등 비만과 무관한 진료과목 의료기관에서도 다수 처방됐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위고비가 우리나라에서 시판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만 12세 미만 어린이에게 69건이 처방됐고, 투약해선 안되는 임신부에게도 194건이나 처방됐다. 또 다른 비만치료 주사제인 삭센다 역시 2021년 한해 어린이에게 67건 , 임신부에게는 179건 처방됐다.비만치료 주사제로 허가된 위고비는 만 18세..
    • 삼성창원병원-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진료협력 강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3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진료의뢰 환자 편의 제공과 의학정보 교류를 비롯해 임상·기초분야 공동연구, 학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삼성창원병원 간이식팀 등의 도움을 받을 일도 많고, 의학원의 방사선 치료와 방사성동위원소를 활용한 진단·치료로 도움을 드릴 일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오주현 삼성창원병원장은 “동남권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필수의료 수요에 함께 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
    • 23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청구
      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장애·사망일시보상금 등 지급 2025-10-14 13:46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보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보상결정이 있는 경우 진료비, 장애일시보상금, 사망일시보상금 등을 지급받는다.질병관리청은 14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오는 23일 시행되는 이번 제정안은 지난 4월 22일 제정된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다.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보상위원회 및 재심위원회의 구성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 과정에서 인과관계 추정을 통한 완화된 판단기준이 도입된다.또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의 국가지원 등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피해구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시행령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
    • 서울시,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협의체 가동
      서울시가 병원이나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자치구·의료기관이 함께하는 대응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핫라인)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협의체는 서울시와 자치구, 의료기관이 한 팀처럼 움직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협의체를 정례화해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수준을 꾸준히 높여갈 계획이다.의료관련감염병은 입원이나 진료 과정 중 병원 내에서 전파될 수 있는 감염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 등 총 6종의 감염병을 관리하고 있다. 일부는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신고하는 ‘전수감시’, 일부는 주요 병원만..
    • 외국인 환자 부가세 환급 연장…기재부 설득 요청
      이개호 의원 “긍정적 성과 고려해 연장해야”…기재부 ‘세수’ 이유로 난색 2025-10-14 13:18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 12월 31일 일몰을 앞둔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의 연장 필요성을 강력 요청하고 나섰다.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제도의 존속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개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10년간 운영된 부가세 환급 제도가 의료 관광 시장에 미친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연장을 촉구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해당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117만 명의 외국인 환자가 혜택을 봤으며, 이는 약 13조 8000억 원의 진료비 수익으로 이어졌다. 특히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제도의 주된 수혜를 받으며 관련 산업의 성장을..
    • 정은경 장관 “병원-특수관계 간납사 합동조사”
      김남희 의원, 비정상적 영업이익률 지적···政 “불공정 행위 근절” 다짐 2025-10-14 12:34
      [조재민·이슬비 기자] 병원계 고질적 병폐인 특수관계인 ‘간접납품업체(이하 간납사)’ 독점 거래 행태 해결에 정부도 공감했다. 병원과 의료재단이 특정 간납사에 일을 몰아주고 차액을 챙기는 등 과도한 행태에 대해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합동조사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김남희 의원이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A병원장과 의료재단은 배우자·아들·친척 등 복잡한 지분구조의 간납사들을 만들어 독점 거래로 막대한 이익을 누렸다. 김 의원은 “간납사가 공급업체와 병원 사이에서 수수료를 명목으로 사실상 리베이트를 받는 도구가 되..
    • 중국인 ‘의료쇼핑’ 진실 공방…여야, 국감 정면 충돌
      민주당 “험중정서 야기” vs 국민의힘 “부정수급 증가세” 2025-10-14 12:2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중국인 건강보험’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여당은 일부에서 제기하는 ‘중국인 건보 먹튀’ 주장이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 반면 야당은 부정수급 통계를 근거로 제도적 허점을 지적하며 날을 세웠다.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일부 정치권에서 “중국인 때문에 우리 국민이 역차별을 당한다”며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보험료는 우리 국민이 내고 혜택은 외국인이 가로챈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다.이에 정은경 장관은 “전체 외국인의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흑자 상태”라며 “작년에는 약 5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답했다. 낸 보험료가 ..
    • 복지부 “국립대병원 소관부처 이관, 의견수렴 중”
      안상훈 의원 "제2의 의정갈등 되지 않아야···선제적 조치 계획 주문 2025-10-14 12:14
      국립대병원 소관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계획에 대해 정은경 장관이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보완 중”이라고 밝혔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자료제출 문제를 지적하면서 국립대병원 이관 계획 이행 상황을 질의했다. 안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다룰 때도 교수들과 병원의 반발이 있었다”며 “인사 등에서 자율권을 주고 교수들의 진료 부담 감소를 약속하면서 설득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들리는 얘기로는 지난 정부의 약속들이 이번 이관 과정에서 현장 당사자들에게 전달이 안 되고 있다”며 “관련 자료가 왜 안 넘어오느냐”라고 꼬집었다. 특히 “또 다른 의정갈등이 되지 않으려면 복지부가 선제적으로 지원책을 내놔야 한다”며 “질 낮은 공공병원이 될 ..
    • 복막투석 인프라 붕괴 위기…의사도 환자도 급감
      혈액투석 대비 수가 1/20 수준…신장내과 의사들 우려감 팽배 2025-10-14 11:59
      복막투석을 담당하는 신장내과 전문의 10명 중 8명 이상이 수련교육 부실로 향후 원활한 진료가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하는 등 국내 복막투석 인프라가 붕괴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턱없이 낮은 수가로 인해 환자 수가 급감하면서 수련교육과 관련 산업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대한신장학회와 공동으로 전국 병원급 이상 복막투석 담당 신장내과 의사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공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0%는 수련 과정에서 ‘복막투석 도관삽입술 교육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고 , 이로 인해 ‘복막투석 진료를 원활히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81%에 달했다.실제로 수련의의 ‘복막투석 환자 진료 경험이 줄..
