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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침 안전성 강화 인증제 '특혜' 없다"
      김미향 심평원 자보심사센터장 2024-11-14 05:3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국정감사 등에서 불거진 약침 안전성 강화 인증제 도입과 관련, 특정 의료기관 특혜설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인증제 도입은 지난 2018년 9월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원외탕전실 인증제’와 올해 2월 국토교통부가 제도화한 ‘객관적으로 입증된 무균‧멸균 약침액 사용’을 근거로 도입한 것으로 국민안전을 위한 선택이라는 해명이다. 사실상 자생한방병원 특혜가 아니라는 것이다.김미향 심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12일 심평원 전문기자단 간담회에서 “그간 국회 등에서 약침이 주사제와 유사한 침습적 경로로 투여되는 점을 고려해 안전성 강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됐고 지침 등 제도권 내 공인된 인증제로 무균·멸균 범위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의약품인 주사제의 경우 ..
    • "국립암센터, 합병증·사망률 등 지표 先공개"
      양한광 신임 원장 2024-11-13 12:18
      "5년 암생존율 70%를 넘는 최고 수준 암관리 국가의 초석을 마련한 국립암센터가 이제 세계를 리드하는 최고 암 연구 및 진료, 교육, 정책기관을 목표로 변모한다.""특히 부속병원에선 치료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를 발굴, 평가하고 선도적으로 공개한다. 동시에 상급종합병원 수준 공공수가를 보장받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국립암센터는 13일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양한광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암관리 중앙기관”이라며 “암관리 정책 모든 면에서 국가 차원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밝혔다.실제 2000년 설립 이후 국립암센터는 전국민 암조기검진 사업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암등록통계, 암정복을 위한 연구지원..
    • "고위험 임신 갈수록 많아지는데 진료현장 한계 직면"
      김윤하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통합 심포지엄 차기회장 2024-11-13 05:02
      고위험 임신은 임신 전(前) 혹은 임신 중(中) 발생한 상황으로 인해 산모나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뜻하는데 최근 고령 임신부 및 시험관 임신, 조산, 다태임신, 임신 중독, 전치 태반 등이 급증하는 추세다.고위험 임신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해 임신부와 태아가 치명적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해 적절한 대처와 함께 철저한 산전 관리를 해야 한다.최근 전남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통합 심포지엄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김 교수를 만나 고위험 임신 현황과 산부인과 운영 현황, 임기 목표 등을 들어봤다."국내 출산 산모 평균 연형 33.6세…고위험 임신 빈도 증가"국내 출산 산모의 평균 연령은 ..
    • "폐암검진 높아졌지만 위암‧유방암 수준 목표"
      김열 국립암센터 교수 2024-11-08 12:41
      폐암검진사업 수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높은 검진율을 보이는 위암이나 유방암 수준까진 도달해야 할 것으로 본다."김열 국립암센터 암검진 사업부 교수는 8일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기자간담회에서 국가 폐암국가검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폐암검진이 시작된 2019년 수검율은 21%에 그쳤지만 현재는 51%(국립암센터 추산)까지 증가했다. 이와 함께 폐암을 진단하는 민감도가 80%에 달하면서 검진 수검자와 미수검자 사망률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는 등 폐암국가검진 사업의 고무적인 효과가 확인되는 있다. 김열 교수는 "폐암 검진수급율 50%은 고무적인 수치지만 나머지 대상자는 검진 대상자 통보가 됐음에도 검진을 받지 않고..
    • "정부가 진짜 이렇게까지 할 줄 상상도 못했다"
      채희복 충북대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 2024-11-05 05:23
      지난 2월 촉발된 의정갈등으로 올 한해 의과대학 교육은 사실상 멈춰섰다. 이런 상황에서도 국회는 국정감사에서 조차 교육부에 책임과 대책을 묻는 대신 김건희 여사,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정쟁 에 몰두했다. 이번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 또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의료인도 단 2명에 불과하다. 그중 한 명인 채희복 충북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이번 국정감사에 대한 소회를 들었다.[편집자주]"기존 시스템 붕괴시키는 막무가내 정책 추진" 개탄"현 사태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보건복지부가 갖고 있지 않다. 전공의 이탈, 병원 적자 등 상황은 모두 의대 증원으로 생긴 2차적 문제다. 애초 이번 국정감사에 대한 기대감도 없었다."수 많은 집회와 성명 발표에 이어 삭발과 단식까지, 의정갈등 최전선에서..
