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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政 “첨복단지 2곳, 국가대표 클러스터로 성장”
      정은경 장관, 제5차 종합계획 발표…“제약사 등 다양한 주체 집적·협력” 2025-10-22 12:11
      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지구에 조성돼 지난 15년간 총 1조5126억원이 투입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도약 위한 5대 전략 및 13대 핵심과제가 제시됐다.기술 개발에서 시장 진출까지 장기간·고비용이 소요되는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간 집적·협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3일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2025~2029)’를 발표했다.첨단의료복합단지는 특별법에 따라 의료 연구개발 활성화 및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 조성된 바이오헬스 집적단지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
    • 전공의 이탈에 재정난 ‘이중고’…국립대병원 ‘위기’
      “교수 번아웃·필수의료 공백 심화”…“긴급 자금 투입 등 실질적 지원 절실” 2025-10-22 12:03
      의정갈등 후폭풍으로 국립대병원이 ‘전공의 공백’과 ‘경영난’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존립 기반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충원율이 급감하며 지역의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다. 병원장들은 당장의 유동성 위기를 막을 긴급 자금 지원과 함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이 처한 심각한 위기 상황을 지적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의정사태 이전 85.6%에 달했던 국립대병원 전공의 충원율이 68.3%로 급락했다.특히 지역 거점병원인 경북대병원과 강원대병원 충원율은 기존 80%대에서 60%대로 떨어졌으며, 필수의료 과목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경북대병원의 필수과 전공의 충..
    • 분만사고 국가책임제에서 ‘고위험 사례’ 제외 논란
      김윤 의원 “2kg 미만, 32주 미만 신생아 배제” 지적···“정부는 생색만 내나” 2025-10-22 11:47
      분만사고 국가책임제에서 고위험 분만 사례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정부의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은 22일 국정감사에서 불가항력 분만사고 국가배상제를 운영 중인 한국의료분쟁조정원 박은수 원장에게 질의했다. 김 의원은 해당 제도에서 몸무게 2kg 미만 신생아, 32주 미만 등 분만사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원천적으로 보상 대상에서 배제하는 조치가 문제가 있다고 봤다. 지난 3년 간 신생아 입원 후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2kg 미만 신생아가 2kg 이상 신생아에 비해 사망 위험이 240배 높았다. 김윤 의원은 “조산, 저체중 이하인 경우 분만 의료사고 위험도 높지만 선천 요인에 따른 뇌성마비 등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
    • 검체검사 위수탁 논란, 정부에 힘 싣는 진단검사의학회
      “제도 개선 필요” 공식입장 표명…“할인 경쟁, 검사 질 저하” 우려 2025-10-22 11:41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에 대해 그 본질이 ‘의료행위’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근본적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개원가를 중심으로 정부의 제도 개선에 반기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학회가 정부에 힘을 싣는 형국으로, 향후 개원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22일 “검체검사를 단순 용역으로 취급해 과도한 비용 할인 경쟁을 벌이는 관행은 검사의 질과 신뢰성을 떨어뜨려 종국에는 환자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경고했다.의료행위라는 본질과 달리 일부에서 검사비를 과도하게 할인하는 등 거래의 대상으로 삼는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게 학회의 지적이다. 학회는 “비정상적 수준으로 할인된 덤핑 구조에서는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거나 첨단 장비를 유지..
    • 인증병원서 사망사건…‘의료기관 인증제’ 신뢰성 도마 위
      김예지 의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책임 지적…조사위원 구조도 질타 2025-10-22 11:27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병원에서 입원환자가 손발이 묶인 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책임과 제도 허점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해당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해 5월 다이어트약 중독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이 사망했고, 최근 담당의사 구속으로 재조명 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은 22일 “해당 병원은 복지부 인증을 받은 기관인데 환자 사망 이후에도 인증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홈페이지에는 ‘적절하고 안전한 격리·강박 관리 규정을 완전히 달성했다’고 명시돼 있는데, 이런 병원에서 사람이 죽었다”고 덧붙였다.특히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수시조사를 나간 후 ‘기준 충족’으로 결론 내리고 아무런 제재도 ..
