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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거림·어지럼증 반복되면 부정맥 검사 필요”
    건강정보
    • 의원 직격탄·수탁업체 줄도산·병원 수가 영향
      [특별기고] 작년 1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및 질(質) 관리 강화방안’이 올해 상반기 고시 개정 후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기한..
    • “정계정맥류, 남성 난임 주요 원인”
      평소 조금만 무리해도 고환 부위가 묵직하거나 당기는 듯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이를 단순한 피로로 넘겨서는 안된다. 이런 증상은 성인 남성 10명 중 1~2명이 경험할 만큼 흔..
    • “후진국병이라는 오해 결핵, 끝나지 않은 질병”
    • “도수치료, 경제 논리에 가려진 환자 접근성 악화”
    • 연례행사 수가협상 진통, 대승적 ‘상생(相生)’ 절실
    • “눈 튀어나오고 침침하다면 ‘갑상샘눈병증’ 의심”
    • “의대 증원, 숫자보다 1차의료 질(質) 설계가 우선”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2026-03-22 20:39
      [특별기고] 최근 정부는 지역·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명분으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의사 수라는 ‘숫자’ 확대가 과연 의료체계 문제의 본질적 해법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의료체계 전반에 장기적 영향을 미칠 중대한 정책이 충분한 논의와 구조적 검토 없이 단순한 인력 규모 확대라는 방식으로 접근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지역·필수의료 위기는 단순한 의사인력 부족의 문제가 아니다. 의료전달체계 왜곡 및 병원 중심 구조 고착화, 취약한 지역 기반 1차의료, 그리고 체계적인 질(質) 관리 시스템 부재 등 구조적 문제가 장기간 누적된 결과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그대로 둔 채 인력 규모만 확대하는 방식으로는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
    • K-뷰티 ‘인체유래 세포외기질(ECM)’ 대세론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 2026-03-18 12:35
      [특별기고] 최근 의료 및 바이오, 특히 미용·피부 분야에서 ECM(Extracellular Matrix)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를 단순한 유행으로 치부하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20년 이상 인체조직 분야를 몸담아온 현장 전문가로서 이 흐름은 일시적 트렌드가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에 가깝다.나는 20년 이상 인체조직 분야에서 생산, 품질관리, 임상 적용, 그리고 규제 환경을 직접 경험해왔다. 그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확인한 사실은 단 하나다. 결국 의료 분야에서 남는 것은 ‘이야기’가 아닌 ‘안전성과 유효성’이며 특히 의료시장을 결정하는 것은 마케팅이 아니라 생체적합성이라는 점이다.ECM은 인체 조직을 구성하는 기본 구조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다양한 기질 단백..
    • 경희의료원, ‘예전 명성(名聲)’ 되찾을 수 있을까
      박대진 기자 2026-03-18 06:17
      하루 수 백건씩 답지(遝至)하는 보도자료 중 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최고 병원, 국내 12위’. 발송처는 경희대학교의료원이었다.미국 시사 주간지가 발표한 세계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12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의 홍보용 보도자료였다.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얻은 호성적인 만큼 의당 박수 받을 소식이었지만 자료를 접하며 축하 보다는 안타까움이 앞섰다.신참내기 기자 시절 처음 배정받은 출입처가 경희의료원이었다. 당시 의료원 위상은 대단했다. ‘빅5 병원’이란 단어가 생겨날 즈음으로, 그 대열 포함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할 정도였다.당시 진료실적 바로미터인 요양급여 청구액은 늘 상위권이었고, 의학계 위상과 직결된 각종 의학회 수장 자리도 경희의료원 교수들이 즐비했다.그도 그럴..
    • “강직성척추염 치료, 통증·염증 관리가 핵심”
      김성규 원장(류마바른내과) 2026-03-16 11:37
      강직성 척추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만성적인 척추관절병증의 일종이다. 흔히 ‘허리가 아픈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전신 염증을 기반으로 하는 복합적인 염증성 질환이다. 발병 초기에는 단순 요통으로 오인되기 쉽고 진단까지 수년이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질환의 본질은 단순한 통증이 아니라, 만성적인 면역 매개 염증과 그로 인한 구조적 변화, 그리고 전신적 부담에 있다.환자들이 가장 크게 호소하는 증상은 여전히 통증이다. 염증성 요통은 휴식을 취할 때 심해지고 움직이면 호전되는 특징을 보이지만 질환이 오래 지속되면 통증의 양상이 점차 복합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통증은 단지 신체적 증상에 그치지 않는다. 만성 통증은 수면 장애를 유발하고 ..
