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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혈전제 복용 황반변성 환자, 출혈 위험 ‘2배 증가’
      분당서울대병원 우세준·김민석 교수팀 “복약 순응도 높을수록 출혈 위험 높아져” 2025-10-16 13:11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민석 교수(왼쪽), 우세준 교수.국내 연구진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에서 항혈전제 복용이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입증했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김민석 교수팀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가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전제를 복용할 경우, 수술이 필요한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16일 발표했다.망막 한 가운데 초점이 맺히는 황반 부위가 손상돼 사물이 왜곡돼 보이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황반변성은 크게 습성(약 10%)과 건성(약 90%)으로 구분되는데, 습성은 망막 내에 물이나 피가 새어 나와 습해진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황반변성 ..
    • 로킷헬스케어 “미국 공공보험체계 내 의료행위 인정”
      “美 대형 3차병원서 당뇨발 재생치료 관련 공공보험 수령 확인” 2025-10-16 13:02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미국 대형 3차병원에서 당뇨발 재생치료에 대한 공공보험 수령을 공식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례는 로킷헬스케어 인공지능(AI) 자가조직 재생치료가 미국 공공보험 체계(CPT 코드) 내에서 공식 의료행위로 인정받은 첫 실적이다. 또 첫 공적 보험 수령이라는 점에서 AI 기반 재생의료 제도권 진입을 의미하는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된다.로킷헬스케어 당뇨발 재생치료는 1회 시술로 평균 82%의 재생 성공률을 보이며 전통적 절단·상처치료 대비 평균 비용을 4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 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게재된 2023년 논문 ‘Diabetic Foot Ulcers: A Review’에 따르면 미국 내..
    • “뇌사 관리 의료진 부담 낮추고 적정보상 수가 개선”
      첫 장기기증 이식 종합계획 확정…"상급종병·요양병원 평가지표 반영” 2025-10-16 12:42
      장기기증·이식의 심각한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처음으로 기증과 이식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령화와 의료기술 발달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하지만 가족이나 지인 생체 장기이식 외에 유일한 장기이식 방식인 뇌사자 기증은 정체돼 신장이식의 경우 평균 대기기간이 7년9개월에 달한다.정부는 ▲향후 5년간 민간중심에서 공공까지 기증희망등록기관을 확대해 기증자 모집을 늘리고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연명의료 중단 후 심장사한 기증 희망자의 장기기증(DCD)을 법제화하고 ▲기증자 예우 방안을 마련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6일 장기등이식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장기등 기증 및 이식에 관한 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 발표했..
    •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75% “조기 완화의료 필요”
      서울대병원·대한종양내과학회 공동연구, “완화의료 의뢰 시점 말기 집중” 2025-10-16 12:29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왼쪽), 울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최근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10명 중 7.5명(74.9%)이 진행암 환자를 위한 암 치료와 완화의료 조기 통합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실제 완화의료 의뢰는 여전히 생애말기에 주로 이뤄지며, 전문의들 의뢰 시점 인식도 국제적인 권고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화의료 조기 통합을 위해선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 마련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진행암 환자와 가족들은 병이 진행될수록 신체적·심리적 고통도 커진다.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면 진행암 치료 초기부터 주치의가 완화의료팀에 조기 의뢰, 포괄적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 완화의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중요..
    • 의사 한명이 1회 졸피뎀·식욕억제제 ‘1만정 넘게’
      사용 미보고 ‘허위 처방’···전진숙 의원 “의료기관 마약류 재고 전면 조사 필요” 2025-10-16 12:13
      의사 한 명이 단 한 번에 졸피뎀 1만4036정과 식욕억제제 1만9264정을 처방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같은 행위가 얼마나 반복됐는지 등 자세한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약류 재고 등을 전면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확보한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올해 6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처방내역 분석 과정에서 특정 의료기관의 비정상적 처방 사실을 확인하고 당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의료기관 의사는 “과거부터 졸피뎀과 식욕억제제 등 마약류 사용 보고를 하지 않아 재고량이 맞지 않자, 이를 맞추기 위해 본인 명의..
