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대량실직 유발, 정신의학 대책 필요”
한규만 고대안암병원 교수 “일자리 손실 따른 우울증·자살 위험 증가” 2023-08-29 11:02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량 실직자가 발생, 우울증 및 자살사고 위험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실직자들 정신건강의학적 위험도 증가로 정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최근 고대안암병원 정신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지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자리 손실이 한국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실직은 우울증 및 자살 위험을 증가시켰으며, 소득과 교육 수준이 낮은 성인은 우울증, 불안, 자살충동 위험이 더 커졌다.또 인지된 사회적 지지 수준은 실직과 우울증·불안 연관성에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은 해당 매개 경로에 유의한 조절 효과를 보였다.이에 사회적 지원은 이 같은 부정적 변화의 심각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