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선진국처럼 선망받는 전문인 자리매김 기대'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2020-01-20 05:30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간호계에 있어 2019년은 간호만을 위한 정책과 법 기반이 마련될 밑거름이 된 해였다. 작년 2월 보건복지부는 간호정책을 전담하는 간호정책 TF팀을 신설했다. 4월에는 김상희 의원과 김세연 의원이 간호·조산사법과 간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10월 열린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 선포식에는 역대 최대인 7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협회와 뜻을 함께 했다. 2020년은 WHO가 선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이자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다. 이처럼 뜻깊은 해를 맞아 대한간호협회 활동은 예년보다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간호법 제정 실현을 필두로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개혁을 이루겠다는 것이 협회의 다짐이다. 그 중심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