    • 상장 따상 명인제약, 주가 하락···10만원 붕괴
      실제 7거래일만에 ‘20% 급락’ 오늘 9만원 후반대···외국인 이탈 2025-10-16 12:02
      10월초 코스피 상장 이후 주가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증권가의 주목을 받았던 명인제약이 최근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높다. 상장 이후 장중 13만원대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15일 만인 오늘 오전에 10만원 선이 붕괴됐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은 이달 1일(종가기준) 코스피 시장에 공모가 대비 두 배 이상인 12만 1900원(시가총액 1조 7797억원)으로 입성했는데, 오늘 오전 9만 7200원까지 떨어지면서 20% 이상 빠졌다. 시총은 1조 4220억원으로 ‘3500억원’이 증발했다.이는 상장 후 15일 만으로 거래가 불가능했던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7거래일 만이다. 상장 초기 과열 양상에 대한 경계감과 고평가 논란이 맞물리면서..
    • 대원제약 P-CAB 신약 DW4421 ‘임상 3상’ 진입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IND 승인···신속한 작용·높은 치료율 주목 2025-10-16 11:42
      대원제약이 개발한 차세대 P-CAB 계열 신약 ‘DW4421(성분명 파도프라잔)’으로 국내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W4421’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활성대조·다기관 확증시험으로 설계돼 있으며, 총 3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한 22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DW4421은 위산 분비의 최종 단계에 관여하는 프로톤 펌프에 칼륨 이온과 경쟁적으로 결합해 빠르고 강력하게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차세대 기전의 P-CAB 제제다. 이는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
    • 수능 대비 온라인 부당광고·불법유통 특별점검
      식약처,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ADHD 치료제’ 불법 판매 등 2025-10-16 11:3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등의 관심이 큰 식품·의약품의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에 대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게시물은 신속한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요청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기억력 향상’, ‘수험생 영양제’,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 등의 표현으로 식품을 부당광고하거나 의약품을 불법판매하는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식품은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긴장 완화’, ‘두뇌 건강’, ‘수험생 영양제’ 등의 표현을 사용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심부전 권위자 최동주 교수 영입
      심부전·심근병증·허혈성 심근질환 등 임상 경험·연구 업적 겸비 2025-10-16 11:18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심부전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순환기내과 최동주 교수를 초빙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최동주 교수는 심부전, 심근병증, 허혈성 심근질환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 업적을 겸비한 전문가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상국립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다수의 심부전 및 심장이식 환자 치료를 이끌어왔다.또한 대한심부전학회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 이사장으로 학술 및 임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성빈센트병원의 최동주 교수 영입은 심장이식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심부전 환자에 대한 심장이식 ..
    • 국립대병원 부처 이관 거부감…교수 73% ‘반대’
      정신 전남대병원장 “교육·연구기능 약화”…정 장관 “현장의견 수렴해 보완” 2025-10-16 11:02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이후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교육 및 연구 기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이에 대해 정은경 장관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보완 중”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지역설명회와 그간 협의체 운영내용 보고를 통한 공감대 형성 노력도 경주하게 된다.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국립대병원 이관에 대한 현장 반응을 전했다.정신 병원장은 “소관 부처 이관은 국립대병원 역할과 정체성이 변하기 때문에 여러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조적인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가 제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전남대병원 교수 73%는 부처..
    •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병·의원 인테리어 시공 ‘1800곳’
      2023년 1000호 수주 달성 이후 빠른 성장세 2025-10-16 10:35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 인테리어 부문이 우수한 품질과 투명한 계약 구조까지 전(全) 과정을 시스템화해 의료기관 인테리어 시 믿을 수 있는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16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인테리어 부문은 지난 2016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 7년 만인 2023년 1000호 수주를 달성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1800개소 계약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본사가 직접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시공을 기본으로 우수한 품질과 투명한 계약 구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사업 부문은 사업 초기부터 △계약주체 △대금지급 △추가공사 △환불/지연 △하도급관리 등 5대 핵심 공약을 내세워 투명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시장 ..
    • ‘존엄사’ 표현, 연명의료제도 정착 걸림돌
      관련 용어 혼란 여전…“모호한 용어 사용 지양해야” 2025-10-16 10:30
      말기환자의 의료 결정과 관련해 다양한 용어들이 혼용되고 있어 제도 정착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특히 ‘존엄사’라는 주관적 용어가 다양한 의료행위를 구분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여론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성누가병원 김수정·신명섭 연구팀과 서울대 허대석 명예교수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말기환자의 의료결정 관련 용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연구진은 설문 참가자들에게 △안락사 △의사조력자살 △연명의료 결정 등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객관적 용어를 선택토록 했다.그 결과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정확한 인식률은 85.9%로 높았으나, 안락사(37.4%)와 의사 조력 자살(53.8%)의 정확한 인식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특히 주관적 용어인 ‘존엄사’는 3가지 의료..
