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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성분명 처방 필요성 공감”
      “임상 의사로서 약효 차이 확실 등 인정”…남인순 의원 “제도 공론화” 촉구 2025-10-17 19:55
      국민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확보와 의약품 수급 불안정 해소 대안으로 거론되는 ‘성분명 처방’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시 한번 쟁점화됐다.의사 출신인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제도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약효 차이라는 현실적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정기석 이사장을 상대로 성분명처방 도입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남인순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약제비 비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코로나19, 계절독감 유행 등으로 의약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약국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수급 불안정 및 리베이트, 약제비 증가 등 여러 문제의 해..
    •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 연루 의사 ‘진료심사평가위원’
      김선민 의원 “강중구 심평원장이 직접 인사 책임져야” 압박 2025-10-17 19:30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가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임명된 것을 두고 국회에서 비판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은 17일 국정감사에서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게 前 연세의대 A 교수의 진료심사평가위원 임명에 대해 질책했다.김선민 의원은 “허위진단서 발급으로 처벌받은 의사를 심사위원으로 임명한 것은 조직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심평원장이 직접 인사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진료심사평가위원은 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비용 가운데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항목을 심사·평가하고, 심사 기준을 설정하는 역할을 맡는다.그런데 지난 4월 前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A교수가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7년 3월 31일까지다.문제는 ..
    • 국립대병원 공동파업···“정부도 공공의료 강화 인식”
      의료연대본부-교육부-복지부 면담···총인건비·총정원제 등 개선 방안 논의 2025-10-17 19:14
      공공의료 강화와 총인건비제도 개선 등을 촉구하며 지난달 공동파업에 나섰던 국립대병원들이 정부의 공감을 얻어 논의를 진전시키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10월 16일 서울역 인근에서 보건복지부, 교육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본부는 지난달 서울대·강원대·경북대·충북대병원 1, 2차 공동파업을 진행하면서 보건복지부, 교육부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료연대본부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공공·지역의료을 살리기 위한 요구안을 전달했다. 박경득 의료연대본부장은 “면담 과정에서 공공의료 강화라는 지향점이 같다는 것은 확인했다”며 “오늘 이 자리는 방향성에만 머물지 않고, 의료와 돌봄에 현실적인 변화를 ..
    • “심평원장,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장악 의도”
      민주당 서영석 의원, 위원장 선출 방식 변경 등 지적…운영규정 논란 2025-10-17 18:2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 운영 규정 개정에 대해 국회가 제동을 걸었다. 원장 권한을 대폭 강화하려는 의도라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정감사에서 심평원 약평위 위원장 선출 방식 변경과 인력풀 축소 등에 대해 질의했다.서 의원은 “심평원이 지난 7월 개정한 약평위 운영규정을 보면 위원장 선출 방식을 기존의 호선(위원들 간 선출)에서 원장 지명으로 변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력풀 구성에서도 기존 단체추천 몫 2명을 1명으로 축소했다”며 “그 이유가 전원 참석이 어렵고 선출 절차가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심평원의 다수 위원회가 여전히 호선 방식을 유지하고 있고, 위원장이 소위원회..
    • 분당제생병원, 전직원 대상 특강 실시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일터 만들기’ 주제 2025-10-17 17:35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긍정적이고 행복한 삶,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프렌드 대표 곽동근 소장 강의로 진행됐다.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특강에 참석한 김모씨는 “교육을 들으며 주변을 돌아보게 됐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병원 관계자는 “환자 마음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직원들 마음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긍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은 연간 2회 정기 CS교육을 비롯해 리더십 및 문서성, 세대공감 등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
    • 위고비 1년···한국 비만 치료, ‘만성질환’ 전환 모색
      노보노디스크, 국내 출시 심포지엄···“체중 감량 넘어 대사질환 관리 변화” 2025-10-17 17:11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Wegovy Goes Beyond’ 심포지엄을 열고 한국 비만 치료 환경 변화 등 방향성을 모색했다.위고비는 지난해 10월 국내 공급이 시작된 이후 높은 관심 속에 1년을 맞았다. 한국 성인 비만율(37.2%)과 성인 남성 비만율(46%)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 비만 치료 패러다임 전환의 상징적 제품으로 부상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비만 치료 관련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 800여 명이 참석해 임상적 근거와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좌장은 김민선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대한비만학회 이사장)가 맡았으며, 글로벌 비만 치료 권위자인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프란체스..