    • 김영완 지방의료원연합회장 “인력난 심각, 특단 조치 필요”
      오늘 국정감사 참석 입장 피력, “공공의대·지역의사제 필요” 강조 2025-10-22 11:06
      김영완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서산의료원장)이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를 통해 지역의 안정적 의료인력 공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의료원의 적자와 의료인력 유출 상황과 대책을 질의하자 이 같이 답변했다. 박희승 의원에 따르면 따르면 올해 6월 가결산 기준 35개 중 29개 지방의료원이 적자였고, 그 규모는 484억원이 넘는다. 올해 연말까지 추계하면 약 1500여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이에 이미 일부 의료원은 임금체불 등이 발생하고 있고, 병상 가동률은 6월 기준 여전히 평균 62.7%에 머물고 있다. 김영완 회장은 “재정 뿐 아니라 인력 문제도 심각하다”며 박희승 의원이 대안으로 제시한 공공의..
    • 계약직 의사, 경북대>충남대>부산대병원 順
      업무량·임금 문제로 정규직 채용 난항…평균 임금도 계약직이 더 높아 2025-10-22 10:49
      최근 5년간(2021~2025년 8월) 전국 16개 국립대병원(분원 포함)이 채용한 계약직 의사 수가 15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국민의힘)이 전국 16개 국립대병원(본원·분원 포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채용된 계약직 의사의 수는 총 1548명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1년 302명 ▲2022년 288명 ▲2023년 304명 ▲2024년 364명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며, 올해도 8월 기준 총 290명이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8월 기준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에서 근무 중인 계약직 의사의 수는 총 512명이다.병원별로는 경북대병원(본원+칠곡)이 346명으로 가장 많이 채용했으며, 충남대병원(294명)과 부산대병원..
    • “상사화 성분으로 폐암 항암제 내성 억제”
      국립암센터 윤경실 연구팀, 나르시클라신·시스플라틴 병용투여 반응 확인 2025-10-22 10:42
      수선화과 식물인 상사화에서 추출한 천연물 성분 ‘나르시클라신(Narciclasine)’이 항암제와 함께 사용시 폐암세포의 사멸을 크게 촉진하는 작용원리가 처음으로 규명됐다.22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에 따르면 연구를 주도한 암전이연구과 윤경실 박사 연구팀은 먼저 나르시클라신과 항암제 시스플라틴(Cisplatin)을 병용 투여시 반응을 살폈다.그 결과 암세포 내에서 세포 사멸(자살)을 유도하는 단백질 NOXA 발현이 급격히 증가하고, 반대로 암세포의 생존을 돕는 단백질 MCL1은 현저히 감소하는 현상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이 같은 변화의 구체적인 작용원리를 인체 내 고형암을 모사한 삼차원 종양편구를 이용한 in vitro 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단계별로 분석했다. 나르시클라신은 암세포 안에서 스트..
    • 삼중음성유방암, 면역항암 치료결과 조기 예측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항암치료 첫 주 혈액검사로 반응 예측 2025-10-22 10:38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서경진 교수(왼쪽), 방사선종양학과 전승혁 교수.난치성 유방암으로 꼽히는 삼중음성유방암에서 면역항암치료 효과가 낮은 환자들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생체지표)가 발견됐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과 맞지 않는 항암치료에 시간과 체력을 허비하지 않고, 더 적합한 치료 전략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서경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전승혁 교수팀은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면역항암치료 초기에 혈액검사로 면역세포 변화를 관찰하면 치료 반응이 감소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삼중음성유방암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HER2 단백질에 대한 수용체가 음성인 유방암의 세부 유형이다. 상대생존율이 약 70%에 불과해 일반적인 유방암(약 ..
