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前단계·임신성 당뇨 환자도 연속혈당측정기 유용'
송영득 엔도내과 원장 2021-05-24 05:12
[데일리메디 백성주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국내 30세 이 상 당뇨병 유병률은 13.8%다. 당 뇨병 전(前)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를 포함하면 유병률은 거의 두배 많은 26.9%까지 높아진다. 우리나라 인구 1,000만여 명이 당뇨병 위험에 노출됐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런 측면에서 환자가 쏠리는 대학병원보다 개원가에서 당뇨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부 정책도 최근 이런 방향으로 설정, 추진되고 있다.
환자 접근성 위해 '전문의원' 개원 당뇨병 명의 교수
개원가에서 당뇨 환자를 많이 진료하고 있는 송영득엔도내과 송영득 원장은 “중증 당뇨병은 대형병원에서 협진을 ..