    • 의료대란 투입 건보재정 2조원…“쌈짓돈 사용”
      남인순 의원 “총 투입액 중 정부 예산 17.3% 불과, 재정 손실 책임 물어야” 2025-10-17 16:45
      윤석열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료대란 속에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 예산 대신 건강보험재정을 대부분 사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투입된 건보재정은 약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열린 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책임하고 졸속적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 강행으로 의료대란을 초래했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보험료로 조성된 건강보험재정이 화수분도 아닌데,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무려 2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재정을 쌈짓돈처럼 쏟아부어 재정 안정을 해쳤다“고 비판했다.남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투입된 건보재정은 2024년 1조 5104억원, 올해 1월부터 8..
    • 전공의협의회장 출마 후보 제시한 ‘군입대 해법’
      이달 16일 국방부 방문, 제안서 전달…‘전공의 재지원 사유 추가’ 등 3개 방안 2025-10-17 15:10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제28기 회장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1번 이태수 후보(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3년차)가 의무사관후보생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이 후보는 10월 16일 직접 국방부를 방문해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이번 제안은 최근 의정갈등 후 불거진 수련기관 퇴직자와 의무사관후보생 대량입영 문제, 그리고 전공의 진로 제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안서 첫 번째 핵심은 레지던트 선발 탈락자에 대한 입영 보류 및 재지원 허용이다. 현행 제도에서는 레지던트에 선발되지 못한 인턴이 즉시 입영대상자로 분류돼 재시험을 준비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현행 ‘대학원 재학 사유’만을 인정하는 입영보류 사..
    • “삭감 기준, 임상적 필요성보다 전산코드 충족 여부”
      소병훈 민주당 의원 “진료비 심사 때 행정 효율성 중시 ‘심평의학’ 여전” 2025-10-17 15:01
      진료비 심사가 환자 개별 상태나 의학적 판단이 아닌 획일적인 전산코드 중심으로 이뤄지는 일명 ‘심평의학’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의 행정 중심 진료비 심사로 의학적 판단이 왜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진료비 심사 과정에서 임상적 필요성보다 전산코드 충족 여부가 삭감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는 의료계가 비판해 온 ‘심평의학’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심평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8월 전체 진료비 심사건수는 9억7000만건 중 삭감액은 3382억원에 달했다. 의료기관 청구 중 삭감 사유 83% 이상, ‘급여기준·청구 착오’ 등 행정코드 항목이중 삭감 사유 가운데 ..
    • 인비즈, GITEX GLOBAL 2025 참가…5억원 수출
      중동 최대 ICT 전시회서 인도네시아 보건당국 대행사와 계약 체결 2025-10-17 14:17
      인비즈(대표 박성철)가 중동 최대 ICT 전시회 ‘GITEX GLOBAL 2025’에서 인도네시아 보건당국 공식 파트너사인 텔레나신도(Telenasindo)와 5억 원 규모(35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인비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관 부스에 출전해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플랫폼과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였다.수출 계약 핵심 제품은 ‘AI 메디이미지 케어(Medimage Care)’로 병원 검사 의뢰부터 품질검사기관 평가, 보건복지부 통합 모니터링에 이르는 전(全)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이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
    • 대웅제약-사우디 정부, ‘바이오 생태계 구축’ 논의
      리야드 초청 이어 현지 임상·생산기지 구축 등 중장기 협력 속도 2025-10-17 14:01
      대웅제약이 중동 최대 제약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손잡고 글로벌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대웅제약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칼리드 알부라이칸 차관, 사라 아레프 전략협력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혁신 신약 도입과 연구개발(R&D), 현지 생산기지 구축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사우디는 현재 시장 규모가 약 130억 달러(약 18조2000억원)에 달하는 중동 최대 국가로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약 190억 달러(약 26조6000억원)로 커질 전망이다. 정부 차원에서 바이오 제조 역량 강화와 의약품 자급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의 협력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이다.대..
    • 거창군, 2889억 투입…적십자병원 신축 등 착수
      이달 21일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시작…“전국 유일 종합병원 없는 권역” 2025-10-17 13:19
      거창군이 오는 21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총 2889억 원을 투입해 공공병원 확충과 임신·출산·보육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거창권역(거창·합천·함양)은 전국 70개 진료권 중 유일하게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주민 99% 이상이 응급의료센터 도달시 30분 넘게 걸린다. 이에 따라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요구가 과제로 제기돼 왔다.정부는 지난 2019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 대책’에 거창적십자병원 이전 신축을 포함시켰고, 거창군은 이를 계기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의료복지타운 조성을 추진해왔다. 거창군은 2023년 대한적십자사와 부지조성 업무협..
