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이어 전세계 최고 인정 '대한민국 의료'
데일리메디 백성주 팀장 2020-04-11 05:45
[데스크 칼럼] 어감이 별로인 ‘국뽕’이라는 단어를 요즘 접하게 된다. 찾아보니 ‘국가’와 ‘히로뽕’이 합성된 신조어란다. 국가에 대한 자긍심에 지나치게 몰입된 상태를 말한다는 설명이 달렸다.
주사처럼 ‘국뽕 맞았다’는 표현도 부쩍 늘었다. 무조건적인 대한민국 찬양 행태를 비꼬는 말이지만 스포츠·예술 분야에 있어선 기분 좋은 일로 각인된다.
골프의 박세리, 야구의 박찬호 선수에서 피겨여왕 김연아, 축구선수 손흥민 소식을 접하면서 어깨가 으쓱 올라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래서 ‘국뽕에 취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문화 예술에 있어선 ‘싸이’부터 최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