    • KOFIH 해외사무소 법적지위 미확보…ODA 사업 차질
      미얀마·베트남 등 ‘상업기관’ 등록, 세무조사 등 현장 혼란 야기 2025-10-22 10:31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해외사무소 법적지위 미확보로 보건의료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이 행정적 제약과 안전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협의만 되풀이하는 사이 재단이 추진하는 보건의료 ODA 사업이 표류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개발도상국·북한·재외동포 및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현재 10개국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 중 정식 등록 사무소는 6개국에 불과하며 상업기관 또는 미등록 형태로 운영돼 △법인계좌 개설 제한 △세금·관세 부과 △사업비 송금 지연 △파견직원 신분 불안 △안전사고 대응 한계 등 행정적 제약..
    • 반세기 ‘일양맨’ 김동연 사임···정유석 단독대표 전환
      1976년 일양약품 입사, 대표이사 18년 재임···과대계상 등 과제 산적 2025-10-22 10:23
      국내 제약업계 대표적 장수 CEO이자 49년간 일양약품에 몸을 담아온 김동연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표에서 물러났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연 부회장은 이달 17일 대표이사직에 대한 사임 의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공동대표 체제에서 일양약품 오너 3세인 정유석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1950년생인 김동연 전 대표는 1976년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반세기 가까이 한 회사에 몸담아온 인물로, 2008년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올해까지 18년간 회사를 이끌었다.제약업계 대표 장수 CEO이자 연구소장 출신인 그는 R&D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 선임 당시부터 신약 개발에 전권을 부여받았다.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김 전 대표의 지휘 아래 일양약품은 국산 신약 14호 ..
    • 대한재택의료학회, 최초 재택의료 전문학술지 창간
      새로운 학술 플랫폼 ‘대한재택의료학회지’ 2025-10-22 10:14
      대한재택의료학회(이사장 박건우)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학술 플랫폼 ‘대한재택의료학회지(Korean Journal of Home Health Care)’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재택의료학회지’는 창간호는 재택진료·간호·돌봄, 정책, 디지털헬스, 완화의료 등 다학제적 주제를 포괄하고 있으며 시론·종설·원저·증례보고 등 총 7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한국형 재택의료 현황과 향후 제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고령사회 의료정책 전환점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창간호에는 일본 지역포괄 케어 시스템을 분석한 ‘일본 재택의료 현 주소’(김도훈,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와 AI·웨어러블 기반 ‘디지털헬스와 재택의료’(고상백) 종설이 함께 실렸다.두 연구는 고령사회에서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
    • SK케미칼·아리바이오, 치매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미로데나필 기반 알츠하이머병 신규 제형 개발…적응증 확대 추진 2025-10-22 10:00
      SK케미칼이 개발한 미로데나필에 대해 기술이전 파트너사인 아리바이오와 협업을 강화한다.SK케미칼은 아리바이오와 함께 경구형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성분명 미로데나필)에 대한 개발 확대 및 글로벌 진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AR1001은 SK케미칼이 개발한 미로데나필(mirodenafil)을 기반으로 한다. 아리바이오는 2011년 SK케미칼로부터 이 물질에 대한 기술이전을 받은 이후 치매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중이다. 현재 13개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미로데나필의 차세대 제형 개발 △글로벌 임상 협력 △AR1001의 상업화 이후 제조 및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 지난해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 3096명 ‘최대치’
      2020년 比 1.4배 증가, 신장>간장>심장 順…최장 8년 1개월 대기 2025-10-22 09:38
      지난해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사례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대기자수와 대기일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수는 2020년 21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1.4 배 증가했다.지난해 장기별 대기 중 사망자수는 신장 1676명 (54.1%), 간장 1117명 (36.1%), 심장 142명(4.6%), 폐 88명(2.8%), 췌장 72명(2.3%) 순이었다. 연도별 장기이식 대..
