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부정행위로 철회 의학논문 ‘세계 3위’ 불명예
중국·미국 다음 한국…"젊은 연구자들 연구윤리 교육 필요” 2023-10-12 06:57
지난 9월 19일 세계 최대 논문 감시 사이트 ‘리트랙션 워치’는 박희남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에 대한 연세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의 본조사 결과를 전했다.이 위원회에서 논의된 박희남 교수 논문 2건은 올해 1월 ‘연구부정행위’를 이유로 각 저널에서 철회됐다.위원회는 최근 실시한 본조사에서 2건 중 1건이 실제 ‘부당한 중복게재’에 해당하는 연구부정행위를 범했다고 판단했다. 지난 2011년 국제심장학저널에 게재된 박 교수 논문이 2년 앞서 다른 저널에 게재된 논문과 실질적으로 유사하다는 한 내부고발자 제보를 인정한 것이다.이처럼 국내 상당수 의학논문이 윤리적 문제로 철회되는 가운데, 그 수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쉬쉬트취이맘대와 카자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