    • "재발한 암(癌) 검사, 비급여라도 허가 절실"
      유영훈 대한핵의학회장 2024-11-04 06:34
      “재발한 암(癌) 진단에 가장 효율적 검사법인 F-18 FDG PET 영상검사는 환자 선택으로 전액 본인부담 검사를 시행해도 삭감 대상이 된다. 그 효과성을 고려해서 비급여라도 처방할수 있도록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유영훈 대한핵의학회 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은 지난 1일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F-18 FDG PET에 대한 비급여 적용 등 전향적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유 회장에 따르면 재발암 진단은 물론 각종 암, 뇌신경계, 심장질환 진단이 가능한 F-18 FDG PET는 애매한 보험급여기준과 불합리한 심사기준에 의해 임상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2015년 연간 60만건에 이르던 F-18 FDG PET 검사는 급여 축소 이후 2016년 20..
    • "의료기관 인증 참여율 높일 '개편 추진단' 구성"
      오태윤 의료기관인증평가원장 2024-10-30 06:07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이 기념사를 통해 4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최진호 기자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료기관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 및 비전을 제시했다. 29일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4주년 개원 기념식을 열고 향후 의료기관 질(質)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인증원의 핵심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기념사에서 “취임 이후 벌써 6개월이 지났다”며 “의료 현안들로 파악된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위기 상황 속에서 인증원의 역할, 책임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4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라며 “환자 안전과 의료 ..
    • "화광동진(和光同塵),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선도 최선"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2024-10-30 05:33
      "화광동진(和光同塵), '변화와 혁신의 빛으로 새롭게 화합하며 글로벌 제약·의료산업 강국 도약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이며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만들겠다."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첨복) 신임 이사장은 10월 29일 충북 CV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지난 28일 취임한 그는 행정고시 22회로 충남도 행정부지사, 건양대 부총장 등을 지냈다. 18~21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도 맡았다. 보건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사장직을 맡은 그는 오송첨복 성장을 위해 비전을 재정립하고, 그간 쌓아온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재단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 "의원 80% 내시경 소독 부적정, 현실 왜곡 통계 착오"
      조연희 건강검진학회장‧곽경근 위대장내시경학회장 2024-10-28 06:11
      부적정 의원급 검진기관 비율이 80.1%에 달한다는 국회의원 지적에 대해 개원가가 반발하고 나섰다. 통계 분석에 문제가 있으며, 의원급 검진기관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통계 분석에 문제가 있는 등 진료 현장 왜곡" 주장한국건강검진학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등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대해 "현실 왜곡에 의한 잘못된 자료"라고 27일 밝혔다. 백 의원이 제시한 '최근 5년간 내시경 검진 및 소독 현황'에 따르면 전체 국가건강검진기관 중 2.1% 수준인 593곳이 내시경 소독 관련 부적정을 받았다. 그중 의원급이 80.1%에 달했으며, 내시경 소독액 재사용이나 폐기 관련 지침이 부재해 보완이 필..
    • "의학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산하 학회 갈려"
      김지홍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 2024-10-24 17:54
      의료계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공식화한 가운데 산하 26개 학회에서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부 찬성하고 일부는 시기상조 입장"김지홍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은 24일 오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의학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대해 "산하 학회와 모두 의논이 된 상황은 아니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소청과학회는 대외적인 메시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학회마다 일부는 찬성하고 일부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대한의학회는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제외하면 가장 큰 의사단체다. 전체 의사 80~90%인 전문의들이 산하 26개 진료과별 전문학회에 소속돼 있다. 대한의학회는 ..
    •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추가, 환자 생존율 높일 계기"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2024-10-16 05:05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가 14종에서 19종으로 확대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금년 10월 4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한 결과로 지난 2000년 이후 25년 만에 업무범위가 늘어난 것이다. 1급 응급구조사들은 ▲심정지 시 에피네프린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자동주입펜을 이용한 에피네프린 투여 ▲정맥로 확보 시 정맥혈 채혈 ▲심전도 측정 및 전송 ▲응급 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구급지도의사 실시간 지도 하에) 등을 추가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데일리메디는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제10대 회장으로부터 이번 개정안 시행에 대한 소감과 향후 일어날 응급의료현장의 변화, 간호사 구급대원과의 업무범위 문제 등 협회의 남은 과제 등을 들..
