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대 교수 비대위 “가능한 환자 곁 지키겠다”
“절박한 호소를 협박으로 입막음하지 말라” 호소···“사직서 제출 검토” 2024-03-19 17:01
사직 여부를 최종 결정하지 못한 충남대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에 “가능한 우리는 환자 곁을 지키겠다. 절박한 호소를 협박으로 입막음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충남대 의대를 비롯해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19일 호소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필수의료를 담당하던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의대생이 학교를 떠난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며 “의료 이용에 불편과 불안감을 느끼실 국민께 깊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국민들에게 “눈앞의 작은 이익에 근시안적인 발상때문에 이러는 것이 아니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현 정부가 강행하려는 의대 167%(2000명) 증원과 준비되지 않은 ‘필수의료 패키지’는 또 하나의 잘못된 의료제도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