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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떠들썩 대한민국···프로포폴 어떤 약물인가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병원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023-04-12 15:18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중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약물 중독 소위 마약류에 중독된다는 것은 조폭들이나 혹은 극히 일부 사람들이 집안에 숨어서 폐인 같은 생활을 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우리가 매일 TV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약물 중독이라니? 보통 사람으로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Q. 프로포폴은 원래 마취제? 프로포폴은 이미 상당히 오래 전부터 마취과 분야에서 사용돼온 약물이다. 성형외과적 시술과 피부미용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최근 들어 그 사용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약물이기도 하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다른 마취제들에 비해 작용 시간이 빠르고 깔끔하게 회복되는 것은 물론 마취 중 호흡 마비 위험성이 적다는 이유로 의사들이 많이 선호해 온 것도..
    • 중년남성 고민 ‘전립선’, 나는 건강할까
      이강현 과장(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비뇨의학과) 2023-04-10 05:27
      나이가 들면서 남성들은 소변 줄기가 점점 약해지는 현상을 겪는다. 중년남성들의 흔한 고민이다보니 방송에서도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을 다루는 빈도가 늘고 있다.이에 과연 ‘전립선’은 무엇이고, 어떤 경우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하는지, 전립선암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는지를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고자 한다.‘전립선’이란 고대 그리스 학자 헤네필루스가 붙인 명칭이다. 한자로는 앞 전(前), 설 입(立), 샘 선(腺)자를 사용한다. 말 그래도 ‘앞에 서 있는 샘’이란 뜻이다.방광과 요도사이에서 정액과 소변 배출을 조정하는 수도꼭지 역할도 하는 밤톨 크기의 장기를 ‘전립선(前立腺)’이라 부른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립선 질환은 대게 이 수도꼭지 문제에서 시작된다. 자주 접하는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배뇨..
    • 뇌(Brain) 감싸고 있는 ‘뇌막(Meninges)의 신비’
      서대철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과장 2023-04-06 06:10
      뇌막을 공급하는 혈관은 뇌로 가는 혈관과는 구분돼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뇌에 혈류를 공급하는 뇌혈관 질환에서 주로 비롯되는 뇌졸중 원인 질환과는 차이가 있다.뇌막에서 발생하는 혈관질환이 심각한 뇌졸중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드물기 때문에 적시에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의 혈관질환이 독특한 특성을 보이면서 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한 특성은 아마도 뇌막(meninges) 출생의 비밀이 다소 은밀하기 때문일 것이다. 척추동물이 척삭(chorda/척추로 발달하기 전(前) 단계의 뼈같이 단단한 조직으로 마디가 없다. 양서류에서 나타남)이나 척추를 형성할 때는 삼배엽이라는 3가지 발생 단계로 각 개체를 완성하기에..
    • 정부 추진 ‘마이헬스웨이 정책’에 대한 단상(斷想)
      권순용 대한디지털헬스학회 명예회장 2023-04-05 12:01
      [특별기고] 정부가 추진 중인 ‘마이헬스웨이’ 사업은 국민의 분산된 의료정보를 개인 요청에 따라 단일 플랫폼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크게 두 가지 점에서 그러하다.“철저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선행 중요”첫째는 개인 건강관리 용이성이다. 현대인의 질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질병 이력 정보와 개인 생활습관 정보가 결합하면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질병 관리가 가능하다. 고혈압이나 당뇨를 진료받을 때 개인의 과거 진료이력과 함께 생활습관 기록이 의료진에게 공유된다면 큰 개선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른바 의료진이 환자를 더 폭넓게 이해한 후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광범위한 정보 ..
    • “편향된 간호법 제정 주도 국회의원 낙선운동 불사”
      주수호 전(前) 대한의사협회 회장 2023-04-03 11:48
      [특별기고] 사회 정의를 위해서는 공천과 차기 총선 당선은 초개와 같이 버리고 소신껏 입법 활동을 하는 자들이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더 이상 읽기를 멈추기를 권한다.현행범을 제외한 회기 중 불체포 특권,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에 대한 면책특권, 유급 보좌관 9명에 연봉 1억 4천만원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어마무시한 특혜를 누리며 표를 구걸하기 위해서는 영혼도 팔 수 있는 자들이 국회의원이라는 필자 주장에 동의하는 분들만 정독을 청한다.논란의 간호법에 대한 이야기다.필자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간호법을 무리하게 패스트 트랙에 태워서라도 본회의를 통과시키겠다는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했었다. 의문은 의외로 쉽게 풀렸다.순수 보건의료단체 중 간호조무사협회를 필두로 물리..
