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수사 확대···의사 마약사범 ‘216명’ 검거
마약류 의약품 처방 ‘단골 의료기관’ 덜미···식약처·경찰 “감시·단속 강화” 2023-10-06 06:09
최근 마약범죄 수사 및 단속이 의료기관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올해만 200명 넘는 의사가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최근 소위 ‘단골’ 의료기관을 돌며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한 이들에게 불법 처방한 혐의로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차장 출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직업별 마약사범 검거 현황에 따르면 의사는 올해 8월 기준 216명이 붙잡혔다. 최근 배우 유아인, ‘MZ세대’ 조폭으로 알려진 서울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과 ‘람보르기니 사건’ 피의자 몸에서 다수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으며 이들은 서울 강남 일대 의료기관들을 돌며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았다. 롤스로이스 사건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