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전제 복용 황반변성 환자, 출혈 위험 ‘2배 증가’
분당서울대병원 우세준·김민석 교수팀 “복약 순응도 높을수록 출혈 위험 높아져” 2025-10-16 13:11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민석 교수(왼쪽), 우세준 교수.국내 연구진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에서 항혈전제 복용이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입증했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김민석 교수팀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가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전제를 복용할 경우, 수술이 필요한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16일 발표했다.망막 한 가운데 초점이 맺히는 황반 부위가 손상돼 사물이 왜곡돼 보이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황반변성은 크게 습성(약 10%)과 건성(약 90%)으로 구분되는데, 습성은 망막 내에 물이나 피가 새어 나와 습해진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황반변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