    • “손·발·턱 자라는 ‘말단비대증’, 조기 치료해야”
      유희준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신경외과) 2023-04-02 21:40
      지난 2월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농구선수 김영희 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故 김영희 씨는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한 성장호르몬의 과도한 분비 때문에 신체와 장기가 커지는 말단비대증 진단을 받고 30년 이상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그 과정에서 치료 비용으로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을 안타깝게 했다. 뇌하수체는 두뇌내 거의 정중앙부에 위치하는 뇌조직으로, 약 1cm 미만의 작은 크기이나 전신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장 발달부터 신체 대사, 임신과 출산, 수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리적 활동에 관여한다. 이러한 뇌하수체에서 생기는 ‘뇌하수체 종양’은 10만명 당 약 3명의 발생률을 나타내는 비교적 드문 질..
    • 의과대학 열풍과 ‘필수의료 붕괴’ 아이러니
      박대진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2023-03-31 10:37
      푹~푹 찌던 지난 2006년 여름. 서울 강남의 한 입시학원 모의면접에 면접관 자격으로 참석한 적이 있다.당시는 의학전문대학원 열풍이 한창이었던 탓에 의전원 입시학원들도 성행하던 시기였다. 의전원 관련 취재에 몰두하던 차에 학원으로부터 의뢰가 들어왔고 호기심에 응했다.강남 한복판에 자리한 입시학원은 수려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의실에 마련된 모의면접실도 제법 격(格)을 갖춘 모습이었다.이공계열 재학생과 졸업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의전원 진학을 위해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거나 자퇴한 학생들도 상당수였다.“본인 전공을 포기하고 의전원을 진학하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지극히 식상한 질문이지만 꼭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기도 했다. 역시나 수험생들의 답은 천편일률적이었다. 시..
    • 눈꺼풀 성형수술과 안구건조증 관계
      권영대 원장(오산강남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2023-03-27 08:47
      “상안검이나 하안검 성형술을 하면 눈시림이나 눈물나는 것이 좋아질까요? 답은 ”아닙니다. 오히려 수술후 눈시림이나 눈물흘림증은 더 심해 질수 있습니다.“ 가끔 진료실에서 윗눈꺼풀이 처지고 눈이 시리고 눈물이 많이 나서 눈꼬리가 짓무르기도 해서 불편해 수술을 하고 싶은데 수술하면 이런 증상이 다 좋아지냐고 묻거나 이런 증상들 호전을 기대하는 분들이 적잖다. 또한 ”친구는 수술하고 시력이 좋아졌다는데 나도 시력이 좋아지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시력이 좋아질리는 만무하다. 단지 답답한 모자를 썼다가 벗어내던진 것처럼 시야가 좋아지게 된다. 처진 눈꺼풀을 수술하게 되면 시야가 좋아지면서 눈이 편하게 떠진다. 하지만 ‘눈이 시리다거나 눈물이 많이 나는 증상’은 안구건조증..
    • “어깨 통증 제 때 치료받지 못하면 악화된다”
      하해찬 바로본병원장 2023-03-27 04:50
      빨래를 널기 위해 건조대를 펼치다 순간적으로 극심한 어깨 통증을 느낀 조민희(49세)씨. 잠깐 찾아온 통증일 거라 여기며 ‘침을 맞으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에 한의원을 찾았지만 소용이 없다. 이젠 손끝까지 찌릿한 통증에 옷을 입고 머리를 감는 것조차 편하게 할 수 없어진 조씨는 뒤늦게 심각성을 느껴 급히 정형외과를 찾았다. 하지만 이미 회전근개가 파열된 상황.심지어 회전근개 위에 ‘견봉’이라는 뼈까지 자란 상태였다. 조씨는 서둘러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받았다.“회전근개 파열, 통증 적어 간과하기 쉬워”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네 개 힘줄로 이뤄진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힘줄이다. 이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의 힘줄이 파열되는 경우 ‘회전근개파열’로 진단한다. 이는 보통 퇴행성..
    • “간호조무사 기본권 침해, 자격시험 학력 제한 폐지”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2023-03-20 12:20
      대한민국헌법 제31조①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돼 있다.하지만 간호조무사는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한 채 ‘고졸·학원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열악하게 근무하고 있다.간호조무사는 현재 전문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으며, 설령 전문대에 간호조무학과가 개설되더라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간호학원’ 또는 ‘특성화고’를 졸업한 사람만 간호조무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법으로 제한해 놓았기 때문이다.“간호법에 간호조무사 차별 항목과 내용 그대로 존치” 대한민국 보건의료계를 혼란과 갈등으로 분열시키고 있는 ‘간호법’ 역시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적 항목과 내용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간호인력을 위한 법이라면서 정작 간호조..