    • 강원대·부산대·충북대병원 등 배상책임보험 미가입
      “고액 보험료 경영에 부담” 해명…김민전 의원 “가입 촉진 대책 필요” 2025-10-22 09:32
      국립대학교병원 10곳 중 4곳은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국민의힘)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중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병원은 총 4곳으로 확인됐다.미가입 상태인 4곳의 병원은 ▲강원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부산대병원 ▲충북대병원으로 보험료가 높아서 병원 경영에 부담이 된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들었다.‘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은 불가피한 사고로 인해 환자가 피해를 본 경우 병원·의사의 배상 책임을 대신 보상해주는 제도로, 피해자 보호와 의료진 보호를 동시에 목적으로 하고 있다.보험에 가입된 병원일 경우 환자는 의료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병원은 분쟁 위험을 줄..
    • 의사 동료 인공지능…제도·데이터 뒷받침 중요
      데일리메디 특별 정책좌담회, AI-인간 공존 시대 ‘미래의료’ 방향성 모색 2025-10-22 09:22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기술 발전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I가 진료 효율성과 환자 안전을 높일 잠재력은 크지만 법·윤리·수가체계가 여전히 과거 틀에 묶여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게 일선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AI시대 의료 혁신은 기술 발전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결국 ‘교육과 제도’ 진화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편집자주]보건의료전문지 데일리메디는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미래의료를 논하다’를 주제로 특별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좌장은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前 은평성모병원장)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 병..
    • 고대안암병원, ‘국가유산 체험관’ 운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최근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문화유산 관람이 쉽지 않은 내원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유산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관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미디어아트, 촉각 전시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경복궁 근정전, 불국사, 석굴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촉각 모형을 통해 문화재 질감과 형태를 체험하고, 경복궁 속 상상의 동물을 구현한 AR 콘텐츠나 공룡 VR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며 색다른 방식으로 문화유산을 접했다.전시와 함께 진행된 부대 ..
    • “식약처, 아세트아미노펜 허위정보 늑장 대응”
      김예지 의원 “장애인 약품 접근권 법안도 늦게 시행…입법 취지 훼손” 2025-10-22 05:53
      김예지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늦은 대응과 행정 편의주의를 강하게 질타했다.김 의원은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자폐아 출산과 연관이 있다는 허위 정보가 확산됐을 때 식약처가 너무 늦게 대응했다”며 “이는 임신부와 장애인 당사자, 그리고 가족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중대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은 17일 국정감사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아를 낳게 한다’는 허위 정보가 빠르게 확산됐다”며 “의약품 안전성과 위해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정확한 의약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해야 할 1차 책임 기관이 식약처인데, 대응이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이에 오유경 식약처장은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직후 타이레놀과 자폐 관련성에 대해 검토했고..
    • 마약퇴치본부 서국진 이사장 ‘발언 번복’ 파장
      ‘마약과의 전쟁’ 내세운 정부, 직원 채용·급여 공정성 논란 등 ‘역풍’ 2025-10-22 05:50
      [문수연·최진호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마퇴본부)의 공정채용 위반과 임금 인상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집중 추궁됐다. 특히 서국진 이사장이 처음에는 “문제 없다”고 부인했지만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 감사 결과와 배치된 사실이 드러나자 “잘못 알고 답변했다”며 말을 번복해 파장이 커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정감사에서 마퇴본부의 중독재활정책 수행 실태를 질타했다.서미화 의원 “낮은 임금 탓에 마퇴본부 직원 퇴사율 27%”서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마퇴본부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전국에 중독재활센터를 설치했지만 현장에서는 잘 안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마퇴본부 6개 중독재활센터 운영 실적을 보면 지자체별 격차..