    • “의사 1인 15분 진료보다 의사 5인 ‘15분 진료’”
      정근 대한종합병원협회 회장(온병원그룹 원장) 2026-03-16 05:16
      [특별기고] 대형병원의 ‘3분 진료’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이 2027년까지 연장됐지만 의료계 내부에서는 제도 설계의 근본적인 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한종합병원협회를 중심으로 단순한 ‘시간 늘리기’식 진찰보다 인공지능(AI) 기반 신의료기술 도입과 다학제 진료 전면 확대가 중증환자 치료의 핵심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시간만 늘린다고 중증질환 해결 안돼”…수치가 증명하는 다학제 효과중증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의사 한 명과의 긴 대화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판단이다.실제 학계 보고에 따르면, 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학제 진료를 시행했을 때 환자 5년 생존율이 단독 진료 대비 10∼15%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
    • “먹는 시간만 조절해도 간(肝) 살아난다”
      전대원·윤아일린 교수(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2026-03-09 09:02
      건강검진 결과에서 가장 흔히 마주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지방간’이다. 과거에는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었으나 지금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 활동 감소로 인해 비만·당뇨·대사증후군과 동반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질병관리청 2025년 통계상으로 우리나라 성인 MASLD 유병률은 약 30% 중반에 달하며, 특히 남성에서 더 높다. 지방간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간염과 간섬유화, 간경변, 심하면 간암으로까지 진행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필수적이다.하지만 최근 지방간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
    • 중국 의학교육 혁신과 대한민국 의대 증원
      이수진 교수(중국 서주의대) 2026-03-09 08:52
      2027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의료인력 정책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필수의료 공백과 지역 간 의료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그러나 정원 확대는 어디까지나 출발선이다. 교육의 질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 졸업 후 수련 체계를 어떻게 정비할 것인지, 그리고 지역의사제와 같은 인력 배분 정책을 어떻게 실효성 있게 설계할 것인지가 더 본질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 지점에서 참고할 만한 사례가 중국 의학교육 개혁이다. 중국 의학교육 개혁은 단순한 학제 조정이 아니라 국가 보건전략과 연계된 ‘구조 개편’의 성격을 지닌다. 중국은 지난 20여년간 의학교육을 독립된 고등교..
    • 관리직 간호사와 일반 간호사 ‘동상이몽’
      박지숙 재능대학교 간호대학 겸임 교수 2026-03-05 05:40
      병원은 거대한 유기체다. 그 안에서 간호사는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지만, 조직 내부는 ‘관리자’와 ‘일반 간호사’라는 보이지 않는 두 세계로 철저히 나뉘어 있다.필자는 관리직의 위치에서 정책을 결정해 보기도 했고, 다시 평간호사로 돌아와 환자의 곁을 지키기도 했다. 두 세계를 모두 경험하며 뼈저리게 느낀 것은, 관리자가 말하는 ‘이해’와 간호사가 원하는 ‘대변’ 사이에는 결코 좁혀지지 않는 거대한 심연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간호​관리자 ‘대변’은 왜 현장에 닿지 않는가​관리직들은 입버릇처럼 말한다. “나도 다 해봐서 알아”, “내가 누구보다 여러분의 입장을 위에서 잘 대변하고 있어”라고. 하지만 관리자의 책상 위에 놓인 지표와 숫자는 현장의 비릿한 땀 냄새를 담아내지 못한다.​관리자가 된 순간,..
    • “여성 자궁경부암 최선 방책은 정기검진”
      김정철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산부인과) 2026-03-03 06:52
      자궁경부암은 암(癌) 중에서 드물게 예방 백신이 개발된 질환이다. 하지만 자궁경부암 백신은 특정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유형의 감염 위험을 낮추는 예방 수단으로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병행해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15~34세 여성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2009~2013년 10만 명당 16.7명이고, 2014~2018년 사이에는 14.2명, 2022년에는 5명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암 발생 순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암 중 하나다.백신 접종은 필수…성인 여성 2년 주기 검사 권고자궁경부암은 대부분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HPV 백신 접종은 성적 매개를 통한 HPV 확산..