    • 인공지능 신약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미래
      홍승환 책임연구원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 2023-03-20 06:25
      신약개발은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고 천문학적 투자비가 요구되는 도전적인 과제이다. 신약개발에서의 어려움은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문제 복잡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일에 비유를 해볼 수 있다. 탐색해야 할 영역이 넓으면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 약물이 환자에게 사용되기 위해선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만 한다. 약효 자체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독성이나 부작용, 그리고 약동학적 조건들도 만족해야 한다. 하나의 조건이 추가될 때마다 그 조건을 만족하는 물질 수가 반으로 줄어든다고 생각해보면 10가지 조건이 있을 때, 그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물질의 수는 1/1024로 줄어든다. 또 하나의 어려움은 약물이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 “잘못된 취침 습관이 유발 팔꿈치 통증, 최악엔 수술”
      이상윤 연세건우병원장 2023-03-20 05:59
      사람마다 자신이 선호하는 취침자세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계속 잠자리에 들 경우 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봉천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의 사례가 대표적이다.박씨는 평소 한쪽 팔을 베고 옆으로 누워 잔다. 다음날 팔이 저린 날도 많아 다른 자세를 취하려고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 자세로만 잠을 잤기 때문에 다른 자세를 취하면 쉽게 잠이 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팔이 저릿한 느낌이 심해지더니 손목과 손가락에도 통증이 느껴졌다. 단순히 가벼운 근육통증으로만 여기고 방치했지만 통증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박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다.의사에게 전해들은 그의 병명은 다소 생소했다. 주관증후군(팔꿈치 터널 증후군)이라는 이 병은 팔꿈치 터널 안쪽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눌리고 팔꿈치 내부의 압력이 올..
    • “가족·지인 관심, 부모님 치매 길목 막을 수 있다”
      곽경필 교수(동국대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2023-03-13 05:00
      “어머니의 기억력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나아질 방법은 전혀 없을까요?” 진료실에서 치매 환자를 보다 보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 하지만 치매는 아직 완치 가능한 치료 방법이 없어 이미 치매가 진행된 이후에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다고 말 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일부 가역적인 치매를 제외하고, 임상적 증상이 명백해진 치매의 경우에는 이미 신경세포의 손상이 너무 심각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매 치료는 최대한 빠른 시기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치매는 초기 단계부터 약물치료를 시작하면 증상 악화를 지연시켜 환자의 건강한 상태를 가능한 오래 유지시켜줄 수 있다.이는 결과적으로 환자 독립성을 연장해 가족의 돌봄부담을 줄여주며, 환자..
    • “환자 자존심 아닌 자존감 높여주는 의사”
      권영대 오산 강남성형외과 원장 2023-03-09 16:33
      [기고] 지난 200년에 밀레니엄 시대가 도래하면서 성형이라는 영역에 보톡스와 필러가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당시 대부분의 성형외과 의사들은 약효가 몇시간 밖에 안되는 이 시술이 과연 앞으로 시장성이 있을 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받을 때 수술 후 언제쯤 자연스러워지는지, 그리고 수술 결과는 얼마나 지속이 되는지를 제일 궁금해하고 기대하기 때문이다.의사들은 보통 춘추계 두번에 걸쳐 큰 학회에 참석하는데 대한성형외과학회와 그 산하 학회에서는 수술 또는 시술 후 6개월 이상이 안된 결과물을 갖고 발표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금기시했다.그러니 3~6개월 정도 밖에 유지되지 않는 필러나 보톡스에 대해 대다수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냉담한 반응이었다...
    • 자녀 동반 의사들 임총, 그리고 어른의사들 다툼
      이슬비 기자 2023-03-08 10:40
      [수첩] 의사들이 대거 모여 분노한 현장에 어린 아이들이 등장했다. 생뚱한 풍경은 최근 열린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연출됐다.이번 행사는 날로 척박해지는 진료환경에 대한 개탄이 이어졌다. 민초의사들은 자녀들의 고사리 손을 잡고 행사에 참석해 울분을 토했다.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주말이지만 투쟁터로 동행할 수 밖에 없는 작금의 상황을 성토했다.  대의원, 방청객, 취재진을 포함해 200여 명이 모인 행사장은 고성과 비방으로 가득찼다. 어린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채 격분한 의사 아빠 동료들의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날 자녀를 대동한 한 참석자는 “아이들에게 험한 꼴을 보여 미안하지만 오죽했으면 이런 곳에 데려왔겠..