    • 산부인과 전문의 멸종 위기…'15억 배상 판결' 원인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2024-10-14 05:29
      "저출산 시대, 산부인과 의사 씨가 마를 것이다."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2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산부인과가 처한 이 같은 위기 상황에 대해 경고했다.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전공의들 집단 사직으로 이른바 필수의료로 불리는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가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김재연 회장은 "레지던트 임용 대상자 474명 중 남은 산부인과 전공의는 38명뿐이며, 사직한 전공의 중 산부인과의원에 취직한 경우는 48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의사 씨가 마를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어 "이런 현실은 산부인과 의사 씨가 마를 것이란 우려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면서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 서울성모병원 교수(내과학회 회장)→신장 특화 내과
      양철우 원장 2024-10-07 06:00
      "전문의가 퇴직 후 감기 환자나 보는 것도 의료대란 요인이라고 본다. 전문의를 전문의라 부르지 못하고 전문의 대접을 받지 못하는 시스템의 문제가 크다. 특히 필수의료 내과 의사들은 개원 후 전공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필수의료 퇴직 교수, 전문성 살릴 의료정책·사회 분위기 필요"지난 8월 말로 1985년부터 39년간 몸담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떠나 개원 길로 들어선 양철우 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대학병원을 떠난 전문의들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의료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양 원장은 현재 대한내과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장기이식센터장‧가톨릭의대 신장내과 학과장‧내과학교실 주임교수‧이식학회 상임이사‧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의학한림원 윤리이사 등을 ..
    • "병원산업 최고 박람회, 미래의료 방향 제시"
      김상일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 2024-10-07 05:30
      "병원과 기업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腸)을 마련하는 우리 역할입니다. 앞으로 글로벌 의료산업을 주도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묵묵히 정진해 가겠습니다."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KHF 2024'를 주도한 대한병원협회 감상일 사업위원장(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밝힌 포부다.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 KHF)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 간의 일정을 마쳤다.KHF는 대한병원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박람회로,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지난해 10주년을 넘어 올해 11주년을 맞이했다.매년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미래의료 청사진을 제시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병원 및 헬스테크..
    • 위암 핫 키워드 '다학제 진료'…교수들 '사직' 우려감
      이준행 대한위암학회 회장 2024-09-30 05:37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위암학회가 위암 치료 관련 의료서비스 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위암의 경우 국내 발병률이 높은 편인데, 좋은 치료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다학제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다만, 연구 측면에서는 올해 의료 사태로 임상이 줄면서 내년 초록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대한위암학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4)'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2014년 1회 대회부터 매년 열린 KINGCA WEEK 는 전 세계의 위암 연구자들이 모여 위암의 발생기전, 진단, 치료, 회복, 예방 등 전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며 위암 치료 발전에 기여해 온 세..
    • "한국 '젊은 대장암' 세계 1위 오명, 내시경 필수"
      변정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소장 2024-09-26 05:58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대장암 조기 진단에 최적화된 검진법과 예방을 위한 포괄적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소장 변정식 교수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밝힌 포부다. "대장암, 인공지능(AI) 기반 새 진단·치료 기준 마련"변 교수는 국내 최초로 대장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도입, 적용했다. 이 시술은 기존 전통적인 내시경 절제법으로는 한 조각으로 완벽하게 절제해내기 힘든 2cm 이상 대장 용종이나 조기 대장암 점막하층에 용액을 주입한 후 특수한 전기칼로 떼어내는 치료법이다. 대장 용종은 대장암 원인이 될 수도 있기에 발견 즉시 떼어내는 시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용종을 한..
    • "진단검사의학=물‧공기, 과도한 저평가 우려”
      전사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2024-09-25 15:08
      “진단검사의학은 물과 공기와 같다. 물이나 공기가 오염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듯이 기본 검사 결과가 흔들리면 임상 현장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전사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은 오늘(25일) 국제학술대회(LMCE 2024 & KSLM 65th Annual Meeting) 간담회에서 진단검사 분야 상대가치 점수 저평가에 대한 우려감을 표명했다."진단검사의학 분야 수가 계속 하향시키면 질(質) 떨어지는 검사 초래" 소아청소년과나 응급의학과 등 대표적인 필수의료에 비해 원가보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해서 중요성을 간과하는 등 과도한 저평가는 새로운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전사일 이사장은 “진단검사 분야 수가를 계속 깎다 보면 질(質)이 떨어..
    • "간호법 제정→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 역할 중요"
      이영희 회장 2024-09-14 06:23
      간호사 진료지원과 자격 요건 등을 명문화한 간호법이 제정되면서 '전문간호사' 제도 활성화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문간호사 진료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체계화하고 발전 뒷받침"전문간호사는 지난 2003년 법제화 이후 2006년 자격 인정규칙이 제정됐지만, 구체적인 업무범위 등 후속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아 진료 현장에서는 원활히 정착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간호법 제정으로 진료지원범위 등이 법제화돼 임상현장 활용도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체계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영희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장(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장)은 지난 11일 협의회 창립 기자간담회에서 "교육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전문간호사가 의료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체계화 및 발전을 ..