    • “지방 환자들은 아플 때마다 서울 생각, 정상인가”
      이경수 영남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前 영남대학교 부총장) 2026-02-23 06:32
      [특별기고] 새벽 첫 SRT 안은 오늘도 조용하다. 지방에서 암(癌) 진단을 받은 70대 어르신이 보호자와 함께 서울 대형병원으로 향한다. “자식들이 서울에 가서 치료를 받으라고 권해 가보고 있어요” 짧은 한마디가 지금 한국 의료의 씁쓸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건강보험 통계를 보면, 2024년 기준 서울에 살지 않는 약 600만 명의 환자가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들이 서울에서 쓴 진료비만 11조 원에 이른다. 서울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 1503만명 중 623만명(41.5%)은 서울 이외 지역에서 원정진료를 온 환자였다. 세계 어느 선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현상이다.여기에 지출되는 교통비, 숙박비만 4000여억 원이며, 서울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국립대병원 간의 진료..
    • “증상 없어 더 위험한 고지혈증, 관리 철저 필요”
      유지홍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2026-02-22 19:50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조금 높다”는 말을 듣고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비해 질환 인식이 낮지만, 고지혈증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지혈증은 의학적으로 이상지질혈증이라 하며, 혈액 속 지방 성분 균형이 깨진 상태를 말한다. 주로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반대로 혈관을 보호하는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경우를 포함한다. 이러한 변화는 혈관 벽에 지방이 쌓이게 만들어 동맥이 점점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지혈증 검사는 보통 정확한 수치를..
    • “과음·과식 겹치는 연휴엔 뇌졸중 고위험군 경계”
      우호걸 교수(경희대병원 신경과) 2026-02-19 06:00
      명절 연휴에는 과음·과식, 수면 부족, 장거리 이동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뇌졸중은 응급실 내원 중증응급질환 가운데 비중이 큰 질환으로, 연휴 기간 생활 리듬이 흔들리면 혈관 부담이 커져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건강한 성인이라면 며칠간의 생활 리듬 변화가 혈관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지만,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고위험군은 혈압이나 혈액 점도의 급격한 변화가 뇌졸중을 유발하는 촉발 요인으로 작용한다.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조직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질환이다.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만성질환 외에도 흡연,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등 혈관 손상과 협착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이 주요 발생 요인으로 꼽..
    • “췌장 장애 인정은 시작, 성공적 관리체계 구축 중요”
      구민정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당뇨병교실 당뇨병교육간호사 2026-02-19 05:57
      췌장 장애는 ‘췌장 내분비 기능 부전으로 인한 혈당 조정의 장애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규정했다.이는 단순히 질병은 가진 환자를 분류하는 행정적 절차를 넘어 췌장이 인슐린이라는 핵심 호르몬을 통해 인체 에너지 대사와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추적인 내분비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상 장애 종류가 추가된 것은 2003년 이후 23년 만으로 2026년 7월 1일 정식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1형당뇨병 환자들은 하부에도 수차례 일당을 측정하고 인슐린을 투여해야 하며 저혈당 쇼크와 같은 급격한 혈당 변동으로 인한 생명의 위험을 일상적으로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장애로 인정받지 못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췌장 장애 신설은 시혜적 복..
    • “아무 일 없는데도 지치는 날들이 이어진다면”
      안명희 교수(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2026-02-09 06:55
      출근 후 하루가 시작된다. 익숙한 업무는 별다른 고민 없이 능숙하게 처리된다. 가끔 신경 써야 할 난관이 닥치지만 대개는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 있다. 문제는 힘든 날이 아니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들이 계속될 때다. 앞으로 달라질 것도, 나아질 것도 없어 보이는 일상 속에서 지루함과 무기력이 반복된다면 ‘보어아웃(Boreout)’ 상태를 떠올려 볼 수 있다.보어아웃은 2007년 필립 로틀린과 피터 베르더가 제시한 개념으로, 일의 목적과 의미를 찾기 어렵거나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소진 상태를 말한다.권태로 인한 피로감이 주 증상이나 임상에서 사용되는 공식 진단명은 아니다. 과부하로 ‘다 소진돼 남은 것이 없는 상태’가 번아웃이라면, 보어아웃은 ‘..
