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파장에 또 의협회장 탄핵론…의료계 내홍 조짐
경기도의사회 등 “비대위 체제 전환” 요구…집행부 흔들기 회의적 시각도 제기 2023-10-17 06:33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최대 1000명 확대’란 초강수를 둔 가운데 의료계는 대응 방식을 놓고 내부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할 시점에서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다시금 회장 탄핵론에 휩싸이며 내홍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16일 경기도의사회 등 의료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의사협회 집행부는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총사퇴하며 강력 투쟁을 위한 비대위 구성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집행부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일말의 진정성이라도 있다면 면피용 대표자 대회를 형식적으로 개최할 게 아니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질적 임총을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또 “윤석열 대통령은 일방적인 의대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