    • "의료 영리화 찬성론자 주홍글씨 억울하다"
      장성인 건강보험연구원장 2024-09-12 10:28
      '의료 영리화'는 대한민국에서 늘 뜨거운 화두다. 국가 단일보험체계에서 영리화는 금기 시 되는 단어로,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공공성 저해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건노조나 시민단체 등도 영리화에 대해서는 타협없는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며 관련 정책들을 철저히 견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식 석상에서 의료 영리화 찬성론을 펼쳤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최초 유력설이 전해진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을 비롯해 시민단체 등에서 임명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고, 임명 후에도 건보공단 노동조합은 출근 저지 등 의료영리화에 대한 입장 표명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장성인 신임 원장은 "저는 의료 영리화 ..
    • 추석연휴 응급실 경증환자 '본인부담금 90%'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2024-09-03 18:02
      대형병원 응급실에 경증·비응급 환자 방문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90%로 올리는 방안이 이번 추석 연휴부터 적용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3일 “규제 심사 등 관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 가급적 추석 연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복지부는 한국 응급환자 중증도(KTAS) 분류기준에 따른 경증·비응급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내원시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90%로 인상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규제심사 등 절차 신속 진행, 4000개 당직병·의원 운영"정 정책관은 “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수일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최대한 빨리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응급실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
    • "지역의료 중추, 환자 중심 새 출발"
      유태전 영등포병원 회장 2024-08-30 11:49
      장장 47년 동안 지역주민 건강을 책임져온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이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외관, 시설, 장비 등은 말 그대로 환골탈태(換骨奪胎)지만 환자를 향한 뚝심은 여전하다. 18개월 동안 이어진 리모델링 역시 오롯이 환자에 초점을 맞춘 결과물이다.1977년 개원한 영등포성모병원이 모태인 영등포병원은 1980년 현 위치로 신축 이전한 이후 수려함이나 비약적 성장 대신 묵묵하게 지역주민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영등포병원 설립자이자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한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의 ‘시민이 주인’이라는 진료철학을 고수해 왔다.내로라하는 대학병원이 즐비한 서울 한복판에서 꿋꿋하게 지역의료를 사수해 온 영등포병원은 ‘필수의료 붕괴’라는 위기 ..
    • "빅데이터 활용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고도화 추진"
      이영희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실장 2024-08-28 08:14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내년 하반기(예정)부터 본격 제공될 전망이다. 개인건강기록서비스(Personal Health Record, PHR)를 활용해 건강위험을 사전에 관리 및 예방할 수 있는 자가 주도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핵심 목표다.27일 이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실장은 전문기자단 간담회에서 "개인건강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앱 개편을 추진 중이며 내년 7월부터 제공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건보공단의 앱인 THE건강 내 건강IN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개편은 ▲맞춤형 건강관리 ▲소통강화 ▲사용자 경험 중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PHR은 의료기관에 흩어진 진료·검사 정보와 스마트폰 등으로 수집한 활동..
    • "의사 가치는 진료 경험으로 발현, 환자 위해 최선"
      정년퇴임 강승백 보라매병원 교수(강남베드로병원) 2024-08-27 09:12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승백 교수."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가 '좋은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자를 위한 진료와 연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이달 말 정년퇴임을 앞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승백 교수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밝힌 진료 철학이자 앞으로의 목표다.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재임하며 28년간 슬관절(무릎관절) 분야 진료와 연구를 이어온 인물이다.  인공 슬관절 수술 1만례 달성을 포함해 2만건 이상 수술을 집도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국내외 슬관절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열악한 진료환경과 연구 여건 불구 인공관절 수술 개척"8월을 마지막으로 보라매병원을 떠나는..
    • "의사면허 3개월 정지 등 공권력 겁박 황당"
      김택우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前 의협 비대위원장) 2024-08-22 09:16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이유로 공권력을 동원해 겁박하는 정부에 황당했다." 지난 2월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김택우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사진]은 의협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투쟁의 선봉에 섰던 그가 의사 궐기대회 단상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은 정부는 의사면허 3개월 정지 처분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로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험난한 시간을 보낸 후 진료실로 돌아온 그는 "과거 세대가 정부 정책에 대해 가슴앓이로 병을 키웠다면, 젊은 세대는 스스로 헤쳐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편집자주]Q. 면허정지 행정처분이 만료됐다. 당시 심정은3개월 면허정지 처분이 만료돼 지난 7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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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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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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