    • 수술 잘하는 의사 찾는 법
      이준서 과장(부천세종병원 간담췌외과) 2026-02-09 05:45
      수술은 약을 먹거나 시술을 하는 것보다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다. 수술이 필요한 게 맞는지, 어디서 할지, 언제 또 어떤 방식으로 할지 등 수술을 하기 전에는 많은 선택이 필요하다. 의사가 방향을 권고하긴 하지만 결국엔 환자 스스로 선택이 필수 불가결하다. 무엇보다 수술은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기에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의사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명의는 많다. 그러나 그중 나에게 가장 맞는 의사를 선택하는 건 더욱 신중해야 한다. 특히 수술 의사 선택 말이다.‘무조건 큰병원, 대학병원 의사는 최고’라는 인식과 그에 따른 ‘수술 결정’은 매우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수술 잘하는 의사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큰병원에 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환자들로부터..
    • “전립선비대증, 방치하면 방광 기능 변화 초래”
      박태영 교수(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2026-02-02 08:12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매우 흔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단순 노화 현상으로 치부,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 악화 시 배뇨 불편을 넘어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방광 기능 변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배뇨 불편, 단순 노화로 넘기지 말아야대다수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 초기 증상을 단순히 나이 들어서 생긴 것이라고 넘기지만 악화 시 방광 기능 변화까지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커지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어 비대해질수록 소변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고 배뇨에 여러 장애가 나타난다. 실제로 60대..
    • 인공지능과 혁신의료기기 그리고 ‘가치 기반 의료’
      안병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혁신산업위원회 AI분과장 2026-02-01 19:43
      [특별기고] 2006년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마이클 포터(Michael E. Porter) 교수는 저서 ‘의료 재정의(Redefining Health Care)’를 통해 ‘가치 기반 의료(VBC)’ 개념을 제시했다. 그는 의료 시스템 핵심 목표가 환자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어야 하며, 이 가치는 환자 건강 성과를 개선하는 데 드는 비용을 의미한다고 정의했다. 진료 양이나 단순한 접근성보다 환자가 실제로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성과를 중심으로 의료체계를 재편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전(全) 세계 보건의료계에 거대한 철학적 이정표를 세웠다.그러나 이후 약 20년 여정은 VBC가 지향한 이상과 현실 사이 간극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환자 예후를 장기적이고 연속적으로 측정할 기술적 수..
    • “마취 없는 줄기세포치료, 노령동물에 적합”
      백민수 대표원장(포레브동물의료센터) 2026-01-26 14:51
      지난 1, 2회차 칼럼을 통해 우리는 줄기세포치료를 언제 시작해야 가장 효과적인지(Timing), 그리고 이 치료법이 내 반려동물 어떤 질병까지 커버할 수 있는지(Scope)에 대해 다뤘다. 이제 독자분들은 줄기세포가 단순한 영양제가 아니라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염증을 잡는 강력한 치료 수단임을 이해했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마음 속으로 “우리 반려동물에게 꼭 해주고 싶다”는 결심이 섰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료실에서 상담하다 보면 보호자들이 마지막 순간에 주저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 공통된 질문이 있다.“그런데 선생님 우리 반려동물이 심장도 안 좋고 나이도 너무 많은데, 마취를 버틸 수 있을까요?”아마 많은 독자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반려동물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큰맘 먹고 치료를..
    • 추운 날씨 화장실 들락날락 ‘배뇨장애’ 신호?
      문영준 교수(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2026-01-26 08:55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철,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여름보다 물을 덜 마시는데도 소변을 자주 보는 일이 다른 증상과 함께 반복된다면 배뇨장애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고 방광 근육의 수축이 증가하면서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고 예민해진 방광에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 배뇨와 관련해 자가 진단이 필요하다.배뇨 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지만 하루 배뇨 횟수가 8회 이상이거나 밤에 잠을 자다가 여러 번 화장실을 가는 경우 및 잔뇨감, 배뇨통 등 배뇨 증상이 반복된다면 비뇨기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병원 진료를 통해 비뇨의학과 전문의 상담이..