    • 간호사 절반 이상 ‘인권침해’ 경험…“인력 이탈 심화”
      폭언 81%·갑질 70% 절대적 비중…가해자는 선배>의사>환자 順 2025-10-14 11:47
      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절반 이상이 폭언과 괴롭힘 등 인권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인권침해가 구조적으로 고착화되고 있으며, 이는 간호인력 이탈을 가속화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대한간호협회가 전국 의료기관 간호사 7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50.8%가 최근 1년 내 인권침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가장 흔한 피해 유형은 폭언(81.0%)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69.3%)이었으며, 가해자는 선임 간호사(53.3%), 의사(52.8%), 환자 및 보호자(43.0%) 순이었다.특히 79%는 환자나 보호자 등 제3자가 있는 공간에서 발생해 간호사들이 직업적 존중 없이 공개된 환경에 노출돼 있음을 보여준다.인권침해..
    • 내시경 후 지혈분말 도포, 재출혈 예방효과 규명
      인하대병원 신종범 교수팀, 다기관 임상시험 통해 효과 입증 2025-10-14 11:35
      국내 연구진이 내시경 지혈술 후 지혈분말 ‘넥스파우더(Nexpowder)’를 추가 도포하는 것만으로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 재출혈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인하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신종범 교수팀(권계숙, 차보람, 홍지택)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천대 길병원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고령화 사회 진입과 심혈관계 질환 유병률 증가로 항혈소판제·항응고제 복용 환자가 늘면서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 출혈은 임상 현장에서 중요한 문제로 다뤄져 왔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내시경 지혈술 이후에는 양성자펌프억제제(PPI) 투여 외에 재출혈을 예방할 입증된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었다.연구팀은 이런 미충족 수요 해결을 ..
    • 대웅제약, 경기권 최대 규모 ‘스마트 병상’ 구축
      평택성모병원 359병상 전체에 ‘씽크’ 적용···AI 진료 혁신 기대 2025-10-14 11:32
      대웅제약이 경기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에 대규모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한다.대웅제약은 평택성모병원(병원장 황정연)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 구축하고 경기 남부 지역 스마트병원 전환을 본격화 한다고 14일 밝혔다.대웅제약이 평택성모병원에 공급하는 ‘씽크’는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제품으로, 대웅제약이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맡고 있다.평택성모병원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청과 등 진료과와 함께 심뇌혈관센터, 척추·관절센터, 인공신장센터, 로봇수술센터 등 특화 역량을 갖춘 경기 남부 지역 대표 종합병원이다.평택성모병원은 AI 스마트병동 씽크 발족식을 열고 씽크의 ..
    • 병원 밖 심정지, 골든타임 ‘30분’이 생존율 결정
      용인세브란스병원 연구팀, 약 7만6천명 대상 대규모 분석 2025-10-14 11:28
      30분 이내 응급실 이송이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사실이 대규모 국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입증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오현 교수팀은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국내에서 발생한 병원 밖 심정지 환자 7만6505명의 데이터를 확인했다.연구팀은 119 응급의료서비스 호출 후 응급실 도착까지 걸린 시간에 따라 환자를 ▲1분위(25분 이하) ▲2분위(26~30분) ▲3분위(31~39분) ▲4분위(40분 이상)로 나눠 경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환자 생존율 및 신경학적 경과는 30분을 기점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응급실 도착까지 40분 이상 걸린 환자와 비교했을 때 26~30분 이내 이송 환자는 병원 내 사망률과 심각한 뇌 손상률이 약 53% 낮았다. 25분 이내 응급실 도..
    • 첨단 암치료기 트루빔…길병원, 최고사양 도입
      亞 첫 래피드아크 다이나믹 솔루션 탑재… 유방·직장·폐암·두경부 등 활용 2025-10-14 11:22
      아시아 최초 래피드아크 다이나믹 솔루션 탑재된 첨단 트루빔이 국내 암환자들에 적용된다. 트루빔은 주변 정상 조직에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사선 치료장비다.가천대학교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신 고정밀 방사선 암치료기인 ‘트루빔(TrueBeam)’을  도입, 지난 13일 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배리안(Varian)사가 개발한 암치료용 선형가속기인 트루빔은 방사선이 조사되는 조사면 모양과 세기를 정밀하게 조절해 암세포를 없애는데 최대 효과를 준다.트루빔은 1mm 이하 단위로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정하며, 세기조절(IMRT), 체부정위(SBRT), 영상유도(IGRT), 호흡연동(RGRT) 등 다양한 첨단 치료 기법을 지원한다. 또 높은 방사선 출력..
    • 비보존제약, 5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비보존제약이 사업역량 강화와 재무여력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1061만5000주로, 예상 발행가액 4710원 기준 약 500억 원 규모다. 최종 실권주는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다.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은 제약사업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산 38호 혁신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시장 안착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역량 확대에도 사용된다.회사 관계자는 “어나프라주 품목허가를 위한 연구개발비 집행 및 출시 준비로 재무 여력이 약화됐다”며 “자금 확보를 통해 신약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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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이동훈 교수(서울대병원 피부과), 한국인 첫 국제학술지 익스페리멘탈 더마톨로지 ‘편집장’
    • 수상 김원섭 충북대병원장(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기부 방탄소년단 제이홉,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 기금 2억
    • 동정 제20대 서울대병원장 공모 지원, 김경환·김병관·박중신·박재현·백남종·조성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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