    • “위기 필수의료, 애매한 정의·혼란스러운 정부 대책”
      김충기 교수(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2023-03-06 05:01
      [특별기고] 최근 의료계 다양한 정책적 논의에 있어서 빠지지 않는 핵심 키워드는 ‘필수의료’ 다. 우리는 ‘비필수’ 혹은 ‘선택’ 의료와 같이 보편적 의료서비스에서 배제할 수 있는 특정 영역을 어떻게 규정할 것이냐는 질문을 역으로 던져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필수의료를 둘러싼 혼란은 그 단어 자체로부터 내재한 것이라는 냉소적 결론에 이르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심혈관중재시술 의사 시각에서 보는 필수의료하지만 필수의료는 최근 수년 간 우리나라 의료 문제와 개선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어 그 개념을 배척하기는 쉽지 않다. 2018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은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중증의료 강화, 건강취약계층 의..
    • “허리 디스크로 오해받는 ‘이상근증후군’”
      정동문 대동병원 척추센터소장(신경외과 전문의) 2023-03-06 04:57
      현대인의 고질적인 통증, 요통(허리통증)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통증만으로 허리 디스크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이상근증후군으로 진단받는 환자들이 있다.  척추 끝부분에 위치한 커다란 삼각형 모양의 엉덩이뼈 표면부터 허벅지뼈 상부 말단까지 이어지는 근육을 ‘이상근’이라고 한다. 이상근은 고관절과 다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근육으로 주로 신체 중심에서 멀어지는 회전운동을 담당한다. 이상근 말단에는 다리로 내려가는 좌골신경이 존재한다. 이상근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이상근이 과하게 긴장하거나 비대해지면서 좌골 신경을 눌러 엉덩이 통증이나 좌골신경통을 유발한다. 움직일 때 고관절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며 허리, 다리, 허벅지 뒷면, 사타구니 근처 등에서 통증이나 이상감각이 ..
    • “노년기 잦은 어지럼증, 무심코 넘기면 치명적”
      박지현 세란병원 신경과 진료부원장 2023-02-27 04:57
      나이가 드니 어지럼증이 더 심해졌다는 환자가 적지 않다. 실제로 어지럼증은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더 자주 나타난다.65세 이상에서 병원을 찾는 원인 중 세 번째로 많은 증상이 어지럼증이고, 인간의 생애주기 중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그 빈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노년기에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젊은 연령대보다 원인이 더 복잡하고 다양하다.“어지럼증으로 의료기관 찾는 환자 100만 여명 육박, 60대 이상 절대 다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지난해 95만명이었다. 60~69세에서 어지럼증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50~59세, 70~79세는 2위를 차지했다. 보통 65세 이후를 노년기로 본다. 65세 이상에서는 전체의 30%, 85세 이상에서는 ..
    • 초고령사회 앞둔 상황서 ‘죽을 권리’와 ‘죽을 의무’
      김소윤 교수(연세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 2023-02-24 11:07
      [특별기고] 죽음(사망)에 대해 고민을 하는 건 어쩌면 불편한 일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고, 죽음에 관한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것에는 대부분 공감하리라 생각한다.개인적으로 지난 2년 간 부모님 사망을 경험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바라보는 ‘죽음의 모습’에 대해 깊은 충격을 받았고 고민을 하게 됐다. 그러면 죽음에 관한 논의는 누가 할 것인가? 죽음을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노인 세대, 자살 시도자, 이들과 가장 많이 접하는 의료인과 관련 학자들이 같이 고민하는 것이 맞을까?한 토론회에서 발제자가 법학적 관점에서 ‘죽을 권리’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죽을 권리’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법률 용어 자체가 맞는..
    • “감염병 반복 대한민국 씁쓸한 중앙감염병병원 모습”
      김연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장 2023-02-20 11:13
      지난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에볼라·메르스, 그리고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우리나라는 반복적인 감염병 유행을 겪고 있다. 2014년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를 시작해서 에볼라·메르스를 대응했고 현재는 코로나19를 대응 중인 의료진으로서 작금의 상황을 바라본다. 과거 메르스 당시만 해도 감염병 유행 대응은 검역과 격리가 중심이었다. 그러나 메르스는 병원 내에서 크게 확산이 이뤄졌고 치명률은 매우 높아 중환자에 대한 전문 치료가 필요했다. 그럼에도 이러한 신종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은 거의 없었다. 치명률 높은 메르스 때 경험 기반해서 출발한 감염병전문병원신종감염병 연구를 할 수 있는 실험실도 부족했고, 환자 상태가..