    • 50대 전문의 비극적 사망과 ‘반헌법적 이중처벌’
      김민철 광주광역시의사회 공보이사 2026-01-26 06:50
      [특별기고] 최근 한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3년 면허취소 기간이 지난 후 수차례의 재교부 신청에도 면허 재발급이 거부되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개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는 비극이다. 의료인에게 부과되는 ‘반헌법적 이중처벌 시스템’이 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것이다. 한 가족을 부양하던 50대 가장이자, 평생을 환자를 위해 헌신해 온 한 의사의 삶이 제도의 냉혹함 앞에서 무너졌다는 사실에 의료계 전체는 큰 충격에 빠졌다.의사 면허는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의 상징이다. 그러나 현행 의사면허 취소법은 의료행위와 무관한 일반 범죄까지 일률적으로 면허를 박탈하는 반헌법적 이중처벌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
    • “병오년 새해, 금연과 다이어트로 건강 변화”
      서민석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026-01-19 06:51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시작됐다. 말은 예로부터 힘찬 도약과 전진, 그리고 활력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새로운 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지난 생활습관을 돌아보면서 보다 건강한 일상을 다짐한다. 매년 반복되지만 쉽게 실천은 쉽지 않은 새해 목표로는 단연 ‘금연’과 ‘다이어트’가 꼽힌다. 두 가지 모두 단순한 결심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과제다.흡연은 암, 심혈관질환, 만성폐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 연기에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수천 가지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다수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해 고혈압과 동맥경화 위험을 높이고,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생 가능성도 증가시킨다.흡연..
    • “한계 봉착 분만 인프라, 지역단위 협력 모델 절실”
      김희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센터장 2026-01-19 06:44
      [특별기고] 고위험 임신과 미숙아 출생 증가는 이미 일상이 됐다. 여기에 분만 과정서 발생하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사법적 부담이 커지고, 개별 의료기관 역량에 과도하게 의존해 온 분절적 진료체계가 맞물리면서 국내 분만 의료 인프라는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내 분만 의료기관의 지속 가능성을 약화시키고, 분만 응급 상황에 대한 적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점점 어렵게 만들고 있다.그 결과, 고위험 산모가 권역을 넘어 원거리로 이송되는 사례가 반복, 일상화되고 있다. 경기권 산모가 영남권으로, 제주지역 산모가 수도권 상급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상황은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다. 이는 단일 의료기관 중심 분만 진료 모델로는 고위험 분만 환경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 “관절염, 겨울 한파 때 더 주의해야”
      박지수 과장(울산엘리야병원 척추관절센터) 2026-01-12 08:26
      한파에 강풍까지 동반되면서 체감 온도는 거의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문밖을 나서기조차 두려운 날씨다. 특히 이런 날씨에 외출이 두려워지는 환자들이 있다. 바로 무릎 관절염 환자다.몇 해 전부터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50대 후반 남성 A씨는 겨울이면 출근길이 막막하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둔해지고 관절 속 기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절염 환자들이 겨울철에 관절이 시리고 통증이 더 심해진다. 또 추위로 인해 근육과 인대 등이 굳어지면서 유연성이 줄어들고 관절 부위가 뻑뻑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며 작은 충격에도 연골이나 관절이 쉽게 상할 수 있다.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이다.&nb..
    • 줄기세포가 동물에게 ‘새로운 삶’ 선물
      백민수 대표원장(포레브동물의료센터) 2026-01-12 08:19
      지난 반려동물 줄기세포 칼럼 1편에서는 줄기세포치료 ‘골든타임’에 대해 다뤘다. 이번 2편에서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에 줄기세포가 효과적인지, 임상 경험을 토대로 알아본다. 줄기세포는 단순한 진통제가 아니다. 무너진 몸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과학적인 치료법이다.“원장님, 우리 반려동물은 관절이 안 좋은데 줄기세포가 효과가 있을까요?”, “신장 수치가 높은데 줄기세포로 낮출 수 있나요?”지난 칼럼이 나간 후 보호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이었다. 1편에서 줄기세포치료 ‘타이밍’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이번 2편에서는 ‘줄기세포가 활약하는 전장’, 즉 어떤 질병에 적용했을 때 반려동물들의 삶이 바뀔 수 있는지 얘기하고자 한다.줄기세포는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현대 수의학에서 약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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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400만원
    •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 기부 원광대 의과대학 95학번 동문들, 의대 발전기금 8045만원
    • 선정 김석중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과기정통부 IP 스타과학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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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임공민 교수(분당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미국흉부외과학회 ‘Travel Award’
    • 기부 일호재단, 한국심장재단에 소아심장병 아동 치료비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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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주대학교병원장 장원영
    •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태우·의생명연구원장 김재용·공공부원장 배희준·기획조정실장 김홍빈·홍보실장 윤유석外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전영의(前 원주보훈요양원장)
    •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용진·소아진료부원장 채종희-분당서울대병원장 전영태-보라매병원장 송경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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