    • 의료대란 공식 ‘종료’…10월 20일 비상체계 ‘해제’
      政, 비상수가 종료·일부제도 상시화…“기존 의료개혁 과제 세부조정” 2025-10-17 13:03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이후 유지된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비상진료체계가 1년8개월여 만에 해제된다. 해제 일시는 오는 20일 0시로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의료대란’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정부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비상수가 등 조치는 종료, 일부 제도는 상시화한다는 방침이다.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1차장)은 “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병원을 떠나자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보건의료 재난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왔다. 당시..
    • 삼성 “혈액 한 방울로 암(癌)·알츠하이머 조기진단”
      美 C2N 이어 그레일 인수 ‘1600억’ 투자…인공지능(AI) 기반 기술 확보 2025-10-17 12:27
      삼성그룹이 암과 알츠하이머 등 중증 질환을 혈액 한 방울로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 3월 미국 C2N 다이아그노스틱스(C2N)에 이어 암 조기 진단 기술을 보유한 그레일(Grail)에 투자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질병 조기진단 기술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삼성은 해당 기술들을 자사 디지털 헬스 플랫폼과 연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장할 방침이다. 17일 삼성그룹은 삼성물산과 미국 바이오기업 그레일에 1억1000만달러(약 1600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AI와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한 암 조기 진단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다.삼성물산은 이번 투자로 한국 내 그레일 대표 제품 ‘갤러리(Galleri)’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삼성전..
    • 대한의사협회, 불법 대체조제 약국 2곳 고발
      “처방전 무단 변경·조제, 의사 처방권 침해행위 단호히 대응” 천명 2025-10-17 12:11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7일 불법 대체조제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례 중 명백한 위법 정황이 확인된 약국 2곳에 대해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의사가 처방한 약을 약사가 무단으로 변경, 조제 후 이를 환자나 의사에게 통보하지 않은 사례로, 약사법 위반에 해당한다.의협에 따르면 서울 소재 모 약국에서 의사가 처방한 파라마셋이알서방정, 동아가스터정20mg, 록스펜정을 각각 울트라셋이알서방정, 파모텐정, 제뉴원록소프로펜나트륨정으로 대체조제하고도 해당 사실을 환자와 의사에게 통보하지 않았다. 현행 약사법은 대체조제 시 환자와 의사에게 반드시 그 사실을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
    • 32周 이대목동병원 “AI 기반 환자 맞춤치료”
      “인공지능과 의료진 협력 시너지…스마트병원 인프라 고도화” 2025-10-17 12:02
      개원 32주년을 맞은 이대목동병원이 AI(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AI 임상보조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32년 전(前) 이대목동병원은 ‘환자 중심의 따뜻한 의료’를 목표로 문을 열고, 지역 내 유일한 상급종합의료기관으로서 최고 진료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
    • 실손보험 탓 건강보험 재정 ‘11조원 누수’
      민주당 김윤 의원 “이러다 건보 망할 수도, 진료비 심사 연계” 촉구 2025-10-17 11:5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실손의료보험으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재정 누수 문제를 지적하며,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의 심사 연계 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특히 문제 해결의 핵심인 비급여 코드 표준화 작업이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다며 “이러다 건강보험이 망할 것 같다”고 경고했다.“실손보험이 건보재정 악화 주범”김윤 의원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과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관련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그는 올해 5월 감사원 발표를 인용해 “실손보험 가입자 과잉 의료 이용으로 인해 건강보험이 추가로 지출한 비용이 11조원에 이른다”며 “이로 인한 실손보험 가입자 재정 누수액도 2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할…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오늘 임시주총, 99.9% 찬성…존 림 대표 “각 사업 전문성·경쟁력 강화” 2025-10-17 11:50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17일) 오전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임시주총은 오전 9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됐다. 단일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됐으며,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 99.9%가 찬성해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됐다. 회사 분할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안으로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및 발행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안건 통과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부문이 분할돼 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설립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속법인으로서 기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유지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
    • 의약품 유통관리 구멍…판매질서 위반 1593품목
      공급내역 누락·거짓 보고 등 1만3203건 적발…제도상 허점 개선 필요 2025-10-17 11:38
      의약품 공급 내역을 보고하는 현행 의약품 유통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났다. 지난 2022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2년 반 동안 의약품 유통과 관련해 약사법을 위반한 사례가 1만3203건, 금액으로는 369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도 이후 연도별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지적했다.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공급 내역 보고를 누락하거나(5976건) 거짓으로 보고한(5634건) 품목은 총 1만 1610개에 달했다. 개인적인 사용 등 판매 질서를 위반한 품목도 1593건이 적발됐다.이를 판매가로 환산하면 위반 규모는 더욱 명확해진다. 보고 의무 위반으로 적발된 금액은 3648억원을 ..