    • 윤형선 고대의대 교우회장, 모교 1억원 쾌척
      2028년 의과대학 100주년 기념 추진 중인 캠페인 모금 일환 2025-10-16 09:12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형선 교우회장이 최근 모교에 의학발전기금 1억100만원을 쾌척했다.기부식에는 윤형선 교우회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2028년 의과대학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의대 교우회 캠페인 모금 일환으로 전달된 기금은 의학교육 고도화와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윤형선 회장은 “의대 100주년을 앞두고 후학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모교가 발전과 도약을 이루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김동원 총장은 “의대 100주년 의미를 더욱 빛내 준 귀한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금은 대학과 후학들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전공의노조 “복지부, 수련환경 개선 논의 방치”
      유청준 위원장 “수련병원 관리·감독 강화, 주 72시간 시범사업 이행 부실” 2025-10-16 09:06
      지난달 출범한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정부를 정면 비판하며 수련병원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전공의 주 72시간 근무 시범사업’ 참여 병원에서도 근무시간이 지켜지지 않는 실태를 직시하고,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1인당 환자 수 제한 등 지속가능한 수련체계를 만들어달라는 주장이다. 15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대상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유청준 전공의노조 위원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전공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실효성 없는 전공의 보호 ‘전공의법’서명옥 의원은 주 72시간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지켜지고 있는지 질의했다. 유청준 위원장은..
    • 양산부산대병원-캐논메디칼, CT 기반 임상연구 협력
      부산·경남지역 최초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 도입 2025-10-16 07:24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는 양산부산대병원과 CT 기반 임상 연구 및 영상진단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병원에 도입된 최상위 CT 장비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Aquilion ONE/Insight Edition) 임상 활용을 활성화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차원서 진행됐다. 양측은 의료진 실제 임상 수요를 반영한 기술 지원과 CT 활용 연구과제 공동 수행, 데이터 분석 및 학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향후 필요에 따라 협력 범위를 다양한 영상진단 장비와 질환 영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양산부산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환자 진단 및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영상] “완치율 높아진 소아 급성백혈병, CAR-T 등 면역치료 신기술”
      이재욱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장 “의료진·가족 한팀 이뤄 치료 전념” 2025-10-16 07:10
      
    • 의료기기 결제 기한 ‘6개월’…병원들 ‘긴장’
      국회, 불공정 거래 차단 등 개정안 마련 착수…“상당한 부담” 분위기 2025-10-16 06:58
      의료기기 간납업체의 독점 구조와 불공정 거래 관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병원계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의료기기 업계는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최종 입법을 원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인 병원들로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앞서 의사 출신인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제한 및 결제기한 명시를 골자로 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상급종합병원에 의료기기 납품을 대행하는 간납사들 갑질이 발의 배경이다.일부 간납사들이 미비한 법 틈바구니를 악용해 제멋대로 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지연하거나 계약을 무시한 채 의료기기 공급사를 바꾸면서 의료기기 업계 원성이 상당했다.이에 김선민 의원은 법적으로 특수관계인과의 거래를 제한하고 결..
    • 상위 제약사 3분기 실적 훈풍···‘신약·백신·수출’ 견인
      대웅·HK이노엔·한미·종근당 ‘반등’ 전망···유한·녹십자 ‘年 최대실적’ 기대 2025-10-16 06:42
      국내 상위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대웅제약·HK이노엔·한미약품·종근당 등은 3분기에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유한양행과 GC녹자는 분기 실적은 다소 주줌할 것이 예상되지만 기술료 수령 등 연간 최대실적이 전망된다.자체 신약을 비롯 백신 기반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시장 확대, 사업 다각화 등이 상위 제약사들의 수익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보타·우루사 기반 영업익 ‘20%’ 대웅···사상 첫 ‘1조’ HK이노엔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액 3837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0.9% 성장할 것이 전망된다. 연간 기준 매출 1조 5149억원, 영업이익 1877억원 달성이 예상된다.이는 보툴리..
    • 열린의료재단…獨 FMC 인수…사무장병원 운영
      김윤 의원 “6600억 부당편취 신종 글로벌 사무장병원, 건보공단 특사경 부여” 2025-10-16 06:25
      사무장병원 폐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신종 글로벌 자본 사무장병원’까지 등장,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법사법경찰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로운 유형의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료법인 열린의료재단 임철환 이사를 증인으로 불러 추궁했다. 김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열린의료재단은 2001년 제주 서귀포에 개설됐으며 지난 2006년 독일계 신장투석기기사인 FMC가 128억원에 재단을 인수했다. FMC 본사는 FMC코리아 임직원을 열린의료재단 이사장으로 등재시키고, 신장투석 분원 개설 시 고금리로 돈을 빌리게 해 차익을 얻었다. 또 자회사 넷프로케어를 개설해서 열린의료재단..