    • 성분명 드라이브 약사회 “의사들 위장약 처방 문제”
      “위(胃) 보호 주장은 과학적 근거 부족, 불필요 과다처방 등 적정 관리체계 마련” 2025-10-22 05:41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최근 과다처방 문제가 지적된 소화기관용 의약품(위장약)에 대해 “문제를 엄중히 인식한다”며 의약품 처방환경의 전반적 개선을 촉구하면서 성분명 처방과 연계하는 전략을 펼치고 나섰다. 더욱이 의료계가 성분명 처방 입법 저지를 위해 국회 앞 시위에 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논의 등 강력 대응을 천명한 가운데, 성분명 처방 입법 주장도 적극 관철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공개하며 “작년 위장약 처방 실인원수가 약 4300만명에 달하고 약품비가 전체의 7.3%(2조159억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백 의원은 “소화기계 질환이 없음에도 위장관 부작용 예방을 목적으로 관행적..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연명의향서 ‘일부 소실’
      9월 21~26일 작성분 없어진 듯…21~25일 작성분은 현재 복구 진행 2025-10-22 05:24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일부가 소실된 사실이 확인됐다. 당국은 재작성 안내에 나섰으나, 구체적인 규모 파악이 쉽지 않아 혼란이 예상된다.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화재 직전인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약 6일간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소실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에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여부와 호스피스 이용 의향을 문서로 남기는 제도로, 지정된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 작성해야 법적 효력을 갖는다.복지부는 “등록기관에서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당일 바로 시스템에 등록되는데, 데이터 백업이 주 단위로 이뤄지면서 일부가 소실됐다”며 “현재 개별 등록기관 등을 통해 재작성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도..
    • 수술 후 부작용 등 ‘설명 미흡’…3억 vs 700만원
      법원 “병원, 영구적 부작용 발생 위험은 설명 안해 설명의무 위반” 판결 2025-10-22 05:04
      수술 후 감염과 합병증을 겪은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의료진 설명의무 위반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수술 전 동의서가 ‘감염이 생기면 보형물을 제거해야 한다’는 내용까지만 안내하고, 감염 후 재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영구적 부작용 위험은 알리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병원측 시술상 과실은 없지만 사전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다” 광주지방법원(판사 하종민)은 지난 14일, 음경보형물 삽입수술 후 감염과 합병증이 발생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A씨 사건에서 병원 측 시술상 과실은 없다고 보면서도, 사전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A씨는 2022년 11월 3일 발기부전 증상으로 광주 서구 B의원을 찾아 상담과 검사를 받은 뒤 음경보형물 삽입수술을 받기로..
    • 성인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대상 ‘안발셀’ IND 승인
      큐로셀, 임상 1상에서 도출한 최적 용량 기반 ‘임상 2상 설계’ 확정 2025-10-22 05:02
      큐로셀은 성인 급성림프구성 백혈병(ALL) 환자 대상 CAR-T 치료제 ‘안발셀(CRC01)’ 임상 2상 개시를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이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IND 승인은 임상 1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초기 유효성, 최적 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상 임상 설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큐로셀은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임상 2상에 착수할 계획이다.승인된 IND에는 대상자 범위 확대와 함께 유효성 평가 항목 및 방법이 구체적으로 반영됐다. 주요 유효성 지표는 전체 완전 관해율(OCR, overall complete remission rate)이며, 이 외에도 반응 도달까지 시간(TTR), 관해 지속기간(DOR), 무재..
    • 코스맥스, 글로벌 17조원 ‘곱슬머리 사업’ 착수
      벨기에 사이언스코社 모발용 소재·원료 연구개발 MOU 체결 2025-10-22 04:50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코스맥스가 17조원 규모 글로벌 곱슬머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코스맥스는 곱슬머리 케어에 특화된 글로벌 원료 기업과 손잡고 다인종 모발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코스맥스는 최근 글로벌 기능성 소재 기업 사이언스코(SYENSQO)와 곱슬머리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이언스코는 1863년 벨기에 설립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동차·항공 부품부터 화장품 원료까지 여러 산업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식물유래 모발 컨디셔닝 원료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코스맥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사이언스코의 소재 및 글로벌 연구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자사 핵심 기술인 ‘코어링크-S(Corelink-S)’를 적용한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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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이동훈 교수(서울대병원 피부과), 한국인 첫 국제학술지 익스페리멘탈 더마톨로지 ‘편집장’
    • 수상 김원섭 충북대병원장(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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