    • 강중구 심평원장 “자생한방병원 특혜 없다”
      오늘 국정감사서 의혹 제기…“심평원 관련 없고 조사하면 사실 규명” 2025-10-17 11:16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관련 자료를 특별검사팀에 충분히 제출했다고 밝혔다. 17일 국정감사에서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심평원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문제를 지적하자, 강 원장은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 의원은 약침 관련 특혜 금액이 약 795억원에 달하는 등 건강보험 청구액 이익을 얻었다는 문제를 함께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 원장은 “최종 결정은 국토교통부에서 내린 것이며 심평원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약침 청구액에는 수기료와 약값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실제 약값은 약 100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강 원장은 “심평원이 자생한방병원을 밀어준..
    • 연세의대·간호대, ‘간호행정 자동화 AI’ 개발 추진
      국비 지원금 63억 확보…“의료진 부담은 줄고 환자 케어 효과는 극대화” 2025-10-17 11:04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간호사의 행정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팔을 걷는다.김휘영 연세의대(신경외과학교실) 교수와 최모나 연세간호대(간호정보학 연구실)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AI 기반 간호기록지 자동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됐다. 5년간 국비 지원금 63억원이 투입된다.환자 생명이 오가는 진료, 진단, 치료 간호 과정에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필수다. 이러한 기록을 담당하는 간호사는 입원병동, 외래진료 공간, 수술실 등에서 환자 상태, 수술 전후 경과, 투약 내용 등 건강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세세하고 면밀하게 관리한다.동시에 환자 응대, 투약 관리, 환자 교육 등 직접적인 간호업무도 함께 수행, 부담이 상당하다.김휘영 교수팀 이번 국책과제 ..
    • 세종병원 ‘2025 응급의료심포지엄’ 성료
      228명 구급대원·의료진 참여···응급실·혈관외과 진료 질환 등 강의 2025-10-17 10:50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경기·인천·서울 지역 소방 구급대원 등 응급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응급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심포지엄은 수도권 지역 응급 심뇌혈관 질환 환자 치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이 응급의료 관계자를 초청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공공의료 협력체계 등을 강화하고자 매년 시행 중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228명의 구급대원과 의료진이 참여했다.강의는 ▲응급실에서 혈관외과 진료가 필요한 질환 및 치료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병원 전 지연 최소화 ▲놓치지 말아야 할 부정맥 심전도 소견 ▲심부전 ▲호흡곤란과 기도관리 ▲심폐소생술(CP..
    • 자생한방병원, ‘또’ 심평원 특혜 의혹
      민주당 전진숙 의원, 무리한 원외탕전 승인 지적 2025-10-17 10:40
      윤석열 정부 시절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특혜 의혹이 다시금 불거졌다. 무리한 원외탕전 승인으로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전진숙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와 심평원, 손해보험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23년 ‘무균‧ 멸균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약침액만 사용한다’는 합의안을 마련했다.이후 국토부는 2024년 ‘자동차보험 약침 안전성 기준 고시’를 통해 ‘객관적으로 무균‧멸균이 입증된 약침액만 보험 인정’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유권해석을 통해서도 특정 기술이나 인증 여부가 아닌 과학적으로 무균‧멸균이 입증된 약침액이면 인정 가능하다고 재천명했다.하..
    • 의약품 유통관리 구멍…약사법 위반 3700억 규모
      공급내역 보고 누락·거짓 보고 등 1만3203건...제도상 허점 개선해야 2025-10-17 10:09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을 보고하는 현행 의약품 유통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났다. 2022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2년 반 동안 의약품 유통과 관련해 약사법을 위반한 사례가 1만3203건, 금액으로는 369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도 이후 연도별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지적했다.자료에 따르면 공급 내역 보고를 누락하거나(5976건) 거짓으로 보고한(5634건) 품목은 총 1만1610개에 달했다. 개인적인 사용 등 판매 질서를 위반한 품목도 1593건이 적발됐다.이를 판매가로 환산하면 위반 규모는 더욱 명확해진다. 보고 의무 위반으로 적발된 금액은 3648억원을 넘었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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