    • 여기 저기 권역외상센터…“진료체계 하향평준화”
      정경원 센터장 “재배치 필요” 주장…정은경 장관 “중증외상체계 개편” 2025-10-16 06:16
      권역외상센터가 지나치게 많아 의료 자원이 분산되고, 외상 의료체계가 하향평준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예산을 마련한 정부는 해당 체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정경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아주대병원)은 “외상센터는 늘었지만 의료수준은 오히려 낮아졌다”고 주장했다.현재 17개 권역외상센터는 시도 단위로 분산돼 한정된 자원이 흩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일부 센터는 환자 과부하로, 또 다른 곳은 인력난과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정 센터장은 “외상센터 초기 연구에서는 6~8개 대규모 센터와 30여 개 닥터헬기 체계로도 전국을 커버할 수 있다고 제시됐지만, 센터가 17개로 확대되면서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는 정치적 ..
    • 콜마그룹 경영권…父子 소송·임시주총 표 대결
      윤상현 부회장, 콜마BNH 실권 장악…윤동한 회장 주식반환 소(訴), 이달 23일 첫 변론 2025-10-16 06:04
      콜마그룹 오너 일가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장기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최근 윤상현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표면적으로는 ‘세대 교체’가 이뤄졌지만, 윤동한 회장이 아들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 소송과 콜마홀딩스의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또 한 번 힘겨루기가 예고되고 있다.콜마BNH,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 본격 가동콜마홀딩스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이 대표를 맡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이승화 신임 대표이사는 사업 및 경영 전반을 이끌고,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는 콜마..
    • 법원 “공단, 과다 환수 2748만원 병원 돌려줘라”
      원외처방 위반 1억4952만원 징수…“부당이득으로 손해액 80% 제한” 2025-10-16 05:53
      요양급여비 환수 처분을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치가 일부 과도했다고 판단했다. 책임 범위를 넘어 환수한 금액은 반환 대상이라는 취지다.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판사 안은진)은 최근 A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공단은 2748만원을 병원에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공단은 평택시 소재 A병원에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이뤄진 원외처방이 요양급여 기준을 위반했다며 총 1억4952만원을 환수했다.이에 대해 A병원 측은 “설령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다고 해도 손해분담의 공평 원칙상 손해액을 80%로 제한해야 한다”며 “공단이 전액을 환수한 것은 부당이득”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A병원 측은 공단이 책임 범위를 넘어 2900여만 원을 더 거둬들였다며 ..
    • 불안감 커진 PA간호사…政 “근무지침 마련”
      절반 이상 “부서 이동·업무조정 우려”…정 장관 “가이드라인 제시” 2025-10-16 05:50
      의료공백 속에서 빈자리를 메운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이 전공의 복귀 후 부서 이동 및 업무 조정으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진료지원 간호사에 대한 시행규칙을 입법예고 중”이라며 “불안 해소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진료지원 간호사들의 불안 해소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대한 답이다. 전공의 사직 이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PA간호사들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3월 1만1388명이던 PA간호사 수는 현재 1만8659명으로 급증했다. 이수진 의원과 대한간호협회는 ‘전공의 복귀 후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
    • 검체 오류 발생 GC녹십자의료재단 “반성·재발 방지”
      백종헌 의원 “환자 인생 바꾸는 치명적 잘못”···정은경 장관 “제재기준 보완” 2025-10-16 05:44
      지난해 검체검사 오류로 유방암이 아닌 환자가 가슴 일부 절제수술을 받게 한 사건에 대해 GC녹십자의료재단 측이 국정감사장에서 사과했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을 증인으로 세워 질타했다. 환자는 세종의 한 의료기관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았는데, 검체검사를 수탁받은 GC녹십자의료재단이 다른 환자 검사 결과와 뒤바뀐 결과를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헌 의원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9월 7일 검체를 접수하고 3일 뒤 결과를 통보했다. 이후 12월 3일 외부 병원 문의로 오류를 최초 인지했다. 백 의원은 “검체가 바뀌는 건 한 번의 잘못으로 환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치명적인 잘못”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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