    • “젊은 남성에서 흔하게 발병하는 강직성척추염”
      서창희 교수(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2023-02-20 04:57
      척추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장년층 이상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40대 이하 젊은 사람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강직척추염이다. 이 질환은 천장관절(골반과 척추가 만나 이루는 관절)과 척추관절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지속된다. 헌데 초기 방치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돼 척추 강직과 더불어 운동장애를 유발한다. 이러한 염증은 척추 이외에도 무릎, 어깨, 발뒤꿈치 등 관절 주위 인대나 근육이 붙는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다.강직성척추염은 젊은 남성(40세 미만)에서 주로 나타나며, 발병률이 여성보다 3~4배 높다.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인자로 HLA B27 유전자를 지닌 환자에서 흔히 발생한다. 환자 90% 이상이 HLA ..
    • “현대인 병(病) 두통, 비주기적이면 진단·검진 필수”
      배정훈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신경과) 2023-02-13 05:58
      # 열심히 산다고 자부하는 30대 남성 직장인 A씨는 매일 두통을 달고 산다. ‘당신이 머리가 아픈 것은 더 열정적이기 때문’이라는 어느 광고의 문구를 떠올리며 오늘도 견뎌내고 있다. 여느 때와 같이 두통을 느끼던 A씨는 직장 동료로부터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받는다. 두통을 일상 속의 단순한 증상이라 생각했던 A씨는 그 말을 듣고 걱정이 앞섰다.두통은 ‘현대인병’이라고 불릴 만큼 일상에서 자주 느끼는 증상이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두통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 즉 ‘안전한 두통’이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지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등 대증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그러나 어떠한 질환이 원인이 되는 이차성 두통, 대표적으로 ..
    •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관기(하)
      하단비 지아이이노베이션 이사 2023-02-12 15:55
      [특별기고] Global IR day@JPM는 한국바이오협회와 제약바이오에 전문성을 가진 법무법인 시들리(Sidley Austin), 그리고 제약바이오 전문지 바이오센츄리(Biocentury)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난 1월 10일(현지시간) 나스닥 기업센터(Nasdaq entrepreneurial center)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사와 해외 및 국내 바이오텍이 참여해서 회사 IR을 진행하고 투자사로 구 성된 패널(Panel)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여 기업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국내 바이오기업으로는 에스씨엠생명과학, 앱티스, 에이비온, 지아이이노베이션, 포투 가바이오, 휴이노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투자사는 CBC그룹, J..
    • 정부 발표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방안’ 제언
      허준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 2023-02-10 06:32
      [특별기고] 우리나라는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와 24시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들이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사고 있음에도 여전히 국민들은 높은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이에 정부는 모든 국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토록 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지난해 대형병원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간호사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왜곡과 부작용들이 하나, 둘 표면화되기 시작했다.특히 골든타임 내 생명을 긴급하게 살려야 하는 위중증·응급의료 분야가 사회적인 이슈로 조명받고 있다.이러한 의료시스템 문제로 국민들 불만과 불안이 지속되고, 필수의료 정상화 관련 대책을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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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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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씨어스, 정훈 이사(前 다이이찌산쿄코리아) 영입
    • 선출 김범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세계뇌졸중학회 이사
    • 기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400만원
    •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 기부 원광대 의과대학 95학번 동문들, 의대 발전기금 8045만원
    • 선정 김석중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과기정통부 IP 스타과학자 사업
    • 기부 부천세종병원, 부천아트센터 문화예술 진흥 후원금 500만원
    • 수상 임공민 교수(분당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미국흉부외과학회 ‘Travel Award’
    • 기부 일호재단, 한국심장재단에 소아심장병 아동 치료비 3억
    • 동정 제2대 오송바이오헬스협회 박종홍 회장(나손사이언스 대표) 취임
    • 화촉 류창수 문경제일병원 이사장 장남
    • 수상 김동현 교수(고대안암병원 안과), 아태백내장굴절수술학회 ‘베스트 포스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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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주대학교병원장 장원영
    •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태우·의생명연구원장 김재용·공공부원장 배희준·기획조정실장 김홍빈·홍보실장 윤유석外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전영의(前 원주보훈요양원장)
    •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용진·소아진료부원장 채종희-분당서울대병원장 전영태-보라매병원장 송경준 外
    •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김선영·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현홍근外
    • 김영준 연세준통싹의원 대표원장 모친상-이지연 송도 베스트내과 원장 시모상
    •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전무) 모친상
    • 박은아 차병원 서울역센터 연구실장 부친상-이승욱 교수(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상
    • 김현곤 열린연세정형외과 원장 모친상
    • 우석균 前성수의원 원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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