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회 이어 이비인후과학회도 “전면 재검토”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비판…“질환 판단·치료 뱡향 결정하는 핵심 수단” 2025-12-23 05:22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정부가 추진 중인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비인후과학회는 22일 “검체검사는 의사 진단 과정에서 질환을 판단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보조적 수단’이 아닌 ’핵심적 수단으로 개편을 위해서는 의료계와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비인후과 진료는 감염성 질환이나 종양, 염증성 질환의 감별이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만큼 검사 정확성과 신속성은 곧 환자 안전과 직결된다는 것이 학회 입장이다.학회는 “이번 제도 개편이 수십 년간 정착, 운영돼 온 기존 체계 장점과 안정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개편안이 진료 현장을 반영하기보다는 보상체계 조정에만 초점을 맞춰 의료 서비스 질(質)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